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수·가을 수요 동시에···패션·뷰티업계, 연휴 특수 잡는다 패션·뷰티업계가 실용성을 강조한 선물 상품과 할인 행사로 추석 명절 수요를 겨냥했다. 노스페이스는 가을철 야외활동과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룩을, 더샘은 가을 보습 화장품을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제공해 연휴 이후에도 활용 가능한 상품을 선보인다. 경량 패딩과 가을 화장품이 주요 상품으로, 명절 선물과 계절 교체 수요를 동시에 만족시키려는 전략이다.
달토끼 띄우고 한복 입고···호텔·리조트, 추석 '체험 경쟁' 호텔과 리조트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문화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미디어파사드와 가을 콘텐츠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보름달 포토존과 한복 체험을 제공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전통 디저트와 체험 수업을 준비했다. 이러한 전략은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추가 매출을 창출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K뷰티 1세대의 반격···미샤, 유럽·북미서 성장 가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유럽과 북미에서 매출을 크게 늘렸다. 올해 상반기 이들 지역에서의 매출은 567억원으로 국내 매출을 초과하며 해외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미샤는 이탈리아 밀라노 뷰티 위크에 참가하여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며,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미샤의 성공은 에이블씨엔씨의 실적 개선과도 연결되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돈 보따리 푼 파라다이스···장충·영종 호텔 영토 확장 파라다이스는 인천 영종도 호텔 인수와 서울 장충동 신규 호텔 개발을 통해 호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로 객실 1270실을 확보하며 체류형 복합리조트 전략을 강화했다. 재무 부담이 커졌으나, 신규 객실 수익화와 카지노 운영 시너지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 매각 검토···점포 경쟁력 재편 나서나 한화갤러리아는 대전 타임월드점 매각을 포함한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경쟁이 치열해진 지역 백화점 시장 상황과 맞물려 점포의 성장성과 자산 효율성을 재점검하려는 움직임이다. 대전신세계의 성공적인 점유율 확장과 함께 타임월드의 매출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매각 현실화 시, 서울 중심의 백화점 운영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
무신사·아모레·애경이 앞장···패션·뷰티업계 추석상생 속도 유통·뷰티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지역사회에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무신사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총 1949억원을 조기 집행하며, 무신사는 1만여 개 파트너사에 1300억원, 아모레퍼시픽은 협력사 600여 곳에 649억원을 지급한다. 이 조치는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계 2위 오른 'K뷰티'···다급해진 1위 로레알 'K브랜드' 잇따라 인수 한국이 세계 2위 화장품 수출국으로 부상하자 프랑스 로레알이 K뷰티 브랜드인 3CE와 닥터지를 인수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K뷰티의 빠른 제품 개발과 로레알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K뷰티의 혁신적 제품 개발 방식을 활용해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호카 판권 갈등 장기화···조이웍스 비대위, 이랜드에 공개질의 이랜드가 호카의 새로운 국내 유통 파트너로 선정되어 조이웍스와의 사업권 분쟁이 심화되고 있다. 조이웍스는 이랜드에 공개질의서를 보내 호카 사업 계획과 국제중재 상황을 어떻게 검토했는지 요구했다. 기 유통사였던 조이웍스는 ICDR의 중재 명령을 바탕으로 사업권을 유지하려고 한다. 이러한 갈등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야기하며, 이랜드와 데커스는 향후 대응을 모색 중이다.
'K뷰티' 신뢰 뿌리째 흔들···생명까지 위협하는 '짝퉁 K뷰티' K뷰티의 글로벌 인기가 높아지면서 정교한 위조 화장품이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런 위조품은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히고, 정품의 이미지까지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기업들은 AI 기반의 전문업체와 협력하여 가품 탐지를 강화 중이며, 플랫폼들은 판매차단 및 신고 시스템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품 이력을 관리하는 방향으로 대응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애경산업, '게오르그 바젤리츠' 전시 후원으로 문화 마케팅 확대 애경산업이 서울 세화미술관에서 열리는 게오르그 바젤리츠 전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문화와 예술을 통해 브랜드 경험 확대를 추진한다. 세화미술관 1층 로비에는 브랜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은 '에이지투웨니스' 등 주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해외 관람객에게도 K뷰티를 알리고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려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전시는 12월27일까지 열리며, 바젤리츠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