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3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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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 기업이 군침 흘린 '에어택시' 사업···"갈 길은 구만리"

NW리포트

46개 기업이 군침 흘린 '에어택시' 사업···"갈 길은 구만리"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이 상용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현대차, 대한항공, SKT, 롯데 등 35개에 달하는 기업들이 실증에 뛰어들면서 UAM 기술 경쟁이 본격화된 모양새다. 다만 기체 개발을 비롯해 교통관리 시스템, 비행소음, 이용요금 등의 과제들을 풀어내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외 46개 기업이 총 7개의 컨소시엄(통합실증 5개‧단일분야 실증 2개)을 구성해 한국형도심항공

'540조' 먹거리 전쟁 본격화···전기차 충전 시장 뜨거워진다

NW리포트

'540조' 먹거리 전쟁 본격화···전기차 충전 시장 뜨거워진다

국내 대기업들이 미래 먹거리로 전기차 충전 사업을 낙점하고 발 빠르게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주요 10대 그룹 중에서도 LG, SK, 현대차, 롯데, GS, 한화 등 6곳이 관련 업체 지분을 인수하거나 회사를 신설하며 전기차 충전 시장에 뛰어 들었다. 올해 초에도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기차 충전 사업에 뛰어든다고 발표했으며 LS그룹도 전기차 충전 계열사인 LS이링크에 500억원을 투자하며 사업 확대를 밝힌 상태다. 전기차 뜨자 충전 사업도 속도

韓, 명품 소비 세계서 1등···무엇이 그들을 열광하게 하는가

NW리포트

韓, 명품 소비 세계서 1등···무엇이 그들을 열광하게 하는가

"좋은 옷, 값비싼 가방. 누구나 가질 수 없고 차별화된 것들로 하여금 남들에게 동경과 선망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건 명품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명품을 가지고 있다는 걸 자랑하기 위해선 SNS만한 게 없죠."(20대 직장인 A씨) 국내에서 가격이 상승하면 수요량이 감소하는 '수요의 법칙'이 성립하지 않는 시장이 있다. 바로 명품 시장이다. 명품 브랜드들이 1년에 수차례씩 가격 인상을 단행해도 이를 향한 열기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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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전년도 기저효과·이익률 감소에 이익 하락 전망
10대 건설사 전년도 기저효과·이익률 감소에 이익 하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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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톡

'감사보고서 제출 연기' 카나리아바이오, 개미 불안감 증폭

카나리아바이오는 최근 하한가와 상한가를 오가며 큰 주가 변동을 보였다. 모회사 카나리아바이오엠의 종목정보에 '감사의견 한정'이라는 문구에 놀란 투자자들이 카나리오바이오에서 손을 떼자 주가가 요동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 23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2.70% 내린 2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지난 21일 하루에만 가격 하한폭인 29.97%까지 내려가며 2만1500원의 종가를 기록한 바 있으

'감사보고서 제출 연기' 카나리아바이오, 개미 불안감 증폭
'감사보고서 제출 연기' 카나리아바이오, 개미 불안감 증폭

신흥 주식부자|류광지 금양 대표

리튬 신드롬 타고 수익률 1500%···코스피 200 편입 노린다

글로벌 종합화학 소재기업인 금양이 발포제 사업에서 벌어들인 현금을 발판으로 삼아 이차전지와 수소연료전지 부문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자 시장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금양은 현재 전기차용 리튬 배터리의 핵심재료인 수산화리튬 가공과 이차전지 성능 향상을 위한 지르코늄 첨가제 사업, 원통형 이차전지 사업과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리튬 원자재 확보를 위해 콩고민주공화국의 현지

리튬 신드롬 타고 수익률 1500%···코스피 200 편입 노린다
리튬 신드롬 타고 수익률 1500%···코스피 200 편입 노린다

전리품이 된 기업들

포스코·KT·KT&G 수장 교체 '강압史'

대주주 자격으로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수탁자 책임 행동 원칙) 코드를 발동 '리더십'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검찰과 국세청이 행동대장인 양 다양한 이유로 수사·조사에 나선다. 태생이 공기업인 회사 수장들은 이런 외풍(外風)을 견디지 못하고, 돌연 연임을 포기하거나 사퇴한다. 포스코·KT·KT&G 등 민간기업으로 거듭난 국내 '소유분산기업'들의 현주소다. 그동안 회사 안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경영인마저도 이런 시나리오에 몰려 자리를 내

포스코·KT·KT&G 수장 교체 '강압史'
포스코·KT·KT&G 수장 교체 '강압史'

신흥 주식부자|이성현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대표

국내 유일 AI 반도체 IP 기업···글로벌 시장 정조준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IP 기업인 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해외 고객사를 늘려나가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고객 기반 확대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지난해 말까지 주가가 1만원을 밑돌면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다만 올해 들어 연이은 라이선스 계약 체결과 챗GPT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주가가 상승가도를 달렸고, 현 주가(2만1650원)는 공

국내 유일 AI 반도체 IP 기업···글로벌 시장 정조준
국내 유일 AI 반도체 IP 기업···글로벌 시장 정조준

NW리포트

삼바도 10년 걸렸는데···대기업·제약사 'CDMO' 승산있을까

최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위탁개발(CDO) 사업에 뛰어드는 국내 대기업과 제약사들이 늘고 있다.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연매출 3조원을 달성하며 수익성을 입증했고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 시장도 커지고 있어 많은 기업이 차세대 먹거리로 CDMO 사업을 키우려는 모습이다. 여타 바이오사업 중 그나마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도 기업들의 진출 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CD

삼바도 10년 걸렸는데···대기업·제약사 'CDMO' 승산있을까
삼바도 10년 걸렸는데···대기업·제약사 'CDMO' 승산있을까

재벌家 후계자들⑨

서정진 없는 셀트리온···장·차남 경영 승계 ‘잰걸음’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의 은퇴로 셀트리온그룹은 오너 2세 경영체제로 전환됐다.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한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수석부사장과 차남 서준석 셀트리온 이사의 경영능력과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른 상황, 2세 형제 경영체제가 공고해지면서 일각에서는 경영세습이 아니냐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서 명예회장은 지난 3월 말 공식적으로 은퇴했다. 지난해 말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데 이어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

서정진 없는 셀트리온···장·차남 경영 승계 ‘잰걸음’
서정진 없는 셀트리온···장·차남 경영 승계 ‘잰걸음’

NW리포트

부동산 PF 공포 앞으로 6개월이 고비···중견·중소 건설사 위기

"다른 건설사에 사업권 인수의향을 타진해서 부실화된 사업장을 처분하고 있습니다. 경매로 넘기기보단 매매를 하는 것이 자금회수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저축은행 관계자) 올해 3분기까지가 지난해 연말부터 불어닥친 부동산PF 유동화위기의 마지막 고비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9월까지 신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이 많이 일어났고 10월 레고랜드 사태 후 신규 대출 규모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유동성위기를 막기 위해 발행한 회사채도 올해

부동산 PF 공포 앞으로 6개월이 고비···중견·중소 건설사 위기
부동산 PF 공포 앞으로 6개월이 고비···중견·중소 건설사 위기

NW리포트

IFRS17이 불러온 지각변동···DB손보, 삼성화재 제치고 1위

DB손해보험이 처음으로 삼성화재를 제치고 1위 손보사로 등극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올 들어 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도록 하는 신(新)회계제도(IFRS17)가 전격 도입되면서 각 보험사의 재무적 수치가 조정된 결과다. DB손보, 순이익 70% '껑충'…삼성화재 추월 뉴스웨이가 국내 주요 보험사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IFRS17을 2022년 실적에 반영했을 때 회사별 당기순이익과 자본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손해보험사 1위를 다년간 차지했던

IFRS17이 불러온 지각변동···DB손보, 삼성화재 제치고 1위
IFRS17이 불러온 지각변동···DB손보, 삼성화재 제치고 1위

NW리포트

총수·CEO 성과급 잔치...급여의 2~3배,적당한가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나 전문경영인(CEO) 성과급이 급여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는 상여금 비중이 전체 연봉의 절반을 넘거나 3~4배 높게 책정됐다.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기업 실적 저하 등으로 직원 성과급을 축소한 회사도 적지 않은데, 재벌가를 중심으로 유독 경영진에게는 상당히 관대한 상여금 정책을 펼치는 게 우리 산업계 현실이다. 경기 침체에도 과하게 상여 챙긴 총수는 누구? 주요 대기업 오너가 중에선 CJ그룹 이재현

총수·CEO 성과급 잔치...급여의 2~3배,적당한가
총수·CEO 성과급 잔치...급여의 2~3배,적당한가

stock&톡

다시 뛰는 K-방산株···우주까지 뻗어나간다

지난해 '태조이방원(태양광·조선·2차전지·방산·원자력)'으로 활약하며 국내 증시의 핵심 인기 테마주에 등극했던 방위산업 관련주(방산주)가 올해 들어서 다시 한번 뛰어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등 국내 방산 업체들의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액이 약 100조원을 넘기며 실적 잔치를 벌였고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는 낙관론까지 더해진 것이 주가 급등세 지속의 근거다. 방산 기업들이 지난해 수주

다시 뛰는 K-방산株···우주까지 뻗어나간다
다시 뛰는 K-방산株···우주까지 뻗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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