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40억원 규모 금융사고 발생···"할인 분양 사기 관련 사고" 우리은행에서 외부인이 허위 서류를 제출해 40억8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할인 분양 사기와 연관된 것으로, 은행은 상가 담보를 확보해 손실 규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책임 소재와 최종 손실 규모는 추가 조사 후 확정될 예정이다.
고강도 '빚투' 차단 나선 당국···인뱅, '신용대출 중단' 고심 금융당국의 대출총량 규제 강화로 시중은행뿐 아니라 영업점이 없는 인터넷은행도 비대면 신용대출 접수를 중단하거나 일일 물량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은행은 대출 영업 전면 마비 위기에 직면했고, 실수요자 접근성 둔화와 수익성 악화, 건전성 위기 등 딜레마에 빠졌다.
사라지는 은행점포들···지역 '중기 금융고립' 키운다 시중은행들이 인공지능 전환과 모바일 뱅킹 강화를 앞세워 점포 감축을 본격화하면서, 지역 중소기업이 심각한 금융 소외에 시달리고 있다. 점포 수가 늘면 신생기업이 증가하고 소멸기업이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 점포 감소가 금융 사각지대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첫 통장이 평생 간다"···인뱅 3사, 미래 고객 찜하는 '키즈금융 전쟁' 인터넷전문은행 3사인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가 미성년자를 겨냥한 키즈 금융 시장 경쟁에 나섰다. 연 7% 이상 고금리, 맞춤형 서비스, 비대면 계좌 개설 등으로 조기 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은 잘파세대의 금융 경험을 선점해 장기적 '록인 효과'와 패밀리뱅킹 진화를 모색한다.
'0.1%' 초저금리 대출 파격···달라진 시니어 금융 선점 전쟁 은행권이 시니어 시장 공략을 위해 초저금리 대출 등 포용금융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고령층의 긴급 생활자금 수요를 겨냥해 연 0.1% 금리의 비상금대출 등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연금 수령 계좌를 확보해 주거래 고객으로 유치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금융당국 '가계부채 비상령'에 대출 빗장 채운 은행권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비상관리 체계를 가동하며 시중은행들이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비대면 및 플랫폼 대출 등 다양한 형태의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다. 5개월 연속 가계부채 증가가 이어졌고, 신용대출 폭증이 관리의 뇌관으로 부상했다. 은행권은 대환대출, 한도대출, 주택담보대출까지 연쇄적으로 제한하며, 당분간 대출 규제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7월부터 우체국서 4대銀 대출 받는다···'금융 공백' 메우기 가능할까 7월부터 전국 일부 거점 우체국에서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은행 대리업 시범운영이 시작된다. 영업점 축소로 금융 소외가 심각해진 가운데, 우체국이 대출 창구를 담당하지만, 심사와 승인 등 주요 업무는 시중은행 본점이 맡는다. 전산망 연동, 전문성 부족, 책임소재 분배 등의 과제가 남아있으며, 제도의 지속적 안착을 위해 은행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카카오뱅크에 '제조업 DNA' 수혈···글로벌 영토 확장 '큰 그림' 카카오뱅크가 글로벌 확장과 신사업 M&A를 위해 김우주 전 기아 전무를 글로벌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제조업 전략과 기획 경험을 접목해 금융 플랫폼 수출과 해외 시장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태국, 몽골 등지에서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 정착이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전세는 사금융"···李 대통령 직격에 은행권·대출자 '초긴장' 이재명 대통령이 전세대출을 집값 상승 및 전세 사기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비거주 1주택자 보증 제한 등 고강도 규제가 예고됐다. 금융당국은 전세대출 보증비율 축소와 DSR 적용 등 추가 압박을 논의 중이다. 이에 은행권은 수익성 하락과 심사 부담, 기업대출 쏠림 등 이중고에 직면하고 있다.
글로벌 확장 나선 카카오뱅크, 김우주 전 기아 전무 영입 카카오뱅크가 글로벌 전략 전문가를 영입했다. 이는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김우주 전 기아 글로벌사업관리본부 전무를 글로벌본부장으로 선임했다. 김 본부장은 현대자동차그룹과 기아에서 약 30년간 근무하며 글로벌 사업과 신성장 전략 수립 업무를 담당해왔다.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 PMO 사업부장과 기획조정1실장을 지냈으며, 이후 기아 글로벌사업관리본부 전무를 맡아 글로벌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