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2분기 영업익 252억원···전년比 23.5% ↑ 더존비즈온은 올해 2분기 매출 1059억원, 영업이익 25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23.5% 증가했다. 비즈니스 플랫폼 강화와 AI, 클라우드 전환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으며 ONE AI 등 AI 서비스 도입이 확대되고 글로벌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가대표 AI' 정예팀 5곳 확정···연말 '대국민 평가' 받는다(종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G, 네이버, SK텔레콤 등 5개 국내 기업(정예팀)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했다. 정부와 기업들은 소버린 AI 구축, 데이터·GPU 등 맞춤 지원, 단계별 평가와 국민 참여 등으로 국내 AI 생태계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LG·네이버 등 '국가대표 AI' 만든다···정부, 5개팀 최종 선정 과기정통부가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엔씨AI, 엘지경영개발원 AI연구원 등 5개 정예팀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선정했다. 각 팀은 B2B·B2C·공공 부문 혁신을 목표로 텍스트, 음성, 이미지 등 통합형 AI 모델 개발에 나선다. 정부는 데이터·인재·GPU 지원을 바탕으로 연내 1차 평가를 실시한다.
안랩, 2분기 영업익 35억원···전년比 2.3% ↓ 안랩이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23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 감소했다.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을 포함한 클라우드 부문과 사우디 합작법인 등 해외 사업 확장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현대오토에버 2분기 영업익 814억원···전년比 18.7% ↑ 현대오토에버는 2024년 2분기 매출 1조421억원, 영업이익 81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 18.7% 증가했다. SI, ITO, 차량SW 등 3개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했고, 특히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과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이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삼성SDS, 클라우드·생성형 AI 사업 호조···2분기 실적 견인(종합) 삼성SDS가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4.2% 증가했다. 클라우드는 약 20%대의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으나, 미국 관세 정책 등 영향으로 물류 부문 성장세는 둔화됐다. 회사는 금융 및 공공 부문에서 AI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삼성SDS, 2분기 영업익 2302억원···전년比 4.2% ↑ 삼성SDS가 2분기 매출 3조5120억원, 영업이익 230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했다. 클라우드 부문은 약 20% 상승했고, 생성형 AI 서비스와 공공 클라우드 사업 확대, 디지털 물류 플랫폼인 첼로스퀘어 가입 고객 증가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LG CNS, 2분기 호실적···AI·클라우드가 성장 견인(종합) LG CNS가 올해 2분기에도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매출 1조4602억, 영업이익 1408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AI·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전체의 60%를 차지했고, 올해 AIDC 매출은 5000억 원 돌파가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에이전틱 AI 등 신사업 확장과 정부 정책 호재로 추가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
한컴 노조, 창사 이래 첫 파업···"성과는 함께, 보상은 일부에게만" 한글과컴퓨터 노조가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들어갔다. 회사의 2% 임금 인상률 제시에 노조가 반발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씽크프리 등 자회사의 인상률과 비교해 형평성 논란도 커졌다. 이번 파업은 역대 최대 실적에도 불구, 사측이 낮은 인상안을 고수하며 노사 갈등이 한층 격화한 결과다.
LG CNS, 2분기 영업익 1408억원···전년比 2.3% ↑ LG CNS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602억원, 영업이익 140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AI·클라우드 매출이 전체의 60%를 차지하며 실적을 이끌었고, 데이터센터,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비즈니스 등 주요 사업 확대 및 금융·공공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