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 청계천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ESG경영 실천 DGB캐피탈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서울 청계천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로깅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의미한다. DGB캐피탈 임직원은 DGB금융센터 인근에 있는 청계천로를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향후에도 정기적인 플로깅을 통해 외국인이 많이 찾는 을지로와 청계천 구역에서 환경미화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과거 ESG경영 중 사회와 지배
SBI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0.4%p 인상 SBI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0.4%포인트(p)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SBI저축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상품이 대상이다. 모바일 앱으로 가입가능한 사이다뱅크 복리정기예금의 경우 최대 연 4.2%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 SBI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인상을 통해, 소비자 혜택을 높이는 동시에 수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존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동시에 신규고객
러시앤캐시, 내달 완전 철수···최윤 이끄는 OK금융, '종합금융사' 준비 본격화 OK금융그룹이 이달 말까지 대부업 청산을 마무리한다. 내년으로 예정됐던 대부업 철수를 1년 가까이 앞당기면서 OK금융을 이끄는 최윤 회장의 다음 스텝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증권사 인수 등 종합금융사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OK금융은 이달 말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대부)의 영업을 종료한다. 대출 자산과 영업권은 OK저축은행이 양수하기로 한다. 내달 1일 자로 OK금융의 대부업은 모두
BNK캐피탈, 일반·IT 신입직원 공개채용···서류 접수 24일까지 BNK캐피탈이 일반·IT 직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형은 ▲서류 ▲필기 ▲AI역량검사 ▲1·2차 면접 등으로 이뤄진다. 선발된 인원은 12월부터 약 3주간 연수를 거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또는 동등 수준 이상 학위 소지자(2024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로 성별과 연령·전공 제한은 없다. 전문직 자격 보유자(변호사·회계사·세무사), 보훈 및 장애인 대상자에게는 우대 혜택이 부여된다. 서류는 24일 오후 5시까지
5대 저축은행, 부동산 PF 연체율 '3배' 늘었다 저축은행의 2분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급등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증가한 미분양과 금리 상승 등으로 사업 환경이 악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은 부동산 PF 대출 부실을 막기 위해 대주단협약 등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지속된 분양 시장 침체로 인해 관련 효과는 두고 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10일 연합뉴스가 저축은행 자산기준 상위 5개사(SBI·OK·웰컴·페퍼·한국투자저축은행) 2분기 경영공시를 취합한 결
'9월 위기설' 중심에 선 저축은행···연체율·부실채권 관리 관건 금융당국이 코로나19 관련 대출 부실 문제로 '9월 위기설'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한 2금융권 대출 부실을 이유로 여전히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올 상반기 저축은행업계가 적자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연체율이 6%대로 급등해서다. 업계에서는 부실 채권과 연체율 관리가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저축은행업계에서는 하반기 실적 개선과 함께 건전성 등 지표가 회복 될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저축은행업계 등
산은캐피탈, K2인베스트먼트와 550억 '세컨더리 펀드' 결성 산은캐피탈이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와 국내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위한 550억원 규모 'KDBC-K2 2023 세컨더리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6일 밝혔다. 펀드엔 기업은행과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KB캐피탈, 미래에셋증권 등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한다. 해당 펀드는 ▲로봇 ▲AI·SaaS ▲반도체 ▲헬스케어 ▲차세대 모빌리티 ▲우주산업 등 분야의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이어간다. 산은캐피탈은 39년 투자업력의 국내 1세대 벤처캐피
저축은행 업계, '사회공헌활동의 날' 맞아 전국서 기부·봉사 진행 저축은행 업계와 중앙회는 지난해에 이어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지정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국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중앙회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이 건립한 경기도 여주의 스마트 농장 '푸르메소셜팜'에 3000만원을 기부하고, 오화경 중앙회 회장 및 임원을 비롯하여 사회적소통위원회 위원, 그리고 중앙회 임직원 약 30명이 참석해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농작물(토마토, 버섯) 재배․수확 활동을 진행
올해 2분기, 저축은행 상위 5개사 평균 연체율 5.1%···1년 2.6%p↑ 상위 5대 저축은행의 평균 연체율이 급등하는 등 재정건정성 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각사 경영공시에 따르면 SBI·OK·웰컴·페퍼·한국투자저축은행 등 자산규모 상위 5개 저축은행들의 올해 2분기 평균 연체율은 5.12%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2.54%)보다 2.58%p 올랐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SBI저축은행 연체율은 같은기간 1.36%에서 4.1%로 2.74%p 상승했다. 직전분기 대비로는 0.74%p 올랐다. OK저축은행은 지난해말 4.22%에서 올해 2분기
SBI저축은행, 경영전략본부장에 강윤구 변호사 선임 SBI저축은행은 경영전략본부장으로 강윤구 전무이사를 신규선임 했다고 1일 밝혔다. 강윤구 전무이사는 SBI저축은행의 전략, 리스크, 인사총무 및 홍보 업무를 담당한다. 강윤구 전무이사는 약 20년간 김&장 법률사무소 금융팀에서 변호사로 근무하며 저축은행을 비롯한 금융업권 전반의 규제이슈와 지배구조를 자문했고 지방은행, 보험사, 저축은행, 캐피탈 및 자산운용사 등 금융업권의 다수 M&A 거래를 자문한 경험을 가졌다. 강 전무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