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뒤 공모주 청약 제닉스 한 곳뿐···내달 일정은? 추석 연휴가 지난 후 예정된 공모주 청약 일정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기업 '제닉스' 한 곳뿐이다. 최근 기업공개(IPO)에 나선 다수 기업의 상장 일정이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보완 요구로 밀린 연유다. 당초 추석 이후 공모주 청약 일정이 대거 몰려있어 이달 말 슈퍼위크가 기대됐지만, 내달을 기약하게 됐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닉스는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제닉스의 공모주식 수는 66만
제닉스, 공모가 4만원 확정···19일 일반 청약 진행 스마트팩토리 물류 로봇 설루션 전문 기업인 제닉스가 공모가를 4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희망 공모가 범위(2만8000~3만4000원)의 상단을 18% 상회한 가격이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기관 2186곳이 참여했고, 105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은 오는 19~20일 진행되며, 이달 말 코스닥 상장이 목표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제닉스는 첨단 제조 공정의 무인화와 자동화에 필수적인 무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과
위츠, 코스닥 상장 위해 증권신고서 제출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가 1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위츠가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30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5300원~6400원, 총 공모금액은 159억원~192억원이다.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뒤, 11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위츠는 모바일, 웨어
IPO레이더 박순일 와이제이링크 대표 "글로벌 SMT 플랫폼 분야 1위 될 것" "글로벌 고객사들이 인도와 멕시코 공장 설립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 제품 라인업을 늘려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각지에서의 영업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SMT 플랫폼 분야 리더로 도약할 것이다"(박순일 와이제이링크 대표) 표면실장기술(SMT, Surface Mounting Technology) 장비 전문기업 와이제이링크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연 가운데 박순일 대표가 현 시장에서의 위치와 향후 성장 계획을 밝혔다. 와이제
닷밀,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IPO 본격 돌입 닷밀이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11일 닷밀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닷밀의 총 공모 주식 수는 120만주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156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5영업일 동안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0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일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은 10월 중으로 목표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아이언디바이스, 일반 청약 경쟁률 1965.03대 1 기록 아이언디바이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에서 1965.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1일 상장주관사 대신증권은 아이언디바이스가 지난 9~10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일반청약에서 경쟁률 1965.0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건수는 19만5115건, 청약 증거금은 약5조1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아이언디바이스는 혼성신호 시스템반도체 SoC 전문기업으로 2008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와 페어차일드(현재 온세미)반도체 출신 전문 인력들
케이뱅크, 상장 초읽기···공모 규모 최대 9840억원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 '대어'로 꼽히는 케이뱅크가 상장 초읽기에 들어섰다. 공모 규모가 최대 9840억원일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4100만주 신주를 유상증자하겠다고 공시했다. 이는 케이뱅크 상장의 신주 모집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케이뱅크는 상장시 신주발행과 구주매출의 비율을 5대5로 설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구주매출을 포함한 총 공모주식 수는 8200만주가 될 것으로 보
아이언디바이스, 공모가 7000원 확정···희망범위 상단 초과 혼성신호 시스템반도체 SoC(시스템온칩) 전문기업 아이언디바이스는 공모가를 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기관 약 2350여곳이 참여해 115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 기관 중 99.1%가(가격 미제시 포함) 공모가 희망범위(4900~5700원) 상단 초과를 제시했다. 일반 청약은 오는 9∼10일 이틀간 진행되며,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이달 23일이다. 2008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와 페어차일드(현 온세
예상 시가총액 4300억원···더본코리아 고평가 우려 사전 차단 더본코리아가 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당국에 제출했다. 해당 증권신고서에는 상장을 위한 기업가치(밸류에이션) 산정 과정에서 나타나는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더본코리아의 고심이 드러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외식전문기업 더본코리아는 전날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가증권(코스피)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300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희망 공모가는 2만3000~2만8000원으로
더본코리아, 증권신고서 제출···11월 내 코스피 상장 예정 더본코리아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가증권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상장을 통해 300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2만3000원~2만80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약 690억 원~840억 원이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10월 15일~21일 5일간 진행하고 24일~25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거쳐, 11월 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았다. 1994년 설립된 더본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