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보험개혁 예고한 금융당국···실손·車보험 정비 속도낸다 금융당국이 보험료 부담 완화와 보험금 누수 방지를 위해 실손보험, 자동차보험 등 민생 밀접 상품의 제도 개편을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 5세대 실손보험의 비급여 보장 차등화와 자동차보험 '8주 룰' 도입 등 실효적 개선안이 추진 중이며, 과잉진료 억제 및 소비자 혜택 증대를 목표로 한다.
보험업권, 지자체와 맞손···5년간 2조 규모 포용금융 추진 보험업권이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향후 5년간 2조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추진한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상생보험, 신용생명보험, 맞춤형 손해보험 등이 도입되며, 보험료 경감과 납입유예 등 실질적 지원 정책도 시행된다. 사회공헌 활동 역시 확대된다.
금감원, 중동 사태 관련 보험사 간담회···"국내 기업 보험보장 공백 최소화" 금융감독원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보험사들과 재무건전성 관리 및 위기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중동 악화 상황에서 해외 자산 부실 등 리스크와 보험보장 공백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이 마련됐다.
삼성생명 "유배당 보험 역마진 지속···추가 배당 당분간 어려워" 삼성생명은 자산운용 수익률이 유배당 보험의 높은 부리이율을 따라가지 못해 역마진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고금리 상품 판매로 누적된 결손이 11조 원을 넘어서며, 삼성전자 지분 매각 이익 등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계약자 배당 재원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다. 외부 환경 변화 없이는 배당 여력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용범·김중현 체제 이어가는 메리츠···손보 2위 굳히기 나선다 메리츠화재가 김용범 부회장과 김중현 대표의 연임을 통해 손해보험업계 2위 입지를 굳히고 있다. 두 경영진은 혁신적인 영업 전략과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IFRS17 도입 등 시장 변화에 맞춘 상품 포트폴리오 재편, GA채널 강화로 성장세를 이어왔으나, 향후 안정적 CSM 관리가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
얼라인 감사위원 선임 제안 반대한 DB손보···"전문성 부족" DB손해보험이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의 감사위원 후보 추천 주주제안에 대해 전문성 부족을 이유로 반대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자본배분 효율화, 지배구조 개선 등을 요구했지만 DB손해보험은 후보 전문성과 보험업 특수성을 강조하며 자체 후보를 제시했다.
분쟁 많은 보험사 대응 책임자 둔다···금감원, 보험 소비자보호 업무 강화 금융감독원이 보험사 내 분쟁 총괄 책임자 지정 등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의 감독·검사 체계를 강화한다. 실손보험·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TF 구성, 상품 개발부터 지급 전 과정 점검, 보험 판매채널 책임성 제도개선 등 전방위 관리 강화가 올해 추진된다.
코리안리 이필규 이사, 지분 200만주 증여 코리안리재보험 이필규 기타비상무이사가 보유한 보통주 200만주를 이진형씨에게 증여하며 지분율이 2.40%에서 1.37%로 1.03%p 감소했다. 이로 인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합산 지분율도 20.33%에서 19.31%로 줄었다. 자사주 소각 이슈로 경영권 방어에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정책성보험 타격' NH농협손보, 손익 구조·리스크 강화로 순익 1500억 정조준 NH농협손해보험이 장기·일반·농작물보험 등 전 부문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며 손익 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연재해로 순이익은 감소했으나, 보험료는 5조 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2030년까지 순이익 1500억 원, 원수보험료 5조5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손보업계 간병보험 전략 수정···보험 지급 기준 재편 손해보험사들이 간병인 사용일당 등 간병보험 상품의 판매 전략을 잇따라 수정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과당 경쟁 자제 요구와 손해율 급등 부담이 배경이며, 이에 따라 간병비 지급 기준이 강화되는 등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