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80% 뛰었는데···증권가 "코스닥 반등은 아직"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코스닥은 상승이 제한되며 구조적 불신이 다시 제기됐다. 정부는 상장·상장폐지 요건 강화, 부실기업 퇴출 등 코스닥 혁신 방안을 추진 중이다. 증권가는 정책 실효성과 지속적 집행이 신뢰 회복의 핵심이라고 지적한다.
미공개 정보로 8억원대 차익···금융당국, SBS 전 직원 검찰 고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가 SBS 전 재무팀 직원의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내부자거래로 8억3천만원대 부당이득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다. 가족까지 동원한 주식 매수와 더불어, 코스닥 상장사 전 이사·최대주주도 무자본 인수 및 허위공시 혐의로 추가 수사가 진행된다.
뉴욕증시 다우·S&P500 사상 최고치...반도체·헬스케어 업종 상승 견인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와 S&P500이 각각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헬스케어와 소재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고, 엔비디아 CEO의 CES 2026 AI 관련 발언으로 반도체주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모더나 등 헬스케어 기업 주가도 급등하며 증시 랠리에 힘을 보탰다.
"상승 또 상승" 연일 최고가 경신한 코스피···5000 시대 현실감 커졌다 코스피가 4500선에 근접하며 5000선 돌파 기대가 커지고 있다. 증권가는 상승세의 핵심 요인으로 환율, 통화정책, 반도체 업황, AI 투자 확산을 꼽았다. 전문가들은 지수 상단을 특정 수치에 국한하지 않고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추가 상승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거래소, 코스닥 상장폐지 요건 강화···시총 150억 미만 관리종목 지정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시장의 상장폐지 기준을 시가총액 150억원으로 상향하고, AI·에너지·우주 등 국가 핵심기술 산업에 특화된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도입했다. 한계기업 퇴출을 강화하고 혁신기업엔 맞춤형 심사를 적용해 시장 신뢰성과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한다.
이찬진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순차 충원···포렌식 병목부터 해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주가조작 근절을 위해 합동대응단 인력 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되, 포렌식 인력과 수사 절차의 병목 해소가 선결과제임을 강조했다. 조사 기능 공백을 방지하며 금융위와 협의해 포렌식 역량을 중점 강화할 계획이다. 특별사법경찰 인지수사권 부여도 검토 중이다.
지난해 코스피 225개사 ESG 보고서 공시···대형사 참여 두드러져 2023년 코스피 상장사 중 ESG 공시 기업이 225개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자산·시가총액이 큰 기업일수록 공시 비율이 높았으며, 전체의 95%가 기후 관련 위험·기회를 식별해 공개했다. 온실가스 배출 공시도 확대됐으나 질적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PF 규제 강화에 자본 운용 전략 시험대···증권사, IB 체질 개선 시동 금융위원회의 부동산 PF 리스크 관리 강화 정책으로 증권사들의 자기자본 활용과 기업금융(IB) 전략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험가중치 세분화와 자기자본 기준 상향으로 PF 대출 확대보다 선별적 투자와 구조화 자문 등이 중요해지며, 대형사 주도의 IB 경쟁력이 부각되고 증권업계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황성엽 금투협회장 "어항이 크면 함께 성장···큰 그림 다시 그려야할때" 황성엽 신임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2일 "협회가 통합된 지 16년, 바로 지금이 큰 그림을 다시 그려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금은 한국경제의 골든타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우리는 사고무친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은행 중심의 금융 구조만으로는 한국 경제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자본시장 중심의 대전환을 위해 금융투자업의 존재 이유를 더욱 분명히 해야 한다"며 "국회
이순호 예탁원 사장 "신뢰 기반 금융 인프라로 경쟁 환경 대응할 것"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신년사에서 자본시장 안정과 혁신금융,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외국인 투자 접근성 개선,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코스피 5000 시대 준비, 토큰증권·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등 2026년 경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신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