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주사 NXC, 1512억 규모 자사주 취득···"주주가치 제고 목적" 넥슨 그룹 지주사 NXC가 1512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을 단행해 총 2만5997주를 매입했으며, 유정현 의장 가족과 와이즈키즈,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주요 매도자로 참여했다. NXC는 취득 주식을 전량 소각해 주주가치 제고와 유동화 기회 제공을 목표로 했으며, 이에 따른 주주별 지분율 변동은 없다.
데브 '쿠키런', 잊혀진 국가유산 알린다···조길현 "IP 확장에도 도움" 데브시스터즈가 국가유산청과 협업해 대표 IP 쿠키런을 활용,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 특별전을 개최했다. 용감한 쿠키의 모험 서사와 대한제국의 역사적 가치가 결합된 이번 전시는 서울 덕수궁에서 열리며, 전통 기술을 바탕으로 한 예술작품과 다양한 굿즈도 공개됐다. 기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문화의 세계적 확산과 IP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새 단장하고 돌아온 인디게임 축제 '비버롹스 2025' 가보니 비버롹스 2025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국내 대표 인디게임 축제로, RGB 테마와 유저 맞춤형 부스 운영 등으로 82개 참가팀과 관람객들에게 새로움을 제공했다. 신작 게임과 다양한 게임 굿즈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울을 찾은 젊은 층의 참여와 창작자들의 열정으로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 르포
역대급 한파에도 인산인해···겜덕후 총결집한 'AGF2025'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서브컬처 게임 축제 AGF2025에 수많은 팬들이 몰렸다. 승리의 여신: 니케, 에픽세븐, 마비노기 등 인기 IP 부스와 DJ, 코스프레, 체험 부스, 미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르포
넥슨, 신규 개발사 '딜로퀘스트' 설립···신작 개발 본격 추진 넥슨이 100% 자회사로 신규 개발 법인 딜로퀘스트를 설립했다. 김종율 대표가 선임됐으며, 주요 IP에 기반한 신작 게임 개발을 목표로 핵심 인력이 대거 합류한다. 내년 공개 채용을 통해 개발팀을 확장하고 체계적인 개발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4년째 업데이트 無···'쿠키런 퍼즐월드' 서비스 종료 수순?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게임 '쿠키런 퍼즐월드'가 4년째 업데이트 없이 사실상 방치되며, 서비스 종료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개발사 통합과 경영 효율화로 운영이 후순위로 밀렸고, 유저 불만이 증가하면서 업계에서도 라이브 서비스 중단으로 평가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신작 개발과 글로벌 IP 집중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그라비티, PC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제로' 8주년 기념 페스티벌 실시 그라비티가 PC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제로'의 8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연속 출석 보상, 스탯 초기화, 버닝 이벤트, 레벨 달성 및 에피소드 미션 추첨, 부스터 캐릭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크 앤 다커' 법적 공방, 넥슨 2심 일부 승소···손해배상 규모는 ↓ 넥슨과 아이언메이스가 '다크 앤 다커' 저작권 분쟁 2심에서 재판부는 손해배상액을 1심 85억원에서 57억원으로 감액했다. 영업비밀 침해는 인정됐으나 저작권 침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넥슨은 1심 가집행분 중 33억원 반환 명령을 받았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학원삼국지' 동남아·중화권 사전 예약 진행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수집형 RPG와 전략 시뮬레이션이 결합된 신작 '학원삼국지'의 동남아시아 및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정식 론칭 전까지 공식 페이지와 앱마켓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SSR 영웅 뽑기 등 다양한 보상과 이벤트가 제공된다.
'적자에 빚더미' 위기의 위메이드맥스, 내년엔 반등할까 위메이드맥스가 부채와 적자 심화에도 불구하고, 내년부터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 출시로 실적 반등을 꾀하고 있다.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손실과 부채가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AAA급 프로젝트 탈 등 대형 신작을 통한 수익원 확보와 성장 도약이 기대되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