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보다 낫다"···'위험 경고'에도 서클로 옮겨간 서학개미들 서학개미들이 미국 증시에 상장한 서클을 단기간 대규모로 매수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규제 강화를 위한 미국 법안(지니어스법) 통과로 수혜 기대감을 모았으나, 상장 한 달 만에 주가는 40% 하락해 손실 가능성이 우려된다. 전문가들은 고평가 논란과 향후 신탁은행 인가의 변수를 지적하고 있다.
NW리포트 게임 대변혁 '스테이블코인'이 이끌까 국내 게임업계가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함께 블록체인 게임, 웹3 시장 진출에 다시 나서고 있다. 업계는 가상자산의 안정성이 블록체인 게임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나, 여전한 규제와 명확한 성공 사례 부재로 신중론도 존재한다.
두나무-네이버페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 협력 네이버페이와 업비트가 원화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에 손잡고 나선다. 두나무는 네이버페이의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법적 규제 정비에 따라 사업 추진 방식이 결정될 예정이다. 여당이 관련 법안을 발의하며 은행과 핀테크 업계도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
쏟아지는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제도는 제자리 걸음 원화스테이블코인 법제화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카카오페이, 주요 은행 등 금융 및 핀테크 업계가 상표권 선점 경쟁에 돌입했다. 법적 기준과 제도 미비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과열 우려 또한 대두된다. 관련 업계는 신속한 법제화와 명확한 기준 마련을 요구한다.
'디지털자산ETF' 제도화에 들썩이는 증권가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디지털자산 ETF 제도화를 골자로 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금융투자업계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개정안 통과 시 가상자산이 공식 금융상품의 기초자산으로 인정돼 투자자가 제도권 내에서 간접투자 기회를 얻고,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는 상품 다양성과 경쟁력 강화가 가능해진다. 업계는 빠른 신상품 출시와 함께 국내 시장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디지털자산수탁과 MOU 체결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전문사 한국디지털자산수탁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자산 산업 연구, 시장 구조 분석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 시장의 융합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오경석 두나무 신임 대표 "업비트, 지능형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것" 오경석 두나무 신임 대표는 업비트를 AI 기반 지능형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도입해 서비스 혁신과 글로벌 확장에 나서며, 보안 강화와 ESG 경영을 통한 시장 신뢰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인터뷰 장현국 "스테이블코인, 넥써쓰 2.0 전략 핵심" 넥써쓰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x' 사업을 양축으로 삼고 성장 전략을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디지털자산 기본법 통과 시 발행을 예고하며, 국내외 법인 설립과 M&A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술품에서 태양광·축산물까지···사업영역 넓히는 테사 테사는 미술품 조각투자에 이어 태양광, 축산물,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실물자산 기반의 토큰증권(STO) 시장에 진출한다. 신규 플랫폼 '뉴밋'에서 8월 채권형 상품 출시를 예고했으며, 블록체인 기반 '익소' 솔루션을 공개해 자산 증권화와 청산까지 전 과정의 혁신을 추구한다. 정부 정책과 금융기관 협력에 힘입어 차세대 실물자산 투자시장에서 선도자 입지를 다지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걸음마 수준이지만···韓 글로벌 관심 받는 이유 한국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나서며 글로벌 발행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지니어스법' 등 제도 도입으로 서클 등 해외 대형사가 진출을 모색하고, 국내에서도 디지털자산 기본법과 혁신법 등이 발의되며 시장 성장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