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전쟁 민낯② 가맹점주 죽인단 주장, 소비자도 외면했다 치킨 가격 논란에 불이 붙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홈플러스 '당당치킨'을 비롯한 대형마트 치킨과 자신들의 치킨은 카테고리가 다르다는 의견을 펼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논란으로 치킨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가맹점주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으나 본사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인지한 소비자들에게는 설득력을 잃고 있는 모습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모지'가 지난 9일 공개한 당당치킨 영
치킨 전쟁 민낯① "6990원 팔아도 이익"···3만원 외친 BBQ 얼마 남기나 홈플러스가 물가 안정 프로젝트 일환으로 내놓은 '당당치킨'의 인기에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당당치킨 판매가격이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 대비 2배 이상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남는단 사실이 알려지며 프랜차이즈 본사가 과도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킨 프랜차이즈 '빅3' 교촌·bhc·BBQ의 영업이익률은 평균 두 자릿수대로 나타났다. bhc는 32.2%, BBQ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