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먹일지 레전드 오브 이미르, 그래픽부터 '레전드' "실사에 가까운 고퀄리티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이 돋보인다. 동일한 장르 게임들과 비교해도 우월하다고 느낀다." 21일 위메이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이하 이미르)를 해 본 기자의 첫 소감이다. 이미르는 전날(20일) 국내 서비스에 돌입한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작품이다. 기자는 모바일 기기로 게임을 즐겼다. 언리얼 엔진5에 기반한 게임 퀄리티는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기 충분했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피
강대현 넥슨코리아 대표, 일본 법인 신임 이사 내정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가 넥슨 일본법인 신임이사 후보에 올랐다. 넥슨 일본법인은 20일 강대현 넥슨코리아 대표를 신임이사 후보자로 내정했다고 공시했다. 강 대표는 오는 3월 넥슨 일본법인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2004년 입사한 강 대표는 지난해 이정헌 전 넥슨코리아 대표가 일본법인 대표로 자리를 옮기면서 넥슨코리아 대표에 올랐다.
넷마블 새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벌써 흥행 기대감↑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한 넷마블이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로 실적 재반등의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 지 업계 이목이 쏠린다. 20일 넷마블에 따르면, 오는 3월 20일 정식 출시 예정인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20여년간 글로벌 54개국 2000만명의 이용자에게 사랑받은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이다. 이미 전 세계 MMORPG 이용자들에게 검증된 자체 IP를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고품질 그래픽
던파부터 마비노기까지···넥슨 '핵심 IP' 기대작 줄줄이 넥슨이 올해 핵심 지식재산권(IP) 경험을 더욱 심화하기 위한 신작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 넥슨의 강점을 다각화하고, 미래 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내실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카잔·마비노기 3월 출격…넥슨 대표 IP 본격 확장 20일 넥슨에 따르면, 올해 핵심 IP를 새롭게 발전시켜 진화된 재미를 창출하고 IP 파워를 강화한다. 올해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하는 '던전앤파이터'는 본격적인 세계관 확장에 돌입한다. 다음달 28일 PC 및 콘솔 플랫
위메이드 '이미르' 출격 D-1···박관호 첫 작품 성공할까? 위메이드의 기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이하 이미르)' 국내 데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는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의 경영일선 복귀 후 처음 나오는 작품이라 흥행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미르는 오는 2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날부터 공식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 애플앱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 중이다.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위메이드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으로 언리얼엔
쿠키런 오븐, 과금 유도 심화 논란 심화에 '백기'···일부 항목 원상 복구 최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한 데브시스터즈가 업데이트 항목 일부를 롤백(원상 복구)한다. 복잡해진 구성과 과금을 과도하게 유도하는 듯한 업데이트가 유저 원성을 산 탓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는 지난달 말 진행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업데이트 중 일부 항목을 기존 방식으로 조만간 복구하기로 했다. 업데이트 당시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은 게임 내 '마법사탕 축복'이다. 마법사탕 축복은 쿠키에 능력을 추가
더블유게임즈 김가람 혜안 통했다···'아이게이밍·캐주얼' 쌍끌이 김가람 더블유게임즈 대표의 사업 다각화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다. 그간 소셜 카지노 게임에 전념해 온 회사를 '아이게이밍(i-Gaming)', '캐주얼 게임' 등으로 장르를 넓히면서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더블유게임즈는 최근 인수한 회사들을 중심으로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주력 사업인 소셜 카지노 게임이 굳건한 가운데, 신사업이 성장세를 그리면서 지난해 기록적인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더블유게
'비용 리스크' 덜어낸 게임업계, 올해는 볕들까 국내 게임 업계가 올해 실적 반등을 예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이 야기한 게임 호황 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비용의 효율화 작업을 마친 만큼, 올해는 기대 신작 라인업 론칭을 바탕으로 다시 날아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이 가득하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많은 게임사가 지난해 비용효율화 작업을 통해 재무 상태를 개선했다. 대표적인 기업은 넷마블이다. 이 기간 영업비용은 전년도 대비 5.1% 감소한 6138억원에 그
국내 매출 65%가 외국자본에···"K게임, 변해야 산다" 국내 게임 업계가 큰 위기에 봉착했다. 안방은 외국산 게임이 점령한 지 오래고, 심지어 우리 젊은 세대는 국산 게임을 외면한다. 업계에서는 장기간 이어진 국내 기업들의 매출 중심 운영 전략이 이런 사태를 야기했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초심을 찾고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6일 앱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3대 앱마켓(구글플레이·앱스토어·원스토어) 합산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는 중국 기
그라비티, 지난해 영업익 850억···글로벌 시장 확장·신작 출시 가속화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14일 지난해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연간 매출은 5010억 원, 영업이익은 85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4분기 매출은 13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연간 실적은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다. 이는 하반기에 집중된 신작 출시와 대규모 마케팅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4분기 매출 상승에는 'The Ragnarok'(동남아시아), '라그나로크: 리버스'(대만·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