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ESG 경영 선포 2년···'제로 웨이스트' 실천 롯데홈쇼핑이 2021년 ESG경영을 선포한 이후 2주년을 맞았다. 롯데홈쇼핑은 그동안 환경경영 체계 구축, ESG 경영 체계 확립을 목표로 분야별 로드맵을 수립한 후 적극적으로 ESG경영을 강화해 왔다. 특히 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표이사부터 직원까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대내외 친환경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사내 다회용컵을 전면 도입하고 해변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제로 웨이스트' 실천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
SPC 섹타나인, 마케팅 솔루션 강화 SPC 섹타나인은 자체 플랫폼 역량을 결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섹타나인은 앞서 지난 5월 '제너시스BBQ(이하 BBQ)'와 플랫폼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사 브랜드의 상품력과 디지털 플랫폼 역량 협업을 통해 상호 멤버십 혜택 강화 및 관련 사업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사는 ▲해피포인트 멤버십 및 포인트 제휴 ▲플랫폼 연동 통한 커머스 역
남양·매일유업, 오는 10월부터 우유 가격 인상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이 우유 가격을 인상한다. 낙농진흥회가 오는 10월부터 음용유용 원유 가격을 올리기로 한 데 따라 일제히 우유 가격 조정에 나선 것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오는 10월 1일부로 대표 제품인 '맛있는우유GT' 900㎖를 포함한 유제품 가격의 출고가를 인상키로 했다. 맛있는우유gt 900㎖의 출고가는 약 4.6%, 기타 유제품 출고가는 평균 7% 수준 오르게 된다. 매일유업 또한 우유와 가공유 등 국산 원유가 사용되는 제품에 한정해
갑작스러운 변화 오히려 낭패···수험생 건강 지키려면? 2024년 대입 수학능력평가가 다가오며 수험생과 그 가족들의 조바심도 커지고 있다. 이 맘때 즈음이면 수험생의 학부모들은 막판 스퍼트를 올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고심하게 된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변화는 오히려 수험생의 패턴을 흩트리고 불안을 야기하기도 한다. 기온차가 커지는 환절기 시즌에는 한풀 꺾인 체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계절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면역을 갖추기 위해서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하는
롯데, 하노이에 아쿠아리움 첫 해외 지점···"30년 노하우 담았다" 롯데월드가 '베트남판 롯데타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를 오픈했다. 업계에서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운영하며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하노이 서호구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내에 위치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는 9000㎡(약 2750평) 규모, 약 3400여톤의 수조를 보유한 베트남 하노이 도심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이다
야놀자, IPO 난관 봉착···직원들만 직격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과 중국 단체 관광객(유커) 귀환으로 여행·숙박업계에 장밋빛 전망이 돌고 있는 가운데 야놀자에선 피바람이 불고 있다. 야놀자는 한때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대어급으로 떠올랐던 곳이다. 그러나 공격적인 외형 확대와 마케팅, 연구개발(R&D) 등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한 탓에 수익성이 단숨에 쪼그라들었고 상장 준비마저 불투명해졌다. 이로 인해 야놀자는 단기간에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방법으로
'정유경의 선택' 박주형, '신세계-센트럴시티' 시너지 극대화 노린다 박주형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이사가 신세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박 대표이사는 신세계의 실적 반등이란 과제를 수행함과 동시에 센트럴시티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돼 양사 간 시너지를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신세계그룹은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며 오는 2025년 3월로 임기가 예정돼 있던 손영식 신세계 대표가 물러난다. 후임으로 박주형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박 신임 대표
100만명 찾은 커피 복합문화공간, 동서식품 '맥심플랜트'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커피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가 가을을 맞아 풍성한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는다. 20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플랜트는 지난 2018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오픈한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맥심플랜트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와 이벤트로 오픈 5년 만인 올해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맥심플랜트는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이라는 콘셉트로 매장 내 대형 로스터 등 전문적인 커피 제조 설비를 볼 수 있는 것
'R&D' 매진하는 바디프랜드···'재활치료 시장' 준비 박차 바디프랜드가 두 다리를 독립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안마의자를 지속 내놓고 있는 가운데 재활치료 분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는 모습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이달 초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용한 '팔콘'을 새롭게 출시했다. 팔콘은 바디프랜드가 지난해 헬스케어 시장에 선보인 '팬텀 로보'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두번째 로봇형 안마의자다. 이는 기존 안마의자와 달리 좌우 다리 마사지부
[단독]'일본의 이케아' 니토리, 한국 온다 '일본의 이케아'로 불리는 일본 최대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니토리'가 국내에 첫 정식 매장을 연다. 이케아와 무인양품 등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한 가운데, 니토리가 가세하며 브랜드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니토리는 한국법인 니토리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 직진출한다. 첫 매장은 오는 11월 이마트 하월곡점에 입점한다. 정확한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케아의 쇼룸과 같은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