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 회장, 파스쿠찌 CEO 만나 협력 방안 논의 SPC그룹은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의 CEO 마리오 파스쿠찌(Mario Pascucci)가 금주 방한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파스쿠찌의 CEO이자 창업주 3세인 마리오 파스쿠찌는 오는 22일부터 한국을 방문해 한국 파트너인 SPC그룹의 허영인 회장과 만나 한국 및 이탈리아에서 양사의 비즈니스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SPC그룹이 파스쿠찌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진출에 기여한 것처럼 파스쿠찌도 SPC
제주맥주 어쩌다···'상장 1호' 수제맥주, 팔렸다 국내 수제맥주 업체 1호 상장사인 제주맥주가 경영권을 매각한다. 수제맥주 붐을 타고 업계 최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며 성공가도를 달리는 듯 했으나 최근 주류 트렌드 변화 등으로 수익성 감소가 지속되자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주맥주는 최대 주주인 엠비에이치홀딩스와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이사가 보유한 주식 864만3480주를 더블에이치엠에 매각하기로 했다. 더블에이치엠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
CJ제일제당, 물가 안정에 동참···밀가루 가격 평균 6.6% 인하 CJ제일제당이 물가 안정에 동참한다. CJ제일제당은 오는 4월부터 중력밀가루 1kg, 2.5kg 제품과 부침용 밀가루 3kg 등 총 3종의 일반 소비자 판매용 밀가루 제품의 가격을 인하한다. 인하율은 제품별로 3.2%~10% 수준이며, 평균 인하율은 6.6%다. (이상 대형마트 정상가격 기준) CJ제일제당측은 "최근 국제 원맥 시세를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하이트진로, LA다저스와 13년 인연 이어간다 하이트진로가 LA다저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한다. 하이트진로는 19일 '진로(JINRO)'의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LA다저스'와의 스폰서십 계약을 3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메이저리그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소주인 '진로(JINRO)'를 알리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2012년부터 LA다저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해 다양한 프로모션 및 홍보 활동을 펼치며 13년째 동행을
이마트, 비비 그려진 한정판 '밤양갱' 출시···상품경쟁력 강화 이마트가 가수 비비와 함께한 컬레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이마트는 19일 맛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달 22일부터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한정판 비비X밤양갱을 구매할 수 있다. 비비X밤양갱은 3월 7일부터 17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팝업 스토어에서 선 출시된 제품으로, 유통채널에서는 이마트에서 처음으로 고객들에게 공개된다. 한정판 비비X밤양갱은 크라운 밤양갱 10개가 들어있는 상품의 외·내 포장지
맥키스컴퍼니, 선양소주로 사명 변경···소주회사 자긍심 담아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사명을 선양소주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맥키스컴퍼니는 백 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 첫걸음으로 사명 변경을 단행했다. 소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국내에서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5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3월 출시한 국내 최저도수(14.9도), 최저 칼로리(298㎉)의 '선양'소주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도 사명 변경의 배경이 됐다. 선양소
오뚜기, 진비빔면 모델 '이제훈' 발탁···용기면도 출시 오뚜기가 19일 대표 비빔면인 '진비빔면'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배우 이제훈을 모델로 선정한 이유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남성미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꼽았다. 이달 초 새 모델과 함께한 TV CF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1일 공개된다. 새 모델 발탁과 함께 오뚜기는 진비빔면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비빔면을 용기면으로
CU-CJ제일제당 공동기획···편의점 빵 시장 공략 국내 편의점 업계 1위 CU가 CJ제일제당과 공동 기획을 통해 편의점 빵 시장 공략에 나선다. CU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맞춰 올해 초 전략 상품으로 빵을 선정하고 적극적으로 차별화 상품들을 출시해왔으며, CJ제일제당은 '베이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프리미엄 냉장빵 시리즈를 CU에 출시했다. 이들은 차별화 된 빵 상품 개발을 위해 한 번 더 힘을 합쳤다. CU와 CJ제일제당이 이번에 내놓는 공동 기획 제품은 CJ제일제당의 대표 브랜
CJ제일제당, '2024 NPEW' 참가···K-푸드 혁신 제품 소개 CJ제일제당이 세계 최대 규모 자연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헬스&웰니스(Health&Wellness)' 경쟁력을 갖춘 K-푸드 혁신 제품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2일부터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Anaheim)에서 열린 '2024 NPEW(Natural Products Expo West)'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42회째를 맞는 NPEW는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이끄는 최신 식품, 건기식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3000여개 업체와 약 6만명의 관람객
아워홈, 업계 최초 AC와 단독펀드···스타트업 발굴·육성 나서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과 투자 전문 엑셀러레이터(AC) 씨엔티테크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워홈은 19일 씨엔티테크와 함께 미래 식품산업을 견인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18일 아워홈 마곡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과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아워홈과 씨엔티테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