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성수동에 브랜드 팝업 'N2, NIGHT' 오픈 NH투자증권은 팝업의 성지인 성수동에 총 400평 규모의 대형 브랜드 팝업 'N2, NIGHT'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N2, NIGHT'는 성수동 XYZ 서울(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73)에서 오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18일부터 프로그램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N2, NIGHT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N2, NIGHT'는 '자기 성장의 시간, 밤에 투자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끊임없이
이복현 금감원장, 내각 합류설에 '묵묵부답'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불거진 내각 합류설 등 거취와 관련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18일 이복현 금감원장은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업과 주주행동주의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 직후, 내각 합류설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자본시장과 관련된 의견을 듣는 기회였던 만큼 다른 말씀을 드리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언급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오늘만 이해를 좀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이복현 금감원장 "행동주의 펀드, 단기 수익보단 장기 성장 전략 모색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주주행동주의 기관의 단기 수익만을 추구하는 무리한 요구는 기업의 장기 성장동력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자본시장 발전에도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18일 이복현 금감원장은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업과 주주행동주의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주주행동주의 기관은 기업과 주주들에게 장기 성장전략을 적극적으로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이어 "올해 주주총회 결과에서 보듯이 행동전략이
개장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2600선 회복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 행진에 2600선을 회복하며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28포인트(+0.44%) 오른 2595.46에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33포인트(+1.17%) 오른 2614.51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21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8억원, 43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35포인트(+0.04%) 오른 833.38에 개장했다. 이날
1분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59.7조원···전년 比 11.7% 감소 올해 1분기 주가연계증권(ELS)의 미상환 발행잔액이 전년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8일 1분기 ELS(주가연계파생결합체(ELB)포함) 미상환 발행잔액이 59조7494억원으로 전년 동기(67조6559억원) 대비 11.7% 감소했다고 밝혔다. ELS 발행금액도 8조902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7076억원) 대비 16.7% 감소했으며, 발행종목 수 역시 2803종목으로 17.3% 감소했다. 발행형태별로 보면 대부분 공모로 발행했다.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86.
금융위, 퀀타피아·아하·계양전기에 '회계처리위반' 과징금 부과 금융위원회는 17일 제7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퀀타피아(구 코드네이처), 아하, 계양전기 등 회사 및 회사관계자에 대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퀀타피아는 전 대표이사 등 4인에게 1120만원, 아하는 회사에 4억5020만원, 대표이사 등 2인에는 9000만원, 계양전기는 전대표이사 등 4인에 6970만원이 부과됐다.
코스피 상장사, 작년 27.5조원 풀었다...시가배당률, 5년 사이 가장 높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상장한 기업 중 2023사업연도 12월 결산에서 현금배당한 법인은 558개사로, 총배당금은 27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법인 10곳 중 7곳(69.8%)이 현금 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는 이 같은 내용의 '결산·현금배당 실적, 시가배당률, 배당성향 및 주가등락률'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지난해 코스피 시장에서 현금배당한 법인은 558개사로, 총 배당금은 전년 26조5854억원에서 3.3% 증가한 27조452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
마감 시황 코스피 두 달 만에 2600선 붕괴···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 하락 코스피가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에 두 달 만에 2600선까지 밀린 채 마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5.45포인트(0.98%) 내린 2584.18 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2609.63)보다 9.52포인트(0.36%) 오른 2619.15에 개장했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2600선이 무너지면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개인은 361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34억원, 202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
5년 연속 배당한 코스닥 상장사 389개사···'역대 최대'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서 5년 연속 배당을 진행한 기업은 389개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시장 12월 결산법인의 '2023년 현금배당 공시 분석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지난해 결산배당을 진행한 코스닥 상장법인 수는 607사로 나타났다. 이 중 389사(64.1%)가 5년 연속 배당을 실시해 전년(379사, 63.8%) 대비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반면 배당금 총액은 2조500억원으로 전년(2조1800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2021년 이후 2조원대를 유
"안그래도 어려운데" KB·한국투자證, 효성화학 회사채 미매각 400억 떠안아 효성화학(BBB+)이 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서 전량 미매각을 겪으면서 주관사로 참여한 증권사들이 미매각 물량을 고스란히 떠안게됐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최근 실시한 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전량 미매각이 발생했다. 회사는 실적 및 재무안전성 악화에 따른 투심 위축으로 수요가 하나도 몰리지 않으면서 체면을 크게 구겼다. 대표 주관을 맡은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인수사인 미래에셋증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