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혼합형 ETF 몸집 20조 육박···2년 새 7배 넘게 성장 국내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안전자산으로 인정받으면서 투자 수요가 증가했고, 주식과 채권을 결합한 다양한 상품 출시로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순자산 총액은 작년 연말 대비 145% 늘어난 19조4315억원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개별 종목을 담은 상품도 속속 출시되며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해킹···고객 계좌번호·임직원 개인정보 유출 미래에셋증권이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과 임직원 약 3만9000명의 정보가 유출되었다. 3800여명의 계좌번호와 임직원 3만5255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되었으며, 일부 이메일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도 유출되었다. 회사는 사고 후 즉각 경로를 차단하고 관계 기관에 보고하였으며, 현재까지 금전적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재발 방지를 위해 조사 중이다.
고팍스, 해킹 협박 메일 받아···가상자산 입출금·매매 중단 고팍스가 해킹 협박 메일을 받은 뒤 6일 오후 2시55분부터 일반 출금을 중단했다. 이용자 자산 보호를 위해 온라인 지갑에 보관하던 자산 대부분을 콜드월렛으로 옮기고 있다.
AI 믿음 깨졌다···외국인 이탈에 코스피 5000선 방어 '비상' 미국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로 기술주가 급락한 가운데 외국인 매도가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며 코스피가 장중 5000선을 밑돌았다. 다음 주 미국 AI 인프라 기업의 실적 발표가 투자심리를 가를 변수로 꼽히는 가운데, 코스피가 이익 전망에 비해 과도하게 하락했지만 수급 불안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피 검은 금요일
증시 급락에 정부 긴급 대응···신용융자 담보비율 의무 3개월 면제 정부가 증시 급락에 따른 반대매매 확산을 막기 위해 증권사의 신용융자 담보비율 유지 의무를 3개월간 면제한다. 미국발 인공지능(AI) 산업 불확실성으로 국내외 증시가 동반 급락하자 강제 매도 물량이 추가 하락을 부추기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시장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경우 추가 안정조치도 검토할 방침이다. 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신용융자 담보비율
5000선 붕괴에 바닥 예측도 '난항'···센터장들 "낙폭 과도" 코스피가 5000선 아래로 내려가며 증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AI 규제 우려와 헤지펀드 청산에 따른 매도세가 이에 영향을 미쳤다. 기업 가치 대비 주가가 지나치게 떨어졌다는 평가 속에 내년에는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외국인 매도세와 정책 불확실성으로 단기 지수 하단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코스피 검은 금요일
디지털엑스 대표에 미래에셋 출신 노용우···디지털자산 전략 본격화 미래에셋그룹은 노용우 부사장을 디지털엑스 대표이사로 내정하며 AI·디지털 전환 및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AI전환 및 정보보호 전문가가 많은 비율로 승진했으며, 보안 취약점 점검과 침해사고 대응 역량을 높인다. 노 용우 내정자는 경영혁신과 위험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을 이끌 예정이다.
미래에셋 임원 인사 주인공은···'초고속 승진·최연소 센터장' 눈길 미래에셋증권이 AI·디지털 역량 강화에 맞춰 기술 분야 책임자들을 승진·발탁했다. 김준환은 지난해 승진 인사에 이어 상무·IT부문대표에 올랐고, 사재식은 전무·정보보호부문대표를 맡았다. 박연주 AI리서치센터장과 김화중 PWM부문대표도 각각 상무와 전무로 승진했다.
중소형사 연말 인사 '시동'···순익 늘었지만 체질 개선 과제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와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가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두 회사 모두 누적 순이익은 늘었지만 수익원 다변화와 자본 효율성 개선이 각각 과제로 남았다. 내년 주총까지 중소형 증권사 대표들의 임기가 잇따라 끝나면서 경영 성과와 남은 과제에 관심이 쏠린다. 증권가 인사 레이더
상장사 '꼼수' 집중투표제 회피 막는다···배당·자사주 공시도 강화 금융당국이 상장사들의 집중투표제 회피를 막고 소액주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기업지배구조 공시 기준을 개선한다. 이사 수와 임기를 조정해 집중투표제 적용을 피하는 행위를 견제하고 중복상장과 유상증자 과정에서 주주보호 조치를 공개하도록 했다. 배당과 자사주 소각 실적까지 공시 범위를 넓히면서 상장사들의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투자자들의 감시도 강화될 전망이다. 5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