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2.5주년···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연다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2.5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팝업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프트업과 레벨인피니트는 특별 방송을 통해 신규 캐릭터와 콘텐츠를 공개하며, 디저트39와 협업해 게임 테마 메뉴를 출시한다. 또한 미국 MLB 경기에서 파트너로 참여할 예정이다.
K-게임, 실적 시즌 임박···넥·넷·크 1분기 '맑음' 게임업계 1분기, 넥슨, 넷마블과 크래프톤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성장하며 넥슨은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의 성공으로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반면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부재로 부진한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하반기 신작 출시로 반등을 노릴 계획이다.
장현국 효과 빛 발했다···넥써쓰, 1분기 '흑자전환' 유력 장현국 대표의 리더십 아래 넥써쓰는 블록체인과 게임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스위스 블록체인 재단과의 대규모 계약을 통해 첫 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기대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두바이 자회사 설립 등 다양한 변화를 모색 중이다.
'脫리니지' 엔씨, 이번엔 'PvP 슈팅게임' 도전 엔씨소프트가 PvP 중심의 슈팅게임 개발에 돌입했다. 언리얼 엔진5 및 AI 기술을 활용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목표로 한다. 다양한 장르 확대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략이다. 기존 매출 부진을 개선하기 위해 슈터 장르에 주력하며, 해외 시장 확장을 통한 매출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스마게 로드나인 비정상 플레이 8배 폭증···유저, 불편 호소 스마일게이트의 MMORPG 로드나인은 최근 비정상 플레이가 급증하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달 대비 7.8배 증가한 10만2221건의 비정상 거래가 적발되었으며, 이는 업데이트 이후 유저 유입과 겹쳐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작업장 등의 불법 계정 사용은 게임 경제와 플레이 환경을 위협하며, 유저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가족경영' 논란 종결···윤송이 'NC문화재단'도 떠났다 엔씨소프트 창업자 김택진의 아내이자 NC문화재단 이사장 윤송이가 자리를 내려놨다. '가족경영' 논란에서 벗어나고자 한 이번 결정은 윤송이의 해외 벤처 투자 활동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것이다. 그녀는 프린시플 벤처 파트너스 설립에 참여하며 AI 스타트업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다.
'톱 레벨'이라던 엔씨 정보망, 해커 공격에 또 흔들 엔씨소프트의 보안 시스템이 최근 디도스 공격을 겪으며 게임 유저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게임업계는 해커들의 주요 표적이 되어 있으며, 디도스 공격은 네트워크 불안정을 초래한다. 엔씨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대규모 보안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로 트러스트와 버그바운티 등 다양한 조치를 도입해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르포 韓 게임 역사·추억·콘텐츠 한 곳에···아이 손잡고 찾고 싶은 '넷마블 게임박물관' 서울 구로구 넷마블 게임박물관에서 60년 전 게임 기기부터 최신 콘솔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넷마블컴퍼니는 게임 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박물관은 게임의 역사를 탐구하고, 어린이와 성인에게 다양한 재미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심즈보다 더 낫다"···크래프톤 인조이 해외 '돌풍' 크래프톤의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가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후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어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장 넘게 판매되었다. 해당 게임은 개인화 옵션과 AI 기술을 접목하여 심즈보다 세밀한 게임성을 제공하며, 크래프톤의 중장기적인 수익성과 글로벌 시장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독]라인게임즈 성폭력 논란 간부 징계 없이 권고사직 라인게임즈는 성희롱 가해 간부를 징계 없이 권고사직 처리해 논란에 휩싸였다. 회사는 피해자와의 합의에 따라 처리했다는 입장이지만 내부 반발은 크다. 법조계에서는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가능성이 있어 위법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용자의 배상 책임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