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02일 토요일

  • 서울 2℃

  • 인천 5℃

  • 백령 3℃

  • 춘천 1℃

  • 강릉 2℃

  • 청주 1℃

  • 수원 2℃

  • 안동 -1℃

  • 울릉도 5℃

  • 독도 5℃

  • 대전 1℃

  • 전주 2℃

  • 광주 1℃

  • 목포 4℃

  • 여수 3℃

  • 대구 3℃

  • 울산 2℃

  • 창원 2℃

  • 부산 3℃

  • 제주 4℃

기자수첩

K-콘텐츠 죽이는 '문산법' 졸속 입법은 안돼

지난해 3월 만화 '검정 고무신'을 그린 고(故) 이우영 작가는 저작권을 놓고 출판사 측과 오랜 소송을 이어오다 지난해 3월 극단적 선택을 했다. 해당 작품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많은 팬덤을 형성해 온 터라, 이 작가의 선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더구나 해당 사건은 고 이우영, 이우진 작가(고인의 동생)와 출판사 형설앤 간의 불공정 계약이 단초가 됐다는 소식에 업계와 대중은 더욱 분노했다. 2007년 이후

K-콘텐츠 죽이는 '문산법' 졸속 입법은 안돼

기자수첩

K-조선, 수주보다 중요한 건 따로 있다

지난해 방문한 조선업체 현장에서 '당신의 목숨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라는 현수막 문구를 본 적이 있다. 다만 이 문구의 바람과는 달리 최근 조선업체 곳곳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터지고 있다. 최근 역대급 호황으로 수주 랠리를 펼치고 있는 국내 조선업계가 한 가지 고민에 빠졌다. 업계는 초호황기 진입으로 잔치 분위기지만, 정작 내부에서는 사망사고가 반복되고 있어서다. 이에 업계서도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업체마다 더욱 촘촘한 사고

K-조선, 수주보다 중요한 건 따로 있다

기자수첩

재개발‧재건축, 빨리 진행한 곳이 답이었다

분담금 폭탄 이야기로 부동산 시장이 떠들썩하다. 일부 단지에선 사업을 접자는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다. 사업을 접기 전에 분담금의 실체부터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분담금은 공사비와 철거비 등 직접비용과 조합운영비 등을 원래 집주인(조합원)끼리 나눠 내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해 헌 건물을 허물고 새 건물을 짓는데 들어간 돈이다. 조합장이나 건설사가 뒷주머니를 채우기 위해 막무가내로 책정한 금액이 아니란 소리다. 재개발‧재건축이 어제

재개발‧재건축, 빨리 진행한 곳이 답이었다

기자수첩

반도체 패권 경쟁···정부 지원 뒷받침돼야

최근 글로벌 국가들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아예 정부가 발 벗고 나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곳이 일본이다. 반도체 산업 부활에 나선 일본은 막대한 예산까지 쏟아부으며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일본은 규슈 구마모토현에 세계 파운드리 1위 업체인 대만 TSMC 제1공장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제2공장도 건설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일본 정부는 TSMC의 유치를 위해 제1공장에는 4760억엔

반도체 패권 경쟁···정부 지원 뒷받침돼야

기자수첩

K-디스카운트 해소 위한 자사주 소각 의무화 고려해야

"상장법인의 자사주 제도는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궁극적으로 자사주 매입 이후 소각까지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갈 필요가 있습니다" 지닌달 정부가 발표한 상장법인의 자기주식 제도개선을 취재하다 듣게 된 자본시장 전문가들의 일침이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달 30일 기업의 인적분할 시 신주 배정을 통해 신설회사의 지배력을 키우는 '자사주 마법'을 금지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K-디스카운트 해소 위한 자사주 소각 의무화 고려해야

기자수첩

K뷰티 훈풍이라지만···안심하긴 이르다

국내 뷰티업계가 올해 'K뷰티'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영향은 해를 거듭할수록 그 파고를 지나고 있지만 올해도 경기 침체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이들의 경영 불확실성을 증대시키고 있는 만큼 뚜렷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시점이어서다. 특히 K뷰티가 해외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건 한류 열풍이 강하게 불어오고 있기 때문이란 게 가장 큰 이유로

K뷰티 훈풍이라지만···안심하긴 이르다

기자수첩

한미家의 집안 싸움, 현실 직시해야

한미약품그룹 모자(母子)가 핑퐁식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서로의 행태를 지적하는 보도자료를 잇달아 내며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는 양상이다. 문제는 보도자료의 내용인데, 단순 감정싸움을 넘어서서 그간 한미그룹을 이끌어온 총수들의 경영능력을 의심케 하는 내용들이 포함돼 있어 그룹 전반에 대한 신뢰도 하락이 우려된다. 19일, 지난 한 달 동안의 상황을 정리하자면, 한미그룹 오너가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차남 임종훈 사장 측은 그룹

한미家의 집안 싸움, 현실 직시해야

기자수첩

누가 포스코를 흔드나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의 새 회장 후보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내정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어느 때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차기 회장 선정 과정을 증명하듯 그 역풍은 여전히 거세다. 장인화 전 사장이 최종 후보로 발탁되기까지 한 달여의 시간 동안 CEO후보자추천위원회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무너뜨리려는 외부의 압력은 계속됐다. 안타깝게도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포스코의 태동지이자 주요 제철소가 위치한 경북·포

누가 포스코를 흔드나

기자수첩

車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의 예견된 흥행 참패

정부와 보험·핀테크업계가 새롭게 내놓은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가 출시된 지도 한 달 남짓 지났다. 그런데 업계에서는 기대와 달리 가입자 수가 저조해 초기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플랫폼 자동차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는 서비스 개시 이후 일주일 동안 가입자 수가 1000명도 안 될 정도로 가입률이 저조했다. 플랫폼에서 대출 상품을 비교해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출 비교 플랫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車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의 예견된 흥행 참패

기자수첩

신분상승 성공한 현대차, '팬덤' 만들 때 됐다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글로벌 판매는 2년 연속 3위를 달성했고, 합산 영업이익은 무려 27조원에 육박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신분상승에 성공했는데요. 화려한 편의사양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가성비' 꼬리표를 뗐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일각에선 현대차‧기아가 토요타와 폭스바겐을 제치고 글로벌 판매 1위에 오를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토요타는 전기차 분야에서 뒤

신분상승 성공한 현대차, '팬덤' 만들 때 됐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