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인천 물류센터 화재에 고개 숙여···"심려 끼쳐 송구" 쿠팡이 인천 석남동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쿠팡은 18일 정종철 대표 명의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인천 물류센터 화재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물류센터 6층에서 화재를 인지한 직후 119에 신고했으며 당시 센터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대피했다. 정 대표는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소방관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현장에서 진행되는 소방 활동 등을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계속 확산···불길 7층까지 번져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건물 외벽을 따라 7층까지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4분께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 났다. 해당 건물은 지상 8층, 연면적 29만9000㎡ 규모다. 불이 시작된 6층에는 생활용품 등 가연물이 다량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 당국은 화재 규모가 커지자 대응 수위를 잇달아 높였다. 오전 9시15분 대응 1단계를 가동한 데 이어 낮 12시25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여의도 새 둥지···공제조합·입법 대응 속도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가 가맹사업법 개정과 필수품목 규제 강화, 인건비 상승 등 복합적인 경영 환경 변화에 직면한 가운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FA)가 조직적인 대응 및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올 하반기 공제조합 설립과 해외 진출 지원, 입법·정책 대응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회원사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치권과의 소통 확대를 통해 업계 현안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16일
배달의민족, 우버 품에 안겼다···수익성 개선 속도 붙나 우버가 독일 딜리버리히어로를 약 22조원에 인수해 배달의민족의 새 주인이 된다. 이번 거래로 우버는 전 세계 99개 시장에서 배달 사업을 운영하게 되며,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자본력을 기반으로 배달의민족의 수익성·경쟁력 개선이 기대된다. 각국 경쟁당국의 승인과 반독점 심사가 남아 있다.
홈플러스, 2000억 수혈로 기사회생···정상화 위한 3가지 조건 홈플러스가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의 전액 연대보증으로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을 확보해 회생을 위한 시간을 벌었다. 확보한 자금은 직원 급여, 협력사 대금 등 긴급 집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하지만 1조원에 달하는 공익채권 등 누적 채무 부담과 추가 투자자 확보, 인수·합병 성사 등이 여전히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로 남아 있다.
AI 시대에도 답은 '본원 경쟁력'···신동빈이 던진 롯데 혁신 키워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CEO들과의 회의에서 하반기 핵심 과제로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AI 도입이 주요 의제로 부상했으나, 신 회장은 기술 경쟁보다 사업 기본 경쟁력 회복과 효율적인 투자, 핵심 사업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롯데는 비핵심 자산 정리와 구조조정을 이어가는 한편, 유통·식품·화학 분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방향을 재확인했다.
'김동선 시대' 개막···한화 유통·호텔 계열 홀로서기 본격화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 출범하며 김동선 부사장의 독립 경영이 본격화됐다. 갤러리아, 아워홈 등 주요 계열사를 유통·호텔·테크 중심으로 재편하며 2030년까지 4조7000억원 규모의 투자와 연평균 30% 매출 성장 목표를 세웠다. 압구정 갤러리아 재건축, 아워홈-푸드테크 결합 등 신사업과 계열사 시너지 창출이 핵심 과제다.
하림지주, 식품 밸류체인 완성···영업이익 1조 시대 연다 하림지주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를 마치고 사료부터 축산, 식품, 물류, 유통까지 아우르는 식품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계열사 간 시너지와 팬오션, 하림 등 주력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통합된 사업구조로 원가 경쟁력과 수익성이 동시에 강화되고 있다.
건강 트렌드에 논알코올 맥주 '훨훨'···시장 더 커진다 논알코올 맥주가 건강과 절주 문화 확산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독립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국내 시장은 10년 만에 약 9배 성장했고, 주세법 개정과 소비 트렌드 변화로 외식 채널까지 확대됐다.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롯데칠성 등 주류업체들의 신제품과 브랜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홈플러스 임금체불 333억원···정부, 근로자·협력업체 지원 속도 정부는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이후 근로자와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 상황을 점검한 결과 6월분 임금체불액이 33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근로자에게는 최대 2100만원의 체불임금 대지급금과 최대 1000만원의 생계비 융자를 지원하고, 협력업체에는 경영안정자금과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정부는 후속 지원책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 시 추가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