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금리 5개월 연속 오름세···2년 3개월 만에 최고치 2026년 2월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는 4.45%로 소폭 하락했으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5개월 연속 오르며 2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반 신용대출 금리 인하와 고정형 금리 대출 비중 감소가 전체 금리 하락에 영향을 미쳤으며, 저축성수신금리와 기업대출 금리는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인사 강행' 경영진에 반기든 산업은행 노조···'지방이전' 사과 요구한 이유 산업은행이 이봉희 신임 수석부행장 인사를 강행하면서 노조와의 갈등이 다시 불거졌다. 노조는 이 수석부행장이 부산 본점 이전 실무를 주도한 점을 문제 삼아 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 있으며,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이번 인사로 경영진과 노조 간 깊어진 불신과 조직 내 갈등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정기 주총서 김근수 사내이사 선임···2192억 배당 확정 카카오뱅크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김근수 등 임원을 신규 선임하고, 1주당 460원 총 2192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주주환원율이 45.6%에 달하며,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화하고 이사회 독립성도 확대했다. 연이은 임원교체와 배당으로 지속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토스뱅크 '엔화 반값' 환전 대란··· 총 거래액 276억·예상 손실 12.5억 원 토스뱅크에서 엔화 환전 시스템 오류로 7분간 276억 원이 거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상 환율의 절반가로 거래되어 즉각 취소 조치되었으나, 일부 자금은 회수되지 않아 12억 5000만 원의 손실이 예측된다. 토스뱅크는 거래 고객에게 현금 보상을 시행했다.
"뼛속까지 시중은행으로"··· iM뱅크, 이사회에 '시중銀 DNA' 심는다 iM뱅크가 강정훈 신임 행장 체제 아래 이사회를 시중은행 출신 전문가 중심으로 대폭 개편했다.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의 리스크관리·AI 전문가를 영입해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고, 디지털 금융 경쟁력과 거버넌스를 혁신하며 4대 시중은행 체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해 4분기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0.57%···대손충당금은 감소 지난해 4분기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은 0.57%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 부실채권 규모는 16조6000억원,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60.3%로 하락했다. 신규 부실채권은 5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며, 금감원은 은행의 손실흡수능력과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창립 이래 첫 여성 이사회 의장 선임 BNK경남은행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권희경 교수를 여성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경남은행은 사외이사 재선임과 함께 금융경제, 법률, 재무회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균형을 강화하며 유리천장을 깨는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한다. 이번 인사는 여성 리더십 확대와 다양한 관점 반영을 목표로 한다.
4대 은행, 달라진 사외이사 인선 무게추···'내부통제→소비자보호' 4대 시중은행이 이사회 개편과 함께 소비자보호 강화에 힘쓰고 있다. 관료 출신 대신 소비자보호와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 영입에 나섰으며, 기존 내부통제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경영으로 패러다임이 이동했다. 각 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등 전담 위원회 신설에 적극 나서며, 신뢰 회복과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NW리포트
ELS 제재에 LTV 담합 소송까지···'리딩금융' 판도 흔드는 규제 한파 국내 4대 금융지주사가 홍콩 ELS 불완전판매 과징금과 LTV 담합 제재 등 대형 악재에 직면하며 1분기 실적과 자본비율에 큰 충격이 예상된다. KB금융의 부담이 가장 크며, 신한·우리 등은 반사이익을 볼 전망이다. 이번 규제 강화로 주주환원 정책 동력이 약화되고, 시장의 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작년 외국은행 국내지점 순익 1.6조···조달비용에 이자이익 축소 지난해 32개 외국은행 국내지점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5.8% 감소한 1조6773억원을 기록했다. 조달비용 상승과 유가증권 평가손실 확대가 주요 원인이며,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모두 줄었다. 금융감독원은 리스크 점검 및 영업전략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