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상속·증여세법 개정안, PBR 0.8배론 부족하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의 PBR 0.8배 기준에 대해 개인 투자자들은 세금 부과 기준을 시가가 아닌 기업 자산가치에 맞춰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행 과세 방식은 대주주가 주가를 인위적으로 낮춰 세금 혜택을 받을 유인을 제공해 시장 왜곡을 초래하며, 자사주 소각 의무화 이후에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안, PBR 0.8배론 부족하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안, PBR 0.8배론 부족하다

기자수첩

이건희 선대 회장의 못다 이룬 '카메라' 꿈···S26이 설욕했다

"3년 내에 삼성 카메라 1등 만들어라." 13년 전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 회장이 던진 특명이다. 삼성전자는 1970년부터 약 40년간 카메라를 생산해 왔다. 비주류 사업 영역이었지만, 이 선대 회장이 각별한 애정을 보였던 분야다. 광학 기술과 전자, 정밀 기계가 결합된 카메라는 당시 글로벌 전자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요소였다. 삼성전자는 카메라 사업에서 성공했을까. 시장은 냉정했다. 이 선대 회장의 특명이 내려진 지 3년도 채 되지 않아 삼성

이건희 선대 회장의 못다 이룬 '카메라' 꿈···S26이 설욕했다
이건희 선대 회장의 못다 이룬 '카메라' 꿈···S26이 설욕했다

기자수첩

담합 근절 없이는 부동산 정상화도 없다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세가 100주 만에 멈췄다. 과열 기대를 진정시키겠다는 정책 신호가 시장에 일정 부분 작동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통계 이면에서는 또 다른 불안한 움직임이 감지된다. 가격이 꺾이면 꺾이는 대로 오르면 오르는 대로 시장을 왜곡하는 집단적 행태가 고개를 들고 있다. 온라인 아파트 소유자 단체 대화방 등을 중심으로 특정 가격 이하 매물 출회를 자제하자는 이른바 '가격 방어' 논의가 이어지고 호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려는 정황

담합 근절 없이는 부동산 정상화도 없다
담합 근절 없이는 부동산 정상화도 없다

기자수첩

"배당만 늘리면 끝일까"···진짜 밸류업은 대주주의 양보에서 시작

정부 기업 밸류업 정책과 함께 국내 증시에서 배당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지배주주에게 배당이 집중되고 소액주주가 소외된다는 비판과 재투자 위축 우려가 제기된다. 차등배당 등 분배 방식 혁신이 진정한 가치 제고와 신뢰 회복의 열쇠로 평가된다.

"배당만 늘리면 끝일까"···진짜 밸류업은 대주주의 양보에서 시작
"배당만 늘리면 끝일까"···진짜 밸류업은 대주주의 양보에서 시작

기자수첩

기출문제 안 풀고 '수능체계' 탓하는 수험생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유통 인가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루센트블록은 규제 샌드박스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특혜를 요구했지만, 독자노선과 지배구조, 자본력 등 기본 역량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NDA를 근거로 기술 탈취 주장을 펼쳤으나, 결정적 증거는 공개되지 않았다.

기출문제 안 풀고 '수능체계' 탓하는 수험생
기출문제 안 풀고 '수능체계' 탓하는 수험생
더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