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우디 전략사업법인 설립 착수···"스마트시티 혁신 선도"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 주택공사(NHC)와 스마트시티 혁신을 목표로 하는 전략합작법인 '네이버 이노베이션'을 설립한다.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력과 NHC 이노베이션의 협력으로 사우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지도 기반 슈퍼앱과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다.
네이버 노조 99%, 최인혁 前 COO 복귀 반대···"폭력적 리더십 거부" 네이버 노조가 최인혁 전 COO의 복귀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과거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연루로 물러났던 최 전 COO의 복귀가 2차 가해로 간주되면서, 임직원 98.82%가 반대 의사를 밝혔다. 노조는 회사가 복귀를 지원했는지에 대한 해명 및 사죄를 요구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우린 이미 무너졌는데"···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면죄부 논란 구글이 유튜브 프리미엄에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로 인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출시하는 시정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국내 음원업계는 이 방안으로 공정성 회복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공정위는 구글과의 협의를 통해 최종 동의의결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6월 출범···전문성·독립성 강화 네이버는 6월 뉴스제휴위원회를 출범하며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조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미디어 환경에 맞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한다. 위원회는 심사규정 정책위원회, 제휴심사위원회, 운영평가위원회로 구성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직 위원과 추천 인사 중심의 전문가 위원 풀을 운영한다.
이준호 회장, JLC 보유 지분 683억원 어치 매수 이준호 NHN 회장이 개인 회사에서 보유 중이던 NHN 지분 일부를 매입한다. NHN은 21일 공시를 통해 주식회사 제이엘씨(JLC)가 이준호 회장에게 자사 주식 350만주를 시간외 대량 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JLC는 이준호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회사로 이 회장과 친인척, JCL 및 JCL파트너스가 보유중인 NHN 지분은 지난 3월 말 기준 약 54.6%다. 거래 기간은 6월 20일부터 27일까지이며 총가액은 683억5500만원이
SOOP '구독료' 반년 만에 또 개편···"스트리머가 요금 결정" 인터넷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이 구독권 개편 6개월 만에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했다. 스트리머가 직접 구독료와 혜택을 설정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하지만 다양한 가격 설정이 유저들 간의 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며, 구독 혜택에는 팬 전용 LIVE와 다시보기 등이 포함된다.
[단독]한컴 창사 최대 실적에도 고작 2% 인상안 제시···임단협 결렬 한글과컴퓨터의 노사가 임금 인상안을 두고 의견 차이로 교섭이 결렬되자, 경기도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에 들어갔다. 노조는 7.68% 인상을 요구한 반면, 사측은 2% 인상을 제안해 갈등이 심화되었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이번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으며, 파업 가능성도 점쳐진다.
네이버 중고거래 플랫폼 '북미' 집중···호주·인도·영국 법인 청산 네이버가 미국 중고 거래 플랫폼 '포시마크' 인수 후 북미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호주 법인을 청산했다. 호주 시장에서 예상보다 저조한 성과를 보이자 사업 정리에 나섰다. 네이버는 포시마크를 통해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단독]클릭 한번에 생방 요약본 '뚝딱'···SOOP 'AI 샤샤' 선뵌다 SOOP는 현재 '샤샤'라는 AI 기반 영상 편집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 서비스는 SOOP 스트리머들의 방송 제작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며, 스타트업 '달파'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고려해 제공될 것이다. AI 기술 '싸빅'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파생 서비스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
"내 프로필 염탐꾼도 확인"···선 넘은 '카톡 괴담' 카카오톡에 프로필 방문자 기록 표시와 최종 접속시간과 같은 사생활 침해 기능이 도입될 수 있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카카오는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하며 이용자들의 불안을 일축했으나, 네티즌들은 사생활 노출 우려로 강한 반감을 표하고 있다. 특히, 최근 '메시지 입력 중 표시' 기능의 실험실 추가가 논란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