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3분기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30% 급증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내실경영과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주택·토목 부문에서 대형 수주를 이어가며 약 10조원 수준의 수주 잔고를 유지할 전망이다. 하이엔드 주택 브랜드와 데이터...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정비사업에서 6조 원에 달하는 신규 수주를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세웠다. 주택 브랜드 '더샵'의 영향과 대형 프로젝트 성공으로 5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수주잔고는 46조 원으로 업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대형 건설사들의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경쟁이 하반기에 더욱 치열해지며, 누적 수주액이 45~50조원으로 크게 늘었다. 현대건설이 10조원 돌파로 선두를 지키는 가운데, 삼성물산·대우건설 등도 실적을 확대했다. 수도권 및 주요 지역의 대형 사업장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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