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도전' 케이뱅크,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통과 케이뱅크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2022년과 2023년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 부진으로 상장을 철회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약 2개월 만에 상장 요건을 충족했다. 앞으로 증권신고서 제출 후 본격적으로 공모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잠잠한 연초 IPO 시장···수소·바이오株 시험대 오른다 올해 1월 코스닥 IPO 시장은 산업용 수소 제조업체 덕양에너젠과 신약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만 일반 공모를 확정했다. 덕양에너젠은 사업다각화보단 공동기업(JV) 중심의 성장, EV/EBITDA 방식의 기업가치 평가가 특징이다. 산업주와 바이오주가 동시에 상장하며 기관투자자의 중장기 투자 시각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코스피 불장에 스팩 인기 '시들'···청약 8분의 1토막 코스피 4500선 돌파와 함께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의 청약 및 상장 열기가 크게 식었다. 직접 상장(IPO) 수익률이 스팩 합병상장보다 높아지며 기업과 투자자 모두 스팩 대신 직상장을 선호하고 있다. 스팩 상장폐지 증가도 스팩 시장 위축에 일조했다.
새해 쏟아지는 대어에 IPO 풍년 예고···1월은 '숨고르기' 새해 첫 달 공모주 시장은 신규상장이 줄며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덕양에너젠과 액스비스 등 소수 기업만 이달 상장 절차를 밟지만, 케이뱅크 등 대형 IPO가 대기 중이다. IPO 시장은 5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IPO 77곳···공모 규모·확약비율 역대 최고 2023년 국내 IPO 시장은 신규 상장 77개사, 공모금액 4조56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상장 첫날 시초가 상승률이 평균 89.2%에 달해 성과가 크게 개선됐으며,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과 확약비율도 역대급을 기록했다. 내년 대형 IPO와 제도 변화가 시장 흐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세미파이브, 29일 코스닥 입성한다···15.7조 증거금에 흥행 기대 세미파이브가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연말 IPO 시장을 달군다. AI 주문형 반도체(ASIC)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인 세미파이브는, 공모가 2만4000원으로 상장했으며 역대 최대 청약 증거금과 높은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다. 엔지니어링 인력 확충 및 기술 투자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삼진식품, 다음 주 상장···올해 IPO 최고 경쟁률 기록 삼진식품이 연중 최고 IPO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22일 코스닥 상장한다. 어묵 수산가공품으로 매출과 해외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의료기기 기업 리브스메드도 24일 상장 예정이며, 매출 97% 성장과 500여 특허를 기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 중이다.
세미파이브 "AI 반도체 설계 플랫폼화로 글로벌 시장 공략" 세미파이브는 AI 맞춤형 반도체(ASIC) 설계 전문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원스톱 설계 플랫폼과 빅다이 칩 설계 역량, 아날로그 IP 내재화를 통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공모 자금은 R&D 및 글로벌 기술 확보에 투입될 예정이다. IPO레이더
티엠씨, 코스피 상장 첫날 125% 폭등 티엠씨가 올해 코스피 마지막 상장 기업으로 첫 거래일에 공모가 대비 125.27%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주요 조선사를 기반으로 국내 조선·해양용 특수케이블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은 연구개발과 생산능력 확충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징주
이번주 티엠씨·아크릴·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등 상장 12월 셋째 주 티엠씨, 아크릴,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알지노믹스 등 다양한 신사업 분야 기업들이 연이어 상장하며 IPO 시장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높은 공모 청약 경쟁률과 대규모 증거금이 몰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R&D와 생산능력 확충,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