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로보틱스 증시 입성···'따따블' 성공으로 로봇주 강세 흐름 이어갈까 LG전자가 선택한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 엔젤로보틱스가 이날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는 가운데, 상장 첫날 따따블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젤로보틱스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회사는 지난 2017년 설립한 웨어러블 로봇 기업으로 재활의료 로봇, 산업안전 로봇, 일상생활 보조 로봇 등을 생산하며, LG전자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엔젤로보틱스는 수요예측과 일반청
아이엠비디엑스, 최종 공모가 1만3000원 확정 NGS 기반 액체생검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엠비디엑스가 최종 공모가를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참여한 기관 전부가 공모가 밴드 상단인 9900원 이상을 제시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865.73:1로 집계됐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후 4월 3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2018년 설립된 아이엠비디엑스는 암 정밀의료 및 조기진단
자동차 부품 회사 삼현, 코스닥 입성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삼현이 오늘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현은 이날 공모가 3만원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참여건수 기준 11.7%로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이에 영향을 받아 기존 18.4%에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삼현은 모터, 제어기, 감속기 설계기술을 내재화해 스마트 액추에이터, 스마트 파워유닛 등을 개발하는 모션컨트롤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주요 산업 시장인 친환경 자동차를 넘어
IPO레이더 아이엠비디엑스,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 도전..."3년 내 매출 299억원 도달할 것" "기술특례상장 기업 중 실제 매출을 내는 기업은 별로 없지만 아이엠비디엑스는 3년 동안 연평균 약 83% 성장했다. 2027년까지 299억원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 공동대표) 액체생검 진단 기업 아이엠비디엑스는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IPO 기업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2018년 설립된 아이엠비디엑스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의 액체생검 진단 기업이다. 소량의 채혈로 암을 조기 진단하거나 진행성 암 재발
엔젤로보틱스 일반청약 흥행···증거금 9조 몰려 LG전자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해 눈길을 끌었던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의 일반청약에 약 9조원의 '뭉칫돈'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와 상장 주관사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은 2242대 1로 집계됐다. 경쟁률은 청약신청수량(8억9680만6430주)을 배정수량(40만주)으로 나누어 산출한 값이다. 주문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내는 청약증거금은 약 8조9700억원으로 집계
엔젤로보틱스, 수요예측 경쟁률 1157대 1···공모가 2만원 확정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인 엔젤로보틱스가 공모가를 희망공모가액(1만1000~1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6~12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약 2067여개 기관이 참여해 11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 기관 중 100%가(가격 미제시 포함) 공모가액 밴드 상단인 1만5000원 이상을 제시하였다. 확정공모가 이상으로 참여한 주식의 비중(가격 미제시 포함)은 97.7%에 달한다. 해외기관투자자의 경쟁률은 82대 1로 주요
삼현, 공모주 청약 경쟁률 1645.13대1 기록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삼현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645.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반 투자자 배정물량 50만주에 대해 8억2256만5060주의 청약이 몰렸으며 청약 증거금은 12.34조원으로 집계됐다. 삼현은 오는 15일 납입을 거쳐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모집된 공모자금은 신규 수주에 따른 설비투자와 공장 증축,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한 생산거점 확보 등에 쓰일 예정이다. 주
'올해 첫 바이오 IPO' 오상헬스케어, 코스닥 시장 올해 첫 바이오 IPO(기업공개) 기업인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상헬스케어의 공모가는 2만원으로 이날부터 거래가 개시된다.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37.5%(528만주, 792억원)로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오상헬스케어는 생화학 진단, 분자 진단, 면역 진단 등 다각화한 체외진단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회사다. 1996년 설립해 1997년 병원에서 혈액 검사용으로 사용되는 전자동 생화학 분석
IPO레이더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대표 "코스닥 최초 상장 웨어러블 로봇 기업···기술적 요구 만족시킬 것" 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가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다. 지난해 두산로보틱스에 이어 지난 7일 케이엔알시스템이 상장하는 등 국내 로봇 기업들이 증시에 입성하는 가운데 엔젤로보틱스는 LG전자의 투자를 받은 로봇 기업으로 일찍부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다만 엔젤로보틱스가 오버행 이슈를 딛고 흥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엔젤로보틱스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 기자 간담회에서 기업 성장 전략과 비전
삼현, 수요예측 경쟁률 649대 1···공모가 3만원 확정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삼현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에서 희망밴드(2만~2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3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총액은 60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3171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삼현의 수요예측 경쟁률은 649.11대 1을 기록했다. 전체 공모물량의 68.4%인 136만8000주 모집에 2168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으며 참여건수 중 가격미제시 0.74%를 포함한 99.54%가 3만원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의무 보유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