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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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시각

삼성생명·화재 1분기 호실적···증권가 "아직 싸다"

1분기 호실적을 거둔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이 파격적인 주주환원 의지를 밝히며 증권가에서 일제히 목표가를 올려 잡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당기 순이익이 70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6%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분기 사상 역대 최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3.1% 증가한 5조5068억원, 영업이익은 7.8% 증가한 8971억원을 기록했다. 올 1분기 연결 세전이익은 9177억원, 지배주주 지분 순이익은 7

삼성생명·화재 1분기 호실적···증권가 "아직 싸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중동분쟁으로 '수혜'···팬오션, 주가 반등할까

팬오션이 오랜 주가 부진을 벗어나 반등할 수 있을지 추이가 주목된다. 증권가는 팬오션의 실적이 바닥을 다지고 회복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팬오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원(0.32%) 내린 4610원에 장을 마쳤다. 팬오션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6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4110원에서 4815원으로 17.15% 상승했으나 이주 들어 약세로 돌아서 상승폭을 일부(4.26%) 반납했다. 팬오션은 실적 부진과 HMM 인수 리스크로 주가

중동분쟁으로 '수혜'···팬오션, 주가 반등할까

애널리스트의 시각

네이버, 日정부 '라인' 매각 요구에 주가 '휘청'···개미는 '줍줍'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 지분을 자국 자본에 매각하라는 일본 정부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네이버의 기업 가치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개인은 주가 반등에 베팅한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16%) 오른 18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과 9일 주가가 각각 2%, 1.36% 떨어지면서 이틀 동안 3.34% 빠졌던 주가는 이날 오후 들어 강보합으로 전환했다. 지난 1월 2일 2

네이버, 日정부 '라인' 매각 요구에 주가 '휘청'···개미는 '줍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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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순이익 급증···'가계대출'에 발목 잡힌 주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카카오뱅크의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가계 대출 규제강화 등으로 주요 성장 동력이던 '대출' 성장 가능성이 제한된 탓이다. 일부 증권사들은 1분기 성적에도 대출 성장 모멘텀(상승여력)이 상실되면서, 향후 전망이 불투명 하다고 판단해 적정가를 하향조정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1분기 순이익 1112억원, 영업이익 148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각각 전

카카오뱅크, 순이익 급증···'가계대출'에 발목 잡힌 주가

애널리스트의 시각

크래프톤, 어닝서프라이즈와 高밸류에이션 사이 주가 향방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의 주가가 지금보다 더 상승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증권사들이 연이어 실적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은 '배틀그라운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작 기대감을 제기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크래프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00원(1.54%) 오른 26만4000원에 거래

크래프톤, 어닝서프라이즈와 高밸류에이션 사이 주가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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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얼어붙은 소비 심리에 부진한 실적···'키스'로 반전 노린다

패션업계가 불경기로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대표적인 국내 패션 회사이자 현대백화점 그룹의 계열사인 한섬 역시 증시에서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이달 예정된 미국 스트리트 브랜드 '키스(KITH)'의 매장 오픈이 실적 반등의 키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섬은 전 거래일보다 540원(2.74%) 떨어진 1만9170원에 장을 마쳤다. 한섬의 연고점은 1년 전인 지난해 5월 11일 장중 기록한 2만6900원이다. 코로나 시기였던

한섬, 얼어붙은 소비 심리에 부진한 실적···'키스'로 반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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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인수에 17% 급락···시너지 입증 '숙제'

한국타이어가 자동차 열관리시스템 제조사 한온시스템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진행한 M&A의 성과를 실적으로 입증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전 거래일보다 8950원(-16.98%) 떨어진 4만3750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타이어는 인수자금 1조7000억원 가량을 들여 한온시스템 지분 33.2%를 추가 취득해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는 50.53%까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인수에 17% 급락···시너지 입증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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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사태'에 요동치는 하이브···잃어버린 시총 1조 되찾을까

세계적인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배출한 기획사 하이브가 '뉴진스 사태'로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1분기 실적마저 시장 예상치를 하회, 주가 상승 동력을 잃은 상태다. 이에 증권가에선 중장기적 실적 성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면서도 '뉴진스 사태'로 인한 법적 공방으로 향후 2~3개월 동안은 주가 변동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오후 1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2.00%) 오른

'뉴진스 사태'에 요동치는 하이브···잃어버린 시총 1조 되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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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목표주가 줄줄이 상향···'닥터코퍼' 마법 계속된다

국제 구리 가격이 상승세를 타면서 구리 관련주로 분류되는 풍산이 올해 내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들은 풍산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에도 불구하고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따른 랠리가 예상된다는 이유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풍산은 지난 2일 전 거래일보다 7700원(11.85%) 급등하며 신고가인 7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초인 지난 1월 2일 3만9200원으로 개장했

풍산, 목표주가 줄줄이 상향···'닥터코퍼' 마법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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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살아나야 주가 오른다

SK이노베이션 주가가 반등하는 키가 배터리 사업으로 넘어갔다. 투자업계에서는 SK온의 흑자 전환 없이 SK이노베이션의 주가도 힘을 받을 수 없다고 입을 모아 지적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1600원(-1.42%) 떨어진 11만1100원에 장을 마쳤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년째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7월 26일 장중 22만5816원까지 오르며 52주가 고점을 기록한 이래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살아나야 주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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