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오른다는데···'1000만원' 예금 깨고 갈아타면 이득일까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요 은행 예금금리가 올랐으나, 기존 정기예금을 해지하고 신규 상품으로 갈아타기 전에는 중도해지이율, 남은 만기, 자금 사용시기 등을 꼼꼼히 고려해야 한다. 1개월차 갈아타기는 약 8000원 이득이지만, 6개월차에는 7만7000원 손실이 발생한다. 단순 금리 차익보다 해지로 인한 손실과 만기 연장으로 인한 기회비용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롯데손보 인수, 기회냐 부담이냐···신한금융 '막판 저울질' 신한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하며 부족한 손해보험 경쟁력 보완과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에 나서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의 자본건전성 악화 및 대규모 자본확충 부담은 인수의 주요 변수로 지목된다. 신한금융이 기존 보험 실적 열세를 극복하고, 통합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지 주목된다.
KB국민은행, '여성·AI 전문가' 정윤경 사외이사 추천 KB국민은행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정윤경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를 추천했다. 정 교수는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은행 이사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선임됐다. 임기는 임시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2028년 3월까지다.
진옥동 2기, AX·DX는 생명줄···신한은행 '슈퍼SOL' 무한확장 신한은행이 9억원 규모의 디지털 월렛 인프라 컨설팅 사업에 착수하며 차세대 지갑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은행·카드·증권·보험 등 금융 외에도 일상 신원증명과 자산 관리를 함께 아우르는 디지털 자산 월렛을 목표로, 올 하반기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中企 직원 '적금담보대출' 금리 0.5%p 낮춘다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 적금 가입자에게 예금담보대출 시 연 0.5%p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적금 해지 없이 생활자금 마련이 가능하며, 적금 수신금리에 0.75%p 가산해 대출금리를 산정한다. 우대 적용은 8월부터 시작되며, 기존·신규 가입자 모두 적용 대상이다.
KB국민은행도 예·적금금리 최대 0.3%p↑···'4%대' 예금상품 나올까 주요 시중은행들이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예적금 금리를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비대면 예금과 적금 상품을 최대 0.30%p 인상한 데 이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연이어 수신금리를 높이고 있다. 사회 취약계층 적금 금리도 크게 상승했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은행 예금의 매력도 높아지는 가운데, 다른 은행들도 곧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자장사' 매 맞고 '패널티'에 쫄고···정책 실패에 실수요자만 고통 가계대출 총량 규제가 강화되면서 시중은행들이 대출 한도를 제한하고,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금융시장 혼란이 심화되고 있다. 대출절벽 현상이 2금융권까지 확산되고 있으나 금융당국은 목표치를 고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출시장 '폭탄 돌리기'와 시장 왜곡 현상이 가중되고, 서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NW리포트
카카오뱅크 노조, 31일 파업한다···사측 "서비스 안정에 최선" 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이 임금·단체협상 결렬로 31일 전일 파업을 예고했다. 올해 1월부터 이어진 노사 협상에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고,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도 결렬되자 파업 결의에 나서게 됐다. 이날 피켓 시위에는 노조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회사 측은 서비스 안정과 업무 연속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예·적금 금리 인상 행렬···뭉칫돈 '역 머니무브' 가속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0%에서 2.75%로 인상하자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이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증시 변동성과 맞물려 예·적금 상품으로 자금이 대거 유입되고,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한 달 새 15조8951억원 증가하는 등 은행 수신상품에 대한 선호가 크게 높아졌다.
대출로 먹고사는 시대 지났다···'생존법' 찾는 4대 금융그룹 4대 금융지주가 이자이익 위주의 수익 전략에서 벗어나 기업금융과 비이자이익 등 새로운 수익원 발굴에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와 이자 장사 한계에 대응해, 전사적 AI 전환(AX)과 비용 효율화로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주요 금융지주들은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전환, AI 내재화, 기업금융 및 자산관리 부문 강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