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차 해킹' OK저축은행 현장점검···업권 간담회도 추진 금융감독원은 OK저축은행에서 발생한 연이은 해킹사고로 인해 고객 정보가 유출되자 긴급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점검은 피해규모가 큰 곳을 우선으로 진행되며, 해킹 취약점인 외부접점 전수점검도 준비 중이다. 또한 중소형 금융회사의 보안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AI 해킹 대응 매뉴얼도 꾸준히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지방이전·공공기관 재지정' 쟁점 금감원···이달 말 쇄신안 공운위 보고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금융감독원 금융행정 쇄신 방안을 보고할 계획이다. 쇄신안에는 금융감독업무 쇄신, 소비자 보호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 쟁점 사안 중심으로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간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금감원의 검사·제재 방식을 개선하는 등 투명성 및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인니 현지 재벌과 손잡은 신한의 큰 그림..."로컬 기업금융 장악" 신한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현지 기업금융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지 재벌과 손잡은 이번 협력으로 신한금융은 기업과 협력업체에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로컬 시장에 깊숙이 진입할 기회를 모색 중이다.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의 정책 변화도 신한금융의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9월 수출물량 32.1% 증가···16년 8개월 만에 최대폭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9월 수출물량이 32.1% 증가하며 16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65.7% 상승하여 역대 최대치를 보여주었다. 반도체와 컴퓨터·전자기기 수출이 급증한 반면,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입가격 부담이 커졌고, 원자재 수입물가는 전월보다 21.6% 올랐다.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출물가는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8월 시중 통화량 39.1조 증가···기업 여유자금 유입 8월 시중 통화량이 한 달 새 39조1000억원 늘며 증가세가 확대됐다. 광의통화 M2는 4266조8000억원에 달했으며, 기업 여유자금과 반도체 기업의 예치금이 정기예적금과 금전신탁으로 유입되었다. 비금융기업의 통화 보유액은 33조9000억원 증가했고, 가계도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전년 동월 대비 통화량 증가율은 하락세를 보였다.
은행 가계대출 증가폭 3개월 연속 줄어···대기업은 7.5조원 증가 9월 은행 가계대출 증가폭이 6000억원으로 줄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반면 기업대출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10조7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주식투자 감소와 명절 상여금 유입 등이 가계 기타대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주택담보대출도 감소했다. 반면 기업대출은 회사채 상환 및 설비투자 수요 증가로 대기업을 중심으로 확대되었다.
주담대 3조3000억원 늘어, 전월 증가폭 보다 1조원 줄어 9월 가계대출이 9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이 3조3000억원 증가했으나,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5조5000억원 감소하며 전체 가계대출이 2조2000억원 줄었다. 은행권과 제2금융권 모두 대출 증가세가 둔화되거나 감소했으며,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관리 강도를 유지할 계획이다.
'1조' 호가 롯데손보 6933억에 품었다···'밀당 고수'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을 6933억원에 인수하면서 협상을 마무리했다. 매각 희망가격보다 약 3000억원 낮은 가격에 체결된 이번 인수는 3년 가까이 이어진 가격 협상 끝에 성사된 것이다. 신한금융은 인수 후 자본건전성과 수익성 개선을 위해 총 1조20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롯데손보 인수를 통해 신한금융은 KB금융과의 경쟁에서 리딩금융 자리를 되찾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자본 확충과 정상화 과정이 과제로 남아있다.
금융권 16곳서 개인정보 10만건 유출···동일범 소행 여부 조사 금융권에서 총 16개 회사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침해사고가 발생해 10만건의 정보가 유출됐다. 신한은행 등 주요 은행이 포함되어 있으며, 금융당국은 동일범의 소행 여부와 AI 활용 해킹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보안 점검에서는 금융사 555곳 중 130곳이 보안 미흡으로 판명됐고, 추가 침해 방지 조치를 시행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2금융권에도 번지는 '해킹 공포'···카드·보험업계 '초긴장'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OK저축은행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보안이 취약한 2금융권이 해커의 표적으로 떠오르면서 금융권 전반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카드·보험업계 또한 해킹 위협에 대비해 보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은 관련 기관과 회의를 통해 보안 조치를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