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보험사 내부통제 강화하고 전문 TF만든다 앞으로 보험회사 내부통제가 강화된다. 전 보험사는 준범감시인력의 전문성과 역할 강화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금융사고 예방지침 마련 등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특히 금융감독원은 최근 무분별한 상품경쟁이 보험사 내부통제 미흡으로 발행했다고 판단하고 감사 및 준법감시부에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아울러 내년 초부터 생명·손해보험협회 및 보험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통제 개선 TF'를 구성할 계획도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8일 41개
해빗팩토리, 206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핀테크사 해빗팩토리가 206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 유치액은 344억 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신규 투자사인 뮤렉스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합류했다. 기존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는 후속 참여했다. 해빗팩토리는 보험 비교·추천 앱 '시그널플래너'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상담으로 고객별 맞춤
[단독] KDB생명, 올해 최소 100명 짐 싼다 올해 하나금융지주 편입이 불발된 KDB생명이 15%~20% 수준의 구조조정을 단행할 전망이다. 이는 올해 상반기 기준 정규직 임직원 596명 중 100여 명 규모다. 구체적인 조건은 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올해 100여명 수준의 인력 구조조정을 논의 중이다. KDB생명이 2017년 구조조정으로 200명 이상 직원이 짐을 싼 이후 두 번째 규모다. 일각에서는 최대 30%(180여명)까지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이라는 풍문도 있지만 현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 맞이 새단장 '발꿈치를 들어요. 첫눈이 내려올 자리를 만들어요.' 겨울을 맞아 광화문글판이 새 옷을 갈아입었다. 이번 광화문글판 겨울편은 이원 시인의 시 '이것은 사랑의 노래'에서 가져왔다. 이원 시인은 1992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한 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시집 '사랑은 탄생하라',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등이 있다. 그는 현대시학작품상, 현대시작품상 등을 수상했으며 꾸준하고도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해왔다
금융당국 '감독 강화'···올해 퇴직연금 유치 금리전쟁 줄어들 듯 해마다 생명보험업계를 뜨겁게 달군 '연말' 퇴직연금 유치 경쟁이 올해는 비교적 잠잠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당국이 지나친 금리 경쟁에 제동을 건 데다 실제 운용 수익률이 약정 금리에 못 미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역마진에 대한 우려가 나와서다. 올해 자금시장이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지난해 벌어진 역대급 머니무브 현상에 대비 자본 이동 확률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업계 따르면 올해 12월 만기 예정인 퇴직연금 규모는 전체의 60~70%로
KB국민카드, KCGS 'ESG평가 우수상' 수상 KB국민카드가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평가에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금융회사 지배구조 우수기업 부문을 수상했다. 평가 등급은 5년 연속 A 이상을 획득했다. KB국민카드는 KB국민카드는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통해 자본시장의 지속가능 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기후변화 리스크를 경영전략 및 내부통제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이사회와 경영진 차원 노력과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신한라이프, ESG경영 빛봤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수상 신한라이프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인·기업·비대면 부문에서사회적으로 귀감이 될만한 창의성 있고 감동적인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기업 부문에서는 신한라이프의 '임직원 봉사의 날 바빠도데이(Day)'가 선
생보협회장에 '官출신' 김철주···요양·상조 등 신사업 제도 개선 숙제 신임 생명보험협회장에 내정된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에겐 생명보험사가 토탈 라이프케어 사업체로 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드는 게 최우선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도입된 새 회계제도(IFRS17) 안착도 숙제다. 생보협회는 24일 제3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 위원장을 제36대 협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경제관료 출신 후보가 새로운 협회장에 오를 것이란 예상이 맞아떨어진 셈이다. 김 위원장
신임 생명보험협회장에 김철주 천 청와대 비서관 신임 생명보험협회장에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60·행시 29회)이 내정됐다. 생명보험협회는 24일 제3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 위원장을 제36대 협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5일 임시총회를 열고 김 위원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김 위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청구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8월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승진했고 박근혜 정부였던 2016년 2월 대통령실
미래에셋생명, 장애인 임가공 직업재활 봉사활동 전개 미래에셋생명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우리마포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의 임가공 직업 재활 활동을 도왔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부서별 봉사단은 매년 8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 직업재활 포장 봉사에 참여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관내 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임가공 활동에 동참해 일손을 거들며 위탁 받은 골프공 세트, 형광펜 세트 등을 함께 포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