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설현장 사망사고 줄이기"···정부·건설사 '안전 총력' 올해 들어 건설현장에서 10명 이상이 사망한 대형 사고가 연달아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건설사들 역시 경영진이 직접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에 나서는 등 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 "건설현장 사망사고 줄이기"···정부·건설사 '안전 총력'
건설사 현대건설, 국내 건설사 중 R&D 투자 1위···1779억원 투자로 기술 선도 현대건설, 국내 건설사 중 R&D 투자 1위···1779억원 투자로 기술 선도 현대건설이 2024년 국내 10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연구개발(R&D) 투자를 집행하며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1779억 원을 R&D에 투자하며 건설업계 1위를 ...
건설사 건설업계, 정비사업 일감 양극화 심화···중견사, 소형 사업장서 활로 건설업계, 정비사업 일감 양극화 심화···중견사, 소형 사업장서 활로 삼성물산이 올해 들어 부족한 수주잔고를 채우기 위해 공격적으로 대형 사업장 수주를 따내며 4개월 만에 연간 목표치인 5조원을 돌파한 반면, 현대엔지니어링과 SK에코플랜트 등은 여전히 신규 수주 '0건'에 머물러 있다. 중견 건설사들은 대형 사업장 진입이 어려운 상...
건설사 SK에코플랜트, 환경 내놓고 반도체 역량 고삐 SK에코플랜트, 환경 내놓고 반도체 역량 고삐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체 소재 자회사 편입을 추진하는 동시에, 수년간 공들여 온 환경 자회사 매각을 병행하며 사업 체질을 재편하고 있다. 이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수익성과 성장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SK...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조합에 한남4 뛰어넘는 조건 제시 2025.05.17 09:20 올해 초 역대급 조건으로 관심을 모은 한남4구역의 사업조건들이 4개월 만에 깨지고 있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사업제안에서 연초 한남4구역에서 경쟁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제안을 뛰어넘는 조건을 제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공사비 ▲금융조건(사업비) ▲이주비 ▲공사기간 ▲분양책임(대물변제) 등 핵심 항목에서 한남4구역은 물론 경쟁사보다 우위의 조건을 제안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조합에 한남4 뛰어넘는 조건 제시
건설사 CJ대한통운, 4년 여정 끝에 '환경신기술' 검증 완료 2025.05.16 11:06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 인증과 기술검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신기술 제도는 환경 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국가가 인증·검증함으로써 기술의 실용화와 확산을 촉진하고 환경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며 '신기술인증'과 '기술검증'으로 구분된다. 신기술인증은 기술의 신규성·우수성·현장 성능·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된다. 기술검증은 인증을 받은 기술이 실제 환경 현장에서 기대 CJ대한통운, 4년 여정 끝에 '환경신기술' 검증 완료
건설사 금호건설, 가파른 이익 증가로 연속 흑자 행진 2025.05.15 16:35 금호건설은 올해 1분기(1~3월)에 매출 4680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65억원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2억원 늘며 380% 증가율을 기록했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는 등 'V자 실적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무엇보다 2분기부터는 더욱 가파른 금호건설, 가파른 이익 증가로 연속 흑자 행진
건설사 SM그룹 KLCSM, 첨단 위성통신 도입···선박 운영 '디지털화' 착수 2025.05.15 16:30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KLCSM은 고성능 위성통신 기술 도입으로 선박 운영의 디지털화에 본격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KLCSM은 이날 부산 중구 본사에서 스타링크 기반 다중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의 선내 도입을 위해 위성통신 전문기업 KT SA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타링크 기반 다중궤도 위성통신은 저궤도(LEO, 지면에서 500~2000km 상공) 위성과 정지궤도(GEO, 지면에서 3만5000km 이상 상공) 위성을 결합해 통신 SM그룹 KLCSM, 첨단 위성통신 도입···선박 운영 '디지털화' 착수
분양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잔여가구 동·호 지정 계약 2025.05.15 15:50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광주 곤지암역 인근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아파트의 잔여가구를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으로 공급 중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계약 가능하며, 계약금 5%와 1차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DSR 1단계 적용 등 금융 부담이 낮고, 판교·강남 접근성, GTX-D 노선 호재,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잔여가구 동·호 지정 계약
건설사 '위례 심포니아' 입주···한미글로벌 "시니어주택 사업 확대하겠다" 2025.05.14 09:56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의 부동산개발 자회사인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에 공급하는 고급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의 준공을 완료하고 입주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모기업인 한미글로벌은 심포니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주택 개발·PM·건설·운영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위례 심포니아는 지하 4층, 지상 9층, 총 102실 규모로 조성된 도심형 시니어 레지 '위례 심포니아' 입주···한미글로벌 "시니어주택 사업 확대하겠다"
분양 1000가구 이상 아파트 분양 집중, 서울·수도권 뜨겁다 2025.05.14 08:30 향후 두 달여 동안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신규 분양이 쏟아진다. 14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6월 전국에서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18개 단지, 총 1만7452가구(이날 현재 1순위 완료 접수 완료 단지, 임대 제외)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권역별로는 서울과 수도권의 물량이 가장 많다. 13개 단지에서 1만79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 광역시에서는 부산이 유일하게 2개 단지, 총 3440가구를 분양하며, 그 외 지 1000가구 이상 아파트 분양 집중, 서울·수도권 뜨겁다
건설사 65주년 두산건설, 10년 만의 최대 실적··· 브랜드 강화와 기술력으로 재도약 2025.05.14 07:01 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은 두산건설은 1960년 창사 이래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발전과 함께 호흡해왔다. 지난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여러 차례 경제적 변동과 위기가 있었지만 두산건설은 그때 마다 오뚜기처럼 일어섰고 지난 24년도에는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재도약의 기반을 만들었다. 두산건설은 2024년 매출 2조 1753억 원, 영업이익 1081억 원, 당기순이익 198억 원을 기록하며 10년 만에 최대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5주년 두산건설, 10년 만의 최대 실적··· 브랜드 강화와 기술력으로 재도약
부동산일반 이은형 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서울시 주택 자문위원 연임 2025.05.13 15:25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11기 서울시 주택시장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연임됐다. 이 연구위원은 주택시장·주택정책·주택개발·부동산조세·부동산금융 등 5개 분야에서 자문하며, 서울시를 비롯한 다수 지자체 및 공기업에서 건축·경관·도시계획 관련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이은형 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서울시 주택 자문위원 연임
건설사 ㈜BS한양, 광양만권 비즈니스 허브 '황금일반산업단지' 분양 2025.05.13 14:50 ㈜BS한양의 100% 자회사인 광양지아이㈜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에 조성 중인 황금일반산업단지 2단계 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본격적인 산업용지 분양에 나선다. 광양항 배후단지와 연계한 친환경ㆍ첨단산업단지인 황금일반산업단지는 전라남도 광양시 황금동 일원에 총 사업비 2926억원을 투입해 111만5000㎡(약 33.7만평)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단지는 1차금속, 금속가공, 전기장비 제조업, 전기공급업 등 신소재 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BS한양, 광양만권 비즈니스 허브 '황금일반산업단지' 분양
건설사 대방건설, 전속모델 한효주 라디오 메이킹 필름 공개 2025.05.13 14:40 지난 4월 29일 대방건설이 전속 모델 한효주와 함께한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 라디오 녹음 현장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배우 한효주의 따뜻한 음성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과 디에트르만의 주거 철학을 감성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촬영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한효주의 섬세한 감정선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메이킹 필름은 디에트르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공감을 높이 대방건설, 전속모델 한효주 라디오 메이킹 필름 공개
건설사 우미건설, 창소프트와 BIM기반 골조공사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 MOU 2025.05.13 14:35 우미건설이 골조공사를 통합 관리하고 시공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T 전문기업 창소프트와 협력에 나선다. 우미건설은 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창소프트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반 골조공사 통합관리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BIM은 3차원 정보 모델을 기반으로 시공 기간에 걸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활용 가능하도록 시설물의 형상, 속성 등의 정보를 표현한 우미건설, 창소프트와 BIM기반 골조공사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 MOU
부동산일반 글로벌 주거임대 '블루그라운드', 국내 임대사업자 사업설명회 2025.05.13 11:37 글로벌 풀 퍼니시드(Full-Furnished) 중장기 주거 임대 프롭테크 기업인 블루그라운드(Blueground)가 임대사업에 관심있는 주택(준주택 포함) 소유주와 공인중개사, 기업,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4일과 23일 2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블루그라운드가 국내에 본격 상륙한 것을 알리고 서울 지역 임대시장 관련인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최소 1개월 이상 체류자만 이용이 가능한 블루그라운드는 글로벌 주거임대 '블루그라운드', 국내 임대사업자 사업설명회
건설사 호반건설, 한진칼 지분 추가 매입···18.46%로 늘려 2025.05.12 18:49 호반건설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을 추가로 사들여 지분율을 18%대로 끌어올렸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계열사인 호반, 호반호텔앤리조트를 통해 한진칼 지분을 17.44%에서 18.46%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호반건설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살펴보면 이날 계열사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여에 걸쳐 장내에서 한진칼 주식 64만1974주(0.96%)를 사들였고, 호반은 지난해 3월 3만4000주(0.05%)를 추 호반건설, 한진칼 지분 추가 매입···18.46%로 늘려
도시정비 수도권 재개발 대형 사업지도 잇따라 유찰 2025.05.12 17:51 구리 수택동과 서울 신당 10구역 등 수도권 대형 재개발 사업이 건설사 단독 응찰로 잇따라 유찰됐다. 수조원대 규모의 이들 프로젝트는 경쟁 입찰조건을 채우지 못하며 재공고 또는 수의계약 전환 가능성이 커졌다. 업계에서는 반복된 유찰로 사업성 재검토와 시장 불확실성 확대를 우려하고 있다. 수도권 재개발 대형 사업지도 잇따라 유찰
분양 포스코이앤씨 시공 '어나드 범어', 사업설명회 성료 2025.05.12 11:04 포스코이앤씨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번지(옛 대구MBC부지)에 시공하는 '어나드 범어'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어나드 범어 사업설명회는 지난 11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진행됐다. 올해 1월부터 예약제로 운영된 프라이빗 홍보관 '어나드 라운지'의 방문객 중 사전등록고객 수요자들을 대상으로만 참여 접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총 1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지역 부동산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주최 측에 포스코이앤씨 시공 '어나드 범어', 사업설명회 성료
건설사 한미글로벌, 오는 2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2025.05.12 08:19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차세대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과 하이테크 부문 등 전략사업 확대를 위해 이달 27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건축 △토목 △전기 분야의 PM(건설사업관리) 직무이다. 자격요건은 학사 이상 졸업자 및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2025년 7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관련 직무 경력 3년 이하의 경력 보유자도 지 한미글로벌, 오는 2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건설사 DK아시아, 입주민 대상 종합병원 다이렉트 의료서비스 2025.05.12 08:14 DK아시아(대표 조재만)가 인천 서구의 대표 종합병원들과 잇따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입주민을 위한 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DK아시아는 지난 4월 초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온누리병원(병원장 조영도), 검단탑병원(병원장 이준섭)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총 3곳의 지역 거점 병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로열파크씨티 입주민들에 DK아시아, 입주민 대상 종합병원 다이렉트 의료서비스
건설사 올해 10대 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14.7조···삼성·롯데·GS순 2025.05.11 10:47 올해 국내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14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부터 대형 사업지 수주가 집중되면서 지난해 연간 실적의 절반 이상을 이미 넘어섰다.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성이 높은 정비사업에 대형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기준 상위 10개 건설사의 1~4월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총 14조7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주액(27조8702억원)의 53%에 해당하는 올해 10대 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14.7조···삼성·롯데·GS순
부동산일반 하남 '교산 푸르지오 더퍼스트' 청약 경쟁률 134.5대 1···7만8000명 몰려 2025.05.09 20:38 경기 하남교산 공공택지지구에 공급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퍼스트' 청약에 약 5만3000명이 몰렸다. 201가구 모집에 5만2920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경쟁률이 263.3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는 393.4대 1의 경쟁률로 최대 인기였으며, 저렴한 분양가와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남 '교산 푸르지오 더퍼스트' 청약 경쟁률 134.5대 1···7만8000명 몰려
건설사 SK에코플랜트, 환경 내놓고 반도체 역량 고삐 2025.05.13 10:09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체 소재 자회사 편입을 추진하는 동시에, 수년간 공들여 온 환경 자회사 매각을 병행하며 사업 체질을 재편하고 있다. 이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수익성과 성장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SK에코플랜트는 13일 SK머티리얼즈 산하 반도체 소재 기업 4곳을 자회사로 신규 편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기업은 ▲SK트리켐 ▲SK레조낙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 SK에코플랜트, 환경 내놓고 반도체 역량 고삐
건설사 현대건설, 국내 건설사 중 R&D 투자 1위···1779억원 투자로 기술 선도 2025.05.15 07:00 현대건설이 2024년 국내 10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연구개발(R&D) 투자를 집행하며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1779억 원을 R&D에 투자하며 건설업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3년(1642억 원) 대비 약 8.3% 증가한 수치다. 투자 순위를 살펴보면, 현대건설에 이어 ▲대우건설 830억 원 ▲GS건설 729억 원 ▲DL이앤씨 706억 원 ▲현대엔지니어링 4 현대건설, 국내 건설사 중 R&D 투자 1위···1779억원 투자로 기술 선도
부동산일반 하남 '교산 푸르지오 더퍼스트' 청약 경쟁률 134.5대 1···7만8000명 몰려 2025.05.09 20:38 경기 하남교산 공공택지지구에 공급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퍼스트' 청약에 약 5만3000명이 몰렸다. 201가구 모집에 5만2920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경쟁률이 263.3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는 393.4대 1의 경쟁률로 최대 인기였으며, 저렴한 분양가와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남 '교산 푸르지오 더퍼스트' 청약 경쟁률 134.5대 1···7만8000명 몰려
건설사 건설업계, 정비사업 일감 양극화 심화···중견사, 소형 사업장서 활로 2025.05.13 15:56 삼성물산이 올해 들어 부족한 수주잔고를 채우기 위해 공격적으로 대형 사업장 수주를 따내며 4개월 만에 연간 목표치인 5조원을 돌파한 반면, 현대엔지니어링과 SK에코플랜트 등은 여전히 신규 수주 '0건'에 머물러 있다. 중견 건설사들은 대형 사업장 진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이나 공공공사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올해 1~4월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은 총 14조 건설업계, 정비사업 일감 양극화 심화···중견사, 소형 사업장서 활로
부동산일반 프롭테크 업계, 신사업에 신사업···'각자도생' 해법 2025.05.12 11:16 국내 프롭테크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 찾기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부동산 시장을 개척하며 급성장한 기업들은 최근 경쟁 심화와 시장 침체 사이클을 돌파하기 위해 각기 다른 전략을 펴고 있다. 12일 뉴스웨이가 국내 주요 프롭테크(Prop Tech, 부동산 정보기술) 기업 7곳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합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대비 12.9%(988억원) 증가한 8683억원을 기록했지만 합산 영업이익은 3년 프롭테크 업계, 신사업에 신사업···'각자도생' 해법
도시정비 압구정에 사활건 현대건설, 영업팀 20명 이상 증원 2025.05.12 17:09 내달 압구정 2구역의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앞두고 현대건설은 20명 이상의 영업팀 인력을 충원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수주를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재확립하기 위한 전략적 행동으로, 압구정의 상징적 프로젝트로서 현대건설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 등의 브랜드 상표를 출원해 브랜드 보호에 나서며, 해당 프로젝트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압구정에 사활건 현대건설, 영업팀 20명 이상 증원
건설사 SK에코플랜트, 선별수주·사업확장 통해 수익성 개선 나선다 2025.05.08 16:03 수익성 개선을 위해 선별수주에 나섰던 SK에코플랜트가 다음달 면목7구역 재개발 사업 마수걸이를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선별수주 기조와 더불어 반도체 분야 사업 확장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오는 6월 중 약 6000억원 규모의 서울 중랑구 '면목7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 사업은 지하 4층~지상 35층, 1447가구 및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 SK에코플랜트, 선별수주·사업확장 통해 수익성 개선 나선다
분양 얼어붙은 서울 분양시장···대선 전 공급 '숨통' 2025.05.04 09:00 올해 초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주춤했던 서울 분양시장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대단지 위주로 청약 물량 공급이 예정되면서, 수요자들의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남은 상반기에는 서울 은평구 '힐스테이트 메디알레'와 구로구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송파구 '잠실르엘' 등 대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앞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올해 서울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는 서초구 '래 얼어붙은 서울 분양시장···대선 전 공급 '숨통'
분양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대장지구 1호 분양···브랜드·입지·가격 '삼박자' 갖췄다 2025.05.09 19:41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이 부천 대장지구에 첫 분양을 시작했다. 신혼부부를 위한 합리적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좋은 입지와 탄탄한 교육 인프라, 다양한 주거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대장홍대선 오정역 개통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해 높은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대장지구 1호 분양···브랜드·입지·가격 '삼박자' 갖췄다
분양 1000가구 이상 아파트 분양 집중, 서울·수도권 뜨겁다 2025.05.14 08:30 향후 두 달여 동안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신규 분양이 쏟아진다. 14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6월 전국에서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18개 단지, 총 1만7452가구(이날 현재 1순위 완료 접수 완료 단지, 임대 제외)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권역별로는 서울과 수도권의 물량이 가장 많다. 13개 단지에서 1만79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 광역시에서는 부산이 유일하게 2개 단지, 총 3440가구를 분양하며, 그 외 지 1000가구 이상 아파트 분양 집중, 서울·수도권 뜨겁다
분양 김포 2억 '로또 줍줍' 청약 D-day···주의점은 2025.04.21 11:21 분양가가 8년 전 수준으로 책정돼 현재 전세금과 비슷한 금액에 경기도 김포시 구래역 초역세권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무순위(사후) 청약이 나왔다. 시세 차익만 2억 원에 달하며, 당첨 즉시 전매도 가능해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한 '김포한강 금성백조 구래역 예미지(메트로타워 예미지)' 전용면적 78㎡(13층) 1가구가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2 김포 2억 '로또 줍줍' 청약 D-day···주의점은
도시정비 수도권 재개발 대형 사업지도 잇따라 유찰 2025.05.12 17:51 구리 수택동과 서울 신당 10구역 등 수도권 대형 재개발 사업이 건설사 단독 응찰로 잇따라 유찰됐다. 수조원대 규모의 이들 프로젝트는 경쟁 입찰조건을 채우지 못하며 재공고 또는 수의계약 전환 가능성이 커졌다. 업계에서는 반복된 유찰로 사업성 재검토와 시장 불확실성 확대를 우려하고 있다. 수도권 재개발 대형 사업지도 잇따라 유찰
도시정비 1.9만가구 창동택지, 재건축 본격화···첫 동의율 달성 단지 나와 2025.02.24 13:59 서울 도봉구 창동택지지구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재건축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정비구역입안제안 동의율을 달성하는 단지가 등장했다. 서울시가 외곽지역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사업성 보정계수와 입체공원 허용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창동주공4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22일 강북중앙교회에서 재건축 입안제안동의율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정비구역 입안 주민제안안을 1.9만가구 창동택지, 재건축 본격화···첫 동의율 달성 단지 나와
부동산일반 마포·성동·강동구 대장아파트값, 1년 새 10~25% 급등 2025.04.21 15:43 서울 내 신흥 주거 상급지로 꼽히는 마포구와 성동구, 강동구 일대 주요 아파트 매매가격이 최근 1년 사이에 큰 폭으로 뛰면서 잇달아 신고가를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토허제(토지거래허가구역) 폐지와 확대 지정 번복의 후유증으로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지역에 풍선효과까지 더해지면서 당분간 이들 신흥 상급지 내 대장 아파트값은 더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1일 뉴스웨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공개된 마포· 마포·성동·강동구 대장아파트값, 1년 새 10~25% 급등
부동산일반 마곡·목동에 끼여 빛 못 보던 가양지구, 연이은 호재로 들썩 2024.10.24 17:23 강서구 가양동 일대가 연이은 호재에 들썩이고 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로 공회전하던 각종 개발 사업들이 정상화하고 있다. 가양동 아파트단지들도 호재에 힘입어 재건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2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서울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사업의 본PF 조달을 이사회에서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조달 규모는 3조원이다. 현대건설은 본PF를 조달한 후 이르면 연내에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CJ부지 개발사업 마곡·목동에 끼여 빛 못 보던 가양지구, 연이은 호재로 들썩
건설사 "건설현장 사망사고 줄이기"···정부·건설사 '안전 총력' 2025.05.15 16:54 올해 들어 건설현장에서 10명 이상이 사망한 대형 사고가 연달아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건설사들 역시 경영진이 직접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에 나서는 등 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는 지난 14일 '제9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의 고위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중대재해 사망자는 총 589명으로, 이 중 276명이 건설업에서 발 "건설현장 사망사고 줄이기"···정부·건설사 '안전 총력'
건설사 정몽규 회장 차남, HDC현산 핵심부서 입사···후계 구도 서막 2025.04.02 11:30 정몽규 HDC 회장의 둘째 아들 정원선 씨가 HDC현대산업개발의 핵심부서인 디지털 전환(DX)팀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원선은 토목공학을 전공했으며, 부장급으로 입사 후 빠르게 전략적 위치에 배치됐다. 업계는 그의 행보를 HDC 후계 구도와 연결짓고 있다. 정몽규 회장 차남, HDC현산 핵심부서 입사···후계 구도 서막
분양 휘경자이디센시아, 분양가 경쟁력있지만 교육·소음 따져봐야 2023.04.02 16:24 최근 서울 분양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GS건설이 이문·휘경뉴타운에서 '휘경자이 디센시아'를 선보인다. 앞서 GS건설의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1순위 청약은 평균 200대 1에 육박했던만큼 이번 분양도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31일 '휘경자이 디센시아' 모델하우스가 마련된 자이갤러리를 직접 가보니 예비청약자들로 북적했다.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정부의 규제 완화 수혜단지로 평가받는 만큼 수요자들 사이에서 큰 관 휘경자이디센시아, 분양가 경쟁력있지만 교육·소음 따져봐야
도시정비 "조건 좋으면 OK죠"···개포주공6·7단지 '디에이치' 유력 2025.03.21 17:26 "국내 최고 수준의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는다면 신뢰가 간다. 조합 측에서 유리한 조건만 잘 이끌어낸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가 될 것 같다" (70대 조합원 김모씨) 21일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이날 열린 2차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만 단독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가 열린 개포주공6단지 상가 앞에는 조합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지난 12일 시공사 선정 1차 입찰에서 현대건설이 단독 입찰해 유찰 "조건 좋으면 OK죠"···개포주공6·7단지 '디에이치' 유력
도시정비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한남 뉴타운', 미래 청사진 나왔다 2025.04.16 11:29 한남5구역 재개발 조합이 DL이앤씨를 시공사 우선협상자로 선정하였다. 조합은 다음 달 총회를 통해 조합원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남뉴타운은 마지막 5구역을 포함해 각 구역 시공사가 확정되며, 서울 재개발의 주요 프로젝트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한남 뉴타운', 미래 청사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