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회장의 '통 큰 결단'···통합 대한항공, 북미서 날개 펼 준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과감한 투자로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결단을 내렸다. '70조원' 투자 보따리를 들고 미국을 찾은 조 회장은 또 한 번 '통 큰' 승부수를 던지면서 기단 확대와 협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조원태 회장은 25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DC 소재 윌러드 호텔에서 스테파니 포프(Stephanie Pope) 보잉 상용기 부문 사장 겸 최고 경영자(President & CEO of Boeing Commercial Airplanes), 러셀 스톡스(Russell Stokes) GE에어
대한항공, '70조원 규모' 대미 투자계획 발표···"한·미 교류 증진 기여" 대한항공이 보잉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103대 도입과 GE 에어로스페이스 예비 엔진 및 엔진 정비 서비스 계약을 통해 2030년대 중후반 성장을 준비한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항공기 효율화, 탄소 배출 저감, 미국과의 항공산업 협력 강화가 목적이다.
HMM, 민영화 가나···2조 자사주 소각 주목 HMM이 약 2조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기로 했다. 이에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보유 지분을 넘기며, 민영화 추진 신호탄이라는 기대와 함께 시기상조라는 분석도 뒤따른다. 정부의 부산 이전 정책과 HMM의 시장 몸집 확대, 매각 구조 단순화 필요성 등이 함께 논의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92억2400만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대한항공과 한진칼, 진에어 등 총 3개 회사에서 92억24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상반기 대한항공에서 38억2300만원, 한진칼에서 43억2900만원, 진에어에서 10억7200만원을 각각 받았다. 한진칼에서는 경영성과와 역할을 종합 평가하고, 아시아나항공 인수 완료에 따라 전 임직원 대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한 것이 반영됐다. 같은 기간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은 9억7100만원
'수익성 악화' 흔들리는 LCC···'마지막 퍼즐' 이스타항공 두고 복잡한 셈법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국제선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악화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시장 판도 변화의 중심에 선 이스타항공 인수를 두고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대명소노그룹 등 주요 항공사들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고환율과 비용 상승, 격화된 경쟁으로 업계 전체의 구조조정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글로벌 10위' 다진 대한항공···'신성장동력' 조원태의 도전은 계속 대한항공이 조원태 회장 주도 아래 항공우주와 방산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본격 투자에 나서고 있다. 지속적으로 R&D 비용을 늘리며 대형 방산 프로젝트 수주와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는 중이나, 아직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해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남아 있다.
이스타항공 둘러싼 매각설 '현실'로···LCC 대격변 시대 '대어' 등장 이스타항공이 VIG파트너스의 조기 매각 추진으로 공식 매물로 나섰다. 최근 크게 성과를 내며 몸값이 2년 만에 400억원에서 최대 6000억원까지 오를 전망이다. LCC 8개사가 경쟁하는 시장에서 이스타항공 매각은 추가 인수합병 가능성 등 국내 저비용항공 업계 판도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한다.
대한항공, 美 방산기업 안두릴과 아·태지역 무인기 개발 사업 협력 대한항공이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과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무인 항공기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AI 자율 시스템을 활용한 한국형 무인기 공동 개발, 라이선스 생산, 아시아 수출 및 국내 생산기지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무인기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SK해운 인수 실패로 HMM 중장기 플랜 '안갯속' HMM이 SK해운 인수 협상 결렬과 민영화 중단 등으로 중장기 전략에 차질을 빚고 있다. 대규모 현금자산에도 사업 다각화와 투자 방향이 불투명해지며, 해운업 불확실성과 본사 이전 등 외부 요인까지 겹쳐 경영 리스크가 가중된 상황이다.
'3000억 투입' 대한항공 "비즈니스 안 부럽네"···'프리미엄석' 첫 도입 대한항공이 새로운 좌석 클래스인 '프리미엄석(Premium Class)'을 도입하고 첫 항공기를 오는 9월 중순부터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한다. 프리미엄석 신설을 계기로 해당 좌석 클래스를 적용하는 보잉 777-300ER 항공기도 기내 전체를 최신 인테리어로 새 단장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기단 현대화와 고객 서비스 향상이라는 기조에 맞춘 중장기적 투자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보잉 777-300ER 항공기 11대를 업그레이드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