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銀 '관계형 금융' vs 인뱅-지방銀 '연합'···기업대출 시장 격돌 은행권이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기업대출 시장에 집중하면서 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이 공동대출을 통해 중소기업 대출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디지털 경쟁력과 지역 기반을 결합한 신흥 연합군에 맞서 시중은행은 관계형 금융과 맞춤 컨설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출 금리 인하와 한도 확대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이 확대되는 동시에 부실 대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대통령 재가···21일 발령 이재명 대통령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청와대는 신 후보자의 임명 발령일을 21일로 공식 발표했다. 앞서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인사청문회 개최 및 보고서 채택을 통해 신 후보자 선임 절차를 완료했다.
베트남 향하는 K-금융···5대 은행장 동남아 공략 본격화 국내 5대 은행이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에 동행하며, 베트남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신한은행이 독주를 이어가지만 우리은행 등 후발 주자도 디지털 및 현지화 전략으로 추격 중이다. 기업금융, 농업금융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K-금융의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iM금융, 블록체인 선불결제 실증 성공···"시중은행급 디지털 경쟁력 확보" iM금융그룹이 iM뱅크, 피움랩의 부치고와 협력해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선불결제 서비스 실증사업(PoC)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서비스는 간편한 QR결제 및 빠른 정산을 제공하며, 소상공인 수수료 절감과 기존 은행 수준의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기술 실증을 통한 블록체인 결제 인프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중은행급 디지털 경쟁력도 입증했다.
기업은행, 한 달 만에 전무이사 자리 채웠다···유일광 전 부행장 선임 기업은행이 지난달 임기 만료로 물러난 김형일 전 전무의 후임으로 유일광 전 부행장을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 유 신임 전무는 30년간 국내외 주요 보직을 거치며 실무와 리더십을 검증받았고, 앞으로 내부경영을 총괄하며 조직의 안정성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은행, 유망 중견기업에 4600억 수혈···'라이징 리더스 300' 7기 본격 지원 우리은행이 산업통상부와 협력해 첨단·미래 성장 분야의 유망 중견기업 35곳을 '라이징 리더스 300' 7기 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총 4,6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과 함께 대출 금리 우대, 수출입 금융, 디지털 전환·ESG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이 제공된다.
5대 금융, 508조 생산적 금융 본격화···대기업 손잡고 금융지원 속도 국내 5대 금융지주가 총 508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공급에 본격 나섰다. 신한·하나·우리·KB·농협 등 주요 은행은 대기업, 정부기관과 협약을 확대하며 맞춤형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중소·중견기업, K-소비재, 방산 등 다양한 산업에도 자금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생산적 금융' 속도내는 은행권···중소법인 연체율 '1%' 속앓이 은행권이 생산적 금융 정책에 따라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을 확대하며, 5대 시중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이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중소법인 연체율이 1%를 돌파해 1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금융 건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금리와 내수 부진 등 복합 위기에 따라 은행권이 대기업 위주로 대출을 선별하는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다주택자 대출상환 압박 본격 시작···'부실' 고민 커진 은행권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을 전면 금지했다. 수도권 및 규제지역 아파트에 적용되며, 대출 만기 시 주택 처분이나 현금 상환만 허용한다. 예외가 거의 없어 은행권은 연체율 급등과 수익성 하락 등 자산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4대 은행 해외 실적 '온도 차'···새로 쓰는 수익 지도 4대 시중은행의 2023년 해외 실적이 중국·인도네시아 리스크에 따라 극명하게 나뉘었다. 신한은행·KB국민은행은 성장과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하나·우리은행은 부진을 기록했다. 경영진 교체와 QR결제 등 새로운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이 본격화됐다. 사업보고서 톺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