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00선 안착···코스닥 1160선 돌파 동반 강세 코스피가 5221.39로 5200선을 넘은 뒤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를 기록했지만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로 주요 지수는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대형주가 상승을 이끌었으며 코스닥도 바이오, 이차전지, 로봇주 강세로 2.72% 오른 1164.38에 마감했다. 마감시황
현대차, 美 관세에도 사상 최대 매출···주가 5%대 강세 현대자동차가 미국 자동차 관세 여파에도 불구하고 2023년 186조2545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2년 연속 신기록이다. 거래소 집계 기준 주가는 5% 넘게 급등하며, 장중 한때 52만9000원까지 치솟았다. 특징주
고려아연, 은 랠리에 급등···시총 19위 안착 고려아연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은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시가총액 19위로 올라섰다. 중국의 수출 통제와 미국의 핵심 광물 정책이 공급 부족 우려를 키우며 은 가격을 끌어올렸고, 부산물 형태로 은을 생산하는 고려아연의 이익 레버리지가 부각되고 있다.
현대차, 로봇 기대감 재부각에 강세···'목표가 70만원' 현대자동차가 보스턴다이내믹스와 연계된 로봇 사업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가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주가를 70만원으로 상향했고, 투자자들은 상장 전 유일한 투자창구로서 현대차를 주목하고 있다. 단, 보스턴다이내믹스 상장 관련 리스크도 함께 지적되고 있다. 특징주
삼성전자, 사상 최대 실적에도 차익실현에 약세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1조3000억원 규모의 특별배당 발표에도 주가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반도체 업황 개선이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특징주
코스닥 시총 2위 탈환한 에코프로···'천스닥' 손바뀜 이끈다 이차전지 대표주 에코프로가 주가 급등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닥 시가총액 2위를 탈환했다. 바이오 중심이던 코스닥 상위 구조가 이차전지로 빠르게 재편되는 양상이다. 알테오젠 약세, 유럽 판매 법인 신설 등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줬다.
코스피 불장에 '2배 ETF' 등장···개미 자금 이동 '신호탄' 금융위원회가 코스피 강세장 속 단일종목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수익률은 2배로 제한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해외 레버리지 ETF에 투자되던 자금이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국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역대급 호실적에 주주환원까지···4%대 상승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연간과 올해 4분기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AI 서버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급증이 주요 원인이다. 회사는 삼성전자를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에서 앞섰으며, 2조1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도 함께 공시했다. 특징주
AI ETF 넘쳐나지만···진짜 승부처는 '반도체·전력·에너지' AI 열풍에도 불구하고 실제 투자 자금은 반도체, 전력, 에너지 등 인프라 분야에 집중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러의 AI 투자 확대가 빅테크 실적에 직접 연결되지 못한 가운데, 실질적으로 수혜를 얻는 것은 인프라 관련 ETF임이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AI 키워드보다 자금 흐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을 조언한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 증폭···삼성전자, 사상 최고가 행진 삼성전자가 메모리 시장 호황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지속 기대감 속에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영업이익, 매출, 순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었다. 증권가는 올해도 반도체 시장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