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완화 속 "입지와 가격이 경쟁력"···주목 단지 어디 고금리 기조와 원자재 값 인상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 한파가 불자 입지와 가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게다가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해제를 추진해 분양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다 보니 수요자들은 '분양불패'로 꼽히는 역세권 입지와 더불어 착한 분양가를 갖춘 단지에 관심을 보이는 모양새다. 실제로 분양가는 매년 치솟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정당계약 돌입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5BL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화양지구 내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일부 고층부에서는 서해바다 '오션뷰'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총 1571가구 규모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다. 전체 타입이
우미건설,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 분양 예정 종합부동산회사 우미건설(대표이사 배영한)이 대규모 택지지구인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를 분양한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 AB9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765가구(셰어형 포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513가구(셰어형 포함) △72㎡ 202가구 △84㎡ 50가구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
보릿고개 맞은 건설업계③ 분양 성과 미미···아직 개시도 못한 곳도 건설업계는 올해 1분기 그간 효자노릇을 했던 주택분야에서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주택심리가 위축되면서 미분양우려가 커진 탓에 분양 일정을 미룬 곳이 많았다. 분양을 진행한 곳도 자체사업보단 재개발‧재건축 등 도급사업으로 진행한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청약을 진행한 단지는 총 38곳, 1만3469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9만6467가구가 분양한 것과 비교하면
옛 MBC 부지에 '브라이튼 여의도' 4월 임대공급 옛 여의도 MBC 부지에 '브라이튼 여의도'가 내달 공급된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신영·GS건설·NH투자증권)는 내달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옛 MBC 부지)에서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을 임대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이다.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 84~132㎡, 총 454가구다. 시공
(주)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분양 (주)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 중이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78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제주도에서 기 분양된 타 단지에 비해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제주 내 신흥부촌으로 떠오른 제주영
효성중공업 4월 분양 승부수 띄웠다...각지서 3개 단지 공급 효성중공업이 오는 4월 분양시장에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대부분의 건설사들의 주택시장 경기 악화에 따라 분양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에서 3개 단지를 같은 달에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내달 '청주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해링턴플레이스 진사',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 등 총 194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반기 공급을 계획 중인 성남1구역, 대구 팔당동 재건축 등을 제외하면 올해 공급분
말 많고 탈 많았던 둔촌주공, 일반분양 완판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로 화제를 모은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이 100% 완판을 기록했다. 22일 시공사업단 등에 따르면 올림픽파크 포레온 일반분양 물량 4789가구(총 1만2032가구)가 정당계약 및 무순위 계약에서 모든 계약이 완료됐다. 이는 올해 초부터 순차적으로 완화된 부동산 규제 덕이라는 평가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경쟁률 평균 3.69대 1을 기록, 선방은 했지만 기대보다는 저조하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특히 '부엌뷰' 논란이 일었던 전용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 전 타입 청약 마감···평균 2.63대 1 금강주택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 아파트가 전 타입 청약 마감됐다. 인천 부동산 시장의 근래 분위기 속에서도 호성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4일, 15일 진행된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 청약 결과 8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 청약에 1699건, 2순위 청약에서 413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63대 1을 기록했다. 특히, 84㎡B 타입은 1순위 기타지역에서 10.
온기 살짝 돌자 분양 서두르는 건설사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봄 분양 성수기가 맞물리면서 분양시장에 온기가 돌자 건설사들이 마수걸이 분양에 속속 나서는 모습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청약 경쟁률이 두 자릿수 이상 나오는 등 분양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 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영등포자이디그니티'는 9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478명이 몰려 19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