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K, 최종 공모가 2만원에 확정···희망범위 상단 초과 차세대 보안 팹리스 기업 ICTK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2만원에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5거래일 동안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총 2113개 기관이 참여해 783.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한 기관투자자의 98.72%(총 2,086건)이 공모가 희망범위(1만3000원~1만6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ICTK는 'VIA PUF(비아 퍼프)'라는 고유한 기술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 증권신고서 제출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의 총 공모 주식수는 133만주다. 주당 공모가 희망범위는 3만6400원~4만5600원으로 이에 따른 예상 공모 규모는 484억원~606억원이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다음달 3~4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
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 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이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신청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15년 설립한 닷밀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콘텐츠에 실감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콘텐츠를 제작한다. 닷밀의 주요 사업은 프로젝트 수주 사업과 실감미디어를 적용한 자체 테마파크 구축 및 운영 사업이다. 닷밀은 지난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 개폐회식을 시작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MAMA
그리드위즈, 코스닥 상장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에너지 데이터 테크 기업 그리드위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리드위즈는 이번 상장에서 14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가 희망범위는 3만4000원~4만원으로 이에 따른 공모 규모는 476억원~560억원으로 예상된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702억원~3179억원이다. 그리드위즈는 오는 23~29일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다음달 3일~4일 이틀 동안
IPO레이더 실적 우려 '노브랜드' 이상규 대표 "독보적 역량으로 글로벌 시장 나설 것" "지난해 실적은 코로나로 인한 물류 대란으로 인해 과잉재고가 생긴 것이고 이는 일회성 요인일 뿐이며, 지난 3분기부터 재고가 지속 소진되고 있고, 여러 곳에서 주문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올해 실적은 긍정적으로 개선될 것" (이상규 노브랜드 대표)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이상규 노브랜드 대표는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실적 우려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신규 시장·사업 확대로 경쟁력을 갖추고, 독보적인 제작 역량으로 글로벌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업 민테크, 오늘 코스닥 입성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기업 민테크가 오늘(3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지난 2015년 설립된 민테크는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검사 진단 기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기화학 교류 임피던스 기반의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 주요 사업 영역은 배터리 진단 시스템, 충방전 검사장비, 화성 공정 시스템이다. 배터리 라이프 사이클 전체에 걸쳐 배터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다. 화성공정 배터리 셀 진단시장, 전기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 디앤디파마텍, 오늘 코스닥 입성 GLP-1 계열 경구용 비만·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 디앤디파마텍이 오늘(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2014년 설립된 디앤디파마텍은 GLP-1 계열 펩타이드를 활용한 만성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87억원, 영업손실은 135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의 96.8%는 경구형 GLP-1 제형의 체중감소 및 혈당조절 기능을 가진 펩타이드 비만, MASH 치료제가 차지했다. 모두 전임상 또는 임
'땡큐 HD현대마린' KB증권, IPO 주관 실적 1위로 '우뚝'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힌 HD현대마린솔루션의 일반 공모청약이 막을 내린 가운데, 상장을 주관한 KB증권이 IPO 주관 실적 1위에 오르며 왕좌를 탈환했다. 공모 규모가 조(兆)단위였던 만큼 KB증권이 연말까지 선두를 유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증권은 국내 증권사 IPO 대표 주관 실적 기준 주관 4건, 공모 금액 8375억원으로 선두에 올랐다. KB증권은 연초 이후 우진엔텍(109억원), 제일
HD현대마린솔루션, 일반청약 마감···증거금 25조원 뭉칫돈 올해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 증거금 25조원을 넘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 HD현대마린솔루션에 총 25조1015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청약을 받은 5개 증권사의 평균 경쟁률은 255.78대 1을 기록했다. 청약건수는 104만7170건, 일반투자자에 배정된 물량 235만3393주에 대해 총 6억195만4640주의 청약이 몰렸다. 증권사별로 보면 상장 대표주관사 KB증권의 청약 경쟁률은
IPO레이더 이정원 ICTK 대표 "가장 안전한 보안칩 만드는 글로벌 리딩 기업···美M7과도 계약" "ICTK는 PUF(Physical Unclonable Functions·물리적 복제방지 기능)와 PQC(Post-Quantum Cryptography·양자 내성 알고리즘) 두 가지를 합쳐 가장 안전한 보안칩을 설계해 양산까지 성공한 최초의 회사다. 이제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PUF 시장과 함께 실적 성장 이루겠다."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이정원 ICTK 대표가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ICTK는 2017년 설립된 보안칩 팹리스 회사다. 'VIA PUF'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