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운 빠진 NH투자증권···IB·WM 투톱 체제 조율 시험대 NH투자증권이 윤병운 대표 연임 대신 신재욱·배광수 각자대표 후보 체제를 택했다. 회사는 세대교체와 부문별 책임경영 강화를 내세웠지만, 수개월간 이어진 대표 인선 과정에서 외부·퇴직 인사 변수와 내부 인사 논란이 맞물렸다. 최종 후보가 현직 내부 인사 2명으로 정리된 가운데, 첫 각자대표 체제의 의사결정 구조와 전략자원배분위원회 역할 구체화가 향후 과제로 떠올랐다.
스페이스X '0주 쇼크'···미래에셋, 짙은 후유증 남기나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유일 인수단으로 참여한 스페이스X 상장에서 단 한 주의 공모주도 배정받지 못하며 투자자 혼란이 커졌다. 청약은 단시간에 마감됐으나 고객 배정은 전무했고, ETF 상품 계획까지 차질을 빚었다. 금융감독원은 공모주 배정과 투자자 보호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3일간 반대매매 4700억원···급등락 장세 37조 '빚투' 폭탄 국내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최근 3거래일간 미수거래 반대매매금액이 4751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37조원대 후반에 머물면서 빚투 부담이 외국인 매도, 반도체 대형주 쏠림, 파생상품 매도 흐름과 함께 장세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 잡아라···증권사 통합계좌 경쟁 '후끈' 국내 증권사들이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투자자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다. 현지 증권사와의 협업으로 해외 투자자의 한국 주식 투자 접근성을 크게 높였으며,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이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신규 수익원 창출과 자본시장 선진화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최광진 COO 내정 IBK투자증권 차기 대표이사 후보에 최광진 경영총괄(COO) 부사장이 낙점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임원추천후보위원회에서 최광진 경영총괄(COO)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다. 최 후보자는 IBK기업은행 투자금융부장과 서부지역본부장, CIB그룹장 등을 거치며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현재 IBK투자증권 경영총괄을 맡아 그룹 내 은행·증권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중소기업 특
"급락장에는 장사 없네"···IPO '청약 흥행=따따블 공식' 흔들 코스피와 코스닥이 전날 낙폭을 일부 되돌리고 있지만 공모주 시장에서는 새내기주 고수익 기대가 약화되고 있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청약 흥행에도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돈 뒤 반등장에서도 시초가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코스피 대어급 공모주 공백 속 코스닥 신규 상장사로 몰렸던 자금이 급락장에 힘을 잃으면서 6월 IPO 시장도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금감원, 스페이스X 청약 점검 착수···미래에셋 투자자보호 살핀다 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증권의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 판매 전반에 대한 점검에 착수했다. 투자 위험 안내와 환율 변동 위험 설명 등 투자자 보호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한 전문투자자 모집 과정, 대리 청약, 허위·과장광고 및 불완전판매 가능성도 면밀히 확인할 방침이다.
'천수답' 브로커리지 끝...증권가, 고객자산 쟁탈전 국내 증권사들이 브로커리지 중심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고객자산 확보와 자산관리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거래대금 호황이 이어지지만 실적 변동성이 커지면서 발행어음, 종합투자계좌(IMA), ETF, 자산관리(WM), 외국인 통합계좌 등 새로운 수익원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불장 수혜보다 고객자산 운용·관리 역량이 하반기 경쟁력을 가늠할 전망이다.
ETF 500조 시대···미래·삼성 '왕좌의 게임' 후끈 국내 ETF 시장이 500조원 규모를 돌파하며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KODEX ETF와 글로벌 TIGER ETF 순자산이 각각 200조원, 400조원을 넘어서며 상품, 마케팅,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다투고 있다. 개인투자자 수요 증가, 연금 자금 유입 등으로 시장은 확대 중이며, 앞으로 상품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젠슨 황이 재촉한 '코스피 신기원'···AI 수혜주 어디까지 번지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기대감에 반도체, 피지컬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클라우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9000선 진입 기대가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단순 회동 기대보다 이익 추정치 상향, AI 설비투자(CapEx) 연결성, 실제 매출화 여부가 향후 수혜주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