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1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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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게임 23조원 시대···불붙은 '스트리밍 전쟁'

NW리포트

보는 게임 23조원 시대···불붙은 '스트리밍 전쟁'

스트리밍 시장 판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업계 대표주자들은 차별화 전략을 내놓기 위해 바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국내 1등 플랫폼, '트위치(Twitch)'의 이탈로 '왕좌'가 공석이 된 상황, 업계에서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고심이 깊어져 간다. 1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오는 27일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가 정식으로 국내에서 철수한다. 국내 네트워크 수수료가 다른 국가 대비 10배 가까이 비싼 터라, 효율화 전략 일환으로

구조조정 후폭풍?···조선소 일감 넘쳐나는데 사람이 없다

NW리포트

구조조정 후폭풍?···조선소 일감 넘쳐나는데 사람이 없다

최근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접어든 국내 조선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3년 치 일감이 한꺼번에 밀려들면서 일거리는 늘어나는데, 불황기에 시작된 구조조정 후폭풍으로 일손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잇따르면서다. 정부와 조선업계는 외국인 투입과 임금 개선 등으로 인력 이탈 방지에 힘쓰고 있으나, 여전히 현장 인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조정 그림자…인력 부족 여파 수면 위로 15일 조선해양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2023 조선해양산업 인

보조금 없으면 안 팔리는 전기차···"근본적 정책개선 필요"

NW리포트

보조금 없으면 안 팔리는 전기차···"근본적 정책개선 필요"

새해 첫 달 국내 전기차들이 보조금이 확정되지 않은 탓에 부진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일각에선 보조금이 없어도 잘 팔리는 중국 전기차 시장을 고려할 때 근본적인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중국처럼 전기차 판매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보조금 확대, 충전 인프라 투자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국산 전기차는 748대 팔리는 데 그쳤다. 국내 전기차 간판모델인 현대차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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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행동주의펀드 움직임 무산...기존 3개년 환원 정책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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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매출 90%가 내부거래···R&D 투자도↓

포스코DX가 지난해도 내부거래 비중을 낮추는 데 실패하며 국내 그룹 정보기술(IT)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경쟁사들이 독자 생존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DX는 연구개발(R&D) 측면에서도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DX의 지난해 특수 관계자 매출은 1조3436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포스코DX의 작년 매출은 총 1조4859억원인데, 이 중 특수 관계자 매

포스코DX, 매출 90%가 내부거래···R&D 투자도↓
포스코DX, 매출 90%가 내부거래···R&D 투자도↓

NW리포트

수출 효자에서 매각 1순위로 전락한 韓 석유화학

올해 국내 주요 석유화학 최고경영자(CEO)들이 공통으로 꺼낸 경영 키워드는 '위기극복'과 '체질 개선'이다. 한때 강력한 경쟁력으로 반도체·정유와 함께 '수출 3대 효자'로 불렸던 석유화학은 중국 기업의 공격적인 증설에 따른 대규모 물량·가격 공세에 밀려 이제 '매각 1순위'로 전락했다. 생존의 위협을 받는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은 이제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나 빠르게 한계사업을 정리하는 동시에 다양한 신사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

수출 효자에서 매각 1순위로 전락한 韓 석유화학
수출 효자에서 매각 1순위로 전락한 韓 석유화학

NW리포트

불황에도 독보적 성장세···K-게임 '넘버원' 굳힌 넥슨 30년

국내 대표 게임사 넥슨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그간 업계 선봉장으로서 굵직한 활약을 이어 온 넥슨은 불황에도 꺾이지 않는 성장세를 보이며 어느덧 국내 게임 '넘버원' 자리를 굳혀 가는 모양새다. 최근 넥슨은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고 있는데, 그간 PC·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오는 14일 창사 3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불황에도 독보적 성장세···K-게임 '넘버원' 굳힌 넥슨 30년
불황에도 독보적 성장세···K-게임 '넘버원' 굳힌 넥슨 30년

NW리포트

신탁방식 정비사업, 곳곳서 파열음 나는 이유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효과가 시장의 기대보단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초엔 자금조달에 도움을 주면서 도시계획과 설계‧시공 등 진행단계별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작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하며 파행을 겪는 현장이 생겨나고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탁방식을 선택한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총 36건으로 파악됐다. 대행수수료 규모로는 약 2300억원으로 2016년 제도도입 후 최대 실적이다. 자금력과 전문성을 내걸며 초기

신탁방식 정비사업, 곳곳서 파열음 나는 이유
신탁방식 정비사업, 곳곳서 파열음 나는 이유

헬스케어, AI입다

신약개발 리스크 줄인다···AI 손잡는 제약사들

인공지능(AI) 기술이 기존의 신약개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떠오르자 국내 제약기업들도 기술 확보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기업들은 글로벌 기업 대비 낮은 연구개발 투자, 인력부족 등으로 효율적인 신약개발이 중요하다. 신약개발은 대표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고위험·고수익) 사업이다. 1조원 이상의 막대한 개발비용과 긴 개발기간, 낮은 성공률 등의 문제로 인해 쉽게 뛰어들기 어려운 분야이

신약개발 리스크 줄인다···AI 손잡는 제약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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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AI입다

판 커지는 인공지능···글로벌 진출 '퀀텀점프' 예고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면서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시장은 의료AI다. 의료AI는 질환 진단, 신약개발 등에 활용되며 판독 정확성을 높이고 질병 예측 및 예방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트랜스패런시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AI 시장은 2020년 약 90억달러(약 11조7900억원)에서 2031년 1870억달러(약 244조9700억원)로 성장이 전망된다. 이같은 성

판 커지는 인공지능···글로벌 진출 '퀀텀점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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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리포트

이재용·구광모, 초격차로 'OLED 1위' 탈환 노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 회장이 올 들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OLED 패널 쪽으로 산업계 트렌드가 옮겨가는 가운데 우리 기업이 압도적 경쟁력을 지닌 사업에 집중 투자해 미래 시장에 대비하고 나아가 중국에 내준 주도권도 되찾겠다는 포부에서다. 삼성, 8.6세대 OLED 체제 '첫 발'…LG도 1.3조 자금 조달 순항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8일 충남 아산캠퍼

이재용·구광모, 초격차로 'OLED 1위' 탈환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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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기업 주총

최정우 가고 장인화 온다...국민연금도 찬성

포스코그룹의 새 수장으로 장인화 내정자가 유력해졌다. 포스코홀딩스의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도 장 내정자 회장 취임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로써 장 내정자는 오는 21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무난히 회장직에 취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는 전날 제4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포스코홀딩스 주주총회 안건에 관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수책위는 이 자리에서 포스코홀딩스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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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리포트

공사비 폭등에 멈춰선 현장···해결책 있는데 못하는 이유

"공사비를 줄이려면 설계의 고도화를 통해 자재를 줄이고, 정밀한 시공으로 이를 실현해야 합니다. '뜨내기' 중심의 건설인력구조에선 이루기 어려운 과제입니다."(건설업계 관계자) 공사비 폭등으로 인해 건설산업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재료비와 인건비 등 핵심 원가가 오른 탓에 정부와 업계에서도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CM(건설관리)의 전문성과 권한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고, 현장기술 인력의 고

공사비 폭등에 멈춰선 현장···해결책 있는데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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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레이더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대표 "코스닥 최초 상장 웨어러블 로봇 기업···기술적 요구 만족시킬 것"

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가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다. 지난해 두산로보틱스에 이어 지난 7일 케이엔알시스템이 상장하는 등 국내 로봇 기업들이 증시에 입성하는 가운데 엔젤로보틱스는 LG전자의 투자를 받은 로봇 기업으로 일찍부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다만 엔젤로보틱스가 오버행 이슈를 딛고 흥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엔젤로보틱스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 기자 간담회에서 기업 성장 전략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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