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업계 미래에셋 독주 ···김미섭·서유석 투톱의 힘
김미섭·서유석 대표가 이끄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독주체제를 변함없이 이어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 3분기 전체 운용사 순익 합계의 4분의 1에 달하는 실적을 홀로 기록하는가 하면, 업계 2위 삼성자산운용과의 순이익 격차를 4배 가까이 벌리면서 투톱 체제의 힘을 재확인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3분기 자산운용사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국내 자산운용사 275곳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20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1억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