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검단 붕괴사고 구간 철거 완료···10월 재착공 들어가나 GS건설이 재작년 발생한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입주 예정자들과 협의를 거쳐 전면 철거 대신 주차장 일부 구간을 남기기로 결정했다. 21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발생한 인천 검단 지하 주차장 붕괴와 관련해 입주 예정자들과 협의를 거쳐 전면 철거 대신 지하 주차장 일부 구역을 유지하기로 최종 합의하고 철거 작업을 마쳤다. GS건설은 해당 단지에서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구간은 모두 철거를
HDC현산, 용산정비창에 한강뷰 '600가구' 설계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총 600가구를 한강 조망 특화형으로 설계해 조합원 전원이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9개 동 배치로 동 간섭 최소화 및 채광, 통풍을 크게 개선했고, 2면 한강 조망 혁신 평면 등 프리미엄 요소를 대폭 도입했다.
건설주택포럼, 지방 주택시장 회복 방안 세미나 개최 건설주택포럼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지방 주택시장 회복을 위한 혁신방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급과잉과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 주택시장의 실효적인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된다. 이날 주제 발표로는 △김선주 경기대 교수(건주포럼 연구부회장)의 '지방주택시장 현황과 과제' △인구소멸시대의 지방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방안(박광동
주건협 "과도한 학교시설 기부채납 요구···제도 개선 시급" 주택건설사업 과정에서 교육청이 과도한 학교시설 기부채납을 요구하는 관행이 지속되고 있다. 법정 학교용지부담금 초과 사례와 사업자들의 부담 심화가 이어지며, 예측 오류로 빈 교실이 생기는 등 비효율이 지적된다. 이에 기준 마련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100% 완판 제일건설㈜이 경기도 양주시 양주역세권에 공급하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100% 완판에 성공했다. 19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총 702가구가 지난 7일 정당 계약 시작 후 5일 만에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수도권 1호선 양주역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급행 전철 정차역이라는 점과 향후 GTX-C 노선 개통 예정인 의정부역과도 인접해 있다. 아울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 달성 대토론회' 해외건설협회(회장 한만희)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는 5월 16일 오전, 웨스틴 조선 호텔(소공동 소재)에서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대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 1조달러 달성이라는 역사적 성과를 넘어, 2조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미래전략을 모색하고자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한화·호반건설 컨소시엄,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 선정 ㈜한화 건설부문과 호반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양천구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월7동2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17일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고, 한화와 호반건설로 구성된 H사업단을 시공사로 의결했다. 신월7동2구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구역으로, 사업지는 서울 양천구 신월동 941번지 일대 9만8295㎡ 규모다. 총 660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며, 지하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조합에 한남4 뛰어넘는 조건 제시 올해 초 역대급 조건으로 관심을 모은 한남4구역의 사업조건들이 4개월 만에 깨지고 있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사업제안에서 연초 한남4구역에서 경쟁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제안을 뛰어넘는 조건을 제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공사비 ▲금융조건(사업비) ▲이주비 ▲공사기간 ▲분양책임(대물변제) 등 핵심 항목에서 한남4구역은 물론 경쟁사보다 우위의 조건을 제안
CJ대한통운, 4년 여정 끝에 '환경신기술' 검증 완료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 인증과 기술검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신기술 제도는 환경 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국가가 인증·검증함으로써 기술의 실용화와 확산을 촉진하고 환경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며 '신기술인증'과 '기술검증'으로 구분된다. 신기술인증은 기술의 신규성·우수성·현장 성능·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된다. 기술검증은 인증을 받은 기술이 실제 환경 현장에서 기대
"건설현장 사망사고 줄이기"···정부·건설사 '안전 총력' 올해 들어 건설현장에서 10명 이상이 사망한 대형 사고가 연달아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건설사들 역시 경영진이 직접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에 나서는 등 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는 지난 14일 '제9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의 고위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중대재해 사망자는 총 589명으로, 이 중 276명이 건설업에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