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부산 이전, 다시 정치 이슈로··· 현장은 '비상' HMM의 본사 부산 이전 논의가 대통령의 직접 점검으로 다시 불붙으면서 노조와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추진 방식과 협의 절차를 둘러싼 입장차가 뚜렷하며, 매각·인수전 불확실성도 함께 증폭되고 있다. 향후 이사회와 주주총회가 주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아시아나에서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전면 금지 한진그룹 소속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26일부터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기내 반입만 허용되며 전자기기 충전은 불가하다. 보조배터리는 규정 용량과 개수(100Wh 이하 5개)만 반입 가능하며, 직접 휴대하거나 주머니·좌석 하단에만 보관해야 한다. 안전 위한 조치로 안내 방송 등으로 적극 홍보 예정이다.
1.4조 초소형 SAR 위성 '빅매치'···KAI '본체' vs 한화 '레이더' 정부가 1조40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초소형 SAR 위성체계 개발사업 양산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KAI와 한화시스템이 기술력과 운용 능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업 결과에 따라 국내 우주산업 주도권과 미래 시장 판도가 재편될 전망이다.
현직 항해사가 써본 스타링크···'출항=단절' 공식을 깨다 스타링크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도입으로 해상 인터넷 속도가 대폭 개선되며, 국내 주요 선사들이 선박 전체에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지연시간 감소와 대역폭 향상으로 선원 복지와 업무 효율이 동시에 높아지고, 바다와 육지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커넥티드십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바다에서도 끊김 없이' 스타링크 확산···선원 복지·채용난 해법 될까 국내 해운업계가 스타링크 등 저궤도 위성통신을 선박에 도입하며 선원 복지와 인력난 해소에 나서고 있다. 선원기금재단의 지원으로 도입 장벽이 낮아졌고, SM그룹·팬오션 등 주요 선사들이 본격적으로 적용 중이다. 초고속 인터넷 구축으로 영상통화, 업무 효율화, 예측정비 등 스마트십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현대글로비스, '스타링크' 도입···해상통신 인프라 고도화 현대글로비스가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인 스타링크를 자사 45척 선박에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기존 정지궤도 대비 빠른 데이터 속도로 대용량 통신과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원 근무환경 개선과 해운 생태계 지속가능성도 함께 추진한다.
SM그룹 대한해운, 업계 최초 전 선박 '스타링크' 개통 대한해운이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38척 전 선박에 스타링크 위성인터넷을 도입했다. 저궤도 위성통신을 통해 해상과 육상 간 실시간 소통과 데이터 전송이 강화되며, 선원 복지와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 SM그룹은 이번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ESG 경영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한다.
고환율에 주춤한 대한항공, 사상 최대 매출 대한항공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수익성은 한 발 후퇴했다. 고환율, 물가 상승 등 대외적 환경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4분기 매출 4조5516억원, 영업이익 4131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024년 4분기보다 13%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여객과 화물 모두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4분기 여객 매출은 2조5917억원으로 전년보다 2171억원 늘었다. 미주 노선
K-조선, 10% 이익률 시대 열리다 국내 조선업계는 선별 수주 전략과 고부가가치 선박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률 10%대를 달성할 전망이다. 도크 포화로 가격 결정력이 높아지고, LNG 운반선 등 고선가 제품 수요 확대가 산업구조를 저마진에서 수익성 위주로 전환하고 있다. 각 사의 연간 수주액와 실적도 크게 상향될 것으로 예상된다.
HMM, 풍력보조추진장치 '윙세일' 도입···탄소중립 '앞장' HMM이 국내 최초로 유조선에 윙세일 등 풍력보조추진장치를 도입하며 친환경 선박 도입을 본격화했다. 연료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되며, 강화되는 국제 해상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망이다. HMM은 향후 운항 데이터를 통해 효과를 검증 후 전 선대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