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기술특례상장 개편안 마련···상장 후 관리도 병행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고도화하고 상장 후 관리를 강화해 투자자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시가총액 미달 기업에 대한 코넥스 역이전상장 제도를 도입해 시장 퇴출 충격을 줄이고, 공시제도를 개선함으로써 불성실 공시를 방지하며 상장 기업의 정보 투명성을 높이려 한다. 이를 통해 혁신기업의 자본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유도할 방침이다.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거래소, 코스닥 좀비기업 퇴출 강화···시총 미달 상폐 후속 조치 한국거래소는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며 주주 보호 요건을 충족할 경우에만 예외를 허용한다. 모회사 이사회는 주주 영향 평가, 보호 방안 마련 등 5대 의무를 수행해야 하고 물적분할 자회사의 경우 주주 동의가 필수다. 한계기업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제도도 함께 논의되고 있으며, 최근 법원 결정에 따른 후속조치가 검토 중이다.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내부회계 '비적정' 상장사 2.8%로 개선···소형사는 5%대 유지 국내 상장사의 재무제표와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견이 전년보다 개선되며 전체 비적정 비율은 감소했다. 자산 2조원 이상 대형 상장사는 2년 연속 100% 적정 의견을 받았으나, 자산 1000억원 미만 기업의 비적정 비율은 소폭 상승했다. 내부통제 취약 사유는 증가한 반면, 회계처리 관련 비적정 사유는 감소했으며, 감사위원회와 내부평가의 일치도가 상승하며 내부 점검 기능이 개선되었다.
신한투자증권, '연금고객관리팀' 신설···가입부터 수령까지 전담 신한투자증권이 연금고객관리팀을 신설하여 퇴직연금 가입부터 수령까지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신규 웰컴콜 서비스를 통해 가입 초기부터 고객의 연금 관리를 도우며, 연금스타와의 1대1 맞춤형 자산관리도 제공한다. 또한, C-Level 컨설팅을 통해 법인 고객 대상으로 세무와 은퇴 계획 등을 지원하며, 모바일 상담을 도입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금융권 해킹 확산에 증권사도 촉각···보안체계 재점검 은행 등 금융권에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증권업계도 보안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증권사에서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추가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연휴에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금융당국이 공유한 공격자 인터넷주소(IP)와 공격 유형 등을 토대로 차단 조치를 실시하고 내부 시스템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는 등 보안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금융권에서 동일
코스피, 7000선 문턱서 오락가락···삼성전자 실적에 쏠린 눈 코스피 지수가 7000선 전후로 횡보하며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이어지고 있지만 미국 장기금리 상승과 외국인 매도세가 맞물리면서 추가 상승에는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증권가는 오는 8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 잠정실적과 이후 이익 전망의 상향 여부를 7000선 돌파의 관건으로 꼽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달 21일 7000선을 넘어선 뒤 23일까지 이를 웃돌았지만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28일 다시 6000선
최근 3년간 증권사 전산사고 113건···고객 배상금만 70억원 국내 대형 증권사에서 발생하는 반복된 전산시스템 장애로 인해 투자자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3년간 10개 주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서 발생한 전산사고는 총 113건이며, 고객 배상금만 70억원에 달한다. 사고의 상당수는 프로그램 오류로 인한 것이며, 특히 삼성증권과 신한투자증권 등의 회사에서 사고가 빈발했다. 금융당국은 증권사 IT 시스템의 안정성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SK 지분 4000억원 취득...PRS로 3년 계약 한국투자증권이 SK㈜ 주식 68만1431주를 약 4000억원에 취득한다. 주가수익스왑(PRS) 방식으로 거래하며 취득 후 지분율은 0.93%가 된다. 2일 한국금융지주 공시에 따르면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SK㈜ 주식 68만1431주를 3999억9999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2일이다. 이번 거래는 주가수익스왑(PRS)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한국투자증권은 해당 주식에 대한 의결권과 이익배당을 받을 권리를 갖는다. 계약
주연테크 상폐 절차 중단...법원, 시총 기준 조기 적용에 제동 주연테크가 시가총액 기준 미달에 따른 상장폐지 위기를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넘겼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주연테크가 제기한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며 본안 판결 전까지 정리매매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법원은 시가총액 단일 지표만으로 기업에 대응 기회를 주지 않은 점과 기준 조기 적용을 문제로 지적하며 기업의 정상적인 상장 유지 기회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최태원 회장, SK㈜ 지분 2.26% 매각···9440억원 규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SK㈜ 주식 165만3924주를 약 9440억원에 매각한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SK㈜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처분하는 내용의 특정증권 등 거래계획보고서를 제출했다. 예정 거래금액은 총 9439억9993만원이다. 거래 목적은 보유 주식 매각을 통한 개인 소요 자금 조달이다. 최 회장은 두 건의 계약을 통해 주식을 매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