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3분기 영업익 76억원···전년比 20.7% ↓ 웹젠이 올해 3분기 영업수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하락했으나 해외매출 비중이 55%를 넘어섰다. 핵심 IP '메틴'이 해외 실적을 주도했으며, '드래곤소드' 등 신작 게임 출시와 주주환원 정책으로 반등을 꾀한다. 지스타에서는 '게이트 오브 게이츠' 시연도 예정되어 있다.
넥슨, 아크 레이더스 초반 돌풍···유저·비평가도 '엄지 척' 넥슨의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스팀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아시아와 서구권을 동시에 석권하고 있다. 동시 접속자는 35만 명 이상, 사용자와 비평가 모두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트위치, 유튜브 등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신규 콘텐츠와 중국 시장 진출 계획도 공개됐다.
엔씨, 엔비디아와 긴밀한 협력···"지스타 최상의 PC 시연 환경 제공" 엔씨소프트와 엔비디아가 지스타 2025에서 전략적 협력으로 모든 시연 PC에 지포스 RTX 5080을 장착해, 아이온2 및 신더시티 등 최신 게임을 탁월한 그래픽 성능으로 선보인다. 혁신적인 DLSS 및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신작 냈다 하면 흥행···넷마블 3Q 실적도 날았다(종합) 넷마블이 2023년 3분기 연이은 신작 흥행에 힘입어 매출 6960억원, 영업이익 90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매출 비중은 68%에 달했고, 내년에는 주요 RPG 게임 8종 출시로 국내외 성장과 게임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넷마블, 3분기 영업익 909억원···전년比 38.8% ↑ 넷마블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960억원, 영업이익 909억원, 순이익 40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 38.8%, 97.1% 성장했다. 해외 매출은 전체의 68%를 차지했고, '뱀피르',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신작 흥행과 자체 IP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흥행 성공한 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본상 수상 도전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가 개발한 'P의 거짓: 서곡'이 DLC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후보에 올랐다. 글로벌 누적 판매 300만 장을 기록하며 북미·유럽 등 해외에서 큰 흥행을 보였고, 평론가들로부터 만장일치 추천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피노키오를 재해석한 스토리와 액션, 최적화로 국내외에서 게임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수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넥슨,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 공개···"수직 성장 재미" 넥슨과 에이블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가 메이플스토리 IP를 기반으로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애플 앱스토어에서 글로벌 정식 출시됐다. 신규 유저를 위한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가 진행되며, 테스트 기간에도 높은 유저 만족도를 기록했다.
'신작 부재' 카카오게임즈, 3Q 영업손실 54억원···"내년엔 반등"(종합)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3분기 신작 부재와 출시 연기 등으로 전분기에 이어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이 성장했으나 모바일 부문 하락으로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회사는 내년 4종 신작 게임 출시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자체 IP'로 경쟁력 강화···"글로벌 시장 확장" 카카오게임즈는 비핵심 사업 정리를 통해 재무안정성을 강화하고, 자체 IP를 중심으로 글로벌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PC,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 신작을 준비하며,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으로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 3분기 영업손실 54억원 '적자전환'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275억원, 영업손실 5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줄고, 적자로 전환했으나 PC온라인 게임 매출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손실 폭은 37% 개선됐다. 회사는 비핵심 사업 구조조정과 게임 개발 집중 전략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