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LG전자가 추석 연휴 동안 고객의 가전제품 고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일부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긴급 출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LG전자는 서비스센터를 닫는 대신 온라인 예약 및 접수를 지속한다. 삼성은 9개의 주말케어센터에서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을 수리하며, 긴급 냉장고 고장에는 출장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휴가 끝난 후에는 수리 요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근접하며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재정고속도로 주유소에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ℓ당 100원 할인하기로 했다. 유류세 인하 조치도 11월 말까지 연장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단기적 조치는 추석 연휴 이동 수요 증가에 따른 유류비 부담을 감소시키려는 것이다. 하지만 중동 정세 악화 시 국내 기름값은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다.
재계 총수들이 추석 연휴에도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해외 일정을 진행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영국에서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에 참석하며,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멕시코 경제사절단으로 대통령 순방에 동행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멕시코 거점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미국에서 신차 발표를 준비하며, 엔비디아와 AI 협력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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