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2분기 영업이익 274억원···전년비 1991% 급등 컬리는 올해 2분기 매출 7348억원, 영업이익 274억원, 당기순이익 25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판매자배송상품 등 3P 사업 확대와 매출원가 개선으로 수익성이 대폭 향상됐다. 마켓컬리, 뷰티컬리 등 주력 및 신사업의 거래액도 모두 성장했고, 현금성자산은 3729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백화점 잘되니 주주도 챙긴다···신세계·롯데·현대 배당 강화 백화점 3사가 본업 호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는 올해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도입했고,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도 중간배당을 이어가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실적 개선에는 고마진 상품 판매 증가, 외국인 관광객 유입, 주요 점포 리뉴얼 효과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주주들은 연중 수차례 배당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비핵심 사업 잇단 정리···롯데, '선택과 집중' 선명해진다 롯데가 비핵심 사업과 자산을 연이어 매각하며 포트폴리오 재편과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렌탈을 TPG에 1조3105억원에 매각하고, 자금을 호텔, 바이오, 고부가 소재 등 성장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식품, 화학 등 계열사 전반에서 저효율 자산을 정리하며, 영업이익 등 수익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로저스 쿠팡 대표, 쿠팡Inc 주식 44억원 규모 매각···세금 납부 목적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가 세금 납부를 위해 보유 중인 쿠팡Inc 클래스A 보통주 19만2110주를 약 44억원에 매각한다. 이번 매각은 사전에 수립한 주식매매계획에 따른 것으로, 성과보상으로 받은 RSU 등도 포함됐다. 조너선 리 최고재무책임자도 별도의 주식 매도 예정 신고를 제출했다.
800개 팝업이 '실험실'···아이파크몰, 오프라인 경쟁력 더 커졌다 아이파크몰이 연간 약 800개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신규 브랜드와 콘텐츠를 실험하고 있다. 팝업을 통해 고객 반응이 좋은 브랜드를 정규 매장으로 전환하고, 다양한 콘텐츠 교체와 상설 공간 확장으로 매출과 방문객 수가 증가했다. MD 개편과 체험형 공간 조성으로 오프라인 쇼핑몰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신세계,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영업익 3650억 75.7%↑ 신세계는 백화점 등 주요 계열사의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연결 매출은 3조1414억원, 영업이익은 1671억원으로 대폭 늘었고, 상반기 누적 매출 6조3558억원, 영업이익 3650억원을 달성했다. 명품 등 주요 상품군의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으며 신규 고객과 30대 이하, 외국인 매출 비중도 크게 확대됐다.
정례행사 된 '뷰티 메가세일'···유통가 고객 선점 경쟁 유통업계가 분기별로 대형 뷰티 할인 행사를 정례화하며 고객 선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컬리와 올리브영 등 주요 플랫폼은 계절별로 메가세일을 열고 단독·기획 상품과 특화 배송 서비스를 앞세워 차별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을 유도하며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바닥엔 로봇, 상공엔 그리드··· 2000억 투입한 롯데마트 '제타 센터' 가보니 롯데마트가 부산 미음동에 2000억원을 투입해 AI와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한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을 공식 오픈했다.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신선식품 품질과 효율적인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강화하며, 부산과 영남권을 중심으로 신선식품 배송 경쟁력을 높여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장
비상용품서 뷰티 성지로··· 판 키우는 편의점 화장품 편의점 화장품이 기초 위주에서 립·틴트 등 소용량 색조화장품과 다양한 브랜드 협업 상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잘파세대를 겨냥해 뷰티 특화점, 키링 뷰티 트렌드, 맞춤형 제품 등이 인기를 끌며 CU와 GS25 등 주요 편의점의 색조화장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높은 접근성과 가성비로 편의점이 새로운 뷰티 유통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현대지에프홀딩스, 2분기 영업익 15.6%증가···500억원 자사주 매입 현대지에프홀딩스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557억원, 영업이익 853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8%, 15.6%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도 모두 상승했다.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해 연내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