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최승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보험영업 30년 경력의 최승영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 대표는 본사와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리더로, 전국 2만5000여명의 설계사와 함께 조직 역량 강화, 고객 중심 문화 확립, 디지털 경쟁력 제고 등 핵심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부통제 등급 발표 임박···긴장감 감도는 GA업계 금융감독원이 법인보험대리점(GA) 내부통제 실태 평가 등급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올해부터 소비자에도 공개돼 업계 긴장감이 고조됐으며, 결과가 보험사와의 상품 제휴 등 실질적인 영향력을 갖게 됐다. 내부통제 강화와 영업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제도가 개편되는 한편, 하위 등급 GA는 추가 개선계획 제출이 요구된다.
금융당국, 보험사 최종관찰만기 확대 여부 재검토한다 금융당국이 보험사 건전성 TF를 신설하고, 최종관찰만기 확대 시행 일정을 시장 의견을 반영해 내달 중 재검토하기로 했다. 자산·부채 평가, 건전성 규제, 보험부채 할인율, ALM 제도 등 종합적 규제 개편과 현장 수요를 고려한 유연한 정책 실행을 목표로 했다.
임종룡號 탑승한 동양·ABL생명···성대규·곽희필 체제로 새출발(종합)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해 종합금융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성대규, 곽희필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며 방카슈랑스 확대, 디지털 채널 강화, 비은행 수익 다각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두 보험사는 53조 원의 자산력을 바탕으로 업계 4위권 경쟁에 나선다.
노조에 흔들리는 MG손보···재매각 성사 가능성은(종합) MG손해보험이 금융당국과 노조의 극적 합의로 가교보험사 전환 대신 재매각을 추진할 마지막 기회를 얻게 됐다. 노조는 고용 문제로 단식까지 예고했으나 합의로 농성을 중단했다. 다만 지급여력 악화 및 과거 매각 실패 경험 탓에 업계는 재매각 성공에 부정적 시각을 보인다.
동양생명, 성대규 신임 대표이사 선임 동양생명이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성대규 신한라이프 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성대규 대표는 보험개발원장, 신한생명·신한라이프 대표 등 보험업계 다양한 경험을 지녔다. 동양생명은 그의 리더십 아래 조직 안정을 도모하고, 보험부문 성장 및 시너지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금융당국, 후견인·외국인 금융 거래 제도 개선한다 금융당국이 연내 후견인 카드발급·ATM 사용 허용 등 금융접근성 확대와 외국인 보험계약자 안내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고령자 및 장애인, 외국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국어 표준 안내장 마련 등 제도 개선에 나선다.
ABL생명, 곽희필 신임 대표이사 선임 ABL생명이 곽희필 전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곽 신임 대표는 20년 이상의 보험영업 경력과 다양한 경영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ING생명, 오렌지라이프, 신한라이프 등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왔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곽 대표가 ABL생명의 성장과 수익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DB손보, 美 자동차보험 특화 기업 인수 추진 DB손해보험이 미국 자동차보험 특화 기업인 포르테그라(Fortegra)인수를 추진한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DB손보는 포르테그라 인수를 위한 실사를 마치고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이다. DB손보는 포르테그라 지분 100% 인수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테그라는 1978년 설립된 기업으로 특수보험 상품을 인수하고 관리하는 팁트리의 보험 자회사다. 특수보험·차량서비스 계약 등의 사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약 7조3000억
MG손해보험 재매각 추진···금융당국-노조 잠정 합의 MG손해보험이 다시 매각 절차에 들어간다. 가교 보험사 설립으로 인해 법인 청산 절차를 밟으려 했지만 금융당국과 노동조합 등이 재매각을 추진키로 했기 때문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예금보험공사, MG손해보험 노조는 MG손해보험 재매각을 추진하는데 대해 잠정 합의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금융당국은 MG손보의 신규 영업을 정지했다. 이와 함께 보험 계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교보험사를 설립, 기존 모든 보험계약을 5대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