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0% 빠진다" 거래대금 감소에 증권사 3분기 실적 '빨간불' 상반기 증시 활황으로 호실적을 기록한 증권사들이 3분기에 거래대금 감소로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 2분기 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했던 반면, 3분기에는 거래 열기가 식으며 브로커리지 수익 감소가 불가피하다. 이에 따른 3분기 순익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었으며,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부문의 높은 기저가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고객 자산관리 유치는 각 증권사의 향후 실적을 좌우할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해외 큰손과 잇단 '맞손'···증권업계 달라진 글로벌 사업 공식 국내 증권사들이 글로벌 금융사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이 유럽과 미국의 대형 금융사와 협력하여 리서치 제공, 공동 상품 개발, 자금 운용 등에서 협력을 늘리고 있다. 특히 외국인통합계좌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를 국내 증시로 유치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장문수 현대차證 리서치센터장 "섹터 간 협업 강화···경계 없는 질문에 답할 것" 장문수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섹터 간 협업을 확대해 차별화된 결과물을 만들고, 이를 기관투자자뿐 아니라 WM·퇴직연금·일반 기업까지 활용 범위를 넓히는 리서치센터를 구상하고 있다. AI도 인력 대체가 아닌 애널리스트의 업무 범위와 사고를 확장하는 수단으로 활용한다. 선넘는 증권가
삼성증권 발행어음 출시 임박···8개 증권사 경쟁 체제 본격화 삼성증권이 발행어음 시장에 진입하며 증권업계의 단기자금 조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삼성증권은 금융위원회로부터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아 발행어음 1호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증권사들은 고객 자산관리 기반을 통한 우량 기업금융 자산 확보와 운용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발행어음 시장의 빠른 확장을 예고한다.
하나증권, 업비트 글로벌과 디지털자산 사업 협력···싱가포르 거점 확대 하나증권이 업비트 글로벌과 손잡고 디지털자산 금융사업 확대에 나선다. 디지털자산 운용모델과 관련 상품·서비스 개발부터 인프라 구축, 공동 투자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하나증권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업비트 글로벌과 디지털자산 및 금융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업비트 글로벌은 업비트의 해외 디지털자산 사업을 총괄하는 싱가포르 소재 지주사다. 양사는 하나증권의 금융·
신한운용, 캔톤 네트워크 참여 승인···토큰증권 인프라 구축 협력 신한자산운용이 캔톤 네트워크의 한국 내 핵심 노드인 '슈퍼 밸리데이터' 역할을 승인받았다.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토큰증권 관련 제도가 정비되면 정식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승인으로 신한금융그룹은 주요 계열사와 연계하여 캔톤 네트워크 내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캔톤 네트워크는 글로벌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플랫폼이다.
삼성증권, BNY와 포괄적 MOU···AI·디지털 자산까지 협력 확대 삼성증권이 미국 BNY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금융 인프라와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주식 브로커리지 및 증권 파이낸싱 등 전통 금융 영역 외에도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글로벌 자산관리 및 금융 솔루션 다변화를 통해 기관 및 개인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자의 시장 강점을 결합하여 경쟁력을 높이려 한다.
한국투자증권, 뉴욕서 'KIS 나잇'···김성환 "아시아 시장서 견고한 입지" 한국투자증권이 미국 뉴욕에서 'KIS 나잇' 글로벌 IR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핌코, JP모간 등 글로벌 금융사 및 주요 투자기관의 임원 150여 명이 참석해 한국 금융시장 및 한국투자증권의 성장 가능성을 논의했다. 김성환 사장은 국내외 투자자에게 차별화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예금금리 오르자···증권사, 수신상품 금리 도미노 인상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응해 주요 증권사들이 수신상품 금리를 잇달아 인상하고 있다. 증권사들은 예·적금 금리 인상에 대응하여 고객 자금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 비용 증가는 영업이익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자산 운용과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다양한 자산을 활용한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금리 인상 경쟁은 금융시장의 자금 흐름과 전략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대신증권, IB 실적 성장 '쑥'···종투사 지정 효과 본격화 대신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투자은행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기업신용공여 업무 확대와 신용공여 한도 증대로 인해 기업여신이 세 배로 증가하며 IB 관련 수익도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자본 활용과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외형보다 자산의 질 관리와 위험 관리가 중요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