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심플랜트', 누적 방문객 147만명 돌파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플랜트가 시즌 한정 메뉴와 공감각 커피 체험, 맞춤형 스페셜티 커피 추천 서비스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누적 방문객 147만명을 돌파했다. 가을 한정 블렌드와 감각적인 인테리어, 다양한 커피 교육 프로그램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세계면세, 인천공항 짐 싸나···이석구 대표 결단 '주목'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 철수 여부를 오는 27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석구 신임 대표가 막대한 적자와 임대료 분쟁, 지나친 리스크를 감안해 철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해당 결정은 업계 구조조정과 향후 시장 판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스캇' 성장 견인, '아프리카' 생산 확장···영원무역, 체질 개선 '가속' 영원무역이 스위스 자회사 스캇의 실적 회복과 케냐 신법인 설립을 계기로 글로벌 체질 개선에 나섰다. 프리미엄 자전거 매출이 성장세를 견인했고, 아프리카 생산기지 확장은 공급망 안정성과 비용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친환경 생산체계 강화와 브랜드 다각화도 가속 중이다.
애경그룹, 애경산업 지분 4700억원에 매각···태광 컨소시엄에 넘긴다 애경그룹이 화장품·생활용품 계열사인 애경산업 지분 63%를 약 4700억원에 태광 컨소시엄에 매각한다. 이는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재편을 위한 조치로, 거래는 내년 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애경그룹 지주사 AK홀딩스는 21일 태광산업과 티투프라이빗에쿼티,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한 컨소시엄과 애경산업 지분 63.13%(보통주 1667만주)를 4700억원에 매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AK홀딩스가 보유한 1190만주와 애경자
코웨이, R&D 역량 집중···기술 혁신으로 성장 모멘텀 가속 코웨이는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비를 314억원까지 늘려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구 인재 채용 확대와 AI 인적성 도입 등으로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허 등록 수 역시 2배 이상 증가했다. 프리미엄 정수기 등 혁신 제품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SK인텔릭스, 자율주행 AI 적용한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공개···가전·로봇 융합 신시장 개척 나서 SK인텔릭스는 세계 최초로 AI 자율주행과 음성 제어를 결합한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를 공개하며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나무엑스는 공기 청정과 건강 모니터링을 통합한 제품으로, 최대 60평 공간 관리와 99% 오염 제거, 음성 명령, AI 원격 관제, 바이탈사인 측정 등 첨단 기능을 제공한다.
삼양식품,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서 '탱클 체험' 성료 삼양식품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 탱글 체험 부스에 4000여 명이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쫄깃한 식감과 간편한 조리법의 프로틴 파스타에 만족을 표했으며, 시식과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즐겼다. 현장 구매와 높은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삼양식품은 차별화된 가치와 소비자 소통을 강조했다.
교육은 한계? 렌털·상조로 승부···'빨간펜' 교원, 정체성 '전환' 교원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사업 정체에 대응해 렌털, 상조, 여행 등 비교육 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비교육 분야 매출이 증가하며 생활문화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하지만 진입장벽과 경쟁 심화로 장기적 안정성 확보가 과제로 지적된다.
[속보]CJ제일제당 새 대표에 윤석환·CJ프레시웨이에 이건일 선임 CJ그룹이 17일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윤석환 바이오사업부문 대표, CJ푸드빌 대표이사에 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부 정책·밸류업 맞물린 유통지주사 주가 강세 지속 최근 유통지주사 주가가 이재명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과 각사의 밸류업 전략에 힘입어 크게 상승했다. 자사주 소각 등이 포함된 상법 개정안 추진과 주주친화정책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 등은 향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