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엑스알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위해 증권신고서 제출 유진그룹 자회사 로봇·물류자동화 전문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TXR Robotics)가 1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오는 2월11일부터 17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같은달 20일부터 21일까지는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 규모는 약 354억원~415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1778억원~2088억원이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물류자동화 기업 '태성시스템'과 로
'6조 대어' LG CNS 21일부터 청약 돌입···아이지넷, 피아이이도 청약 이번 주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LG CNS가 일반 청약에 나선다.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에서 76조원이 몰리는 등 흥행에 성공한 만큼 일반투자자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아이지넷, 피아이이 2개 회사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오는 21~22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LG CNS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
한국거래소, 블랙야크아이앤씨 코스닥시장 합병상장 승인 한국거래소는 17일 블랙야크아이앤씨의 코스닥 시장 합병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매매거래는 오는 21일부터 개시된다. 블랙야크아이앤씨는 산업용 안전화 및 안전복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등산용품을 주력으로 하는 BYN 블랙야크그룹의 계열사다. 지난해 매출액은 352억100만원, 영업이익은 80억6200만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앞서 블랙야크아이앤씨는 지난해 6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
아이지넷, 공모가 7000원 확정···내달 4일 코스닥 입성 인공지능(AI) 기반 인슈어테크(보험과 기술의 합성어) 플랫폼 기업 아이지넷이 공모가를 희망 범위(6000~7000원) 상단인 7000원으로 확정했다. 17일 아이지넷은 이번 수요예측에 2097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138.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공모액은 140억원으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276억원 규모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의 97.63%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고, 이 중 6.86%(가격 미제시 0.51% 포함)가 상단을 초과해서 주문을 넣은
동국생명과학, 2월 중 코스닥 상장 예정···20일부터 수요예측 조영제 제조 전문 기업 동국생명과학이 내달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오는 20~24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한다. 17일 동국생명과학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국생명과학은 지난해 3분기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하며 23년 총매출액(1202억원)을 뛰어넘었다. 주요 사업 영역인 조영제와 MEMD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대되면서, 진단에서 치료의학으로 지평을 넓히며 회사의 지속
바이오비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청담글로벌의 자회사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바이오비쥬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비쥬는 2018년 설립돼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 맞춤형 소재 및 제품을 개발부터 판매까지 하며 전 공정을 아우르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이다. 설립 초기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현재 중국, 동남아, 유럽, CIS, 중동, 남미 등 21개국에서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IPO레이더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 "보닥·해외진출 통해 인슈어테크 선도할 것" "마이데이터 인허가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 역량과 초개인화 설계가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상장 이후에도 독보적인 사업 역량에 따른 진입장벽을 더 높일 것입니다." 김지태 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아이지넷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아이지넷은 이번 IPO를 통해 200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밴드는 6000~7000원이다. 지난 9일부터 진행한 수요예측을 이날 마무리하고 오는 20~21일 일반 청
IPO레이더 데이원컴퍼니, 대표만 나홀로 IPO간담회···"엑시트 순간 올 것" 패스트캠퍼스·콜로소 등 성인 대상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의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 이강민 대표이사만 나홀로 참석하면서 '무성의' 간담회라며 뒷말이 무성하다.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데이원컴퍼니의 기업공개(IPO) 간담회에는 이 대표를 제외한 회사 임원진이 전혀 참석하지 않았다. 통상 IPO 간담회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최고재무책임자(CFO), 기업설명(IR) 담당자 등이 배석해 당사의
IPO레이더 최승호 에스엠씨지 대표 "연구개발 확대로 시장 선도할 것" "에스엠씨지는 20년간의 운영 노하우와 자동화 설비 부분을 갖춰 화장품 유리용기 업계에서 앞장서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최승호 에스엠씨지 대표) 최승호 에스엠씨지 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자체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유리용기 위탁생산(ODM) 시장을 선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8년 설립된 에스엠씨지는 화장품용 유리용기 제품의 생산부터 후공정까지 토털 패키지 솔루션을
IPO레이더 공모가 더 깎은 LG CNS "겸손한 몸값···구주 매출 우려 불식" DX(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 LG CNS가 오는 2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총 발행 주식의 절반에 달하는 높은 구주 매출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회사 측은 공모가를 시장 친화적으로 설정한 점을 강조했다. LG CNS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간담회에는 현신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현규 최고재무책임자(CFO), 홍진헌 전략담당 등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