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리포트
생필품 할인 이어져도 소비자 체감물가는 왜 높을까
정부와 유통·식품업계가 물가 안정 대책으로 주요 생필품 가격 인하, 저가 제품 출시, 대대적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다. 그러나 복잡한 유통 구조와 비용 부담, 일부 품목에 국한된 인하로 생활물가지수는 여전히 오름세를 보이며 소비자 체감 효과는 제한적이다.
기업지배구조 | GS그룹
3세 유지냐 4세 전환이냐···GS '분산형 승계' 주목
GS그룹이 원톱 체제 대신 분산형 승계 전략을 강화하며 후계 구도를 모색 중이다. 오너 3세와 4세 간 지주사 지분 이동, 부회장 승진, 가족회사의 배당 활용 등이 복합적으로 작동해 경영권 집중을 피하고 지배구조 안정성을 추구하는 셈이다. 다양한 계열사와 다수의 후계자가 조화를 이루는 구조 전환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지배구조 | KCC
KCC그룹 오너일가 지분 재편···계열분리·승계 밑작업
KCC그룹 오너일가가 지분 재편에 속도를 내며 계열분리와 오너 3세 승계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정몽진·정몽익·정몽열 삼형제가 각자 경영권을 강화하고, 자녀들을 중심으로 주식 증여와 매도가 이뤄지며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있다. 완전한 계열분리와 승계 구도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지배구조 | 한화
한화, 美 투자법인 지배구조 개편···방산·조선·태양광 '윈-윈' 노린다
한화그룹이 미국 투자법인 지배구조를 전면 개편해 방산과 조선 중심의 사업 확장에 나섰다. 계열사 간 전략적 협업으로 한화솔루션은 대규모 태양광 자금을 확보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북미 방산 지배력을 강화했다. 이번 변화로 미국 신사업 진출과 그룹 내 유동성 위기 해소를 동시에 노렸다.
하루 만에 2080원→89만원···제일바이오에 무슨 일이?
상장폐지를 앞둔 제일바이오가 정리매매 첫날 주가가 4만% 이상 급등했으나, 1500대1 주식병합 효과로 실질적으로는 이론가 대비 70~80% 하락한 상태다. 거래소는 단일가 매매 및 수급 쏠림 현상, 그리고 정리매매 기간 중 가격 제한 미적용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회사는 약 20억 규모 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으며, 정리매매는 7거래일간 이어진다.
이부진 아들 서울대···재벌가 '학벌 공식 파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아들 임동현이 2026학년도 수시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해 재계의 학벌 공식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해외 명문대 진학이 대세인 재벌가에서 드물게 국내 공교육만으로 서울대를 통과한 사례로, 공부 루틴과 입시전략이 입시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발 물러선 KT 이사회와 '좌불안석' 박윤영
KT 이사회가 국민연금의 압박을 받아 사외이사 일부를 교체했으나, 기존 멤버 다수는 자리를 지켜 경영권 분쟁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차기 대표 박윤영 후보에 대해 국민연금의 엄격한 검증이 예고되었으며, AI·ICT 등 미래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 영입도 추진 중이다.
7년 멍에 벗은 코오롱티슈진, 기업 신뢰 회복 집중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성분 조작 의혹으로 기소된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등 경영진이 1·2심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7년간의 법정 공방이 마무리되며 코오롱티슈진은 기업 신뢰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내 재출시는 어려우나, 미국에서 TG-C 명으로 FDA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임상 결과는 7월 발표될 예정이다.
노원 다주택자 급매물 속속 등장..."설 이후 변곡점"
노원구와 도봉구 등 서울 외곽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아파트 급매물이 점차 늘고 있다. 강남 똘똘한 한 채를 남기고 실거주나 구축 주택 매각 움직임이 활발하며, 매수와 매도자 모두 가격 변동을 주시 중이다. 종부세 등 추가 세부담 예고도 매물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숨은 반도체주' 에이팩트, 2개월 만에 주가 290% 뛴 사연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 에이팩트가 실적 턴어라운드와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로 주가 급등세를 기록했다. DDR5·차세대 D램 패키징 중심의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와 주요 고객사의 외주 물량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SOCAMM2 양산 인프라 구축과 공장 재가동으로 미래 성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8년 출시에 '올인'···글로벌 블록버스터 등극 기대
코오롱티슈진이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TG-C(인보사)의 미국 FDA 임상 3상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품목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항소심 무죄 판결과 손해배상 승소로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했으며, 미국·유럽에서 독점 판매권 확보를 목표로 적응증 확대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나서고 있다.
'C등급 숙제' 안고 간다···셀트리온제약, '지속가능경영' 확립 예고
셀트리온제약은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 ISO 인증 취득,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등 체계적인 ESG 경영 개선에 나섰다. 지배구조 리스크 해소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신뢰 회복에 집중하며, ESG 등급 상향 유지 여부가 향후 과제가 되고 있다.
양도세 중과에 '긴장감'···1~2주 후 급매 출현 전망도
5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다주택자들이 매도 대신 자녀 증여 또는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에 나서고 있다. 마포 마래푸 등 인기 단지의 증여 문의는 늘지만, 실제 시세보다 낮은 급매물은 많지 않다. 매도보다는 보유와 증여 전략이 우세한 가운데 시장 불확실성도 커지는 상황이다.
"현장 지키는 로봇 투입"···LG CNS, 'RX 1등' 도전
LG CNS가 인공지능 기반 로보틱스 전환(RX) 전략을 본격화하며 산업지능형 로봇 개발과 사업 확장에 나섰다. 피지컬 AI 기술과 로봇 통합 플랫폼을 결합해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의 스마트팩토리·스마트물류 혁신을 이끌고 있다. 글로벌 협력과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