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성과' 삼성생명, 상반기 호실적···"본업 반등 계기 마련할 것" 삼성생명은 상반기 순이익이 1조8935억원으로 35.8% 증가했으나, 일회성 비용과 예실차 악화로 보험서비스손익은 35.9% 감소했다. 반면 배당금 수익과 자회사·연결 손익 확대로 투자손익이 82% 급증해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해약환급금 준비금은 시장 변동성으로 3조1000억원으로 늘었고, 자본건전성도 안정적으로 관리 중이다.
DB손보, 2분기 순익 7111억원···장기보험 손익 '껑충' DB손해보험이 올해 2분기 장기보험 손익 개선과 손실계약 환입에 힘입어 보험손익이 109.9% 늘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7111억원, 영업이익 9639억원을 달성했다. 자동차보험은 부진했으나 일반보험은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 11조917억원, 재무건전성도 목표 이상을 유지했다.
삼성생명, 상반기 순이익 1조8935억원···전년比 35.8%↑ 삼성생명이 상반기 연결 지배주주 당기순이익 1조89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유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연초 대비 5000억원 늘어난 13조7000억원을 기록했고, 신계약 CSM도 20.4% 상승해 1조717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여력비율(K-ICS)은 6월 말 기준 208%로 전년 말 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최대 실적' 삼성화재, 과제는 장기보험 '과의존'···"해외서 답 찾는다" 삼성화재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3740억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장기보험 손익 개선과 영국 로이즈시장 캐노피우스 투자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신계약 CSM은 감소했으나, 포트폴리오 수익성 중심으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지급여력비율은 282.8%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화생명, 전 임직원에 생성형 AI 도입···업무혁신 '속도' 한화생명이 전 임직원 2728명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 솔루션 'M365 코파일럿'을 도입하며 AI 인재 육성과 업무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융분야 망분리 규제 완화에 힘입어 AI 교육과 경진대회, 해커톤 등으로 AI 활용 역량을 강화했으며, AX 프로젝트팀을 통한 상품 개발, 위험률 산출 등 업무 전반에 생성형 AI 모델을 적극 적용 중이다.
삼성화재, 상반기 순익 1조3724억원 '사상 최대'···전년比 10.2%↑ 삼성화재가 올해 상반기 1조372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13조1377억원, 영업이익은 1조746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 8.9% 증가했다. 2023년 IFRS17 시행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치이며,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도 이어졌다.
'호실적' 한화생명, 애큐온 품고 여신 강화···배당 재개엔 '신중모드' 한화생명이 상반기 당기순이익 9045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으나, 해약환급금 준비금 제도 개선이 미확정된 영향으로 배당 확대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에큐온캐피탈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며, 해외 자회사 실적 성장으로 전체 순이익의 11%를 차지했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쿠팡 화재 순손해 150억원 수준" 메리츠화재가 장기인보험 성장과 투자손익 개선에 힘입어 상반기 순이익 1조243억원을 기록했다. IFRS17 가정 정상화와 판매채널 확대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CSM 상각익 증가와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실적에 기여했다. 2분기 순이익은 5583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보였다.
메리츠금융, 상반기 순이익 8.3%↑···"화재·증권 본업 경쟁력 강화" 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화재의 장기인보험과 메리츠증권의 리테일 부문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이익 1조4716억원, 영업이익 1조822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35조5774억원으로 102.4% 증가했으며, 자산운용 성과도 더해지며 이익 체력이 강화됐다.
한화생명, 상반기 순이익 9045억원···전년比 96%↑ 한화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90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각각 62%, 776% 늘었고, 신계약 CSM은 1조3001억원으로 IFRS17 도입 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외법인 실적 비중 확대와 계약유지율 상승, 자본건전성 지표 개선 등 수익성과 체질 개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