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1분기 당기순익 517억원···전년 比 61% 상승 교보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71억원, 순이익 5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61% 증가했다. 채권 운용, 트레이딩 수익, 우수 사업성의 PF딜 수주, 해외파생상품 수수료 확대 등 전 부문에서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
다올투자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20.8%↑···'분기 흑자전환' 다올투자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여파로 인한 적자를 극복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100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19.7%, 44.5% 증가했다. 부동산 PF 관련 충당비용 감소와 영업 정상화가 주요 요인이다.
DB증권, 1분기 당기순익 206억원···전년 比 5.8% 감소 DB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42억원, 순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IB·S&T 등 주력 사업의 수익성이 견고했고, 부동산 리스크 안정화 및 자회사 실적 회복세가 연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NH아문디운용 "은퇴 후 4.5% 인출하면 100세까지 자산 고갈 확률 2% 미만" "은퇴 후 매년 자산의 4.5%를 인출할 경우 100세까지 자산이 고갈될 확률은 2% 미만으로 나타났다. 인출률이 5.5%까지 올라갈 경우 고갈 가능성은 10%포인트(P) 증가하지만 파산 가능성이 30% 미만이므로 여전히 안정 구간으로 본다"(마티아스 샤이버(Matthias Scheiber) 올스프링자산운용 멀티에셋 총괄) NH아문디자산운용은 1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하나로TDF2025'의 목표시점(타깃데이트) 도래를 맞아 은퇴자산 운용 전략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NH아문디운용 '하나로TDF2025' 타깃데이트 맞춰 은퇴자 맞춤 전략 제시 NH아문디자산운용이 은퇴자들을 겨냥한 상품을 내놨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하나로TDF2025'의 목표시점(타깃데이트) 도래에 맞춰 최적의 은퇴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랭크 쿡(Frank Cooke) 올스프링자산운용 글로벌투자전략 총괄, 마티아스 샤이버(Matthias Scheiber) 올스프링자산운용 멀티에셋 총괄, 김석환 NH아문디자산운용 하나로TDF 운용역 등이 참석했다
토스증권, 1분기 순이익 640억 원···6분기 연속 흑자 달성 토스증권이 1분기 순이익 64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배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주식 위탁매매 거래가 208% 늘어나며 실적을 견인했고, 거래·환전 수수료 수익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1569억 원, 영업이익은 832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김용범 "보험업계 IFRS17, 정확도 70% 수준···가이드라인 추가해야"(종합)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2023년부터 보험업계에 도입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해 "회계 정확성이 아직 70% 정도에 머물러 있다"며 보다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부회장은 14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질의응답에서 이 같이 밝히며 "장기 손해율 가정에 대한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년 간 금융당국이 보험 개혁 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가이드라인 제공, 공시 강화를
삼성증권, 1분기 당기순익 전년比 1.9%↓···영업익은 소폭 증가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 자산관리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13%와 1.9% 감소했다. 리테일 고객 자산은 10조1000억원 순유입됐고, 연금 잔액은 5.6% 증가했다. 기업금융 부문에서는 주요 IPO 주관을 맡아 서비스 확장을 지속했다.
메리츠증권, 당기순이익 전년比 48%↑···매출·영업이익은 '감소' 메리츠증권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기업금융 수수료 수익 증가와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전년 대비 48.1% 증가한 187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차세대 온라인 투자 플랫폼 개발 등으로 앞으로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제로 수수료 프로모션의 비용은 약 1000억원으로 예상된다.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208억원···전년比 5.0%↑ 메리츠금융지주는 1분기 순이익 6208억원, ROE 24.6%를 기록했다.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이 실적을 견인했으며, 자사주 소각·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했다. 누적 주주수익률은 194.4%에 달하며, 자사주 매입 및 소각으로 주주가치 제고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