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만 문닫는 일요일 13년···규제 재검토 목소리 확산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가 시행 13년을 넘기며 오프라인 유통업 매출 감소와 고용 축소, 온라인쇼핑 급성장 등 유통시장의 불균형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크다. 전통시장 보호 효과는 미미하며, 규제 형평성과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춘 정책 재검토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배송하면 손에 150원" 주장···CU 알뜰택배 수수료 논란 CU가 알뜰택배와 일반택배의 배송사를 롯데글로벌로지스로 통합하며 서비스 질 개선을 내세웠으나, 건당 150원이라는 낮은 택배 수수료로 업계와 노동자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택배노조는 주 7일 배송, 강제 대기 등 근로 환경 악화를 강하게 비판하며 단가 현실화와 노동 조건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쿠팡 '독주' 흔들··· 소비자 등 돌리자 경쟁사 공세 본격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보상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이용자 이탈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네이버, SSG닷컴, 11번가 등 경쟁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멤버십 혜택과 배송 서비스 강화로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섰다. 시장 판도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신동빈 롯데 회장, 15일 사장단 회의···새해 혁신 전략 논의 롯데그룹이 15일 신동빈 회장 주재로 2026 상반기 VCM 회의를 열어 계열사 대표들과 올해 경영 전략을 논의한다. 지난해 말 대규모 CEO 교체와 HQ제도 폐지 등 조직 혁신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 대응과 그룹의 질적 성장, 책임 경영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도전과 책임감으로 새로운 역사 써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일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과 책임감을 갖고 한걸음씩 나아가며 롯데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이날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환경은 여전히 혹독하지만 질적 성장을 위한 턴어라운드(개선)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회장은 "올해도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현상과 지정학적 리스크(위험)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및 원자재 가격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인구 구조 신년사
롯데, 사업 구조 재편으로 중장기 경쟁력 강화 롯데는 석유화학 산업구조 개편과 함께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CC 설비 통합, 고부가 스페셜티·바이오·수소에너지 사업 확대, 비핵심 자산 매각 등으로 경쟁력과 재무 건전성을 동시에 강화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 중이다.
쿠팡 '5만원 보상 쿠폰' 법적 효력 논쟁···소송 포기 유도 논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보상으로 지급한 5만원 쿠폰을 두고, 법조계에서 부제소합의 및 손해배상 청구 제한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쿠폰 사용이 법적 분쟁 시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며, 보상 방식 자체에 대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분리 매각·구조조정' 카드 꺼낸 홈플러스···회생계획안 제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29일 기업형 슈퍼마켓(SSM) 매각을 중심으로 한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에 핵심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분리 매각하는 방안을 담아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지난 3월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지 9개월여 만이다. 당초 홈플러스는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했으나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이날 자체 회생계획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리매각, 생존 해법? 구조 악화 도박? 기업회생절차 중인 홈플러스가 SSM 사업부인 익스프레스를 분리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전체 통매각이 실패하자 단기 유동성 확보를 위한 선택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이로 인한 기업가치 약화 우려와 함께,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의 결정이 향후 회생계획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