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 "서소문 고가 붕괴, 현장 과실 아닌 구조적 제도 미비"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대한토목학회는 현장 작업자의 과실이 아닌 노후 인프라 해체 제도의 구조적 공백을 지적하며, 해체설계 의무화, 적정 공사비 산정, 감리 전문성 강화 등 5대 제도 개선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해체공사 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 개혁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토허구역 실거주 의무 유예···세입자 있는 집도 거래 숨통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의 실거주 의무를 임대차 계약 종료 시점까지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전세가 낀 집의 매매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서울 등 수도권에서 위축됐던 주택 거래가 일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대출 및 다주택자 규제 등으로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코레일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로 서울역∼신촌역 운행 중지"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상판이 무너지며 단전이 발생해 코레일은 서울역~신촌역 구간의 열차 운행을 긴급 중단했다. 이 사고로 최소 6명이 부상을 입고 2명이 구조 중이며, 코레일과 소방당국은 현장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코레일은 이용객들에게 열차 운행 상황을 사전에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현대건설 GTX-A 삼성역 누락, 책임소재 논쟁 가열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GTX-A 삼성역에서 대규모 철근 누락이 발생해 현대건설, 감리업체, 관계기관의 관리 소홀 문제가 드러났다. 서울시와 국토부는 보고 체계와 책임 소재를 놓고 공방 중이다. 현대건설은 오류를 인정하고 보강에 나섰으며, 개통 지연 시 운영 손실 보전금 부담이 예상된다.
반도체 힘입은 동탄·평택 고덕 거래량 '껑충' 반도체 산업 인프라 확장에 힘입어 동탄, 평택 고덕 등 경기권 신도시의 아파트 매매거래와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수도권 전세가격도 36주 연속 상승하며, 미래가치와 가격경쟁력을 갖춘 신규 분양단지에 수요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거주자의 경기 아파트 매입도 크게 늘어났다.
부촌 판도 흔드는 한강 프리미엄···흑석·노량진 급부상 서울 고급 주거시장 중심지가 한강변으로 이동하고 있다. 10년간 한강 인접 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비한강권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흑석·노량진 등은 대규모 정비사업과 함께 신흥 프리미엄 주거지로 부상 중이다. 한강 조망, 뛰어난 접근성과 인프라, 쾌적한 생활환경이 투자와 실수요를 끌어올리면서 서울 부촌 지형에 변화를 주고 있다.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보고 누락 논란으로 확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를 둘러싸고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 간 책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시의 보고 체계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장관은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안전에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을 2000페이지 분량 보고서 속에 넣어둔 것은 제대로 된 보고라고 볼 수 없다"며 "숨은그림 찾기식 보고였다"고 지적했다. 이날 국민의힘 소속 배준영 의원은
치솟는 서울 집값에 수도권 공공분양 '눈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분양가 급등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이 가격 부담이 낮은 수도권 공공분양 단지에 몰리고 있다. 과천, 남양주 등 경쟁이 치열하며, 올해 수도권에서는 2만가구가 넘는 공공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교통망 확충과 대규모 택지 개발도 공급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분양가 급등에도 새 아파트 청약률 '고공행진' 공사비 급등 여파로 수도권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고 있지만 청약 열기는 오히려 더 뜨거워지고 있다. 17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5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80.0으로 전월 대비 19.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97.1에서 100.0으로 올라 기준선을 회복했고, 인천은 66.7에서 75.0, 경기는 79.4에서 81.8로 각각 상승했다. 실수요자들의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이 강화되는 가운데 수도권 핵심지의 정비사업 지연과 사업성 악
"기왕이면 명당으로"···실수요자 사로잡는 풍수 입지 최근 분양시장에서 '풍수 입지'를 갖춘 아파트 단지들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자연환경과 조망, 주거 쾌적성을 강조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배산임수와 같은 명당 개념이 브랜드 경쟁을 넘어 주택 시장에서 주요 선택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신규 분양 단지들도 산·강·바다 조망 등 자연친화적 입지와 특화 설계를 내세워 희소성과 가치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