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사회서 받은 혜택 기억하고 인재로 거듭나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고등교육재단이 지원하는 해외유학 장학생들에게 사회적 혜택에 대한 감사와 책임감을 갖길 당부했다. 재단은 1974년 설립 이래 5천여 명의 장학생을 지원하며 세계적 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 최 회장은 사회 환원과 건강, 체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윤정에 구본규도···현장서 새 동력 찾는 재계 3세 SK와 LS그룹 등 주요 대기업 3세 경영인이 실용적 리더십으로 현장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직접 발굴하고 있다. 최윤정(SK바이오팜), 최성환(SK네트웍스), 구본규(LS전선) 등은 기술혁신, 신사업, 글로벌 협업을 주도하며 그룹의 차세대 성장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李 정부 출범에 국내 투자로 화답하는 재계···삼성은 언제 이재명 정부가 이달 초 새롭게 출범하면서 재계도 연이어 투자 보따리를 풀고 있다. LG그룹이 스타트를 끊은 데 이어 SK그룹도 국내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시장의 시선은 이제 삼성으로 향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와 SK 등 양사는 새정부 출범 후 국내에 조단위 투자를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들의 국내 투자 결정이 추후 경제 회복과 민간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
티앤씨재단, 6·25 영웅의 희생 기리는 전시회 개최 티앤씨재단 장학생 24명으로 구성된 '노 원 레프트 비하인드' 팀이 전국 참전용사를 인터뷰한 뒤, 그들의 전쟁과 삶의 이야기를 사진·AR 영상 등 현대적 콘텐츠로 재구성해 성수동 팝업 전시를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젊은 세대와 6.25 세대의 소통을 통해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사회적 공감 확산을 목표로 한다.
한발 빠른 깜짝 '핀셋 인사'···미리보는 한화 하반기 인사 한화그룹이 깜짝 '원 포인트 인사'를 단행하면서 하반기 인사 향방에 관심이 모인다. 올해 승계 작업의 신호탄을 쏜 상황에서 이번 인사가 향후 승계 작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오는 7월 1일자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을 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내정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여 부회장이 떠난 한화생명 신임 대표이사로는 권혁웅 전 한화오션 부회장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재계 IN&OUT 말 보다 행동으로···구광모 LG 회장이 가장 먼저 쐈다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OLED 기술 강화를 위해 2년간 1조2600억원을 투자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결단 아래 파주공장과 베트남 생산설비 증설이 이뤄지며, 이번 투자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대기업 대규모 투자가 성사되어 첨단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화 차남 경영멘토 여승주 부회장, 그룹으로 전격 이동 한화그룹이 20일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을 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내정했다. 여 부회장은 김승연 한화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과 함께 그룹 경영을 총괄함과 동시에 경영권 승계를 지원할 전망이다. 여 부회장은 서강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경인에너지(현 한화케미칼)에 입사한 한화맨이다. 한화생명 전략기획실장,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략팀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한화생명 사업총괄을 지낸 금융·전략통이다. 2014년 경영기획실 전략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그룹으로 이동···경영기획실 부회장직 내정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한화그룹으로 이동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여승주 부회장은 다음달 한화생명을 떠난다. 이어 한화그룹에서 최고 전략기획 조직인 경영기획실의 부회장직을 맡을 전망이다. 1960년생인 여 부회장은 1985년 경인에너지로 입사해 인수합병(M&A) 전문가로 통한다. 과거 2014년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략팀장 재직 당시 삼성그룹의 방위산업·화학 계열사(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인수 작업
타이어코드 M&A 흥행 기류···'사업가' 진면목 보여준 조현상 HS효성첨단소재가 타이어코드 매각을 앞두고 태국 타타스틸과 친환경 스틸 원재료 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탄소배출을 대폭 줄이는 공급망 강화로 사업 가치가 상승하며, 인수전에 힘이 실리고 있다. 조현상 부회장의 전략적 경영이 돋보인다.
김승연 한화 회장, 올해 첫 현장경영···대산공장서 '안전·혁신' 강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며 R&D 혁신과 안전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장 주요 설비와 방재 시스템, 탄소포집 CCU 등 미래 친환경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했으며, 임직원에게 원가 절감, 효율화, 지속성장을 위한 기술경쟁력 강화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