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리포트
15년 전 사건과 닮은꼴···웹젠-하운드13 '파국의 전말'
게임 개발사 하운드13과 퍼블리셔 웹젠의 MG(계약금) 지급 문제로 신작 '드래곤소드' 서비스가 사실상 중단 위기에 놓였다. 환불 및 유료 아이템 중단으로 유저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양사는 법적 분쟁보다는 협상을 선호하고 있다. 과거 파이어폴 사태와 유사한 업계 신뢰 위기가 재현되고 있다.
기업지배구조 | GS그룹
3세 유지냐 4세 전환이냐···GS '분산형 승계' 주목
GS그룹이 원톱 체제 대신 분산형 승계 전략을 강화하며 후계 구도를 모색 중이다. 오너 3세와 4세 간 지주사 지분 이동, 부회장 승진, 가족회사의 배당 활용 등이 복합적으로 작동해 경영권 집중을 피하고 지배구조 안정성을 추구하는 셈이다. 다양한 계열사와 다수의 후계자가 조화를 이루는 구조 전환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지배구조 | KCC
KCC그룹 오너일가 지분 재편···계열분리·승계 밑작업
KCC그룹 오너일가가 지분 재편에 속도를 내며 계열분리와 오너 3세 승계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정몽진·정몽익·정몽열 삼형제가 각자 경영권을 강화하고, 자녀들을 중심으로 주식 증여와 매도가 이뤄지며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있다. 완전한 계열분리와 승계 구도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지배구조 | 한화
한화, 美 투자법인 지배구조 개편···방산·조선·태양광 '윈-윈' 노린다
한화그룹이 미국 투자법인 지배구조를 전면 개편해 방산과 조선 중심의 사업 확장에 나섰다. 계열사 간 전략적 협업으로 한화솔루션은 대규모 태양광 자금을 확보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북미 방산 지배력을 강화했다. 이번 변화로 미국 신사업 진출과 그룹 내 유동성 위기 해소를 동시에 노렸다.
"코스피 7250까지 간다"···반도체·주주환원 '쌍끌이 '동력
한국투자증권이 반도체 업황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바탕으로 올해 코스피 목표치를 최대 7250포인트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인공지능 산업 성장에 따른 반도체 실적 호조, 12개월 선행 EPS 및 PER 개선, 배당성향 증가가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상승 후 하반기 횡보를 예상하며, 자동차, 은행, 조선 등 실적 개선 업종에도 주목이 필요하다.
변수 많아진 '갤럭시S26' 유치전···'지원금' 확 줄일까?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S26 공개를 앞두고 사전예약 알람 신청자에게 경품과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섰다. 하지만 최근 지원금 축소와 지난해 마케팅비 지출 증가, 해킹 사태 등으로 실제 구매 가격은 예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
이부진 아들 서울대···재벌가 '학벌 공식 파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아들 임동현이 2026학년도 수시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해 재계의 학벌 공식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해외 명문대 진학이 대세인 재벌가에서 드물게 국내 공교육만으로 서울대를 통과한 사례로, 공부 루틴과 입시전략이 입시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욕 한복판서 벌어진 국내 증권사들의 한글 광고 전쟁?
세계 증시의 중심인 뉴욕, 그 한복판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 국내 증권사들의 광고가 연이어 등장하고 있습니다. ‘동학개미를 응원합니다’ ‘서학개미를 응원합니다’ 등 한글로 제작된 광고들인데요. 한달 광고비만 ‘억대’로 알려진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국내 증권사들의 광고가 잇달아 걸리면서 정작 응원 당사자인 동·서학개미들은 어리둥절한 반응입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를 진행한 증권사는 삼성증
한화솔루션, 비중국산 프리미엄 기대감···목표가 상향
한화솔루션이 미국 FEOC 세부 가이드라인 발표로 비중국산 프리미엄이 현실화될 근거를 확보하며 목표주가가 기존 대비 47% 상향 조정됐다. 모듈 판가 인상 및 판매량 확대, 내년 흑자 전환 전망에도 불구하고, 최근 급등한 주가로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다.
시총 9조 한화솔루션···태양광 수직계열화 '레벨업'
한화솔루션 주가가 미국의 태양광 공급망 재편과 AMPC(첨단제조세액공제) 확대에 힘입어 이달 들어 약 40% 상승했다. 수직계열화 완성과 모듈 ASP 상승, 투자세액공제 적용 등으로 실적 구조가 개선되고, 투자 규모 감소로 현금흐름과 순차입금도 개선될 전망이다.
저축은행·여전사 입법 성과 '초라'···통과 1건, 나머지는 계류
국회 22대 임기 중 저축은행·여신전문금융회사 등 2금융권 관련 법안 처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약 14건 중 단 1건만이 통과됐다. 생계비계좌 도입, 금리인하요구권 안내 등 핵심 쟁점들이 여전히 계류 중이며, 소상공인·서민 보호를 위한 입법 요구가 커지고 있다.
조직 새판 짠 삼성SDS, 올해도 'AX·클라우드' 올인
삼성SDS가 AI와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하며 조직개편, 인프라 투자, 디지털트윈 기술 고도화로 'AI 풀스택'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클라우드와 디지털트윈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시장 점유와 수익 다각화를 모색한다.
7년 멍에 벗은 코오롱티슈진, 기업 신뢰 회복 집중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성분 조작 의혹으로 기소된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등 경영진이 1·2심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7년간의 법정 공방이 마무리되며 코오롱티슈진은 기업 신뢰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내 재출시는 어려우나, 미국에서 TG-C 명으로 FDA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임상 결과는 7월 발표될 예정이다.
"호재에 또 호재"···이마트 목표가 16만원 돌파
이마트가 할인점 부문과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다. 애널리스트들은 홈플러스 경쟁력 약화와 온라인 사업 회복, 쿠팡 반사이익 등으로 이마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사들은 이마트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