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T, 프리마켓·메인마켓에서 거래대금 급증···네이처셀 상한가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종목 확대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프리마켓 및 메인마켓의 거래대금이 연속 상승 중이다. 코스닥 상장사 네이처셀은 높은 거래량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넥스트레이드는 최근 종목을 확장하여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을 포함한 주요 종목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KB증권 "현대차그룹, 대규모 미국투자···관세 우려 해소·주가 지속성은 제한" 현대차그룹이 210억 달러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관세 관련 우려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공장과 철강, 전기차 충전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며 생산능력을 확장하면서도 기존 투자 계획을 재확인했다. 관세 압박이 줄어들며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나, 그 지속성은 제한적일 것이다.
특징주 온코닉테라퓨틱스, 中리브존에 기술이전 완료 효과 지속 온코닉테라퓨틱스가 리브존제약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스타프라잔 기술이전을 완료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마일스톤 금액을 수령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자스타프라잔은 국내에서 신약으로 허가받아 출시된 치료제로, 위궤양 치료제 적응증도 추가 승인 신청된 상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풋옵션 고민한 롯데그룹, 반값에 시장에 내놨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5월 21일 상장을 목표로 반값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공모주식수는 1494만4322주로 주당 희망가는 1만1500원~1만3500원이다. 이들은 시설 및 운영 자금으로 공모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풋옵션 부담이 상장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특징주 삼성전자, 3거래일 만에 6만전자 붕괴 삼성전자 주가가 3거래일만에 6만원대에서 하락하여 5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전 19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6만전자를 회복했으나, 최근 1% 이상 하락하며 다시 5만전자로 내려왔다. 이러한 주가 변동은 시장의 변동성을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징주 현대공업, 북미 공장 추가 매입·현대차美 대규모 투자 수혜 기대에 급증 현대공업이 북미 공장을 추가 매입하면서 주가가 25% 이상 급등했다. 이는 현대차가 2028년까지 미국에 21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발표와 맞물리며 수혜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이다. 현대차는 루이지애나주에 제철소를 건설하고 자동차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공업의 신규 공장은 7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특징주 '사업보고서 미제출' 휴림로봇, 감사보고서 '적정'에 12%대 상승 휴림로봇의 주가가 감사보고서에서 '적정' 의견을 받으며 급등했다. 상장폐지 우려가 있었으나, 감사보고서 제출 후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오전 휴림로봇 주가는 전날보다 12.3% 오르며 거래 중이다. 기업들은 사업연도 이후 90일 이내 사업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연장이 불가피할 경우 1회에 한해 가능하다.
특징주 현대차, "美 31조원 투자"··· 트럼프 '무관세' 발언에 4%대 상승 현대차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무관세 발언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25일 오전 현대차 주가는 5.16% 상승하며 2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30조80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공식 발표한 결과다. 현대차의 최대주주인 기아 역시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넷마블, MSCI 편출 등에 주가 조정···목표가 7.7% 하향 조정" 신한투자증권이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8만3000원으로 7.7% 하향 조정했다. 이는 MSCI 지수 편출 영향과 게임업종 전반의 주가 조정을 반영한 것이다. 그러나 다작과 비용구조 개선으로 올해 매출과 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저점 매수를 권고했다. 넷마블은 새로운 신작 9개 출시를 계획 중이며, 자체 IP 비중 확대와 결제 구조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KB증권 "한국전력, 올해 실적 개선세 가시화···목표주가 3.4% 상향" KB증권은 한국전력의 올해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질 것이라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에너지가격 하락과 발전 믹스 개선이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이다. LNG 발전연료단가 하락에 따라 전력도매가격(SMP)이 낮아지고, 원전 이용률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