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수요 대응···고려아연, 반도체 황산 생산능력 32만t으로 확대 고려아연이 AI 반도체용 수요 증가에 대응해 반도체 황산 생산능력을 32만t으로 확대했다. 울산 온산제련소에 신규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국내 수요의 60% 이상을 공급한다. 친환경 제련 부산물을 활용한 초고순도 6N급 황산을 생산하며, 미국 등 해외 생산라인 구축 방안도 검토 중이다.
CJ대한통운, 美 중서부 물류 거점 가동···북미 공급망 공략 속도 CJ대한통운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미국 일리노이주 엘우드에 대형 물류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시카고 인근에 위치한 이 센터는 철도·고속도로 연계 복합운송이 가능하며, FTZ 인증 추진을 통해 현지 및 첨단산업 기업의 북미 공급망 지원을 강화한다. 동부 시카커스센터와 함께 북미 내 물류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영풍, 환경정화 비용 축소 논란···감사인 '핵심자료 못받아' 진술 영풍이 환경정화와 관련된 충당부채를 과소계상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외부감사인인 회계법인은 감사 당시 핵심자료인 정부 공문과 토지정화계약서를 받지 못해 감사절차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고 진술했다. 금융당국은 자료 미제공이 회계감사 판단 오류에 영향을 미쳤으며, 관련 책임자 해임 권고와 과징금 등 제재를 결정했다.
네팔서 구조된 두산에너빌 직원 9명 귀국 두산에너빌리티는 네팔 대홍수로 고립됐던 한국인 직원 10명 중 9명이 31일 안전하게 귀국했다고 밝혔다. 귀국자들은 건강 확인 후 귀가했으며, 현장소장은 수색 지원차 현지에 남았다. 홍수로 다른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 등 9명은 여전히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다. 정부와 두산에너빌리티는 헬기를 동원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임금 더 달라" vs "직군 다르다"···포스코 임금 갈등 포스코의 사내하청 근로자 직접고용을 둘러싼 임금 갈등이 법정으로 번졌다. 법원은 옛 협력사 출신 직원 59명에게 임금 차액과 지연이자 등 약 240억원을 S직군 기준으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기존 생산기술직(E직군)과 동일 업무라는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포스코는 이에 불복해 항소를 예고했다.
박정원·박지원 두산 총수 형제 네팔 도착···수색 활동 지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네팔 카트만두를 찾아 실종자 수색 및 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두산은 16명 중 6명 실종, 10명 구조 상황에 전사적 대응에 나서며 현지·국내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긴급 지원금 500만달러를 전달했다.
고려아연 주가 내리면 웃는 영풍?···파생상품 평가손익에 '엇갈린 회계' 영풍은 고려아연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상품 평가손익에 따라 회계상 손익이 일반주주와 반대로 움직이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주가 하락 시 영풍은 대규모 평가이익을, 상승 시 평가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MBK파트너스와의 파생상품 계약으로 인한 것으로, 실현손익과 회계상 손익에는 차이가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 네팔서 연락두절···박정원 "그룹 역량 총동원" 네팔 라수와 지역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 등 한국인 9명이 홍수로 연락이 끊겼다. 두산그룹은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500만달러를 긴급 지원하는 등 전사적 수색·구조에 나섰다. 준공 단계였던 발전소 공정률은 84%였으나, 대규모 홍수 피해로 현장 피해와 준공 지연이 불가피하다.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시대···소통 안 되는 '바벨탑' 안전도 이제 '번역'이 필요하다 건설현장에서 외국인근로자가 급증하며 언어장벽에 따른 안전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작업 지시 변화가 빈번한데, 순간 번역이 안 되면 산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비계기술원과 애니챗이 AI 기반 다국어 번역 플랫폼을 구축해 실시간 소통과 위험 전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네팔 프로젝트, 홍수로 인명피해···정부 총력 대응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해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 중인 어퍼 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직원 8명이 연락 두절되고, 10명이 고립됐다. 외교부와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장 대응팀과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급파해 구조에 나서고 있으며, 네팔 정부도 군과 경찰, 헬기를 동원해 수색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