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대표 와인 3종 아웃백 최초 입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대표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을 포함한 3종의 와인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전점 입점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영FBC가 취급하는 와인이 아웃백에 입점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 제품은 파이퍼하이직 에센셜, 에스쿠도로호 그란 레세르바, 아발론 레트로 카베르네소비뇽 등 3종이다. 해당 제품은 아영FBC가 다이닝 업장을 대상으로 주력한 대표 상품이다. 아영FBC의 와인은 아웃백이 진행하는 '러브 페어링(Love Pa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동네빵집' 성심당보다 돈 못 번 이유 국내 대형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작년 지역빵집인 성심당보다 낮은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실적이 나온 이유는 가맹점과 직영점의 사업구조 차이 때문이다. 다만 업계에선 재무제표 상 단순 비교로 규모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온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는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4.2% 증가한 31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243억원으로 베이커리 프랜차
삼양라운드스퀘어, '맵탱' 모델에 이이경 발탁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매운 국물 라면 브랜드 '맵탱'의 새 광고 캠페인 전속모델로 배우 이이경을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이경은 예능 '놀면 뭐하니?'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건강한 이미지와 뛰어난 표현력을 지닌 이이경이 다채로운 매운 맛을 구현한 '맵탱'의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오는 25일 공개될 예정으로, 스트레스 해소, 해장, 기분전환 등이 필요한 순
오리온 꼬북칩, 'K-스낵' 대표 주자로 우뚝 오리온은 '꼬북칩'이 최근 성장하는 유통 채널 '파이브 빌로우'와 '미니소' 매장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꼬북칩은 지난 3월부터 미국 전역 '파이브 빌로우' 1598개 전 매장에 입점 판매를 시작했고, 글로벌 생활용품 할인점 '미니소' 52개 전 점포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파이브 빌로우는 5달러 이하 가격대 상품을 주력 판매하는 미국의 대표 저가형 할인점 체인으로, '10대들의 놀이터'로 불린다. 최근 5년간 경기 불황 속에서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1020
판교시대 여는 교촌, '진심경영' 새 비전 선포 교촌이 판교 시대를 열고 '진심경영'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사옥에서 '진심경영 선포식'을 열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촌은 1991년 3월 13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10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서 '교촌통닭'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신사옥을 지어 본사를 이전하고, 이를
아워홈-카카오헬스케어, AI 초개인화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한다 아워홈은 카카오헬스케어와 AI기반의 '초개인화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AI기반 초개인화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공동 연구에 돌입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워홈의 2만여개 영양식단 관련 R&D 원천 기술 및 데이터와 카카오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혈당 관리 기술을 결합해 개인 맞춤 영양을 제공하고 관리하는
신라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또 올랐다···한 그릇에 10만원↑ 국내 특급호텔들의 애플망고 빙수 가격이 10만원을 돌파했다. 서울신라호텔은 2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애플망고 빙수를 10만2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만8000원보다 4%가량 오른 것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원재룟값 등 전반적인 물가 인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 가격은 2021년 6만4000원에서 2022년 8만3000원으로 약 30% 올랐고, 지난해에는 약 18% 인상된 9만8000원에 판매됐다. 특급호텔 빙
아워홈 구지은, '2조 클럽' 목전 두고 꿈 접히나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이사회에서 밀려나면서 남매간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시작되는 분위기다.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 구미현 씨가 손잡은 가운데 구 부회장이 향후 대표이사직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구 부회장은 올해를 '뉴(New) 아워홈'을 향한 변곡점의 한 해로 삼고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구 부회장 체제 아래 작년 최대 실적에 2조 클럽을 앞둔 아워홈이 성장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관련
롯데웰푸드, 정부 요청에 가격 인상 한 달 미룬다 롯데웰푸드가 코코아를 원료로 하는 제품의 가격 인상 시기를 늦춘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편의점 채널과 이커머스 업체에서 판매하는 초콜릿·빼빼로 등 코코아 관련 제품 17종의 가격을 오는 6월 1일부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등 다른 유통 채널은 아직 협의 중인 상황이다. 앞서 롯데웰푸드는 지난 18일 코코아 관련 제품 가격을 내달부터 평균 12% 인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제품별로 100원에서 최대 1000원 인상되는데, 대표적
KGC인삼공사, '메가왓티' 나라 인니서 K-홍삼 알린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배구단 메가왓티의 나라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홍삼을 알리기 위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메가왓티는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 1명을 추가로 뽑는 제도로 지난 시즌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 합류했다. 그는 7년만에 봄배구에 진출하는데 기여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구단 공식 SNS도 뜨겁다. 작년 7월에 2만명 정도였던 배구단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올해 4월 28만명을 넘어섰다. 유튜브 구독자는 23만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