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커진 증권업계...1분기에만 자기자본 1조원 증가 국내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자기자본 66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말 대비 1조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증권사들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해 몸집을 불리는 모습이다. 20일 각 증권사 1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별도 기준 자기자본 상위 10대 증권사의 총 자기자본은 66조9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말(65조9648억원)보다 9452억원(1.43%) 늘어난 수치다. 자기자본이 가장
코람코, 투자자중심 운용 철학 담긴 'VISION2030' 선포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이 'VISION2030' 선포식을 통해 2030년까지 총 운용자산 50조 원, 신탁 계약고 500억 원 등 구체적 성장 목표와 경영 전략을 공개했다. 조직 재구조화로 투자·운용·펀딩의 분리, 협업 체계 강화, 전문성 제고를 추진하며 리츠, 펀드, 신탁 등 다양한 부동산 금융 분야에서 시장 선도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장원영과 함께하는 우리투자증권, 리테일 더한 '원영적 사고' 우리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우리WON MTS'를 출시하며 아이브 장원영과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AI 기반 종목 추천과 쉽고 직관적인 거래를 강조하며, 긍정적 투자 마인드와 초보 투자자도 접근 가능한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내세웠다.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 전국 6개 지역 돌며 고객과 소통 나서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가 사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두 달간 전국 6개 지역을 돌며 고객을 현장에서 만나는 '고객 미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기존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 사용자 경험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고객 중 성별, 거래량, 가입 일자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선정한 사용자를 신 대표가
교보증권, 1분기 당기순익 517억원···전년 比 61% 상승 교보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71억원, 순이익 5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61% 증가했다. 채권 운용, 트레이딩 수익, 우수 사업성의 PF딜 수주, 해외파생상품 수수료 확대 등 전 부문에서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
다올투자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20.8%↑···'분기 흑자전환' 다올투자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여파로 인한 적자를 극복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100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19.7%, 44.5% 증가했다. 부동산 PF 관련 충당비용 감소와 영업 정상화가 주요 요인이다.
DB증권, 1분기 당기순익 206억원···전년 比 5.8% 감소 DB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42억원, 순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IB·S&T 등 주력 사업의 수익성이 견고했고, 부동산 리스크 안정화 및 자회사 실적 회복세가 연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NH아문디운용 "은퇴 후 4.5% 인출하면 100세까지 자산 고갈 확률 2% 미만" "은퇴 후 매년 자산의 4.5%를 인출할 경우 100세까지 자산이 고갈될 확률은 2% 미만으로 나타났다. 인출률이 5.5%까지 올라갈 경우 고갈 가능성은 10%포인트(P) 증가하지만 파산 가능성이 30% 미만이므로 여전히 안정 구간으로 본다"(마티아스 샤이버(Matthias Scheiber) 올스프링자산운용 멀티에셋 총괄) NH아문디자산운용은 1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하나로TDF2025'의 목표시점(타깃데이트) 도래를 맞아 은퇴자산 운용 전략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NH아문디운용 '하나로TDF2025' 타깃데이트 맞춰 은퇴자 맞춤 전략 제시 NH아문디자산운용이 은퇴자들을 겨냥한 상품을 내놨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하나로TDF2025'의 목표시점(타깃데이트) 도래에 맞춰 최적의 은퇴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랭크 쿡(Frank Cooke) 올스프링자산운용 글로벌투자전략 총괄, 마티아스 샤이버(Matthias Scheiber) 올스프링자산운용 멀티에셋 총괄, 김석환 NH아문디자산운용 하나로TDF 운용역 등이 참석했다
토스증권, 1분기 순이익 640억 원···6분기 연속 흑자 달성 토스증권이 1분기 순이익 64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배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주식 위탁매매 거래가 208% 늘어나며 실적을 견인했고, 거래·환전 수수료 수익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1569억 원, 영업이익은 832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