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롯데마트 제타, 식료품 '시간 단위 배송' 도입···내년 상반기 시행 롯데마트가 온라인 장보기 앱 제타의 배송 시스템을 기존 하루 3회에서 시간 단위로 전환한다. 이는 영국 오카도와 협력해 부산에 건설 중인 자동화 물류센터(CFC) 가동 덕분에 가능해졌다. 내년 상반기 시행 예정으로, 빠른 배송을 통한 소비자 서비스 개선과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K-라면 글로벌 돌풍···농심·삼양·오뚜기 우상향 질주 국내 라면 시장의 성장 정체 속에서 삼양식품, 농심, 오뚜기 등 K-라면 3사는 해외 매출 증가에 힘입어 실적을 방어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 중국 등지에서 K-푸드 인기가 확산되며 해외 진출과 현지 유통망 확대가 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풀무원, 천영훈 풀무원식품 신임 대표 선임···AX혁신 역량 강화 풀무원이 천영훈 영업총괄본부장을 풀무원식품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10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AX혁신실 등 신설 조직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이우봉 총괄대표는 신설 미래사업부문을 직접 추진한다. 글로벌 시장 확대와 지속가능식생활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류 소비 감소 본격화···하이트진로·롯데칠성 '체질 개선' 속도 주류 소비 감소와 음주 문화 변화로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 등 주요 업체들이 대대적 구조조정과 조직 혁신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대표 교체로 세대교체를 단행했고 롯데칠성은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내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주력 품목 재정비와 해외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GRS, 해외 롯데리아 확장 속도···성장 다각화는 숙제 롯데GRS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국 등 해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1조원대 매출 회복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롯데리아 의존도가 약 70%에 달해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신규 브랜드 론칭 및 대표 선임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가 관건이다.
이디야, '대용량 전쟁' 뒤늦은 가세··· 메가·컴포즈 추격전 이디야커피가 중저가 커피 시장에서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등 가성비 브랜드에 밀리며 실적 부진을 겪자 논커피 음료를 18온스로 확대하는 등 대용량 제품 중심으로 메뉴 체계를 개편했다. 경쟁사들이 대용량 전략과 마케팅, 출점 강화로 시장을 선점하는 가운데, 이디야 역시 브랜드 전면 재정비로 실적 반등을 노린다.
동원그룹, HMM 인수 재도전···대응 TF 구성 동원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 인수를 재검토하며 2차 인수전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꾸렸다. 2023년 본입찰에서 하림과 치열하게 경쟁한 바 있으며, HMM의 가치는 영구채 전환 등으로 8조~10조원대로 평가된다.
치킨 '조리 전 중량 표시' 의무화···외식업계 용량 기준 도입 신호탄 정부가 슈링크플레이션 논란 속에 치킨 프랜차이즈에 조리 전 중량 표기를 의무화했다. 상위 10개 브랜드 대상으로 적용되며, 계도기간 후 미이행 시 제재가 가능하다. 업계는 기준과 적용 범위를 둘러싼 부담과 시장 내 규제 형평성 논란을 지적한다.
1200억 현금 확보에도···신세계푸드, 매출 과제는? 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에 매각하며 전체 매출의 약 18%가 빠져나가는 등 외형 축소가 불가피해졌다. 내부거래의 핵심인 스타벅스 매출도 최근 3년 연속 줄면서 공백이 커지고 있다. 신임 대표는 B2B 확장 전략에 집중하지만 단기간 내 실적 회복은 불확실한 상황이다.
뚜레쥬르, 베트남 고객만족도 조사서 1위···K-푸드 위상 높였다 뚜레쥬르는 2024 베트남산업의 고객만족도(VCSI) 조사에서 베이커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현지에서 말차 케이크 등 신제품의 높은 인기와 매장 확장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으며, ESG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향후 인접국 수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