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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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株 팔고 종합식품기업 담은 국민연금

NW리포트

라면株 팔고 종합식품기업 담은 국민연금

국내 증시 최대 기관 투자자인 국민연금이 지난해 K-푸드로 대표되는 식품기업 지분 거래를 활발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은 지분 변동이 없었다. 라면珠 팔고 종합식품기업 담은 국민연금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CJ제일제당과 대상, 오리온 지분을 늘리고, 농심과 삼양식품 주식을 팔았다. 작년 말 기준 국민연금이 지분 1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식품기업은 CJ제일제

물가 오르는데 내수는 바닥...한은 금통위에 쏠린 눈

NW리포트

물가 오르는데 내수는 바닥...한은 금통위에 쏠린 눈

다음주 열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제침체 장기화로 3회 연속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쳐지지만 우려가 적지 않다. 금리가 더 내려갈 경우 환율 및 물가 상승, 소비 침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불가피해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 금통위는 오는 16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올해 첫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한은 금통위의 통화정책방향 회의는 연간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해

4대 시중은행 조직개편 키워드 '슬림화·디지털·내부통제'

NW리포트

4대 시중은행 조직개편 키워드 '슬림화·디지털·내부통제'

4대 시중은행이 불확실성이 높아진 금융환경 속에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마무리 짓고 내년 준비를 끝냈다. 올해의 경우 운영 효율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본점 조직을 슬림화하는 곳들이 다수 눈에 띄었으며 작년에 이어 디지털 조직 강화와 AI 전문조직 확대가 이어졌다. 또한 내년부터 책무구조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내부통제 조직 고도화에도 힘을 줬다. 효율성 내세운 조직 슬림화…젊어진 경영진 주목 시중은행들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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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현대로템, 올해 영업익 1조원 돌파"···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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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키움증권, 4분기 순이익 시장 전망치 하회"···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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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나우

신라젠 '위기일전'··· 외형·질적 '망라일체'

신라젠이 경영진 사법리스크를 해소하고 거래재개에 성공한 지 3년 만에 외형 확대를 본격화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은 최근 국내 소형제약사를 인수하기 위해 최대주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정밀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1분기 중 인수를 마무리하고 2분기에 본격적인 합병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M&A로 회사는 제약사업부를 조직 내에 이식, 안정적 실적을 바탕으로 R&D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신라젠은 2022년 거

신라젠 '위기일전'··· 외형·질적 '망라일체'
신라젠 '위기일전'··· 외형·질적 '망라일체'

NW리포트

21일 첨생법 개정안 시행···세포·유전자 치료 성장 페달 밟는다

임상 단계의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을 치료 목적으로도 쓸 수 있도록 하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 개정안이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 줄기세포 1세대 기업인 차바이오텍은 R&D 강화를 위해 자금조달을 시작했고, 이엔셀은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를 위해 사전 마케팅에 나서는 등 2주(14일) 남은 시점에서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개발 기업들은 기대감에 분주한 모습이다. 첨생법 개정안 시

 21일 첨생법 개정안  시행···세포·유전자 치료 성장 페달 밟는다
21일 첨생법 개정안 시행···세포·유전자 치료 성장 페달 밟는다

보릿고개 넘는 건설

체질 개선 나선 코오롱글로벌···재무건전성 개선 '총력'

지난해 건설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코오롱글로벌이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실적 반등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9042억원, 영업손실 –455억원을 거뒀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9.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2012년 이후 12년 만의 연간 적자다. 건설경기 둔화에 따른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는 게 코오롱글로벌 측 설명이다. 같은 기간 당

체질 개선 나선 코오롱글로벌···재무건전성 개선 '총력'
체질 개선 나선 코오롱글로벌···재무건전성 개선 '총력'

통신25시

갤버디4·점프4 출격 대기···불붙는 통신사 '전용폰' 전쟁

KT와 LG유플러스가 중저가 '전용폰'(통신사 독점 단말기) 차기작 준비에 돌입했다. 국내 데뷔는 3월 이후가 될 전망이다. 6월에는 SK텔레콤 저가 전용폰 갤럭시와이드8이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전용폰은 다른 중저가 단말기보다 통신사 할인 폭이 커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전용 단말기 '갤럭시 버디4' 출시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갤럭시A16 LTE'에 일부 기능

갤버디4·점프4 출격 대기···불붙는 통신사 '전용폰' 전쟁
갤버디4·점프4 출격 대기···불붙는 통신사 '전용폰' 전쟁

NW리포트

소주, 2년 연속 1억 달러 수출··· K-컬쳐 효과로 해외 성장 가속화

한국의 대표 주류인 소주가 2년 연속 1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K-푸드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소주의 해외 성장세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주류업계는 부진한 내수 시장을 넘어서 해외로 영역을 확장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3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소주 수출액은 1억451만 달러(한화 약 1500억원)로, 전년 대비 3.1% 증가하며 2023년(1억141만 달러)에 이어 2년 연속 1억 달러를 넘

소주, 2년 연속 1억 달러 수출··· K-컬쳐 효과로 해외 성장 가속화
소주, 2년 연속 1억 달러 수출··· K-컬쳐 효과로 해외 성장 가속화

보릿고개 넘는 건설

4분기 흑전 성공한 금호건설···재무구조 개선 '총력'

금호건설이 강도 높은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통해 실적 반등을 꾀하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건설의 지난해 매출(연결 기준)은 1조91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7% 줄었다. 2023년에는 218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나 지난해에는 1818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저수익 사업 계약 해지와 회수 가능성이 낮아진 대여금 손실 처리 등 '빅 배스'를 단행하면서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지난해 2분기와 3분기 모두 영업적

4분기 흑전 성공한 금호건설···재무구조 개선 '총력'
4분기 흑전 성공한 금호건설···재무구조 개선 '총력'

NW리포트

삼성·미래에셋에 KB까지···자산운용사 제살깍기 ETF 수수료 인하 경쟁

연초부터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뜨겁습니다. ETF 시장 점유율 1위, 2위인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특정 상품에 대한 총보수 인하를 선언한 가운데 중소형사인 KB자산운용사도 경쟁에 참전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운용사들도 '총보수 인하'를 두고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케팅 측면에서 이만한 수단이 없으니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르겠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선 총보수를 인하했으니 투자 수익률 개선에 좋을 것이란

삼성·미래에셋에 KB까지···자산운용사 제살깍기 ETF 수수료 인하 경쟁
삼성·미래에셋에 KB까지···자산운용사 제살깍기 ETF 수수료 인하 경쟁

NW리포트

'블록체인' 새 둥지 튼 장현국···얻은 것과 잃은 것

위메이드에서 액션스퀘어로 둥지를 옮긴 장현국 대표이사가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다시금 출사표를 던졌다. 업계에서는 위메이드 시절 '시행착오'를 보완하며 쌓아 온 장 대표의 블록체인 사업 노하우가 뒤늦게 빛을 발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다만 위메이드 시절과는 달리 규제 등 시장 환경이 크게 변한 데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액션스퀘어의 재무 상태를 이유로 장 대표의 이번 도전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많다. 장 대표의 새 도전에 업계

'블록체인' 새 둥지 튼 장현국···얻은 것과 잃은 것
'블록체인' 새 둥지 튼 장현국···얻은 것과 잃은 것

NW리포트

다가오는 주총 시즌···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대거 교체

금융지주사들이 오는 3월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이사회 재편에 분주한 모습이다. 주요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들의 교체가 유력한 상황에서 이사회 구성원 변동 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주요 금융지주·은행의 검사 결과를 발표하며 '거수기 이사회'에 대한 지적이 있었던 만큼 일부 금융지주의 경우 이사회 물갈이에 나설 가능성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71.8% 무더기 임기만료 11일 5대 금융지주(KB·신

다가오는 주총 시즌···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대거 교체
다가오는 주총 시즌···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대거 교체

애널리스트의 시각

증권가 "삼성증권, 주주환원율 50%로 상향···주가상승 모멘텀 될 것"

증권가에서는 중장기 주주환원율 50% 상향 계획을 내놓은 삼성증권을 두고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향후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17일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증권의 목표주가를 기존(5만9000원)보다 6000원(10.17%) 올린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 '매수(BUY)'를 제시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1477억원으로 추정치를 18%, 컨센서스를 5% 밑돌았다"며 "운용손익이 소

증권가 "삼성증권, 주주환원율 50%로 상향···주가상승 모멘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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