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2분기 영업익 2711억원···전년比 12.5%↓ 두산에너빌리티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71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한 수준이다. 매출은 4조569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1% 늘었다. 순이익은 1978억원으로 10.4% 줄었다.
에쓰오일 '어닝쇼크'···정유사업 적자만 4400억(종합) 에쓰오일이 올해 2분기 유가 및 환율 하락, 정유사업 부진으로 영업손실 34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8조4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시장 전망치보다 실적이 크게 하회했으며 석유화학 부문도 손실을 이어갔다. 샤힌 프로젝트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에쓰오일, 2분기 영업손실 3440억원···적자전환 에쓰오일은 2분기 유가와 환율 하락으로 인해 영업손실 344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8조4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감소했으며, 사업별로 정유 부문 부진이 두드러졌다. 샤힌 프로젝트는 77.7% 진행돼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LG엔솔, 2분기도 '깜짝 실적'···AMPC에 2분기 연속 선방(종합)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2분기 북미 생산 비중 확대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금액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 성장을 통해 유의미한 수익성을 거두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5654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줄었
LG엔솔, 2Q 영업익 4922억원···전년比 152% ↑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5654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줄었고, 영업이익은 152%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 매출은 11.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1.4% 늘었다. 이는 지난 7일 발표한 잠정 실적과 동일한 실적이다.
OCI홀딩스, 2분기 영업손실 777억원··· 美 관세 불확실성 영향 OCI홀딩스가 미국의 동남아 관세 및 IRA 정책 불확실성으로 올해 2분기 77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수요 감소와 일회성 비용이 실적 악화에 반영됐으며, 회사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소재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얼티엄캠, 생산설비 입고 완료···마무리 공사 '속도' 포스코퓨처엠의 캐나다 양극재 생산법인 '얼티엄캠(Ultium CAM)'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공사 막바지에 들어갔다. 회사는 얼티엄캠 준공 후 시험생산과 고객사 인증을 거쳐 이르면 내년 중반부터 양산·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24일 관련 업계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얼티엄캠은 이번 주부터 공장 내 생산라인 장비 테스트에 착수했다. 이번 작업은 3개 라인 중 첫 번째 라인에 대한 테스트로, 본격적인 생산에 앞서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설치 상태
LS에코에너지, 상반기 영업익 389억원···사상 최대 실적 경신 LS에코에너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LS에코에너지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4786억원, 영업이익 389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올랐고, 영업이익은 59% 증가했다. 순이익은 3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8.1%)과 순이익률(6.5%)도 반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회사는 이번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와 전력 서비스 제공 '맞손' 한국전력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력 데이터 기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기설비 고장 예방과 안전한 전력 공급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전력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통해 정전사고와 재난 사고 대응을 신속화하고, 민간 관리자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긴급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23일 한수원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군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긴급 지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성금 외에도 이재민·봉사자 무료 급식을 위한 '사랑의 안심밥차'를 산청 현장에 긴급 지원했다. 이재민과 봉사자에게는 이틀간 1500여 인분의 따뜻한 식사 및 이온음료 1만병을 제공했다. 또 산청군 시천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