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대표 "라인야후 지분, 단기 매각 계획 없다"···과방위서 기존 입장 재확인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일본 라인야후(LY) 지분에 대한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혔다. 최근 일부 매각설 보도와 관련해 "단기적으로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 없다"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최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기존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고 답했다. 김 의원이 "최근 라인야후 지분 매
'경쟁사 광고' 집행 거절 논란···네이버 최수연 "깊이 반성하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AI 스타트업 광고 집행을 거부한 결정에 대해 사과하며 광고 규정의 전면 검토를 약속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규정에 따른 기계적 집행이 잘못이었음을 인정하고,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규정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댓글 조작 막는다···최수연 "4월 중 좌표찍기 알람 시행" 네이버는 정치적 편향 댓글 쏠림 현상인 '좌표 찍기'에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4월에 도입하기로 했다. 최수연 대표는 국회에서 이러한 댓글 오염 문제를 인지하고 대처 방안을 마련할 것을 밝혔다. 이로 인해 네이버는 언론사들과 함께 비정상적인 여론 형성 시도를 방지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 매각설에 "경영권 매각 의사 없어" 최근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매각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카카오는 경영권 매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로 남아있을 예정이며, VIG파트너스가 주요 지분 인수 후보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카카오 노조는 경영권 인수에 대해 강력 반대하고 있다.
또 실적 희비 엇갈린 네카오···카카오 반등 키는 'AI' 네이버와 카카오는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상반된 결과를 보일 전망이다. 네이버는 광고와 커머스 부문의 성장이 긍정적 실적을 이끌 것이며, 카카오는 콘텐츠 부진이 길어지며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 업계는 향후 AI 서비스가 실적 변동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SOOP, AI 매니저 '쌀사' 론칭···스트리머·유저 편의성 고도화 SOOP은 스트리머와 유저의 편의성을 위해 AI 매니저 '쌀사'를 론칭했다. 1차 오픈에서는 방송 설정과 관리, 실시간 요약 기능 등이 포함되었으며, 향후 업데이트로 채팅 자동 관리, 소통 지원 기능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SOOP는 향후 콘텐츠 수익화 및 브랜드 협업도 계획하고 있다.
네이버, 딸기행사도 판다...'체험' 카테고리 만들고 수수료 부과 네이버는 체험 프로그램과 같은 콘텐츠를 판매하는 새로운 '프로그램' 카테고리를 출시하고, 결제금액의 4%를 수수료로 징수하며 수익구조를 다각화한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가 지역 기반 체험상품을 더 쉽게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도와 사업자들에게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게 만든다.
음원업계 'AI 학습·복제'에 비상···"정책적 지원 시급" 네이버 바이브가 자사 음원 콘텐츠의 AI 학습을 제한하며 저작권 보호에 나선다. AI 발전에 따른 무단 변형 및 생성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며, 국내외 유사 사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는 AI 기술이 저작권 침해 논란을 일으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영원한 적은 없다"···네이버·카카오 'IP·광고 동맹' 네이버와 카카오는 광고와 인기 IP를 통해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두 기업은 경쟁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웹툰 콜라보와 AI, 쇼핑 부문 등에서 협력하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개방적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다.
위기의 왓챠, 월 이용자 49만명 불과···반등 키는? 왓챠는 최근 이용자 수 감소와 실적 부진의 위기에 직면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숏폼 드라마와 웹툰 등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광고형 요금제 도입을 고려 중이다. 이러한 전략적 변화들을 통해 왓챠는 매출 회복 및 사용자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