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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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전환 2년 '동국제강그룹'···4세 경영 더 빨라졌다

기업지배구조 | 동국제강

지주사 전환 2년 '동국제강그룹'···4세 경영 더 빨라졌다

동국제강그룹이 2023년 6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뒤 2년이 지났다. 업계에서는 이 기간 동안의 그룹 지배구조 변화와 경영 승계 흐름에 관심을 쏟는 모양새다. 지주사 체제 이후 장세주 회장과 장세욱 부회장의 형제 경영은 공고해졌다. 여기에 '오너 4세' 장선익 동국제강 전무의 존재감도 한층 커지면서 경영 승계 기반이 굳건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지주사 전환 당시 '사업 경쟁력 강화'를 내세웠던 것에 비해 실질적인 성과는 미미한 상황이며

김승연 회장, ㈜한화 지분 세 아들에 증여···경영권 승계 완료(종합)

기업지배구조 | 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 지분 세 아들에 증여···경영권 승계 완료(종합)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한화 지분 22.65% 가운데 절반인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한다. ㈜한화는 31일 공시를 통해 김승연 회장이 보유한 ㈜한화 지분을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사장, 김동선 부사장에게 각각 4.86%, 3.23%, 3.23%씩 증여한다고 밝혔다. 김동관 부회장 등 세 아들 지분율 42.67%⋯경영권 승계 완료 증여 후 그룹 지주사격인 ㈜한화의 지분율은 한화에너지 22.16%, 김승연 회장 11.33%, 김동관 부회장 9.77%, 김동원 사장 5.37%,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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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리포트

진격의 두산에너빌리티...밥캣 의존도는 '숙제'

올해 두산에너빌리티의 시가총액이 3배 이상 급증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스터빈·원전 사업 등 핵심 사업에서 잇단 수주 성과를 내는 동시에 대내외적 사업 환경이 우호적으로 바뀌면서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다만 자회사인 두산밥캣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만큼, 향후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에너지 사업 실적 기여도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위상 높아진 두산에너빌…시총 10위권 진입 18일 한국거

진격의 두산에너빌리티...밥캣 의존도는 '숙제'
진격의 두산에너빌리티...밥캣 의존도는 '숙제'

통신25시

SKT 전용폰 '와이드·퀀텀' 출격 준비···역대급 대란 올 듯

SK텔레콤이 갤럭시 와이드8 등 전용폰을 잇달아 출시하며 중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단통법 폐지로 공시지원금 확대와 함께 보조금 대란이 예고되며, SKT는 해킹 사고로 인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금을 제시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갤럭시 퀀텀6 출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진 상황이다.

SKT 전용폰 '와이드·퀀텀' 출격 준비···역대급 대란 올 듯
SKT 전용폰 '와이드·퀀텀' 출격 준비···역대급 대란 올 듯

통신25시

SK텔레콤 전용폰 '와이드8' 데뷔 임박···전작 재고정리

SK텔레콤이 갤럭시 와이드7의 공시지원금을 3배 이상 인상하며 재고를 소진하고 있다. 인상된 공시지원금은 28만5000원에서 29만3400원으로, 실구매가는 3만 원대까지 낮아졌다. 이는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둔 갤럭시 와이드8에 대비한 전략으로, 갤럭시M16을 기반으로 일부 기능을 커스터마이징한 제품으로 출시가 예고됐다.

SK텔레콤 전용폰 '와이드8' 데뷔 임박···전작 재고정리
SK텔레콤 전용폰 '와이드8' 데뷔 임박···전작 재고정리

유통 새얼굴

한화 3남 김동선 '벤슨' 사업 확대 신호탄···서종원 대표 전격 선임

한화그룹 김동선 부사장이 주도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서종원 신임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본격 확장에 돌입했다. 벤슨은 연내 10개 이상 매장 출점 목표를 세우고, 롯데그룹 협업 등 백화점 및 유통망 확대를 추진 중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파이브가이즈 이후 두 번째 신사업 성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화 3남 김동선 '벤슨' 사업 확대 신호탄···서종원 대표 전격 선임
한화 3남 김동선 '벤슨' 사업 확대 신호탄···서종원 대표 전격 선임

삼성-한화 설계사 전쟁

전속 vs GA···각기 다른 '벌크업' 전략 눈길

보험업계가 디지털 전환에도 불구하고 대면 영업 중심의 설계사 조직 확대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생명은 GA 인수와 지원정책으로 급성장하며 전속 설계사 조직을 강화하는 삼성생명과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양사의 영업조직 확충이 시장 판도를 주도하고 있다.

전속 vs GA···각기 다른 '벌크업' 전략 눈길
전속 vs GA···각기 다른 '벌크업' 전략 눈길

투자의 '씬'

라면 3사, K-라면 영토 확장 전초전

삼양식품, 농심, 오뚜기 등 국내 라면 3사가 내수 침체와 원가 상승, 정부의 가격 통제 상황에서 성장 돌파구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신규 공장 신설과 해외 생산거점 확대에 나섰으며, 농심과 오뚜기 역시 글로벌 생산기지 및 물류센터 건립 등으로 라면 수출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라면 3사, K-라면 영토 확장 전초전
라면 3사, K-라면 영토 확장 전초전

NW리포트

"가전·반도체·디스플레이, 어느 것 하나 안심할 수 없다"···中 턱밑 추격

중국 기업들이 한국 전자업계를 덮치고 있다. 이들은 가전,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에서 빠르게 시장을 잠식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국내 기업들도 더 이상 어느 것 하나 안심할 수 없게 됐다. 중국의 질주…가전·디스플레이 시장 서서히 잠식 18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디어그룹, 하이얼, 하이센스, 거리전기 등 중국 3대 가전 기업들은 올해 1분기 모두 전년대비 순이익이 성장했다. 올해 1분기 기준 마이디어 그룹의 경우 순이익

"가전·반도체·디스플레이, 어느 것 하나 안심할 수 없다"···中 턱밑 추격
"가전·반도체·디스플레이, 어느 것 하나 안심할 수 없다"···中 턱밑 추격

재계 IN&OUT

말 보다 행동으로···구광모 LG 회장이 가장 먼저 쐈다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OLED 기술 강화를 위해 2년간 1조2600억원을 투자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결단 아래 파주공장과 베트남 생산설비 증설이 이뤄지며, 이번 투자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대기업 대규모 투자가 성사되어 첨단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말 보다 행동으로···구광모 LG 회장이 가장 먼저 쐈다
말 보다 행동으로···구광모 LG 회장이 가장 먼저 쐈다

통신25시

갤럭시S24 실구매가 뚝···'보조금 전장터' 옮긴 통신사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S24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20만원 인상해, 실구매가를 27만원까지 낮췄다. 이는 신제품 갤럭시S25 출시 전 구형 스마트폰 재고 소진과 시장 경쟁 과열 방지 목적이다. 신규 단말기 출시에 앞서 구형 모델에 보조금을 집중해 고객 유치에 나서는 전략이 펼쳐지고 있다.

갤럭시S24 실구매가 뚝···'보조금 전장터' 옮긴 통신사
갤럭시S24 실구매가 뚝···'보조금 전장터' 옮긴 통신사

부동산PF 후폭풍

지방 건설·부동산 부실 대출 '위험 수위'···지방은행 '경고음' 더 커졌다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로 부실 대출과 미분양이 급증하면서 지방은행 연체율이 전국 은행의 두 배에 달하고 있다. 중소 건설사 연쇄 파산과 PF 대출 확대가 맞물리며 금융권 전반 불안이 확산된다. 구조적 정책 개선과 산업 재편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방 건설·부동산 부실 대출 '위험 수위'···지방은행 '경고음' 더 커졌다
지방 건설·부동산 부실 대출 '위험 수위'···지방은행 '경고음'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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