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부산 시대 열었다···부전동 본사서 업무 시작 HMM이 부산 부전동에 임시 본사 사옥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 4월 말 노사 합의 후 약 5개월 만이며, 임직원 120명이 새로 근무를 시작한다. HMM은 보완책으로 부산 북항에 새 사옥을 건립하고 컨테이너 및 벌크 사업 확대를 포함하여 2030년까지 29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친환경 해운사로의 도약을 위해 글로벌 인프라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함께 추진한다.
기름값 뛰어도 화물은 날았다···대한항공 실적 지킨 '숨은 날개' 대한항공이 화물사업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로 고부가가치 화물 수요가 늘어나며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중동 전쟁의 여파로 항공업계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화물사업이 대한항공 실적 방어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으로 화물사업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승인 마친 '통합 진에어'···출범 준비 속도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합병된 '통합 진에어'의 출범을 위한 해외 경쟁당국 심사가 완료됐다. 베트남 경쟁위원회의 기업결합 최종 승인을 받은 진에어는 내년 3월을 목표로 출범 준비를 진행 중이며, 국내 인허가 절차도 이어갈 계획이다. 통합 진에어는 58대의 항공기를 운영하며, 작년 기준 2조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글로비스, SMR 車 운반선 상용화 시동···美 물류기업과 맞손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상업운항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 물류기업 리버티 글로벌 로지스틱스와 MOU를 체결하여 한국과 미국을 잇는 항로에 적용 가능한 규제 및 운항 요건을 분석할 계획이다. SMR 추진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화물 공간을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합병 조건 어긴 대한항공·아시아나···이행강제금 186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기업결합 승인 조건을 위반해 최근 4년간 총 185억여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받았다. 공정위는 두 항공사가 운임 인상 한도를 초과하고 좌석 공급량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지난해 벌금을 부과했다. 향후 추가 제재 가능성도 존재한다.
HMM, 부산항 현장 경영 시동···환적·물류 조직 집결해 수익성 방어 HMM은 부산 진구 부전동에 마련한 임시사옥에서 대표이사와 컨테이너 현장 조직의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부산항의 영업, 환적, 물류 기능을 한곳에 모아 선대 운영 효율과 의사결정을 신속히 하기 위한 조치이다. HMM은 부산을 중심으로 한 허브 앤드 스포크 전략으로 컨테이너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이동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올해의 항공 경영자'···아시아나 통합 성과 인정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CAPA에서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 경영자'로 선정되었다. 그는 대한항공의 위기 대응 전략과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과정에서의 리더십이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조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하며 위기를 극복했고, 통합 대한항공의 출범을 앞두고 있다. 세계 항공업계에서 인정받는 그의 경영 능력은 이전에도 다양한 상을 통해 증명되었다.
에어서울 다낭행 항공기서 보조배터리 추정 화재···승객 228명 탑승 인천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하려던 에어서울 항공기에서 보조배터리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승무원들의 신속한 진화로 큰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항공기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출발이 약 3시간 지연됐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에어서울 RS511편 기내에서 불이 났다. 당시 항공기에는 승객 221명과 승무원 7명 등 총 228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화재는 한 승객이 좌석 아래에 둔 가
"추석 여행객 잡아라"···LCC, 항공권 할인부터 부가서비스까지 '총공세'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프로모션 경쟁에 돌입했다. 트리니티항공은 최대 18% 할인 혜택을, 진에어는 맞춤형 쇼핑 가이드를, 에어프레미아는 특가 운임을 내세우고 있다. 명절 특수를 노린 이들 프로모션은 여행 수요 증가와 더욱 부담되는 여행 비용을 겨냥해 항공권 구매를 유도하고자 한다. 이러한 행보는 고유가와 고환율로 인한 항공업계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전략이다.
10조 쓴 HMM, 현대무벡스 지분도 매각···'실탄 확보' 본격화 HMM은 현대무벡스 지분 일부를 매각하여 약 764억8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향후 선박 발주 및 해외 터미널 투자에 대비하여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HMM은 2030년까지 총 29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은 HMM의 중장기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보유 자산을 현금화하여 필요한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