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자사주 소각 발표에 7% 급등···동양생명도 동반 강세 우리금융지주가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과 현금배당을 발표하면서 장 초반 7% 가까이 급등했다. 포괄적 주식교환을 앞둔 동양생명도 우리금융지주 주가 상승에 따라 이론상 교환가치가 높아지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특징주
매도폭탄 우려 비껴간 연기금···SK하이닉스·정유주 담았다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리밸런싱에 따른 매도 우려와 달리 이달 연기금등은 코스피시장에서 2790억원가량을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를 4258억원어치 담았고 SK이노베이션과 S-Oil 등 정유주도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증시 조정으로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 부담이 낮아지면서 기계적 매도 압력이 완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경고' 떴다고 위험한 기업?···시장경보 바로 알기 시장경보 제도는 주가 급등 및 거래 집중 등 단기 과열 현상에 대응하여 한국거래소가 시행하는 조치로,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 3단계로 구분된다. 이는 기업의 상장폐지나 재무 건전성과 무관하며, 투자자는 시장경보 표시만으로 종목 위험성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지정 사유와 주가·수급 변동성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주린이 투자지침서
6700선 내준 코스피···증권가 "하락장 아냐, 관건은 빅테크 실적" 코스피가 국제 유가 급등과 외국인 대규모 매도 영향으로 하루 만에 66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AI 투자비용 부담, 반도체 업황 우려가 겹치면서 지수 변동성이 확대됐다. 증권업계는 단기 충격으로 보면서도, 반등을 위해서는 글로벌 빅테크 실적, 유가와 환율 안정, 외국인 수급 회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6700선 내준 코스피···중동리스크에 외인·기관 5조 던졌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도에 5.72% 급락한 6690.62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큰 폭으로 내렸고 코스닥도 5.32% 하락해 750선을 밑돌았다. 마감시황
중소형 운용사, 액티브 앞세워 ETF 시장에 도전장···관건은 '장기 운용성과' 중소형 자산운용사들이 패시브 ETF보다 액티브 주식형 상품을 앞세워 시장 진입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주식 운용 역량을 활용해 성과 경쟁에 나설 수 있고 상대적으로 높은 운용보수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 다만 상품 유지에 필요한 운영 비용과 장기 운용성과 입증은 과제로 남는다.
단기는 '하나' 장기는 'NH'···증권업계 IRP 수익률 경쟁 격화 퇴직연금 시장의 성장과 함께 증권사들이 IRP, DC, DB 등 퇴직연금 상품의 수익률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 등은 AI·ETF 활용,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로 장기 수익률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사업자 경쟁력은 장기 운용 실적과 종합적인 고객 경험 제공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소액공모 30억원 시대···증권업계 '미니 IB' 시장 커진다 중소·벤처기업이 증권신고서 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소액공모 한도가 기존 10억원 미만에서 30억원 미만으로 확대된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간소화된 공시절차를 활용할 수 있어, 증권사의 IB영업에서 소규모 유상증자와 프리IPO, 벤처기업 자금조달 자문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한도 확대로 증권업계는 초기 성장기업과의 장기적 협력, 시장 생태계 확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
코스피, 장 초반 7000선 밑으로···뉴욕증시 급락 여파 간밤 뉴욕증시가 중동 긴장과 인공지능(AI) 투자 부담으로 일제히 하락한 여파에 코스피가 7000선을 내주고 장 초반 6930선까지 밀렸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약세를 보였고 코스닥도 2% 넘게 하락했다. 개장시황
고유가·AI 투자 부담에 뉴욕증시 동반 하락···나스닥 2.15%↓ 중동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했다. 브렌트유가 두 달 만에 100달러를 넘었고, 테슬라와 알파벳 등 주요 기술주는 대규모 투자와 현금흐름 부담으로 급락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견조한 고용시장 영향으로 4.69%까지 올랐으며, 반도체주는 종목별 혼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