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저축은행, 연 이자 3.3% 주는 파킹통장 내놨다 다올저축은행이 최고 연 3.3%의 이자를 제공하는 'Fi 쌈짓돈 통장'을 출시했다. 이 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발생하는 파킹통장으로, 100만원까지 연 2.5% 기본금리를 제공하며, 최대 연 3.3%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은행 및 증권사 오픈뱅킹 등록 시 추가 금리가 적용되어 소액자금 운용에 적합하다. 개인고객은 계좌를 하나만 개설할 수 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최대과제는 PF정리···소통 강화해 시장신뢰 회복"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브릿지론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서민금융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 회장은 연임 후 자산 건전화, 규제완화, M&A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금융당국과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36년 만에 '연임'···"기대 반 우려 반"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36년 만에 연임에 성공했다. 금융경험과 저축은행업권에 대한 풍부한 이해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오 회장은 PF 리스크와 부실자산 정리, 경·공매 지원, NPL 회사 설립 등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예금자보호법 개정에 따른 대응을 진행하며 M&A 활성화와 서민금융 역할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IBK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로 전병성 전 부행장 선임 IBK저축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전병성 전 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병성 대표이사는 1965년생으로 경북 울진고와 영남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기업은행에 입행 후 인사부장, 남부지역본부장, 경동·강원지역본부장, 디지털그룹 부행장, 준법감시인 등을 역임하며 금융·경영·디지털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아온 전문가다. IBK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연임 사실상 확정···정진수 후보 자진사퇴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단독 후보로 추천되어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저축은행중앙회의 회추위는 서류전형과 인터뷰를 통해 오 회장을 다음 회장후보로 추천했으며, 정진수 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는 출마를 포기했다. 최종 회장은 79개 저축은행 회원사의 투표로 결정될 예정이며, 오 회장은 민간 출신이자 업계 첫 중앙회장으로서 연임을 앞두고 있다.
다올저축은행, 'Fi 직장인엣지' 누적취급액 1000억원 돌파 다올저축은행은 대표 신용대출 상품 'Fi 직장인엣지'가 누적취급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1000억원이 넘는 취급액에도 연체율은 1% 미만으로 관리되고 있어 실적과 건전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평가다. 'Fi 직장인엣지'는 직장인 전용 신용대출상품으로 직장인 누구나 '다올디지털뱅크 Fi' 앱을 통해 24시간 서류 제출 없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최대 1억원까지 최저 연 5%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최장 10년이다. 중도상환수수료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올해 최대 과제 M&A·연체율···PF 부실정리 총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연체율과 M&A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인다. 저축은행의 자본비율은 15%로 안정적이며, 뱅크런 우려에도 유동성은 충분하다. 부실 PF 정리와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를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M&A 시장 개방과 부실자산 정리도 주요 과제로 지목됐다.
저축은행 지난해 순손실 3974억원···부실자산 둔화에 적자 축소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저축은행업권의 순손실액이 전년(5785억원) 대비 줄어든 397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조달비용 감소로 이자이익이 598억원 늘고 부실여신 증가폭 둔화로 대손비용은 1780억원이나 감소했다. 지난해 저축은행업권의 연체율은 8.52%로 전년말 대비 1.9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4.53%로 전년말 대비 0.48%p 하락했고 기업대출은 4.79%p 오른 12.81%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대비 2.91%포인트(p) 상승한 10.66%를 기
금융위, 저축은행 구조조정 속도···M&A 허용 대상 범위 넓힌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업권의 신속한 시장자율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해 M&A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금융위원회는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0일 오전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저축은행업계, 관련 전문가와 함께 '저축은행 역할 제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 역할 제고방안'에는 ▲지역·서민금융공급 확대 ▲영업역량 및 기반 확충 ▲시장안정 및 건전성 관리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금융당국은 우선 저축은행의 자율적
온투업 연계투자 나선 저축은행중앙회···중저신용자 금융공급 확대 저축은행중앙회는 5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온투사)와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앙회는 원활한 연계투자 수행을 통해 중저신용자에 대한 금융공급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저축은행중앙회 대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린 협약식에는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과 OK저축은행, 융창저축은행 대표, 온투협회장, 온투사 5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저축은행의 온투업에 대한 연계투자는 온투사가 모집‧ 심사한 개인차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