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SKT·KT와 軍 차세대 통신체계 개발 LIG넥스원이 97억원 규모 육군 신속시범사업으로 차세대 군 전술통신체계 개발에 착수했다. KT, SKT와 협력해 5G·LTE 기반 민간 통신망 연동 장비를 개발하며, 자동 전환과 모듈형 설계를 통해 통신 두절을 방지하고 군 전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효성重, 오스트리아 안드리츠와 '전력안정화 솔루션' 개발 맞손 효성중공업이 오스트리아 안드리츠와 전력안정화 솔루션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 프로젝트 발굴, 스태콤과 동기조상기 등 첨단 전력 설비 기술 교류, 초고압직류송전과 대형 변압기 공급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 확산 대응 및 글로벌 전력 시장 입지 강화가 기대된다.
LIG넥스원, 3Q 영업익 896억원···전년比 72.5%↑ LIG넥스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9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2.5%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92억원으로 작년보다 41.7% 증가했다.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와 차세대 군용 무전기(TMMR), 함정용전자전장비-II 등 유도무기 및 지휘통제, 감시정찰 등 분야에서 양산·개발 사업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LIG넥스원은 기존의 중동 수출 사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지난 9월에는 독일 뮌헨에 유럽대표사무소를 여
KAI, 항공소재 228종 국산화 성공 KAI는 항공소재개발연합과 함께 항공소재 228종 국산화에 성공하며,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기술 자립과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 산학연 협력을 통해 부품 및 소재의 국산화를 확대하고, 2030년까지 1조3000억원 상당의 추가 수입대체를 목표로 해외시장 진출도 모색 중이다.
삼성重, 美 조선사업 진출 속도···디섹과 사업협력 MOU 삼성중공업이 선박 설계·조달 전문업체 디섹과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국 조선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중형 상선 건조, 조선소 현대화, LNG선 화물창 수리, 친환경·디지털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할 계획이다. 디섹의 미국 내 역량과 삼성중공업의 조선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성장 동력 창출에 나선다.
한화그룹, 76명 대대적 승진 인사 ···'글로벌·전문성' 젊은 인재 발탁(종합) 한화그룹이 방산, 에너지, 조선, 금융 등 핵심 계열사를 중심으로 대규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글로벌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1980년대생 젊은 임원 7명을 과감히 발탁했으며, 각 분야의 성장 잠재력과 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재를 배치해 미래 성장과 혁신을 도모했다.
[인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추진력과 성장 역량을 갖춘 총 6명이 신임 임원으로 승진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시장 선도 제품 확보를 가속화해 주요 핵심 지역에서의 경쟁 우위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임원] ▲강민규 ▲김종호 ▲박우진 ▲박주용 ▲손현명 ▲이창희
[인사]㈜한화 임원인사 ㈜한화는 5일 신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경영안정성 및 현장 중심의 실행력 강화를 통해 내실경영 기반을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인사라는 점이다. [㈜한화 신규 임원 승진] ▲박영재 ▲송재형 ▲최은국 ▲황인성
KAI, 3Q 영업익 전년比 21.1%↓···"LAH 납품 순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6% 줄어든 7021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90억원으로 나타났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922억원으로 1년 전보다 3.2% 감소했다. 매출액은 12.2% 줄어든 2조2297억원이다. 실적 감소의 원인은 육군 소형무장헬기(LAH) 납품 일정이 늦춰졌기 때문이다. KAI 관계자는 "육군 소형무장헬기(LAH) 납품 일정이 일부
두산에너빌, 3Q 영업익 전년比 19.4%↑···수주 목표 상향 두산에너빌리티는 2025년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137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4.3% 늘어난 3조8804억원이며, 누적 매출은 4.8% 증가한 12조1979억원이다. 올해 수주 가이던스를 13조~14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