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주·산림인·학부모·억대연봉자까지···카드사 타깃 마케팅 확대 카드사들이 화물차주, 산림·임업 종사자, 학부모, 억대연봉자 등 다양한 직업군을 위한 특화 카드를 연이어 출시하며 타깃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간편한 발급 절차와 초개인화 혜택을 내세워 고객 락인 효과와 마케팅 효율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2금융 중금리대출 금리 '온도차'···카드사, 저신용자보다 고신용자 더 깎았다 2금융권 중금리대출 금리 인하 흐름에서 저축은행은 중·저신용자 금리를 내린 반면, 고신용자 금리를 인상해 정책 기조를 따랐다. 그러나 카드사는 고신용자 금리 인하 폭이 더 커 이재명 대통령의 저신용자 부담 경감 주문과 달리 움직였다. 카드사의 대출 취급은 늘었고, 저축은행은 감소세다.
롯데카드 새 수장에 정상호 ···신뢰 회복·실적 개선 첫 시험대 롯데카드는 고객 정보 유출 사고로 사임한 조좌진 대표 후임으로 정상호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정상호 내정자는 다양한 카드사 경력을 바탕으로 고객 신뢰 회복과 수익성 개선 과제를 안게 됐다. 정보보호 예산 확대, 금융당국 제재 및 대주주 MBK파트너스 관련 변수 등 대외적 위험이 상존하는 가운데, 점진적 실적 반등과 조직 안정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 33조 긁었다···카드 해외사용 사상 최고 기록 지난해 국내 거주자 카드 해외 사용액이 229억달러(약 33조원)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해외여행 및 해외직구 수요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사용액이 늘었다. 비거주자의 국내 카드 결제액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순익 1위 지켜낸 삼성카드···김이태 표 '딥 체인지' 가속화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가 취임 1년 만에 업계 순이익 1위 재탈환에 성공했다. 비용 효율화와 리스크 관리로 신한카드와의 격차를 벌렸으며, 올해는 딥 체인지 전략을 앞세워 통합금융 플랫폼 '모니모'를 활용한 수익원 다각화, 다양한 제휴카드 확대 등 미래 성장 발판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건전성 개선 앞세운 KB국민카드, 업계 3위 탈환 시동 KB국민카드는 지난해 수익성 저하에도 불구하고 연체율과 부실채권 비율 등 건전성 지표를 대폭 개선했다. 사후관리 강화와 부실채권 매각 등 체질 개선 전략을 펼치며 법인카드 시장 1위와 개인신용카드 포트폴리오 재편에 집중, 시장 지배력 확대와 업계 3위 재탈환에 나선다.
카카오페이, 결제 넘어 금융으로···신원근 리더십 2년 더 카카오페이는 신원근 대표의 재선임 안건이 이사회를 통과하며 2년 더 현 체제를 유지할 전망이다. 신 대표는 결제 중심의 매출 구조를 금융 서비스로 확장, 2023년 연결 기준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결제·금융 전 부문 고른 성장, 자회사 증권·손보 성과도 주목받는다. 단, 주가 반등 가능성은 여전히 과제로 남는다.
삼성금융, 합산 순이익 6조원 넘겼다···2년 연속 금융지주 웃돌아 삼성금융 4개 계열사의 합산 순이익이 2년 연속 6조원을 돌파하며 KB, 신한 등 주요 금융지주를 앞질렀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업계 1위를 지켰고, 삼성증권이 역대 최초로 순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계열사별 성장 전략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BC카드 차기 대표에 김영우 전 KT 전무 내정···최원석 대표 4연임 무산 비씨카드는 최원석 대표 후임으로 김영우 전 KT 전무를 신임 대표 후보로 추천했다. 김 내정자는 풍부한 경영·재무·글로벌 사업 경험을 갖췄으며, 이번 인사는 BC카드가 회원사 이탈과 자체사업 강화, 경영 체질 개선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쇄신책으로 풀이된다. 3월 주주총회에서 선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결제 오류 복구···포인트·페이머니카드 장애 약 3시간 만 네이버페이 결제 오류가 19일 정오부터 약 3시간 동안 발생했다. 이로 인해 포인트 및 페이머니카드, 통신요금 납부 등 다양한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SK텔레콤도 관련 공지를 냈다. 네이버페이 측은 오후 3시 30분경 복구를 완료했으며, 내부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