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부진 털어낸다···하반기 신작으로 '승부수' 컴투스가 ESG 경영 성과와 AI 기반 미래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하반기 출시하는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을 통해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다. 최근 수년간의 부진한 실적을 AI 전환, 포트폴리오 점검, 주요 신작 출시로 극복하려는 전략이 주목받는다.
9200억 확보한 박관호, AI로 손 뻗을까 국내 게임 창업 1세대인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이 최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난다. 보유 중인 위메이드 지분 전량을 매각하면서다.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레 박 의장의 다음 행보로 쏠린다. 이번 거래로 확보하게 될 약 9200억원의 실탄을 어디에 투자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창립자이자 최대주주인 박 의장은 자신의 보유 지분 1335만0738주(지분율 39.33%)를 네오펄스(NeoPulse Co., Ltd)에 전량 매각하는 계약을 체 K-게임 개척자들
매각·신사업·AI까지···1세대 창업자의 엇갈린 행보 박관호 위메이드 이사회 의장이 보유 지분 39.33% 전량을 네오펄스에 매각하며 게임업계 1세대 창업주들의 다양한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김택진은 AI를 통한 사업 고도화에 집중하고, 송재경은 AI와 이용자가 함께하는 MMORPG를 개발 중이며, 방준혁은 AI 활용과 자산 효율화 등 새로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K-게임 개척자들
해킹 사고 그 후···넷마블, '예측형 보안 로드맵' 짠다 넷마블이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보안 조직을 재편하고 침해 대응 기능을 강화했다. 신설된 침해대응팀과 함께 정보보호정책, 보안기술 부문을 정비하며 2030년까지 예측형 보안 체계 구축을 목표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다. AI 기반 위협 탐지 및 보안 통제 고도화도 예고했다.
채용 늘린 크래프톤···'포스트 배그' 개발 속도낸다 크래프톤이 신규 채용을 크게 확대하며 신작 게임 개발과 인공지능(AI) 신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2년 새 채용 인원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제작 리더십 영입과 스튜디오 확장 등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협업 등 AI 사업도 본격화하는 가운데,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새로운 흥행작 발굴이 과제로 남아 있다.
'미르' 아버지 박관호의 무책임한 퇴장 위메이드 창업자 박관호 의장이 보유 지분 전량을 약 9200억원에 중국 투자사 네오펄스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번 거래로 네오펄스는 위메이드의 최대주주가 되며, 양사는 AI 기반 게임 개발과 중국 시장 공략을 주요 전략으로 내세웠다. 업계에서는 창업자의 퇴장에 대해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신작 지연에 뮤 IP는 '삐걱'···웹젠, 성장 전략 '빨간불' 웹젠이 '뮤: 포켓나이츠'의 업데이트 지연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여기에 드래곤소드의 법적 분쟁과 테르비스 개발 중단까지 겹치며 웹젠의 성장 전략에 빨간불이 켜졌다. 1분기 실적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해 이용자 이탈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붉은사막 1000만장 간다···DLC 개발 '착착' 국내 게임업계가 붉은사막 등 인기작을 중심으로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DLC는 이용자 재유입과 추가 수익 창출, 게임 수명 연장 효과가 있어 업계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펄어비스, 넥슨, 네오위즈 등은 검증된 IP 기반 확장 콘텐츠로 매출 성장과 이용자 만족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비용 다이어트' 엔씨, 보안 투자도 줄였다 엔씨가 비용 효율화 기조를 지속하면서 정보보호 투자 비중과 전담 인력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 이후 처음으로 정보기술 투자 대비 정보보호 투자 비중이 2%대를 기록했으며, 보호부문 내부 인력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신작 출시와 이용자 증가에 따른 개인정보 관리와 보안 체계 강화 필요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배구조 효율화에 4조 태웠다···다시 고개든 넥슨 '매각설' 넥슨 지주사 NXC가 4조원대 자금으로 지분 구조를 단순화하며 넥슨 의결권 비율을 46.38%로 높였다. NXMH가 보유하던 넥슨 일본법인 지분을 NXC가 취득하며 지배력이 강화됐다는 평가와 함께, 매각설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NXC는 자산 관리 효율화와 신사업 투자 등 자금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