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2분기 영업이익 803억원···전년比 49.1% 증가 HDC현대산업개발이 2분기 연결 영업이익 80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9.1% 증가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조1632억원, 527억원으로 상승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등 자체사업이 실적을 견인했으며, 하반기 대형 프로젝트 착공으로 매출 반영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HL디앤아이한라, HL로보틱스·정림건축과 MOU 체결 HL디앤아이한라는 HL로보틱스·정림건축과 '지하공간 혁신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로봇, 건설, 설계 분야에서 각사가 지닌 기술력을 활용해 건물 내 지하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지하공간 혁신솔루션(HL-NEO PARK)' 개발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은 지하공간 혁신솔루션 개발을 위해 HL디앤아이한라는 현장 적용성을 검토하고 시공 기술을 제공한다. HL로보틱
호반그룹, 충남 당진시에 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전달 호반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충청남도 당진시를 방문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한다. 호반그룹은 지난 24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오성환 당진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그룹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충남 당진시 일대의 생활공간과 기반시설이 큰 피해를 입었다. 호반그룹은 이재민의 생계 안정과 지역사회의
도시정비 '빅3' 포스코이앤씨, 공공수주 2위도 찍었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기준으로 현대건설, 삼성물산과 함께 '빅3' 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공공건설 부문에서도 수주 2위를 기록하며 민간·공공 양축에서 뚜렷한 경쟁력을 과시했다. 다만 이같은 성과의 이면에는 대형 수주전 패배의 아쉬움과 일부 현장 사고에 따른 이미지 하락 우려가 공존한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상반기에만 5조원이 넘는 수주고를 올리며 삼성물산, 현대건설과 함께 이
삼성E&A, 2분기 영업이익 1809억원···"하반기 실적 회복 전망" 삼성E&A가 2분기 영업이익 1809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을 상회했다. 상반기 매출 4조2760억원, 수주잔고 18조2000억원으로 안정적 일감을 확보했다. 하반기에는 중동 대형 프로젝트 실적 반영과 친환경 에너지·수소 등 신사업 확대, 영업이익 목표 달성을 전망한다.
HDC현대산업개발 "방배신삼호 재건축에 신반포 일대 최고 조건 제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신삼호' 재건축 사업에 인근 경쟁입찰 사업장보다 월등한 조건을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이 제시한 공사비는 평당 876만 원으로 신반포2차(949만 원), 신반포4차(927만 원)보다 50만~70만 원 저렴하다. 여기에 '2년간 공사비 인상 유예' 조건도 포함했다. 사업비 조달 금리는 업계 최저 수준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CD+0.1%(고정)을 제시해 경쟁입찰로 선정된 신반포4차
동부건설, 국내외·공공·민간 전방위 수주 성과···'숨은 강자' 저력 입증 동부건설이 국내외 인프라 수주 및 주택정비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베트남 도로공사, 첨단 산업시설 건설 등으로 수익 구조를 다각화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탄탄한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공공·민간·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GS건설, 정비사업 수주 파죽지세···분기 영업익 '1000억원' 회복 기대 GS건설이 이달 들어 2조원 규모의 정비사업지들을 따내며 수주실적에 탄력이 붙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도 2023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이 실리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날까지 정비사업 누적 신규 수주액 4조152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GS건설이 신규 수주한 사업지는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 6374억원 ▲중화5구역 재개발, 6498억원 ▲봉천14구역 재개발, 6275억
GS건설, 송파한양2차 재건축 출사표···정비사업 연속 행보 GS건설이 송파한양2차 수주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에 입찰하기 위해 제안서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 11일, 송파한양2차 재건축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 직후, GS건설은 송파한양2차의 시공권을 거머쥐기 위해 수주팀을 구성하고 해외 설계사, 건축사무소 등과 드림팀을 구성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송파한양2차는 송파구 송파동 151번지 일대에 위치한 재건축 사업지로, 기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리버' 청약 접수 대방건설이 부산 강서구에 공급하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디에트르 더 리버' 청약접수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총 5개 동, 전용 59㎡ A·B 타입 498세대로 조성됐다. 안정적인 임대 구조와 합리적인 계약 조건, 교통망 및 생활 인프라 확보 등의 장점이 눈길을 끌었다.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는 전 세대 전세형으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8년간 거주 가능하다. 특히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