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경험 강화"···W컨셉, 포인트 통합 시스템 도입 패션 플랫폼 W컨셉은 고객의 온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포인트 통합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W컨셉 오프라인 매장이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대구점, 센텀시티점 등 총 3개 매장에선 W포인트를 자유롭게 적립·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사이트와 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W포인트의 활용처를 오프라인까지 확대한 셈이다. 포인트를 사용하기 위해선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본인
에이피알, 1분기 영업익 278억원···전년比 19.7%↑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올해 1분기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에이피알은 연결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27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89억원으로 21.9% 늘었다. 이번 1분기 실적은 1322억원의 매출을 거둔 뷰티 부문이 견인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병용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뷰티 디바이스와 코스메틱이 동반 성장했다. 1분기 해
'더후' 리브랜딩 가시화···LG생건 이정애, 기세 잇는다 이정애 사장이 이끌고 있는 LG생활건강이 올해 1분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가운데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후'를 앞세워 긍정적인 분위기를 지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사장은 올해 목표인 '성장 전환'을 이루기 위해 더후를 중심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할 방침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뷰티 사업 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 7409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7015억원) 대비 5.6% 증가한
콜마홀딩스, 신임 대표이사에 윤상현 부회장 선임 콜마그룹 윤상현 부회장이 지주사인 콜마홀딩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콜마홀딩스는 2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윤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안병준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게 되면서 윤 부회장이 이사회의 추대를 받아 이뤄졌다. 콜마홀딩스는 이번 윤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콜마그룹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미국 뉴저지에 북미기술영업센터를 개
"151개국 직배송"···발란,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정식 오픈 발란은 글로벌 서비스 '발란 닷컴'을 전 세계 동시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배송 지역은 미국, 중국, 일본, 아랍에미리트, 이탈리아, 프랑스 등 주요 국가가 포함된 아메리카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5개 대륙 총 151개국이다. 발란 닷컴은 모든 상품의 검수·배송·고객 서비스를 본사에서 직접 담당하는 등 상품 신뢰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지역에 따른 관·부가세, 배송비가 결제 시 자동계산이 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향
브랜드엑스, '나눔문화 활성화 우수기부자' 선정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 29일 서울 은평구청에서 개최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문화 활성화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식에서 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문화 활성화 사업은 은평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기부 받은 성금과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주
F&F, 1분기 영업익 1302억원···전년보다 12.5%↓ F&F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 증가한 5070억원을 기록했다. F&F 관계자는 "국내 경기 둔화로 패션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사업환경을 맞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으로 이를 만회하고 있다"며 "중국에서는 MLB의 견조한 브랜드력이 전체 실적을 견인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하는 등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기록
'브랜드 이탈'에 몸살 앓던 신세계인터···올해는 다르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대거 이탈 여파로 경영 환경에 '빨간불'이 켜졌던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낼 모양새다. 업계는 그간 '효자'였던 셀린느 등 명품 브랜드와의 계약 종료 속 이를 대체할 브랜드들에서 뚜렷한 성과가 나오지 못한 탓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부담 역시 가중됐지만 올해 이러한 현상이 점차 마무리되며 실적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신세계인터
아모레퍼시픽그룹, 1분기 영업익 830억원···전년比 1.7%↑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3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68억원으로 0.2% 감소했고, 순이익은 978억원으로 15.4% 줄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화장품 부문의 성장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한 5636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면세 채널 매출이 성장하며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7.8% 증가했다. 해외 사업은 아시아 매출 감
콜마홀딩스, 정부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고객사 동반성장 지원"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한 정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를 비롯해 50여개 화장품·건기식 고객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사로 나선 양성준 다름액셀러레이터 이사는 창업기(1~3년), 도약기(3~7년) 기업들을 위해 사업화 자금과 연구개발(R&D) 자금, 바우처 자금, 고용지원금 등 정부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