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끝 보인다"···코스피, '110만닉스' 앞세워 칠천피 도전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 호실적과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덕분에 빠르게 반등하며 7000선 돌파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유가와 환율 안정,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기대 이상의 실적 발표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PER 등 밸류에이션 매력도 여전해 외국인 자금 유입과 함께 추가 상승 여력이 높게 평가받는 상황이다.
전쟁이 갈랐다··· '오뚝이 회복주' vs '무풍지대 상승주' 한국 증시가 전쟁 충격에서 벗어나며 코스피 6000선을 회복했다. 전쟁 이후 낙폭을 만회한 종목과 흔들림 없이 오른 종목이 갈리면서 업종별 차별화도 뚜렷해졌다. 실적과 업종 모멘텀에 따른 선별 장세가 이어지는 만큼 전쟁 변수와 주가 선반영 부담을 함께 살필 필요가 있다.
'실적 기대 이하' 하이브, BTS 투어에도 목표가 '뚝뚝' 메리츠증권은 하이브의 2분기 실적 회복을 전망하면서도 정산율 상승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9만원으로 낮췄다. 코르티스와 캣츠아이 등 신인 IP 성장세는 긍정 요인으로 꼽았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관세·환율에 1분기 흔들려도···현대차 63만원 보는 까닭 현대차가 2026년 1분기 관세와 환율,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32.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LS증권은 2분기부터 하이브리드차 판매 확대에 따른 이익과 시장점유율 개선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 63만원을 유지했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반도체 다음 타자 광통신?···5G·6G 장비주까지 꿈틀 AI 데이터센터 확장과 엔비디아의 신기술 공개를 계기로 광통신 장비주와 5G SA, 6G 관련 장비주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증권가는 미국과 국내 시장의 실적 회복 기대를 바탕으로 통신장비 업종의 중장기 재평가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삼성생명 목표주가 25만원으로 상향···추가 랠리 힘든 이유 한화투자증권이 삼성생명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올렸다. 삼성전자 지분가치 상승과 실적 전망 개선을 반영한 결과다. 다만 현재 주가 대비 추가 상승여력은 1.6% 수준에 그쳐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배당 매력도 크지 않다는 평가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종근당, 위고비 효과 본격화 기대···목표가 11만원 키움증권이 종근당의 위고비 매출 반영에 따른 외형 성장 기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 4% 성장할 전망이다. 다만 글리아티린 심의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여부 등 하반기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세기의 IPO' 스페이스X, 한국서도 청약 길 열리나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공모주 국내 배정을 추진하면서 금융감독원이 한미 동시 공모 가능성에 대한 법률 검토에 들어갔다. 성사될 경우 국내 투자자가 해외 초대형 IPO에 직접 청약하는 첫 사례가 될 수 있다. 다만 투자자 보호, 증권신고서 제출, 환전 수요 등 제도적 과제가 남아 있다.
와이지엔터, 블핑 공연 공백에 목표가 하향···반전은 하반기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추가 공연 공백 영향으로 상반기 실적 눈높이가 낮아졌다. 다만 한화투자증권은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 빅뱅 활동이 집중되는 하반기에는 실적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목표주가는 기존 9만원에서 7만원으로 낮췄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스페이스X 못 사면 ETF로···간접투자 대안 부상 스페이스X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직접 투자 대신 우주 ETF를 통한 간접 방안이 부각되고 있다. UFO, KODEX 등 관련 ETF가 제시되는 가운데 일부 상품은 구조적 리스크에 유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