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대책 후 '한강벨트' 아파트 거래량 10분의 1토막 10·15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특히 '한강벨트' 일대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매하는 소위 '갭 투자' 규제 강화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공공기관 매수 건을 제외한 서울 아파트 거래 신고 수는 현재까지 총 2372건으로 집계됐다. 직전월 거래량 8663건에 대비 72.6% 감소한 수치다. 11월 계약 거래 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 남아 있지
'역세권' 내세운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 걸어보니 30분 넘게 걸렸다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이 '역세권 신축 아파트'로 홍보됐으나, 신길온천역까지 실제 도보 30분 이상으로 접근성이 낮고, 생활 인프라도 거의 없는 상황이다. 분양가 역시 주변 배곧·안산 대비 높은 수준이라 경쟁력 부족이 지적된다. 미달 위험이 커지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분양 파헤치기
GS건설 '안양자이 헤리티온' 특별공급 GS건설이 안양시 만안구 상록지구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안양자이 헤리티온의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 전체 1,716가구 중 639가구가 일반분양에 나서며, 인근에 명학역이 위치하고 GTX-C 및 월곶판교선도 예정돼 있다. 비규제지역이라 청약 및 대출 조건이 유리하다.
DL이앤씨,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 모델하우스 개관 DL이앤씨가 내포신도시 중심에 727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 모델하우스를 28일 개관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과 일반분양이 동시에 진행되며, 혁신적 소음 저감 및 라이프스타일 맞춤 설계, 특화 커뮤니티와 교육 인프라 등이 장점이다.
'해수부' 부산 이전 호재···'힐스테이트 가야' 분양중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임박하면서 부산진구 가야동의 '힐스테이트 가야' 아파트 단지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장 인근에 위치해 해수부 이전 수혜와 더불어, 신흥주거타운 조성, 편리한 교통, 풍부한 교육·의료 인프라, 현대건설의 특허기술 등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
호반산업, 인천 서구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모델하우스 오픈 호반산업이 인천검단신도시에서 비규제지역 프리미엄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총 905가구 규모의 후분양 아파트로, 역세권 입지와 짧은 입주 대기 기간,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강점이다. 청약은 12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롯데건설, 올해 분양 완판 초읽기...롯데캐슬 존재감 재확인 롯데건설이 올해 분양한 7개 단지 중 6곳을 완판하며 분양시장 내 존재감을 강화했다. 서울 잠실르엘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미분양이었던 대전, 김포 등 단지도 완판 행진에 동참했다. 마지막 남은 청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역시 무순위 계약을 앞두고 있어 완판이 예상된다. 이러한 실적은 롯데건설의 현금흐름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1지구에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인근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한다. 제조형, 연구형, 업무형 공간 총 599실과 상업시설 46실로 구성되며, 산업단지와 뛰어난 교통망, 반도체클러스터 등 대형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
두산건설, 충남 첫 하이엔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분양 두산건설이 충남 천안 동남구에 첫 하이엔드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을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84㎡ 단일 평형 1202가구 규모로, 우수한 교통과 교육 환경, 직주근접 인프라를 갖췄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이 제공되며, 대규모 개발로 신흥 주거타운 형성이 기대된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하이엔드 실버타운 입주 시작 엠디엠플러스가 운영하는 임대형 실버타운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의 입주가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60세 이상만 입주 가능한 이 단지는 리조트급 커뮤니티 시설, 맞춤형 건강 케어, 하우스키핑 및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 종합병원 유치가 확정되어 의료 접근성이 높고, 자연환경과 교통, 쇼핑 인프라 등 미래가치도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