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보수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작년 보수 8억원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지난해 8억원이 넘는 보수를 수령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류 대표는 지난해 보수로 8억300만원을 받았다. 보수는 급여와 상여 약 4억원, 복지에 의한 기타 근로소득 300만원으로 구성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급여는 이사회, 보상위원회 및 관리규정에 의거 수행 직무의 가치와 개인의 역량에 따라 매월 균등 지급했으며 상여는 주요 재무지표에 대한 정량적 지표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주도한 역할
임원보수 최수연 네이버 대표 작년 보수 13.5억···이해진은 19억원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사장)가 지난해 13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14일 네이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수연 사장은 지난해 ▲급여 6억원 ▲상여 7억2000만원 ▲기타근로소득 2900만원 등 총 13억49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네이버는 최 사장의 상여금에 대해 "기업간거래(B2B) 사업 강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글로벌 소비자간거래(C2C)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점, 신뢰와 자율 중심의 기업문화 안착에 기여한 점, 커머스 ESG 생태계를 확대하
카카오모빌리티, 재무제표 순액법 변경···작년 매출 4000억원 줄어 카카오모빌리티가 매출 인식 회계 기준을 기존 총액법에서 순액법으로 변경하면서 지난해 매출이 약 4000억원 줄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주주들에게 발송한 주주총회 소집 통지서 내 재무제표에서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601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부터 적용해온 총액법이 아닌 순액법을 처음으로 적용한 수치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난해 매출은 기존 총액법 적용 시 1조원을 넘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
출항 열흘 앞둔 카카오 정신아號···산적한 과제 '수두룩'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의 정식 취임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정 내정자는 지난해 12월 홍은택 대표 후임으로 내정된 이후 공동체 쇄신을 위해 바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가 지난해 말부터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창사 이래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정 내정자의 리더십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오는 28일 카카오는 제주도에 위치한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한다. 정 내정자는 이날을 기점으로 임기를
카카오서 해임된 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직도 사임 의사 최근 카카오에서 해고된 김정호 CA협의체 전 경영지원 총괄이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직에서도 물러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정호 전 총괄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세운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의 이사장 및 등기이사직에서도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이사회에 전달했다. 지난 15일 카카오가 김 전 총괄을 해고한다는 내부 공지를 올린 지 3일 만이다. 김 전 총괄은 지난해 9월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에 선임됐다. 그러나 이후 사내
카카오모빌리티, 제주서 자율주행차 '네모라이드' 운행 카카오모빌리티는 라이드플럭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도 내 첨단과학기술단지 일대에서 '네모라이드(NEMO ride)'를 선보이고 지역 커뮤니티에 특화된 이동수단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네모라이드 서비스는 제주첨단과학기술국가산업단지와 제주도 첨단로 인근도로 총 11.7km에 이르는 지역에서 평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된다. 운행지역에는 산업단지와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가 포함돼있어 대학
카카오톡 '반톡방·회사방' 더 편해진다···오픈채팅처럼 '방장제' 같은 반 학생들끼리 과제를 수행하거나, 회사 내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카카오톡이 더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익명의 인원이 모이는 오픈채팅처럼 방장이 팀원을 관리하거나 메시지를 가릴 수 있는 기능이 일반 단체 채팅방(팀채팅방)에도 적용된 것. 아울러 친구 프로필에 나만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적을 수 있도록 하거나, 멀티프로필을 기본프로필로 전환할 수 있는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이런 내용의 카카오
잇단 경영진 선임 논란에 카카오 준신위, "평판 리스크 관리 방안 내야"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가 최근 회사 임원진 선정 과정에서 논란이 불거지자, 평판 리스크를 해결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준신위는 "카카오의 신규 경영진 선임 논란과 관련해 카카오에 개선 방안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준신위는 ▲일부 경영진 선임과 관련해 발생한 평판 리스크 해결 방안 ▲평판 리스크 사전 예방·관리 방안 수립을 주문했다. 현재 그룹이 비상경영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경영진 선임에 만전을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1년 연임 가닥···택시업계 상생안 '촉각'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분식회계 논란에도 재선임될 전망이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카카오택시 논란을 해결하는 데는 류 대표와 현 경영진이 적임이라고 판단한 결과다. 1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류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안건으로 의결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런 내용의 정기 주주총회 소집 통지서를 전날 주주들에게 발송했다. 안건에 포함된 류 대표의 임기는 1년이다
카카오페이도 품을까···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문 활짝 네이버가 중소상공인(SME) 주문·예약 플랫폼 '스마트플레이스'의 운영 솔루션 문호를 외부에 개방한다. 그동안은 네이버페이·웍스·톡톡 등 그룹사가 개발한 상품만 제공했는데, 고객사에 더 많은 기능을 소개하고자 전략적 결단을 내린 것이다. 네이버는 회사 서비스와 겹치지 않는 미지원 솔루션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필요에 따라 경쟁 서비스를 복수 도입해 고객사(社) 선택권을 늘려줄 가능성도 열어뒀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