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쏟아내는 넷마블···'中 게임' 돌풍 끝낸다 넷마블이 올해도 다양한 신작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넷마블 작품들은 공개될 때마다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어, 올해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 가는 상황이다. 최근 국내 게임 시장에선 중국산 게임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넷마블 신작이 이들을 밀어내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1분 기준 앱마켓 구글플레이 매출 1위는 중국 게임
9년 만에 돌아온 넷마블 레이븐 "MMO 한계 뛰어넘을 것"(종합) "레이븐2가 기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의 한계마저도 뛰어넘었다고 자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MMORPG에 큰 관심이 없었던 유저들도 분명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8일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는 신작 레이븐2의 온라인 쇼케이스에 등장해 "전작인 레이븐은 출시 당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모바일 디바이스의 제약으로 한계가 있었던 그래픽과 짧고 좁은 스테이지에서 자동 전투를 반복하는 단조로
크래프톤, 영국 게임사 '레드 로버'에 전략적 투자 크래프톤이 해외 신생 게임 개발사에 투자를 단행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최근 영국과 노르웨이 소재 게임사 '레드 로버 인터랙티브(Red Rover Interactive, 이하 레드로버)가 실시한 시리즈A 펀딩 라운드에 투자를 단행했다. 투자는 크래프톤이 주도했으며, 이외에도 ▲티르타 벤처스(Tirta Ventures) ▲더 게임즈 펀드(The Games Fund) ▲오버울프(Overwolf) ▲비홀드 벤처스(Behold Ventures) 등 7개사가 함께 투자했다. 레드 로버
대한민국 게임상 싹쓸이했던 '레이븐' 후속작 나온다 넷마블은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온라인 쇼케이스는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를 비롯해 조두현, 주한진 디렉터가 등장해 레이븐2의 개발 배경과 비주얼, 전투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전작에 이어 레이븐2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차승원이 쇼케이스 영상에 등장해 이날부터 시작되는 사전 등록과 정식 출시 일정
넥슨 MMORPG '히트2' 일본 데뷔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의 일본 서비스를 17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히트2는 이날 자정부터 일본 서비스명 'HIT : The World'(히트 더 월드)로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받고 플레이할 수 있다. 총 15개 서버에서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와 '시로', '메이' 등 현지 전용 펫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히트2는 원작 'HIT' 세계관
크래프톤, 인도 최고 경영자들과 게임·AI 전략 논의 크래프톤은 지난 12일 인도 리더십 커뮤니티 'YPO 뭄바이 대표단(YPO Mumbai Connect)'이 크래프톤 서울 본사를 방문해 환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YPO 뭄바이는 전 세계 140개국 약 3만4000명의 최고 경영자들이 모인 글로벌 리더십 커뮤니티 'YPO(Young Presidents' Organization)'의 인도 및 남아시아 지부로, 기술, 전자,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비즈니스 리더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들이 크래프톤을 찾은 배경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
넷마블, '아스달연대기' 사전등록 200만 돌파···연타석 홈런 '기대감' 넷마블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개한 회사 신작들이 연이어 흥행을 이어온 터라, 해당 게임의 성적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아스달연대기는 오는 24일 오후 8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날 아스달연대기의 사전등록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는데, 지난 2월 15일 한국, 대만
카카오게임즈, SM과 게임 만든다···'인수 후 첫 협업' 카카오가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후 첫 협업에 나섰다. 양사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게임산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SM엔터테인먼트와 IP(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소속 아이돌 그룹들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와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협업으로 SM엔터테인먼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작년 영업익 4950억원···전년 比 24% ↓ 스마일게이트 그룹 지주사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지난해 매출 1조3813억원, 영업이익 495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게임사업 매출이 전체의 96.7%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용역·금융·로열티 매출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계열사 중 '크로스파이어' 개발·운영사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는 매출 6672억원, 순이익 3626억원을 기록했다. 재작년 대비 각각 3.3%, 9.9% 오른 수준이다. 반면 '로스트아크' 개발사 스마일게이트RPG 매출은 5237억원으
넥슨코리아 개발 총괄에 박용현 대표···민트로켓본부 별도 신설 넥슨게임즈에서 '블루 아카이브', 'HIT2' 등을 총괄한 박용현 대표가 모회사 넥슨코리아 신작 게임 개발을 총괄하게 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코리아는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를 개발 부사장으로 겸임 발령 냈다. 박 신임 부사장은 기존의 신규개발본부에서 개편된 '빅게임본부' 본부장으로서 넥슨코리아 내 대형 신작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하게 됐다. 기존 신규개발본부 산하 서브 브랜드인 '민트로켓'은 '민드로켓본부'로 독립했으며, 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