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억 들인 대한항공 새 라운지···"고급 호텔에 온 느낌"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호텔급 시설과 한국 전통미를 결합한 대형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를 공식 오픈했다. 아시아나 통합 등 항공사 변화에 맞춰 전체 라운지 면적과 좌석이 2배 이상 확대됐으며, 1100억원을 투입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했다. 개인·단체 모두를 위한 다양한 공간과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 동선 개선 등 경쟁력이 한층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르포
"엔진이 미래다"···대한항공, 정비 사업 5조원 시대 연다 대한항공이 영종도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MRO 클러스터와 신형 엔진 정비 공장을 구축하며 2030년까지 엔진 정비 매출 5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외부 수주 확대, 글로벌 엔진 제조사와의 협력 강화, 첨단 운항훈련센터 운영 등으로 항공정비와 조종사 교육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르포
현대글로비스, 북미 공급망 이원화···현지 경쟁력 확대 현대글로비스는 미국 동·서부에 복합물류센터와 통합창고를 신설하며 북미 사업 구조를 수출 중심에서 현지 공급망 운영 체계로 전환 중이다. 해상·항공·내륙운송을 결합한 통합 물류 체계 구축과 밸류체인 통합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보호무역 강화 등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큰 거 온다"···SAF 의무화 코앞, K-항공 '생존 시험대' 2027년부터 국내 국제선에 SAF 의무 혼합 사용이 시작되면서 항공업계의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친환경 연료 SAF는 기존 항공유보다 2.5배 비싸며, 경영난이 심화된 저비용항공사의 부담이 특히 크다. 향후 실적 변화와 항공권 가격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한 지붕 두 가족' 진통···조원태 회장, '화학적 결합' 묘수 내놓을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항공사가 연말 공식 출범을 앞둔 가운데, 조종사 시니어리티 등 노사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노조 쟁의행위 가결과 직원 간 차별 논란 등 결속 저해 요인이 부각되며, 조원태 회장이 소집한 임원 세미나에서 해법 마련이 기대되고 있다.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5169억원···역대 1분기 최대 매출 대한항공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16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개선된 성적을 냈다. 대한항공은 올 1분기 매출 4조5151억원, 영업이익 516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썼다.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47% 성장했고 당기순이익도 2427억원으로 26%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여객 사업 매출은 2조 613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확장됐다. 지난 2월 설 연휴 견조한 수요 유입과 함께
[단독]SK해운, 에이치라인해운 LNG선 16척 인수···승무원까지 '고용승계' SK해운이 에이치라인해운 소속 LNG 운반선 16척을 인수하고 해당 선박에 승선 중인 해상 인력까지 고용 승계하는 대규모 선대 재편에 나섰다.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사업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LNG선 확충에 투입, 사업 무게중심을 유조선에서 가스선으로 전환하고 있다.
날개 단 에코프로···캐나다서 600만달러 전고체 소재 R&D 자금 확보 에코프로가 캐나다 연방정부로부터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로 불리는 '리튬 메탈 음극재' 개발 자금을 지원받았다. 에코프로는 8일(현지시간) 캐나다 천연자원부로부터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의 자회사 '에코프로리튬'이 600만 캐나다 달러 규모의 연구개발(R&D)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캐나다 정부의 역내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에너지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리튬 메탈 음극재는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다. 기존 음
총파업 기로 HMM, '듀얼 오피스'가 대안? HMM 육상노조가 본사 부산 이전을 둘러싼 협상 결렬 후 노동위원회 조정 신청에 들어가면서 노사 갈등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첫 총파업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본사는 부산에 두고 영업 기능은 서울에 남기는 듀얼 오피스가 대안으로 논의되고 있다.
"적자는 면한다"···K-항공, 1분기 실적 '청신호' 국내 항공업계가 2026년 1분기 겨울철 여객 수요 증가와 화물 운송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과 저비용항공사들은 흑자 전환이 기대되지만,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은 적자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중동 전쟁의 여파로 2분기부터 유가와 환율 상승의 영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는 비용 절감과 유류할증료 인상 등 위기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