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막내가 뛴다 아워홈 품은 김동선, 급식판 뒤흔들다 한화그룹이 아워홈 인수로 단체급식 시장에 재진입하며, 계열사와의 시너지로 급식 및 식자재 유통 사업의 확장을 예고했다. 김동선 부사장의 주도로 이루어진 이번 인수는 코로나19 이후 급식시장의 성장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아워홈의 주요 고객사였던 범LG계열의 이탈 가능성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다.
BAT로스만스, '가족愛 클래식, 함께하는 하모니' 성황리에 폐막 BAT로스만스가 개최한 '가족愛 클래식, 함께하는 하모니'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14일 제조공장이 위치한 경상남도 사천에서 '가족愛 클래식, 함께하는 하모니' 공연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연은 사천을 중심으로 펼쳐온 BAT로스만스의 대표적 사회공헌 캠페인인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개방됐다.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SPC삼립 중대재해 리스크 발발 최근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작업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사망하는 산업재해가 발생했다. 이에 김범수 대표는 사과문을 발표하며 유가족에 위로를 표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러한 사고는 과거 발생한 여러 중대재해와 함께 SPC헤의 안전불감증 비판을 더하고 있으며, 불매운동 가능성도 재점화되고 있다.
동원그룹, 새 브랜드 슬로건 선포 "필요에 답하다" 동원그룹이 '필요에 답하다'라는 새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는 지속가능한 변화와 도전에 초점을 맞춘 슬로건으로, 작년부터 소비자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완성되었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사회적 필요를 파악하고 동원만의 답변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AI 유통 삼국지 현대백화점, AI로 '불만' 읽는다 현대백화점이 고객 응대와 마케팅 등 유통 전반에 AI 기술을 전략적으로 도입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체 개발한 고객 불만 분석 시스템 '인사이트 랩스'를 통해 실시간 컴플레인 분류와 해결 가이드를 제공하고, AI 카피라이터 '루이스'와 이미지 생성 도구 '원스텝'을 활용해 마케팅 업무 효율도 극대화했다. 대화형 챗봇, 로봇, 외국어 안내형 AI휴먼 등 고객 접점에서도 다양한 AI 기술을 실험·도입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일괄적 기술 적용보다 각 부문별 '실전형' AI 도구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전환의 실효성을 추구하고 있다.
이미경, 美명문대 졸업식 연설···"겸손·자비심으로 전 세계에 감동을"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USC 영화예술학교 졸업식에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인생 철학을 공유하며 큰 감동을 주었다. 그는 스피버그와의 경험으로 자비심을 배우고, 한국 감독들을 지원하며 쌓은 예술성을 강조했다. 박찬욱, 봉준호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에 헌신한 그의 이야기는 열정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한국콜마 '남매 갈등' 중재나선 윤동한...子vs父女 번지나 한국콜마의 남매 간 경영권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윤동한 회장이 중재에 나섰다. 그는 경영 승계 구조를 강조하며 직접적인 갈등 해소를 시도했다. 콜마홀딩스는 경영 쇄신을 위한 이사회 개편 의지를 고수하면서 지분 싸움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롯데면세점, '다이궁 탈피' 전략 통했나···7분기 만에 흑자 전환 롯데면세점은 다이궁 거래 비중을 줄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판매관리비 절감을 통해 7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뉴질랜드와 베트남 점포 철수,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재계약 등으로 내실을 강화해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한샘, 성장 동력 잃고 휘청거리다 한샘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악화된 가운데, 설비 투자 중단과 해외 사업 철수와 구조적 성장 둔화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 리하우스·홈퍼니싱 중심의 B2C 부문은 수익성이 악화된 데다, 온·오프라인 통합 전략도 경쟁사에 비해 차별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한샘 측은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사업을 보다 확대해 실적 회복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화, 아워홈 인수 완료...서비스·유통 부문 시너지 기대 한화그룹이 급식업체 아워홈을 8695억 원에 인수하며 국내외 급식 시장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김동선 부사장이 주도한 이번 인수는 한화푸드테크와의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이다. 특히, 김 부사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시장 확장 및 시장 순위 변동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