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 원전·가스터빈 수주 기대에···52주 신고가 두산에너빌리티주가가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을 거둔데 이어 향후 원자력과 가스 분야에서 지속적인 수주 확대가 기대되면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1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1850원(6.56%) 상승한 3만5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 초반 3만550원에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4분기 누적 신규 수주는 7조1000억원 가량으로 연간 수주 목표였던 6조
특징주 경영권 분쟁 종결에···대명소노·티웨이홀딩스·티웨이항공 '급락'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최대주주 예림당과 티웨이항공 지분 인수 협상에 나섰다는 소식에 티웨이항공을 비롯한 티웨이홀딩스, 대명소노시즌, 예림당 등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 기준 대명소노시즌은 전 거래일 대비 214원(16.78%) 하락한 1063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티웨이항공(19.21%), 티웨이홀딩스(22.34%), 예림당(4.31%) 등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은 예림당과 경영권
특징주 삼성전자, 3조원 자사주 소각에 주가 소폭 상승 삼성전자가 3조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공시한 이후 장 초반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0.36%) 상승한 5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보통주 5014만4628주, 종류주 691만2036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100원으로 소각 예정 금액은 약 3조486억9699만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삼성전자, 오는 20일 자사주 3조원 가량 소각 결정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자사주 3조487억원 규모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100원이다. 삼성전자가 소각할 주식은 기취득 자기주식으로 지난해 11월 15일 기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식 5014만4628주, 종류주식 691만2036주이다. 이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1년간 총 10조원 규모의 자
풀무원, 계열사 씨디스어소시에이츠 흡수합병 풀무원이 씨디스어소시에이츠를 흡수합병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0이다. 풀무원은 합병비율 산출근거에 대해 "풀무원식품이 피합병법인인 씨디스어소시에이츠의 주식 100%를 소유, 신주를 발행하지 않으므로 합병비율을 이와같이 산출했다"고 발혔다. 씨디스어소시에이츠는 산업디자인업 및 출판인쇄업 등을 하는 기업이다. 최근사업연도 자산은 18억4000만원, 자본금은 5000만원이며 매출액은 31억6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억7000만원이다. 풀무
김호연 빙그레 회장, 한화 지분 0.17% 전량 매각···49억원 규모 김호연 빙그레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한화 지분 0.17%(12만4567주)를 총 48억8000만원 규모로 전량 매각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3일 주당 3만9200원에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해당 지분을 처분했다. 김호연 회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동생으로, 1999년부터 약 25년간 한화 지분을 보유해왔다.
증선위, 유명 제약사 창업주 2세의 미공개 내부정보 이용행위 적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2일 제3차 정례회에서 코스피 상장사인 A제약사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관련 미공개 내부정보를 이용해 손실을 회피한 창업주 2세와, A제약의 지주회사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금지 위반으로 검찰 고발 조치를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증권선물위원회 조사 결과, A사 실소유주인 창업주 2세는 미리 지득한 신약개발 임상결과와 관련된 정보를 이용해 거래, 매매차익은 1562억원, 회피손실금액은 369억원으
한투운용, 국내 최초 'FTSE WGBI' 지수 추종 ETF 출시···"채권투자자 선제적 유입"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업계 최초로 세계국채지수(WGBI) 중 한국 국채로 구성된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올해 11월 한국 국채가 WGBI에 정식 편입되는 것을 대비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선제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관련 투자자들 유치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WGBI에 편입되는 경우 한국 국채에 약 90조원 자금이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
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7만원 돌파···52주 신고가 경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57만원을 상회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1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는 전 거래일 대비 4만1000원(7.69%) 오른 5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 57만7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지난 1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이후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달 초 39만원 선에서 시작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지난
특징주 코웨이, '4조클럽' 가입 소식에···52주 신고가 경신 코웨이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4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5분 기준 코웨이는 전 거래일 대비 3100원(3.79%) 오른 8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8만6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전년 대비 8.7% 증가한 매출액 4조3101억원을,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8% 늘어난 7954억원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매 분기 매출액 1조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