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네이버 컨소시엄, 배민 인수로 플랫폼 시너지 노리나 우버가 딜리버리히어로의 지분을 추가 인수해 배달의민족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에 따라 배민의 매각과 우버·네이버 컨소시엄 인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는 플랫폼 간 시너지, 결제 구조 최적화, 멤버십 연계 등으로 배민의 수익성 개선과 사업 확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롯데물산, 월드타워 지분 일원화 이후 차입 부담 가중 롯데물산이 월드타워 지분 일원화로 늘어난 차입금과 계열사 지원 부담 등으로 재무 압박을 겪고 있다.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이자비용이 64%를 차지하며,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으로 하락해 한계기업 수준에 도달했다. 부채도 4조 원대로 유지되고 있다.
"유통은 멈추면 끝"···홈플러스, 메리츠에 긴급 자금 촉구 홈플러스가 운영자금 부족으로 생존 위기에 몰리자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에 긴급 자금 지원을 다시 요청하고 나섰다. 현재 문을 열고 있는 점포마저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사실상 마지막 호소에 나선 모습이다. 17일 홈플러스는 입장문을 내고 "주요 자산 대부분이 담보신탁 형태로 묶여 있어 자체적으로 현금을 마련할 여력이 없는 상태"라며 "현 시점에서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곳은 메리츠가 사실상 유일하다
북중미 월드컵 시차, 유통업계 마케팅 전략 대전환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새벽·오전 시간대에 개최되면서 유통업계의 마케팅 전략이 달라지고 있다. 치킨·맥주 중심의 야식 특수 대신, 간편식과 음료를 중심으로 한 실속형 소비 공략이 강화되는 추세다. 편의점, 식품, 주류 업계는 시간대별·타겟별 프로모션과 스타 마케팅을 통해 틈새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렌탈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코웨이, 슬립테크·위생가전 전방위 확장 코웨이는 기존 정수기·공기청정기 중심에서 제습기·에어컨·비데·음식물처리기 등 생활가전 전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위생, 에너지 효율, 체험형 소비를 제품 전략 중심에 두며, 렌탈 및 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반복 수익 구조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최근 국내 생활가전 시장은 관리 서비스와 체험 요소 결합이 경쟁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불닭 흥행 주역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승진···글로벌 경영 무게감↑ 삼양식품이 김정수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확정하며 창업주 세대 중심에서 김 회장 중심 경영 체제로 전환한다. 김정수 회장은 불닭볶음면 등 K-푸드 열풍과 해외 사업 확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앞으로 글로벌 경영 체제와 해외 생산거점 강화에 주력할 전망이다.
쿠팡 멍들자 경쟁자 약진...컬리 최대 실적·롯데온 적자 축소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이커머스 시장에서 고객 이탈이 발생하며, 탈팡족이 컬리, 네이버쇼핑, 지마켓, 롯데온 등 주요 경쟁사로 이동했다. 이에 컬리는 최대 분기 실적, 네이버는 쇼핑 부문 매출 증가, 지마켓은 활성고객 증가, 롯데온은 적자 축소를 기록했다. 경쟁사들은 배송, AI, 멤버십 강화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배민 새 주인 찾는다···독일 DH, '8조' 매각 시동 딜리버리히어로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경영권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부채 9조 원, 부채비율 230% 등 재무 악화가 배경이며, 예상 매각가는 8조 원 수준이다. 알리바바 등 중국 빅테크와 네이버 등이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공시·규제 부담 피하려는 쿠팡···김범석 동일인 지정 법정 다툼 쿠팡이 김범석 의장의 동일인 지정에 반대하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법적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 동일인 지정 시 공시·자료 제출 의무와 사익편취 규제 등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며, 쿠팡은 이미 SEC 공시 의무를 이행하고 있어 이중 규제를 주장하고 있다.
롯데 신유열·LVMH 델핀 아르노 또 만났다...차세대 리더 교류 확대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과 델핀 아르노 CEO가 신유열 롯데지주 부사장과 잠실점 등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며 글로벌 명품 유통 시장에서 차세대 리더 간 협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타임빌라스 등 공간 혁신 전략과 LVMH의 럭셔리 콘텐츠 접목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