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방송 통신관련 직무 적격성과 외부 강연을 통한추가소득 내역, 자녀의 세금탈루 의혹 등을 집중 검증할 방침이다.
최 후보자는 법관 출신으로 방송통신 분야 경험이 거의 없음에도 이경재 전임 위원장 후임으로 전격 발탁된 바 있다.
특히 야당은 인선배경과 전문지식, 업무수행 능력 등을 놓고 공세가 펼칠 계획이다.
최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민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해왔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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