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웹툰·웹소설' 사업 손뗀다···게임에 '집중' 위메이드플레이가 웹툰·웹소설 등 콘텐츠 유통사업에서 손을 떼고, 주력 분야인 게임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 지속된 적자로 플레이디앤씨를 청산하며, 향후 게임 라인업 강화와 신작 출시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표 교체 이후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가속 중이다.
넥써쓰, 베트남 법인 청산···글로벌 전진기지 재편 넥써쓰가 베트남 현지 법인 '액션스퀘어 VN'의 지분을 매각하고 종속기업에서 제외했다. 늘어난 부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이후 넥써쓰는 중국·두바이 등 신설 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며, 블록체인 게임 및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NW리포트 노란봉투법 통과에 판교도 '들썩'···IT 노조 파업 '새 국면' 노란봉투법 통과로 IT업계의 노사관계가 격변하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IT기업이 연이어 집회와 파업을 진행하며, 단체교섭권 확대와 손해배상 책임 완화로 노조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자회사·하청노동자까지 교섭권이 확대되며 업계 전반에 새로운 노사환경이 펼쳐지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데뷔 22주년···게임 넘어 '문화·교육' 플랫폼 진화 메이플스토리가 넥슨의 대표 MMORPG IP로서 22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 직업, 활발한 게임 서비스 확장,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해 PC방 점유율 1위 등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오프라인 테마존, 굿즈, 사회공헌·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IP 가치를 높이고 있다.
찍먹일지 고품격 2D 그래픽 돋보인 '카제나'···참신함도 '합격점' 에픽세븐 제작진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는 고퀄리티 2D 그래픽과 어둡고 독특한 세계관, 참신한 트라우마·스트레스 시스템이 결합된 수집형 RPG다. 세밀한 캐릭터 모션과 다양한 전투 스킬, 차별화된 몰입감으로 기존 장르와 차별성을 강조했다.
"카제나 캐릭터 수집, 과금 없어도 돼...착한BM 지향"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과금 없이도 최고 등급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로그라이크 덱빌딩 장르와 어둡고 독특한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특징이며, 플레이만으로 충분한 재화와 다양한 캐릭터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즌제와 하드코어 모드 등 콘텐츠를 통해 유저 참여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단독]'블록체인=싱가포르'는 옛말···카겜 '보라' 축소·NHN '페블' 철수 카카오게임즈와 NHN이 싱가포르 블록체인 사업에서 철수하고, 각각 두바이와 일본으로 거점을 옮겼다. 최근 싱가포르의 규제 강화와 사업 실적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두 회사는 글로벌 블록체인 전략을 재편하고 사업 구조를 조정하고 있다.
찍먹일지 흡혈하고 박쥐 타고··· 뱀피르, 묘하게 끌리는 매력 넷마블이 선보인 뱀파이어 MMORPG '뱀피르'는 언리얼엔진5 기반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며, 흡혈 시스템과 개성 있는 클래스,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으로 차별화했다. 자동 전투와 퀘스트, 다이아 파밍 등 편의성과 무과금 친화적 요소를 바탕으로 출시 8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하반기 MMORPG 대전···'제2의 리니지' 노린다 2024년 하반기 넷마블, 엔씨소프트, 웹젠, 컴투스 등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 MMORPG를 대거 출시하며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뱀파이어 콘셉트의 뱀피르와 아이온2 등 차별화된 세계관과 혁신 기술 도입이 돋보인다. 장르 침체 이후 MMORPG의 제2 전성기 도래 가능성이 관측된다.
세계 게임팬 홀린 '몬길 스타다이브'···커지는 흥행 기대감 넷마블이 선보이는 신작 액션 RPG '몬길: 스타다이브'가 독일 '게임스컴 2025'에서 호평을 받았다. 1500만 팬을 보유한 IP로,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퀄리티 실시간 전투와 3D 연출이 돋보인다. 올해 하반기 PC·모바일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흥행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