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800만 시대···배민·쿠팡이츠 '1인분 배달' 전면전 1인 가구 증가와 혼밥 트렌드에 힘입어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1인분 배달 시장에서 주도권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배달비 지원, 지면 노출 개편, 배달 옵션 확대 등으로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며 소액 주문 및 혼밥 수요를 신속히 흡수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홈플러스, 전국 7개 점포 영업 중단···자금난에 1월 급여도 미지급 홈플러스가 자금난 악화로 전국 7개 점포의 영업을 중단하고, 1월 급여 및 설 상여금 지급을 미룬다. 추가 점포 폐쇄와 임금 체불 사태가 확산되며, 노조는 사실상 해체 절차에 들어갔다고 비판했다. 긴급 자금 조달 지연과 법원 회생계획 미인가로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
"중소기업 티커머스 신설" 표류···방미통위 인선 지연에 발목 정부가 추진 중인 중소기업 전용 티커머스 채널 신설 사업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의 구성 지연으로 표류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인허가 권한이 이관됐지만, 인선 문제로 논의는 멈췄다. 업계는 혼란과 답답함을 호소하며 실질적 진전을 촉구하고 있다.
롯데 VCM 15일 개최···신동빈 회장 '체질개선' 실행 구상 밝힐까 롯데그룹이 대규모 인사와 조직개편 이후 첫 상반기 VCM을 개최해, 신동빈 회장의 체질개선과 미래 성장 전략을 공식 발표한다. 주요 계열사의 실적 부진과 신용등급 하락, 고강도 사업구조조정, 핵심사업 집중 투자 등 그룹의 변화 방향이 이번 회의에서 구체화될 전망이다.
편의점 양적 성장 끝, 질적 전환 시대 국내 편의점 업계가 점포수 증가 중심 성장에서 벗어나 디지털 전환과 PB상품, 퀵커머스 등 질적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과잉 출점이 한계에 이르면서 점포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수익성 개선과 비용 절감, 체험형 매장 등 운영 전략이 부상한다. PB제품과 퀵커머스가 성장 동력이지만, 과도한 저가 전략과 시장 포화로 업계의 성장률은 2026년 0.1%에 그칠 전망이다. NW리포트
'보안 리스크'에 발목··· 알리·테무, 한국 확장 전략 차질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계 이커머스 앱 설치 수가 크게 감소했다. 소비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불신과 보안 문제, 품질 논란, 반중 정서 등이 겹치면서 신뢰도가 급락하고 있다. 반면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은 반사이익을 얻고 있으며, 중국 플랫폼의 시장 내 입지와 장기 성장에는 전방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0만 생계 달린 홈플러스 회생안 표류···노조 태도 변화도 주목 홈플러스가 진행 중인 기업회생 절차가 회생계획안 인가와 긴급 자금 조달의 난항, 경영진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DIP 대출 등 자금 확보와 채권단 동의가 어렵고, 핵심 임원 수사로 경영정상화와 구조조정 추진에도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재가동 멈춘 티몬'···쿠팡 유출 반사이익도 놓쳤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이커머스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었으나, 오아시스가 인수한 티몬은 결제대행사와 카드사 협의 난항으로 영업 재개에 실패했다. 이로 인해 티몬은 쿠팡을 떠난 소비자 수요를 흡수하지 못하고, 반사이익 역시 11번가·네이버쇼핑 등 경쟁업체에 넘어갔다.
마트만 문닫는 일요일 13년···규제 재검토 목소리 확산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가 시행 13년을 넘기며 오프라인 유통업 매출 감소와 고용 축소, 온라인쇼핑 급성장 등 유통시장의 불균형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크다. 전통시장 보호 효과는 미미하며, 규제 형평성과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춘 정책 재검토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