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쪼개기 상장 막는 3%룰 적용···"첨단산업도 같은 잣대" 금융위원회가 중복상장에 대한 원칙적 금지와 예외 기준을 구체화했다. 첨단산업을 포함해 별도 특례 없이 거래소가 각 기업의 자금조달, 연구개발 필요성 등을 개별 심사한다. 특정 주주 거부권을 막고 일반주주 결정권을 강화하기 위해 3%룰을 적용한다. 우회상장과 해외상장도 동일 기준을 적용하며, 주주동의는 전자주주총회 플랫폼을 활용해 절차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저PBR엔 계획 요구, 부실공시엔 제재···코스닥 해법은 '공시'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시장의 저평가와 신뢰 문제를 줄이기 위해 공시제도 개편에 나섰다. 저PBR 기업은 PBR 개선 계획을 제출하면 공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고, 특례상장기업의 상장폐지 요건 유예도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와 연계된다. 허위·불성실공시 제재와 벌점 기준도 강화되면서 공시가 코스닥 정책의 핵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6월 넷째 주 IPO시장, 매드업·레몬헬스케어 청약에 '관심' 6월 넷째 주 IPO시장에서는 신규 상장 없이 공모주 청약 및 기관 수요예측이 집중되고 있다. AI 기반 디지털마케팅 매드업과 헬스케어 플랫폼 레몬헬스케어가 각각 일반 청약에 나서고, 의료기기 기업 레메디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공모 일정이 연기됐다.
매드업, 'AI 에이전트' 앞세워 광고대행 패러다임 바꾼다···글로벌 공략 '속도' 매드업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AI 솔루션 '레버 엑스퍼트'를 중심으로 디지털 광고 산업의 혁신을 예고했다. 누적 1조원 광고 데이터와 자체 개발한 AI로 광고 자동화와 중소 광고주 시장 확대에 나서고, 공모 자금은 글로벌 확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최근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IPO레이더
스페이스X 상장 첫날 시총 2조달러···몸값 유지 조건은 '스타십' 스페이스X가 나스닥 상장 첫날 시가총액 2조달러를 넘어서며 대규모 자금 유입과 IPO 흥행을 기록했다. 머스크는 세계 최초 '조만장자'에 올랐으나, 매출 성장 둔화와 순손실 등 기업가치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는 스타십 상용화와 AI 사업을 스페이스X 미래 성장의 핵심 변수로 지목했다.
스페이스X 나스닥 입성···1.77조달러 몸값, 여름부터 검증 스페이스X가 역대 최대 기업공개(IPO) 흥행 속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상장 초기 수급은 우호적으로 평가되지만, 이후에는 스타링크 성장과 인공지능(AI) 투자 비용, 보호예수 물량 해제가 1조7700억달러에 달하는 몸값을 검증할 전망이다. 국내 증시에서는 우주·AI 인프라 관련 종목과 ETF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380조' 스페이스X IPO 광풍···우주 ETF·공급망 수혜주 촉각 스페이스X가 12일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자금이 몰리고 있다. 국내외 우주 ETF 및 공급망에 참여한 한국 기업들이 수혜주로 부각되는 가운데, 기관 청약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밸류에이션 부담과 초기 주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제기되며 투자자들은 공모주, ETF, 공급망 중심의 전략이 요구된다.
"급락장에는 장사 없네"···IPO '청약 흥행=따따블 공식' 흔들 코스피와 코스닥이 전날 낙폭을 일부 되돌리고 있지만 공모주 시장에서는 새내기주 고수익 기대가 약화되고 있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청약 흥행에도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돈 뒤 반등장에서도 시초가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코스피 대어급 공모주 공백 속 코스닥 신규 상장사로 몰렸던 자금이 급락장에 힘을 잃으면서 6월 IPO 시장도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6월 둘째 주 IPO시장, AI·로봇 기업 몰리며 '활기' 국내 증시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AI와 로봇 관련 기업들의 상장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피스피스스튜디오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스트라드비젼, 빅웨이브로보틱스, 매드업 등 주요 기업들이 기관 수요예측에 나선다. 공모 경쟁률과 성장성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영권 사수 장치 쌓인 스페이스X···상장 앞두고 기관투자자 '딜레마' 스페이스X가 상장을 앞두고 경영권 보호 조항을 포함한 S-1을 제출하면서 지배구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차등의결권, 의무 중재안, 텍사스 법인 이전 등으로 주주권 보호가 제한되지만 대형 지수 조기 편입 요건을 갖춰 연기금과 기관의 패시브 자금 유입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연기금들은 지배구조 개선과 수익률 사이에서 딜레마를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