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분양 1905년 개통된 평택역 일대가 '상전벽해'가 무색할 정도로 변모 중이다. 120년 된 평택역 광장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물과 어우러진 '그랜드 아케이드'와 행사 및 축제를 위한 '어반스테이지', 주변 상권을 연계할 수 있는 지하 보행로 등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공사가 한창이다. 분양사에 따르면 평택1지구에서는 호텔과 오피스텔 및 1800여 세대 규모의 주거복합 재개발이 추진되고, 인근 노후 단지 재건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안성천 둔치 30만㎡에는 노을강
지방광역시 1분기 중 1만7200여가구 분양··· 부활 신호탄은 쏠 곳은 비수도권 분양시장을 이끌던 지방 5개 광역시 분양시장이 지난해는 그 명성이 무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최근 3년(2022년~2024년) 지방광역시 1순위 청약 현황 추이를 분석한 결과 매년 1순위 청약자수가 감소하면서 지난해에는 10만명이 채 못된 9만3752명이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단순하게 5개 광역시로 나누면 1개 광역시에 1순위자가 1만8750명 청약을 한 것인데, 이는 수도권 등 타지역에서 1~2개 단지에서도 접할
을사년 서울 분양시장 예상 기상도는 을사년 서울 분양시장이 개장 했다. 지난해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높은 평균 청약률을 기록했던 서울 분양시장은 올해도 청약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5년(2020년~2024년) 서울지역 1순위 평균 청약률을 보면 2022년(10.25대 1)을 제외하고 2000년대 들어 손꼽힐 만큼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주택시장은 공사비가 급등했고, 정비사업 의존도가 높은 서울 분양시장은 시공사와 조합간에 공사비 증액 문제로 잦은 분쟁과
가라앉은 분양시장···설 이후 살아날까 설 연휴 이후 전국에서 1만4000여가구가 쏟아진다. 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내달 전국 총 19곳, 1만 417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88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공급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1만 3168가구)의 약 67.48%에 그쳐 공급 부족 우려가 나온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5120가구로 전체의 57.62%, 지방은 3766가구로 전체의 42.38%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수도권 물량(2692가구)은 증가 했
"될 곳은 된다"···지방도 '똘똘한 한 채' 수요 쏠림 지방에서도 우수한 주거 환경과 높은 미래가치를 갖춘 '똘똘한 한 채'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이러한 단지들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며 안정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방 청약경쟁률 상위 5곳은 ▲에코시티더샵4차(191.21대 1) ▲청주테크노폴리스힐데스하임더원(77.01대 1) ▲서신더샵비발디(55.59대 1)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52.58대 1) ▲청주테크노폴리스아테라(47.39대 1)로 나타났다. 이들 단지는
신동아건설發 쇼크에도···'워크아웃' 태영건설, 대구서 승부수 태영건설이 과거 '미분양 무덤'이라고 불리는 대구광역시에서 분양에 나선다. 이번 분양은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돌입한 이후 처음 나서는 분양으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이날 대구 동구 신천동 481-1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분양한다. 대구 동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
'키 테넌트' 뭐길래···반도건설, 고양장항 '시간(時間)' 눈에 띄네 입지와 상권에 따라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상가시장에서 잘 나가는 '키 테넌트' 죽은 상가도 살린다는 말이 회자되기도 한다. 특히 키 테넌트를 갖춘 상가는 지역의 대표 상가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꾸준한 임대 수입과 유입 고객 증가, 상가 인지도 향상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키 테넌트(Key tenant)란 고객을 끌어들이는 핵심 점포를 말한한다. 개별 점포로도 충분히 집객력이 높은 유명 식당, 대형서점, 마트 등이 대표적이다. 남녀노
현대엔지니어링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분양 압도적인 규모에 인프라와 커뮤니티, 컨시어지까지 연결된 새로운 하이엔드 워크에디션(work-edition)이 등장한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삼거리 인근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최대 33층, 5개 동으로 구성되며 연면적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연면적 11만1,792㎡) 3배 크기인 약 35만여㎡에 달한다.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연면적 24만5,000㎡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송 롯데캐슬' 1월 2일 청약 롯데건설이 내달 2일 경남 양산시 사송지구 B-8블록(양산시 동면 사송리 1218번지)에 조성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사송 롯데캐슬' 잔여세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사송 롯데캐슬은 지하 7층~지상 19층 11개동 전용면적 65~84㎡ 총 903가구 규모이며, 이번에 청약을 진행하는 물량은 전용면적 65~74㎡ 총 120가구다. 금회 청약을 진행하는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5㎡A 50가구 △74㎡A 38가구 △74㎡B 27가구 △74㎡C 5가구 등 총 4개 주택형이다. 청약
평택에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눈길 올 전국 민간 분양아파트 기준 층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1월~12월 3주차 기준)까지 분양된 전국 아파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2061만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3.3㎡당 1395만원) 이후 4년 만에 666만원 오른 수준이며 국민평수로 불리는 전용 84㎡(구 34평)로 환산하면 4년 만에 2억2644만원이 오른 셈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