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이건일 경영리더 CJ프레시웨이 대표 임명 CJ그룹이 이건일 경영리더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로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3일 밝혔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퇴사해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1970년생인 이 대표는 CJ 경영혁신 태스크포스에서 활동했다. CJ제일제당 식품경영지원실장, CJ 사업관리1실장 등을 역임해 식품·식품서비스 사업에서 전문성을 갖췄다. 식자재 유통사업과 단체급식 사업을 하는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3조
55돌 오뚜기···함영준 회장, 국내서 3조 굳히고 해외 공략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오뚜기가 '글로벌 오뚜기'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함영준 오뚜기 대표이사 회장이 올해 숙원사업인 해외 영역 확장을 주문한 가운데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분말카레'로 시작해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한 오뚜기는 지난해 2년 연속 매출 3조원을 넘어서며 내수 시장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냈지만, 해외 매출 비중은 여전히 10%에 못 미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뚜기의 작년
신세계푸드, 1분기 영업이익 46억원···전년比 1.7%↑ 신세계푸드는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9.3% 늘어난 381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47억원으로 187.6% 늘었다. 신세계푸드 는 전 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했지만, 원재료값 인상과 판매관리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일부 외식 매장을 철수하면서 효율성을 높인 결과라고 봤다.
동원F&B, 1분기 영업이익 499억원···전년比 14.8%↑ 동원F&B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오른 1조119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이는 가성비 높은 실속형 선물세트 판매에 주력한 동시에 설 명절 시점 차이로 선물 세트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한 덕이다. 또 즉석밥, 국탕찌개 등 가정간편식(HMR) 판매 호조가 이어졌고, 참치액 등 조미식품과 유제품, 음료 부문이 성장했다. B2B 종합식품기업 동원홈푸드
롯데웰푸드, 1분기 영업익 373억원···전년比 100.6%↑ 롯데웰푸드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00.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511억원으로 0.9% 줄었고, 순이익은 201억원으로 늘었다. 롯데제과는 지난 2022년 7월 1일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하고, 지난해 4월 사명을 롯데제과에서 롯데웰푸드로 바꿨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가공유지 가격이 안정되면서 유지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인도와 카자흐스탄의 사업 성과로 글로벌 매출이 늘어
'제로'로 몸집 키운 롯데칠성···1Q 매출 38% 증가 롯데칠성음료는 '제로(0) 칼로리' 탄산음료의 흥행으로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한 9369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다만 높은 원재료 가격과 고환율로 인한 대외환경 악화 등으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5% 줄어든 424억원에 그쳤다. 이날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별도기준 부문별 실적 집계 결과, 음료 부문은 올 1분기 매출액 43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8.6% 줄어든 239억원으로
롯데웰푸드, 'ESG' 유망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롯데웰푸드는 개방형 혁신에 기여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비스타트업(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비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올해 5회를 맞이한 대표 지역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우수한 혁신 기술 및 서비스를 가진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까지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웰푸드는
하이트진로,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 '미스터아빠' 후속 투자 하이트진로는 농식품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에 후속 투자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타트업 투자 이후 기존 투자처에 후속 투자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미스터아빠는 농식품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으로,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농산물을 구매하고 판매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유통 밸류 체인 간소화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수혜를 보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진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 미스터아빠의 산지 소분 센터를 활용한 물
CJ푸드빌, 美 '더CJ컵'서 K-베이커리 알린다 CJ푸드빌이 미국 현지에서 전 세계 골프팬들을 대상으로 K-베이커리를 알린다. CJ푸드빌은 현지 시간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리는 '더CJ컵 바이런 넬슨(이하 더CJ컵)'에 뚜레쥬르가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CJ푸드빌이 더CJ컵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CJ컵은 PGA 투어의 정규 시즌 주축 대회로 주목도가 높아 미국에서 자리 잡고 있는 뚜레쥬르 브랜드 인지도 및 경
'창립 55돌' 오뚜기, 식문화 선도 앞장선다 식품기업 오뚜기는 이달 창립 55돌을 맞았다고 2일 밝혔다. 오뚜기는 1969년 창립 제품 카레를 포함해 다양한 면·간편식류 등을 선보이고, 특히 카레, 케챂, 마요네스 등 국내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오뚜기 모태는 1969년 5월 5일 함태호 명예회장이 설립한 풍림상사로, 창립 제품 '분말카레' 출시로 시작됐다. 1971년 6월 풍림식품공업으로 법인을 전환하는 과정을 거쳐 1996년 현재의 '주식회사 오뚜기'가 됐다. 오뚜기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