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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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한화 지분 세 아들에 증여···경영권 승계 완료(종합)

기업지배구조 | 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 지분 세 아들에 증여···경영권 승계 완료(종합)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한화 지분 22.65% 가운데 절반인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한다. ㈜한화는 31일 공시를 통해 김승연 회장이 보유한 ㈜한화 지분을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사장, 김동선 부사장에게 각각 4.86%, 3.23%, 3.23%씩 증여한다고 밝혔다. 김동관 부회장 등 세 아들 지분율 42.67%⋯경영권 승계 완료 증여 후 그룹 지주사격인 ㈜한화의 지분율은 한화에너지 22.16%, 김승연 회장 11.33%, 김동관 부회장 9.77%, 김동원 사장 5.37%, 김동

'가족 봉합' 끝낸 한미약품, 다음은 이사회 정비···장녀 신규 진입·차남은 유지

기업지배구조 | 한미

'가족 봉합' 끝낸 한미약품, 다음은 이사회 정비···장녀 신규 진입·차남은 유지

가족 간 봉합을 마친 한미약품그룹이 이사회 전열을 재정비한다. 장녀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과 대표직에 내정된 김재교 전 메리츠증권 부사장이 이사회에 신규 진입하고, 마지막까지 경영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던 차남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전 대표는 사내이사직을 유지한다. 이에 그간 그룹이 제시한 '한국형 선진 지배구조' 체제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와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전날(5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오는 26일

한미家 분쟁 종식···남은 과제 '실적·신뢰 회복'

기업지배구조 | 한미

한미家 분쟁 종식···남은 과제 '실적·신뢰 회복'

1년간 지속되던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가족간 봉합으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던 디스카운트 요인이 제거될 거란 전망이 짙다. 다만 지배구조 강화, 주가 회복 등의 해결과제가 남아있다. 임종훈 대표 사임, 사내이사직 유지 여부 관심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은 지난 13일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의 사임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이 자리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맡으며 경영권을 되찾았다. 그룹의 분쟁은 고(故) 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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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25시

갤버디4·점프4 출격 대기···불붙는 통신사 '전용폰' 전쟁

KT와 LG유플러스가 중저가 '전용폰'(통신사 독점 단말기) 차기작 준비에 돌입했다. 국내 데뷔는 3월 이후가 될 전망이다. 6월에는 SK텔레콤 저가 전용폰 갤럭시와이드8이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전용폰은 다른 중저가 단말기보다 통신사 할인 폭이 커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전용 단말기 '갤럭시 버디4' 출시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갤럭시A16 LTE'에 일부 기능

갤버디4·점프4 출격 대기···불붙는 통신사 '전용폰' 전쟁
갤버디4·점프4 출격 대기···불붙는 통신사 '전용폰' 전쟁

애널리스트의 시각

해성디에스, 1분기 어닝 쇼크···증권가 "목표가 일제히 하향"

해성디에스는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면서 다수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시장 컨센서스 대비 5.5%, 95.9% 하회했다. 증권가는 중국 출하량 감소와 패키지 기판 수익성 하락을 지적하며, 단기 실적 회복이 어렵다고 전망했다.

해성디에스, 1분기 어닝 쇼크···증권가 "목표가 일제히 하향"
해성디에스, 1분기 어닝 쇼크···증권가 "목표가 일제히 하향"

NW리포트

초간편 결제 전쟁, 지마켓이 신호탄 쐈다

지마켓이 '원 클릭 결제'를 도입하며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초간편 결제 전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쿠팡이 압도적 독주를 이어가는 가운데, 롯데쇼핑과 이마트가 뒤를 쫓는 양상이다. 결제 단순화가 소비자 구매 루틴을 지배하고 플랫폼 생존을 가르는 핵심 경쟁력이 되면서, 초간편 결제 선점 여부가 이커머스 판세를 좌우할 전망이다. 지마켓은 최근 스마일페이에 '원 클릭 결제' 기능을 추가했다. 지마켓과 옥션 모바일 앱에서 비밀번호나 생체 인증 없

초간편 결제 전쟁, 지마켓이 신호탄 쐈다
초간편 결제 전쟁, 지마켓이 신호탄 쐈다

부테크 현장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대장지구 1호 분양···브랜드·입지·가격 '삼박자' 갖췄다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이 부천 대장지구에 첫 분양을 시작했다. 신혼부부를 위한 합리적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좋은 입지와 탄탄한 교육 인프라, 다양한 주거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대장홍대선 오정역 개통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해 높은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대장지구 1호 분양···브랜드·입지·가격 '삼박자' 갖췄다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대장지구 1호 분양···브랜드·입지·가격 '삼박자' 갖췄다

민지야 놀자

판 커지는 무·비알콜 맥주, 차별화 공략 '속도'

MZ세대 중심으로 가벼운 음주 문화가 확산되며 비알콜·무알콜 맥주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시장조사에 따르면 국내 논알콜 맥주 시장은 2023년 644억원 규모로, 규제 변화로 유흥 채널에서도 판매가 가능해졌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등 업계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경쟁 중이다.

판 커지는 무·비알콜 맥주, 차별화 공략 '속도'
판 커지는 무·비알콜 맥주, 차별화 공략 '속도'

민지야 놀자

설탕 제로 '당류 0g'에 숨은 진실

헬시플레저 식습관 유행으로 제로 슈거 제품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며, 무설탕이나 무가당 등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감미료 과다 섭취 시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제로 칼로리 표시도 실제와 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설탕 제로 '당류 0g'에 숨은 진실
설탕 제로 '당류 0g'에 숨은 진실

사업보고서 톺아보기

'신사업' 발목 잡힌 GS리테일, 줄줄이 적자 신세

GS리테일의 신사업 계열사가 적자를 거듭하고 있다.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섰으나 성과가 부진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달 플랫폼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은 지난해 기말 장부가액이 538억원(지분 24%)으로 기초(1380억원)보다 60.9% 감소했다. 장부가액은 기업이 회계장부에 기록한 자산 평가 금액이다. GS리테일은 지난 2021년 위대한상상 지분 30%를 3077억원에 인수했으나 적자로 인한 지분법 손

'신사업' 발목 잡힌 GS리테일, 줄줄이 적자 신세
'신사업' 발목 잡힌 GS리테일, 줄줄이 적자 신세

유통 새얼굴

CJ제일제당, 식품 수장에 '글로벌·R&D' 전문가 앉힌 이유

CJ제일제당이 식품사업부문 수장을 교체하고 해외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내수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해외 식품사업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K-푸드 기업 위상 굳히기에 나선 모양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최근 식품사업부문 신임 대표로 그레고리 옙 식품연구소장을 선임했다. 옙 대표는 1965년 미국 출생으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생물학을 졸업하고 존스 홉킨스 대학교 유기화학 박사를 취득했다. 맥코믹, 펩시 등 세계 식

CJ제일제당, 식품 수장에 '글로벌·R&D' 전문가 앉힌 이유
CJ제일제당, 식품 수장에 '글로벌·R&D' 전문가 앉힌 이유

통신25시

SK텔레콤 전용폰 '와이드8' 데뷔 임박···전작 재고정리

SK텔레콤이 갤럭시 와이드7의 공시지원금을 3배 이상 인상하며 재고를 소진하고 있다. 인상된 공시지원금은 28만5000원에서 29만3400원으로, 실구매가는 3만 원대까지 낮아졌다. 이는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둔 갤럭시 와이드8에 대비한 전략으로, 갤럭시M16을 기반으로 일부 기능을 커스터마이징한 제품으로 출시가 예고됐다.

SK텔레콤 전용폰 '와이드8' 데뷔 임박···전작 재고정리
SK텔레콤 전용폰 '와이드8' 데뷔 임박···전작 재고정리

신흥주식부자|김동헌 유일로보틱스 대표

5개월 만에 지분가치 1800억원 증가

유일로보틱스가 SK온의 인수 가능성으로 주가가 크게 상승하며 김동헌 대표의 지분가치도 1800억 원 증가했다. SK배터리아메리카는 공동보유자로 올라서며 최대주주가 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SK그룹의 로봇 산업 확대 전략과 유일로보틱스의 기술력이 맞물리며 향후 투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5개월 만에 지분가치 1800억원 증가
5개월 만에 지분가치 1800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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