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한양 컨소, 1300가구 규모 '부개4구역' 공동수주 두산건설‧한양 컨소시엄이 준공 기준 1299가구 규모의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7호선 굴포천역 역세권에 초중고교와 단지 바로 옆에 있는 단지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조합은 지난 11월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두산건설‧한양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총 도급액은 3071억원으로 양사의 지분율은 두산건설 60%, 한양 40%다. 부개4구역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1299가구의
건설업계, 업황 침체에도 사랑의 손길 건설업계가 요즘 날씨와 상반된 따듯한 온기가 돌고 있다. 업황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우선 충청남도 지역 대표 건설사로 꼽히는 계룡건설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온도 높이기에 적극 동참했다.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2일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2억원을 기탁했다. 이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
현대건설, 이변없이 신반포2차·마장세림 시공권 품었다 현대건설이 이변 없이 신반포2차와 마장세림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올해 도시정비 수주액 6조원을 돌파하게 됐다.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과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조합은 각각 지난 12월 1일과 11월 3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현대건설은 시장 예상대로 결과는 무난히 조합원들의 찬성표를 이끌어 냈다. 한남4구역과 입찰 제안과의 차이 등
동문건설, 창립 40주년 맞이해 '사랑의 연탄나눔' 실시 아파트 브랜드 디이스트로 잘 알려진 동문건설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했다. 동문건설은 지난 29일 홍제동 개미마을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는 이상주 사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임직원과 관계사 직원들 약 50명이 참석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동문건설은 총 2만장을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기부했고,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3000여장을 직접 배달했다.
계룡건설, 양주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4일부터 청약 계룡건설은 경기도 양주신도시(옥정지구) A5BL에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의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청약일정은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신혼부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을 진행하며, 청년 셰어 특별공급은 12월 4일만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0일이고, 20~24일 5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
보릿고개 넘는 건설 그린 디벨로퍼 도약 이끈 김승모 (주)한화 건설부문 대표, 실적 개선 총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공사비 상승 등 악재를 뚫고 대형 복합개발프로젝트를 본궤도 안착시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올해 매출이 부진하고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부분은 아쉬운 대목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대표의 임기는 2022년 9월부터 2025년 3월 말까지로 임기 만료일까지 4개월가량 남은 상태다. 김 대표는 그룹 내 대표 '전략
태영건설, PF사업장 체계적 관리 위해 조직개편 단행 태영건설은 기존 운영본부를 폐지하는 등 조직 효율성 제고에 방점을 둔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운영본부 산하의 원가관리팀은 경영본부로, 리스크매니지먼트(RM)팀과 실행견적팀은 경영혁신실로 이관된다. 또 개발사업팀은 개발사업1팀과 개발사업2팀으로 나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조속한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건설 경기 침체
DL이앤씨, '아크로 리츠카운티' 분양 예정 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18-1번지 일원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아크로 리츠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은 140가구로, △44㎡ 20가구 △59㎡ 73가구 △75㎡A 16가구 △75㎡B 17가구 △84㎡D 12가구 △144㎡ 2가구 등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들어서는 서초구 방배동 일대는 정비사업이 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 견본주택 29일 개관 현대건설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 266-24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등촌역'이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지하 5층~지상 1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43세대 규모다. 이 중 27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로는 △59㎡A 89세대 △59㎡B 14세대 △84㎡A 89세대 △84㎡B 29세대 △84㎡C 53세대 등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먼저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의 역세권으
리뉴어스,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측정분석 분야서 환경업계 선도 국내 최대 종합환경기업 리뉴어스가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및 측정·분석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리뉴어스는 2024년 공공하수도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관리대행 맡아 운영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 소재 2곳의 지자체가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환경부는 매년 본 실태평가를 통해 전국 160개 지자체(폐수는 10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 효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