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MLB 서울시리즈' 첫 홈런선수에 아이오닉5 준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열리는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를 후원하며 '최초'를 기념할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현대차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다.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정규 시즌 개막 2연전과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대한민국 야구대
기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PBV 핵심 인재 확보" 기아는 내달 1일까지 15일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사업관리 ▲구매 ▲경영지원 ▲경영지원(AutoLand화성) ▲상품 ▲생산(AutoLand화성, AutoLand광주) ▲정책개발 ▲제조솔루션(생산기술) ▲커뮤니케이션센터 ▲특수사업 ▲품질 ▲PBV비즈니스 등 총 12개 부문에서 19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 6월 중 최종 합격
현대차그룹, 전 세계 시상식서 48개상 받았다···전기차 기술력 입증 현대차그룹이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 영향력 있는 자동차 기관과 매체가 주관하는 시상식을 석권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6개월간 진행된 전 세계 자동차 시상식에서 전기차 모델이 13개국 48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전용 전기차 모델을 중심으로 수상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E-GMP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출시한지 3년이 지
국내여행 활성화 나선 롯데렌탈···전국 영업망서 관광코스 제안 롯데렌탈이 업계 최대 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렌터카로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와 먹거리를 추천한다. 3월을 시작으로 6월, 9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국내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 관광지와 맛집, 카페는 롯데렌터카 통합앱과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롯데렌탈이 추천하는 첫 번째 지역은 부산이다. 부산은 한국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이자 우리나라 제2의 도시다. 바다를 끼고 있지만 부산(釜山)이라는 이름처럼
작년 미국 정복한 현대차, 노조·의회·트럼프 넘을 카드는? 지난해 미국에서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던 현대차에 올 들어 악재가 잇따라 쏟아지고 있다. 경쟁 심화에 따른 재고 및 인센티브 증가, 현지공장 노조가입 확대, 미국 의회의 전기차 견제, 도널드 트럼프 재선 가능성 등 '회색코뿔소'가 들이닥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일본 브랜드처럼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해야 한다면서도 지나친 비관론을 경계했다. 19일 완성차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 2월 미국 자동차시장은 전년 동기
현대차, 작년 과징금 5년래 '최대'···품질경영은 '이상無' 현대자동차의 제작결함에 따른 리콜(자발적 시정조치) 및 과징금 납부횟수가 지난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17만대에 달하는 전기차 리콜을 단행하면서 현대차의 '품질경영'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전문가들은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함이 아니라면 리콜을 나쁘게 볼 이유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한국과 미국에서 총 10차례 과징금(차량과 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미래차 전환에 1180억원 쏟아붓는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1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부산공장의 미래차 생산 설비 투자 계획을 골자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르노코리아는 향후 3년간 부산공장에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미래차 생산을 위한 설비교체 비용으로 1180억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 200명을 고용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생산시설 설비 투자
첨단 소방기술 개발 나선 현대차···"전기차 안전 강화" 현대자동차‧기아가 정부 및 학계와 손잡고 전기차 안전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소방청(소방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연구에 참여하는 5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개발 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전략기획실 김동욱 부사장, 배터리개발센터 센터장 김창환 전무 등 현대차그룹 관계자
야! 타 볼래 '뒷자리'에서도 나쁘지 않았다···금호타이어 '이노뷔' 전기차의 성능은 배터리가 좌우한다지만, 안전과 효율을 책임지는 타이어도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요소다. 내연기관차보다 무겁고 조용한 전기차의 특성상 타이어에도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 타이어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2013년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타이어 '와트런(WATTRUN)'을 출시했던 금호타이어가 10년 만에 칼을 갈고 돌아왔다. '진화의 무게를 이기는 혁신의 합'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노뷔(EnnoV)'를 앞세워 전기차 시장
"원조는 다르다"···'정일택號' 금호타이어, '이노뷔'에 거는 기대 국내 최초로 전기차(EV) 타이어 시장의 포문을 열었던 금호타이어가 다시 한 번 제2의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과거 2013년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타이어 '와트런(WATTRUN)'을 출시했을 당시에는 전기차 시장의 성숙도 자체가 미미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은 다르다. 장기적으로 전기차로의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 속에서 선제적인 시장선점에 나선 것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Enn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