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2위 아워홈, 지난해 재계약률 85%···진짜 관문은 '지속성' 아워홈이 한화그룹 편입 이후 단체급식 분야에서 신규 사업장 수주에 성공하며 업계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LG 계열 등 기존 핵심 사업장 물량 유지가 올해 실적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신규 입찰 시장의 확대와 기존 고객사 방어전이 중요한 상황이다.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흡수 합병···"경영효율성 확대"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4월 1일 합병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조직 효율화, 인프라 통합, 글로벌 시장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SPC그룹, 상미당홀딩스 출범···지배구조 혁신 본격화 SPC그룹이 지주회사인 상미당홀딩스를 출범시키고 공식적으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파리크라상 사업부문을 분리했고, 이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따르는 투명한 기업지배구조와 ESG경영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규 지주사는 각 계열사의 독립성과 전문성,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외식업 M&A의 새 블루칩 부상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에 대한 M&A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사모펀드와 해외 자본이 경쟁적으로 투자에 나서며, 커피 시장 구조 변화와 함께 저가 커피가 외식업 내 안정적 투자처로 부상했다. 하지만 매장 과밀화와 수익성 악화 우려도 제기된다.
연초부터 가격 고민···식음료업계 '인상 vs 동결' 갈림길 식음료 업계가 올해 들어 환율, 인건비, 물류비 등 복합적인 비용 부담에 직면하며 가격 인상 및 동결 사이에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커피빈은 디카페인 커피 가격을 올렸고, 업계 전반에서 품목별·채널별 가격 조정 흐름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컵 가격 표시제 시행 앞두고 카페업계 혼란···정책 실효성 과제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컵 가격 표시제를 두고 카페 업계의 부담과 소비자 혼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회용 컵 비용을 영수증에 별도로 표시하는 방안이지만, 표시 기준과 적용 방식이 명확하지 않아 현장 혼선과 가격 인상 오해, 민원 폭증 가능성이 제기된다.
속도보다 내실···식품업계, 확장 전략 보수화 고환율과 원가 부담이 이어지면서 식품업계는 올해 경영 초점을 내실에 두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과 수익성 관리, 리스크 대응이 핵심 과제로 부상했으며, 투자·운영 방식을 재점검해 외형 성장보다는 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비용 통제와 효율성 확보가 업계 성과를 좌우할 전망이다.
고메드갤러리아, 비전 선포식 개최..."프리미엄 F&B 선도할 것" 지난해 12월 한화그룹 편입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린 고메드갤러리아가 비전 선포식을 열고 향후 사업 방향성과 청사진을 제시했다. 고메드갤러리아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고메드갤러리아 비전 2030'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워홈과 고메드갤러리아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신세계푸드 급식 부문 인수에 이어 고메드갤러리아 출범을 주도한 김동선 아워홈 미래비전총괄 부사장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고메드갤러리아는
30대 오너 3세 앞세운 식품업계···신사업 성과 '시험대' 국내 식품업계가 내수 침체와 기존 사업의 성장 한계를 넘기 위해 30대 오너 3세 경영진을 신사업에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오리온, 농심 등 주요 식품사는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며 경영성과 책임이 큰 폭으로 강화되는 양상이다.
투썸플레이스, 문영주 회장 선임···"글로벌 사업 전개 포석" 투썸플레이스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문영주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신영 전무는 COO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글로벌사업본부장을 겸임한다. 전략기획본부장이던 장세현 상무는 신임 CFO에 올랐다. 조직개편으로 연구개발 센터를 R&D 본부로 격상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와 품질 혁신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