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거래유의종목 지정 2차 연장···상폐 여부 5월초 결론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해킹 피해로 인해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위믹스의 거래유의종목 지정 연장을 두 번째로 결정했다. DAXA는 위믹스가 거래되는 5대 가상자산 거래소와 함께 보다 면밀한 검토를 거쳐 5월 초까지 상장폐지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재명 싱크탱크에 STO 전문가 합류···입법화 적극 나설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의 정책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에 STO 전문가 김용진 교수가 합류함에 따라 토큰증권의 입법화 및 정책적 추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현재 국회에는 관련 법안이 계류 중이며, 업계는 이를 통한 디지털 금융 시장 활성화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
민병덕 의원, '가상자산거래소 도산절연법' 대표발의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자산 이용자의 자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가상자산거래소 도산절연법'을 발의했다. 현행법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거래소가 도산 시에도 이용자의 가상자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한다. 앞으로 가상자산기본법 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두나무, '업비트 데이터 랩' 출시 두나무는 가상자산에 대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업비트 데이터 랩'을 출시했다. 이는 기존의 UBCI를 확장한 것으로, 디지털 자산 지수, 산업 및 업종 분석, 투자 지표, 블록체인 분석 등의 기능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애플 앱에서도 국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국내 접속 차단 애플 앱스토어는 금융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미신고 외국 가상자산 사업자의 앱 14개에 대한 국내 접속을 차단했다. 이는 자금세탁 방지와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다. 구글에 이어 애플도 참여함으로써, 불법 앱의 국내 접근 제한이 더욱 강화된다. 관련 정보는 금융정보분석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트럼프발 관세 전쟁에...리플·이더리움·솔라나 폭락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 영향으로 가상자산 시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리플과 이더리움, 솔라나 모두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하며 추가 하락 가능성에 개인 투자자들 손절이 이어질 전망이다. 7일 오후 4시 50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이더리움은 16.3% 폭락해 220만원에, 코인마켓캡에서는 18.6% 빠져 1461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이 150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23년 3월 이후 처음이다. 리플과 솔라나도 붕괴가 심각했다. 같은 시각 리플은 빗썸
블랙먼데이 비트코인·리플도 급락···가상자산 투자자들 '당혹'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영향으로 가상자산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8만 달러 선을 잃었으며, 이더리움과 리플도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트럼프의 관세 부과는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을 확대하고 있다.
넥써쓰, 통합앱 '크로쓰x' 출시···"크로쓰 생태계 가동" 넥써쓰는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구글플레이에 블록체인 '크로쓰(CROSS)' 기반 탈중앙화 앱(DApp) '크로쓰x(CROSSx)'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로쓰x는 지갑, 탈중앙화 거래소(DEX) 등 다양한 기능이 통합된 앱이다. 이용자는 앱을 통해 토큰 전송, 게임 토큰 거래, 게임 아이템 거래 등을 직접 진행할 수 있으며, 해당 기록을 테스트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써쓰는 지난달 31일 테스트넷 '존제로'에서 '크로쓰' 네트워크 안정성·보안성을
'역대급 실적' 두나무·'흑자전환' 빗썸···가상자산 투자열풍에 웃는 거래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두나무와 빗썸이 나란히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 두나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1조 원을 넘겼고, 빗썸은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가상자산 투자 열풍과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전망, 트럼프 당선 등이 시장 활성화 요인으로 작용했다.
빗썸, 작년 흑자전환···매출도 254%↑ 디지털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지난해 업황 회복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효과로 흑자 전환했다. 빗썸은 2024년 한 해 130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148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액은 4963억원으로, 전년(1358억원)보다 254.4%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1618억원을 기록, 전년(243억원)의 6.7배 수준으로 불어났다.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되면서 투자심리도 개선된 영향이다. 빗썸 관계자는 "KB국민은행과 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