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경쟁률만 '200대 1'···SKT 고객행사 '숲캉스' 인기 비결은 SK텔레콤이 에버랜드 인근 비공개 숲인 포레스트캠프에서 장기 우수고객 대상 숲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가족들은 안전한 자연 속 캠핑과 놀이, 어린이 및 성인 맞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130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차별화된 고객 혜택과 만족도 높은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통신 3사, 공공 수주전서 격돌···비통신 확장 '잰걸음' 이동통신 3사가 공공부문 인공지능(AX)·디지털 전환(DX)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KT는 AI 파운데이션 모델 '믿:음 2.0' 기반의 공공 협업을, SK텔레콤은 AI 인프라와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앞세우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에 집중하며, 통신 한계 돌파를 위한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통신업계 '해킹 후폭풍'···3분기 합산 영업익 '1조원' 아래로 통신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해킹 사고와 대규모 보상책, 과징금 등 비용 부담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31.6% 급감해 1조원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KT는 비통신 사업 성장에도 소액결제 피해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5G로 입지 다진 노키아 'AI·데이터센터'로 퀀텀점프 노키아가 AI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사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 킨드릴 등과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고성능컴퓨팅 분야 솔루션을 선보이며, 무선 네트워크 및 5G·6G R&D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입법조사처 "KT, 전 고객 위약금 면제 가능 위책 있어" 국회 입법조사처가 KT의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해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위약금 면제 조치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초소형 기지국 관리 소홀, 경찰 통보 지연,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늦게 인정한 점 등이 회사 귀책 사유로 지적됐다. 실제 금전 피해와 개인정보 추가 유출 우려가 커지면서 추가 보상 및 정부의 적극적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통신3사, 연휴에도 '통신 관리' 철저···"트래픽 집중 관제" 추석 연휴를 맞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데이터 트래픽 급증과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네트워크 관제 체제에 돌입했다. 전국 주요 기지국 증설, 품질 점검, 디도스·스팸 차단 등으로 연휴 기간 통신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美 투자매체 "SK텔레콤, 해킹 충격 제한적···AI 투자 가치 저평가" 글로벌 투자 분석 매체 시킹알파가 SK텔레콤에 대해 "기업 가치가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다. 해킹 사태의 충격은 제한적이며, AI 투자 확장성이 재평가 요인이라는 진단이다. 3일 시킹알파는 보고서를 통해 "일부 고객 이탈이 있었지만 5G 가입자는 여전히 지난해 말보다 많고, IPTV·인터넷 가입자 감소폭도 크지 않다"며 해킹 여파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대규모 일회성 보안 비용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투자"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
'자급제' 전용 요금제 선보인 SK텔레콤···알뜰폰 업계 '긴장' SK텔레콤이 자급제 전용 통신 서비스 브랜드 '에어'를 공개했다. 알뜰폰과의 직접 경쟁이 아닌, 고객 선택지를 확대하고 통신시장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에어'는 단순화된 요금제와 셀프 개통, 포인트 적립 등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해 10월 13일부터 가입 및 개통이 가능하다.
SKT 자급제 전용 통신 서비스 '에어' 론칭 SK텔레콤이 자급제 단말 이용자를 위한 전용 통신 브랜드 '에어'를 론칭했다. 에어는 저렴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 앱 기반 포인트 미션, 셀프 개통, 365일 운영되는 고객센터 등으로 2030세대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통신 서비스의 복잡함을 줄이고 고객 경험 혁신을 목표로 한다.
미리보는 2025 국감/통신 해킹 수난 시대···3사 보안 시스템 도마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CEO가 대규모 해킹 사고와 소액결제 피해로 다음 달 국정감사 증인으로 소환된다. 국회는 해킹 사고 관리 부실, 경영진 임명 논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은폐 의혹 등 책임 소재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