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만에 동났다"···5대 은행 국민성장펀드 2200억원 완판 5대 시중은행에서 국민성장펀드가 출시 첫날 5시간 만에 2200억원 판매 한도가 모두 소진됐다. 소득공제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정부 손실 우선 부담 구조 등 투자자에게 유리한 조건이 조기 완판에 힘을 실었다. AI·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투자와 최근 증시 활황도 흥행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5년 환매 불가와 일시납 등 제한 조건이 있음에도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가입 열기가 뜨거웠다.
'7% 주담대'에 기준금리 인상 압박까지···눈앞에 온 8%그림자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가 한 달 만에 7%대를 다시 돌파했다. 중동 리스크, 미 국채 금리 상승, 정부 대출 규제가 맞물려 고금리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압박과 대출자들의 변동금리 선택 증가로 가계 이자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체리파킹' 직격탄 맞은 인터넷은행···거센 압박에 '진퇴양난' 인터넷은행이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를 달성했음에도 정부의 포용금융 압박과 연이은 규제로 고신용자 대출 제한, 건전성 악화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2금융권 경쟁, 추가 설립 논의까지 겹치며 입지가 축소되고, 지속 가능성을 위한 체질 개선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NW리포트
금융지주 3사, 美 SEC 공시 논란 진화···"포용금융 정책 공감 변함없다" KB·신한·우리금융지주가 미국 SEC 공시 논란에 공동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생산적·포용금융 정책에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다. 공시 논란은 미국 증권법상 요구되는 위험요인 공개 기준에 의한 차이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연체율과 자산건전성 등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보공개로, 국내외 규제와 투자자 보호 원칙을 준수해 공시를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홍콩 ELS 원점 재검토에 은행권 '일단 안심'···과징금 감경폭 '주목' 금융당국이 홍콩H지수 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은행권의 대규모 과징금 제재안 확정을 미뤘다. 금융위원회는 금감원 제재안을 8년 만에 반려하며 과징금 규모와 피해 회복 노력을 감안한 감경 필요성을 검토 중이다. 은행권 내부에서는 추가 부담 완화에 기대를 보이고 있으나 소비자 보호 약화 우려도 제기된다.
"소비자 입장에서 바라봐야"··· 장민영 기업은행장 '저신용자 고금리' 지적 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신용등급 체계가 저신용자에게 불리하다고 지적하며, 소비자 입장에서의 금융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용금융이 단순한 저금리 자금 공급이 아닌 단계별 지원을 지향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상승에 대해서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으며, 지역 산업 지원과 비은행 부문 수익성 강화 의지도 드러냈다.
주담대 '연 7%' 진입···'고금리 고착화' 현실화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가 다시 연 7%에 육박하며 고금리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시장금리 급등과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겹치며 실수요자의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으나, 초장기 고정형 상품 도입 등 방어책은 마련되지 않았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억제에 집중하며 대책 마련이 지연되고 있다.
장민영 기업은행장 "첨단·혁신산업 종합 지원 체계 구축···중기 지방이전 지원"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생산적 금융의 대전환과 포용금융, 신뢰금융 실천 의지를 밝혔다. 첨단·혁신산업 지원, AI 네이티브 뱅크 전환, 데이터 수익화 및 디지털자산 시장 진출 등 다양한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중소기업 지방이전 지원과 코스닥 붐업 데이 개최로 균형발전과 벤처기업 자금조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외국인 금융' 선점한 시중·지방은행···판도 흔들 '카카오뱅크' 출격 예고 국내 체류 외국인이 300만 명에 육박하면서 주요 은행들이 외국인 금융시장 선점을 위해 특화점포와 다국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4분기 카카오뱅크가 AI 번역 등 디지털 혁신을 앞세워 본격 진출을 예고하며, 시중·지방은행의 오프라인 밀착 전략과 정면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가계→기업대출' 본격화···은행 '질적 성장' 시험대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로 5대 은행이 기업대출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 두 달 연속 기업대출 잔액이 5조원 이상 급증하며 수익성은 증가했지만,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불확실한 국제 정세와 함께 신용 기반 대출 구조로 은행의 리스크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