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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KISCO홀딩스 주총서 국민연금 의결권 대리 행사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이 KISCO홀딩스(키스코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 의결권을 대리로 행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연금이 위임한 적이 없는 의결권을 행사했기 때문이다. 자산운용 측은 업무처리 상의 의도치 않은 실수였다는 입장이다. 10일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3월24일 열린 키스코홀딩스 주총에서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관련 의안에 대해 2만5340주(약 5억원)로 의결권 행사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