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구광모 회장은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AI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 'EVA' 사업을 담당할 스펙트라 브레인 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며, 로보틱스 분야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구 회장은 AI를 미래 경쟁력의 핵심축으로 삼고, 올해 피지컬 AI 사업의 원년으로 수익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로봇과 AI 사업의 수익이 본격화되면 그룹 전체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호황의 이익을 반영한 성과급 정책을 확정했다. 양사의 임직원들은 약 7억원대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가 변동에 따라 가치가 달라질 수 있는 주식 보상 형태로 지급된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성과급의 절반을 주식으로 지급하며, 매각 제한 등으로 인해 주가 흐름에 따라 실질적인 보상가치가 변할 수 있다. 이는 기업가치와 보상을 직접 연결하여 노사 간 갈등을 해결하려는 대안으로 제시됐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모델을 생산지 중심으로 차별화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미국 자동차 관세로 인해 일부 모델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수익성이 높은 현지 생산 모델에 집중하고 있다. 아이오닉6는 일반 모델의 판매를 중단하고, 고성능 모델에 한정하며, 기아 EV6 GT는 관세 영향으로 미국 출시를 연기했다. 이러한 전략수정은 관세 부담을 줄이고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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