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파격 결정···갤러리아, 출산 가정에 '1000만원' 지급 한화갤러리아가 새해부터 출산 가정에 '육아 동행 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한 직원 동행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인 갤러리아와 호텔앤드리조트 전 직원이 혜택을 받는다. 3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된 '육아 동행 지원금' 제도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대상은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 소속 직원으로 한화푸드테크, 아쿠아플라넷 등 자회사도 모두 포함된다. 횟수에 상관없이 출산 때마
현장 홈플러스, 매장서 방어 해체 나선 이유 수산 시장이 홈플러스에 그대로 들어와 열렸다. 마트와 시장의 장점만 모아 고객의 편의와 쇼핑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홈플러스 강서점이 트렌디한 상품과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더해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로 지난달 28일 새롭게 찾아왔다.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는 '세상 모든 맛이 살아 있다'는 콘셉트 아래 오프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을 극대화한 '현장 콘텐츠형'식품 전문 매장이다. 현장에서는 온라인에서는 경험할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샤롯데 문학상'으로 국내 작가 지원 롯데장학재단이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문학사랑을 기리며 국내 유망 작가를 발굴 및 지원에 나섰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제1회 신격호 샤롯데 문학상'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문학상은 시∙소설∙수필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부문별 대상에는 김이듬 시인의 시집 '투명한 것과 없는 것'(시), 표명희 작가의 장편소설 '버샤'(소설), 민병일 작가의 산문집 '담장의 말'(수필)이 선정됐다. 이들
컨틴전시 플랜 가동한 롯데, '돈 되는 자구책' 총동원한다 롯데그룹이 '유동성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컨틴전시 플랜'을 마련한다. 유동성 부족 사태가 확산 될 경우를 대비해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구상하는 등 모든 자구책을 총동원하겠단 방침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 주요 계열사들은 서울 여의도에서 기관투자가 대상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이러한 계획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롯데지주 주최로 롯데케미칼과 롯데건설, 호텔롯데, 롯데쇼핑 등 주요 계열사
롯데온 단독혜택과 상품력으로 고객 몰렸다 롯데온 앱을 직접 방문하는 고객이 늘어나며 트렌드 뷰티 신장세와 서로 시너지를 일으키는 모양새다. 29일 롯데온에 따르면 국내 뷰티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트렌드 뷰티 카테고리의 올해 들어(1월~11월 말 추정) 성장률은 전년 대비 35%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7월 이후부터 실적만 따지면 전년 동기 대비 2배를 넘어섰다. 롯데온은 지난 7월 뷰티실 신설을 통해 조직을 보강한 바 있다. 경쟁력 높은 브랜드사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함과 동시에 다
NS홈쇼핑, 연말 위한 '육육데이' 기획전 NS홈쇼핑이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육육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육육데이는 NS홈쇼핑 온라인몰과 앱의 '신선장터'코너에서 한우부터 한돈까지 육류를 특가로 판매하는 기획전이다. 12월 육육데이 기획전에서는 행사와 모임이 많은 연말을 대비해 특별한 메뉴를 위한 육류와 관련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육육데이 기획전용 10%할인쿠폰과 추가할인 6%를 적용해 최대 16% 할인가에 고기를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를
현장 롯데 7조6000억 자산 재평가···부채 비율 낮춰 롯데그룹이 28일 오후 여의도 교직원공제회에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룹과 주요계열사 계열사의 재무 상태와 유동성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전략 등을 설명하기 위함이다. 오후 4시 30분 현장에는 롯데그룹의 기업설명회를 듣기 위한 투자자들이 줄을 이어 참석 했다. 해당 설명회는 기관투자자만을 대상으로 한 비공개 설명회였지만 그룹 측이 예상한 인원보다 더 많은 인원이 몰렸다. 200~250명 수용 가
롯데 인사 오너가 3세 신유열 부사장 승진...미래사업 진두지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선다. 최근 불거진 유동성 위기 등 그룹을 둘러싼 각종 논란 속에서 신 전무의 경영 능력을 입증하겠다는 신동빈 회장의 결단으로 풀이된다. 롯데는 28일 롯데지주를 포함해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앞서 롯데는 지난 8월 비상경영 돌입 후 지속적인 경영체질 개선과 책임 경영 강화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롯데 인사 역대급 칼바람 키워드는 '고강도 쇄신·경쟁력 강화' 호텔롯데의 구조조정이 속도를 낸다. 법인 내 3개 사업부(롯데호텔·롯데면세점·롯데월드) 대표이사를 모두 교체하는 초강수를 두며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과감한 인적 쇄신으로 경영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성과에 대한 엄정한 책임을 물어 경쟁력을 강화하겠단 복안이다. 동시에 롯데 쇼핑군과 식품군은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의 전원 유임을 결정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략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한 사업실
롯데 인사 신동빈 회장, CEO 21명 대거 교체...인적 쇄신 '초강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1명의 최고 경영자(CEO)를 교체하는 고강도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임원 22%를 퇴임 시키는 한편 지난해 말 대비 임원 규모도 13% 줄이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인사다. 대내외 격변하는 경영환 속에서 고강도 쇄신을 통해 경영 체질을 본질적으로 혁신하고 구조조정을 가속화 하겠다는 신동빈 회장의 단호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롯데그룹은 28일 롯데지주를 포함한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