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가구 이상 아파트 분양 집중, 서울·수도권 뜨겁다 향후 두 달여 동안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신규 분양이 쏟아진다. 14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6월 전국에서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18개 단지, 총 1만7452가구(이날 현재 1순위 완료 접수 완료 단지, 임대 제외)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권역별로는 서울과 수도권의 물량이 가장 많다. 13개 단지에서 1만79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 광역시에서는 부산이 유일하게 2개 단지, 총 3440가구를 분양하며, 그 외 지
이은형 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서울시 주택 자문위원 연임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11기 서울시 주택시장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연임됐다. 이 연구위원은 주택시장·주택정책·주택개발·부동산조세·부동산금융 등 5개 분야에서 자문하며, 서울시를 비롯한 다수 지자체 및 공기업에서 건축·경관·도시계획 관련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포스코이앤씨 시공 '어나드 범어', 사업설명회 성료 포스코이앤씨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번지(옛 대구MBC부지)에 시공하는 '어나드 범어'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어나드 범어 사업설명회는 지난 11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진행됐다. 올해 1월부터 예약제로 운영된 프라이빗 홍보관 '어나드 라운지'의 방문객 중 사전등록고객 수요자들을 대상으로만 참여 접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총 1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지역 부동산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주최 측에
부테크 현장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대장지구 1호 분양···브랜드·입지·가격 '삼박자' 갖췄다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이 부천 대장지구에 첫 분양을 시작했다. 신혼부부를 위한 합리적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좋은 입지와 탄탄한 교육 인프라, 다양한 주거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대장홍대선 오정역 개통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해 높은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
서울 을지로 신축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분양 부동산 디벨로퍼 디블록그룹(옛 한호건설그룹)이 지난해 12월 개장한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회사 보유분 28실에 대해 일반 분양에 나선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옛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로 지난해 12월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이라는 브랜드로 정식 개장한 이후 현재 성업 중이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서울 중구 산림동과 입정동 일대 지하 6층~지상20층, 전용면적 21~50㎡, 총 756실로 구성됐다. 호텔측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분양가 상승에도 3기 신도시 청약 '후끈'···남은 청약 일정은 고양창릉, 하남교산, 부천대장, 남양주왕숙 등 3기 신도시 본청약이 시작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양창릉 S5블록은 기대 이상으로 높은 분양가에도 경쟁률 410대 1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남양주왕숙의 본청약이 예정되고, 각 지역별로 기존 청약자들의 참여가 지속되며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공공분양 청약도 과열···분양가 오르자 시세차익 노린다 공공분양 아파트의 높은 시세차익 기대감에 수요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요 신도시의 단지들이 분양가 대비 최대 4배까지 오른 사례가 보고되며 청약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 다음달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 공공분양이 예정되어 청약 시장의 관심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얼어붙은 서울 분양시장···대선 전 공급 '숨통' 올해 초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주춤했던 서울 분양시장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대단지 위주로 청약 물량 공급이 예정되면서, 수요자들의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남은 상반기에는 서울 은평구 '힐스테이트 메디알레'와 구로구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송파구 '잠실르엘' 등 대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앞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올해 서울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는 서초구 '래
대선 앞둔 분양시장 '멈칫'···서울 대단지, 줄줄이 내년으로 대통령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아파트 분양시장이 정치적 불확실성과 정책 변화에 대한 관망세로 크게 위축되고 있다. 주요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대거 조정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방 모두 공급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해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서울 강남권 대단지 분양이 줄줄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트리니원'(반포주공1단지 3주구, 2091가구)과 GS건설의 '방배포레스트자이'(
호반건설, 한라산 품은 대단지 아파트 '위파크 제주' 분양중 호반건설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봉공원 내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위파크 제주'를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28개동, 총 140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197㎡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제주도 최대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별로는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다. 지난해 진행한 청약에서 1260가구 모집에 5703명이 접수돼 평균 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파크 제주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축구장 106배 크기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