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AI 데이터센터용 동박적층판(CCL) 생산시설에 1조1500억원을 투자하며 한국, 중국, 태국에 글로벌 생산벨트를 구축하려 한다. 이는 AI 반도체 후방 소재 시장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자하여 AI 가속기 및 네트워크 스위치용 CCL 생산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두산은 이러한 투자를 통해 AI 인프라에 필요한 PCB용 고성능 소재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자 한다.
DB하이텍 비상임임원 보수를 둘러싼 주주대표소송이 항소심에 돌입하며 오너 일가 업무 범위가 주요 쟁점으로 부각되었다. 원고 측은 김준기 및 김남호의 업무가 DB하이텍을 위한 것인지 그룹 전체를 위한 것인지 구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보수의 적정성을 재차 문제삼고 있다. 항소심의 결과는 향후 계열사 보수 지급과 오너 일가의 책임 범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SK그룹은 AI와 반도체 분야에 더 집중하기 위해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무게중심을 재편하고 있다. 유정준, 서진우, 이형희 부회장이 하이닉스에 합류해 경영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내부 점검과 실행 과제를 진행 중이다. 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와 에너지 등 사업 영역도 확장하면서 그룹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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