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서산·여수···석화 업계 지원은 '그림의 떡'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3단 석유화학 단지 중 두 곳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해당 사업은 지역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정작 석유화학 대기업들은 실질적 지원을 체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8일 충남 서산시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 '지역산업위기대응법' 절차에 따라 신청서 검토, 서산 현지 실사(8월 4일), 관계부처 및 지자체 실무협의, 산업위기
'친환경+AI'가 곧 미래...포스코·한화·두산 '신기술' 총집합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포스코, 한화큐셀, 두산 등 국내 대기업들이 참가해 친환경 에너지와 AI를 융합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이들은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고도화된 에너지·자동화 솔루션을 발표하며, 관련 분야 기술 경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SK넥실리스, 솔루스첨단소재에 영업비밀 위반 책임 제기 SK넥실리스가 솔루스첨단소재를 상대로 미국과 유럽에서 이차전지 동박 특허침해 및 영업비밀 위반 소송을 확대했다. 첨가제 레시피 등 제조 공정 핵심 정보를 부정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포괄적 금지 명령과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한국 특허심판원도 솔루스첨단소재가 보유한 특허 4건을 무효로 판정했다.
KCC, 효성중공업 건설PU와 콘크리트 탄산화 방지 기술 개발 KCC가 효성중공업 건설PU와 함께 콘크리트 내구성을 높이는 탄산화 방지 및 미세균열 보완 융복합 기술을 개발했다. 알칼리 강화 혼합제와 균열저감제를 활용해 외벽용 고성능 도료 '숲으로 쉴드'를 적용, 내후성과 불연 자재 인증까지 획득해 건축물 수명과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
LG엔솔-베트남 킴롱모터스 '맞손'···전기버스용 배터리셀 공급 LG에너지솔루션과 베트남 킴롱모터스가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셀 공급을 위해 손 잡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후에시에서 베트남 킴롱모터스와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안정적인 신규 고객사 확보는 물론 아시아 신흥 전기차 시장 내 입지를 다지게 됐다고 했다. 킴롱모터스 측도 전기차에 필요한 고품질 배터리셀 공급을 안정
"인재 찾아 삼만리"···LG 경영진 '종횡무진' 최근 전 세계 경기침체로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LG그룹 경영진들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국내외에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그룹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은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국내외 채용설명회와 산합협력 프로그램, 사내 핵심 인재 육성 행사 등을 잇따라 소화하며 '인재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기업별로 LG전자는 지난 6월 인공지능(AI) 우수 인력 유치를 위해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직원 줄여도 원료값이 99%···석화업계, '마른수건 짜내기' 전쟁 석유화학업계가 불황에 맞서 인력을 줄여나가고 있다. 원료비가 전체 매출의 99%를 차지하는 탓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지만, 현 시점 선택 가능한 몇 안 되는 카드란 인식에서다. 여기에 정부가 요구한 사업 재편 시한이 임박하면서 하반기 들어 이들의 구조조정은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LG화학은 올해 상반기 석유화학 부문에서 각각 209명, 120명의 인력이 줄었다. 구체적으로 롯데케미칼은 올해 초 4
SKIET, 2년 이상 근속 국내 직원 무급휴직 실시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국내 구성원 대상으로 무급휴직 제도를 실시한다.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전기차 케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극복을 위한 자구책의 일환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이날 오후 구성원 대상 타운홀미팅을 열고 무급휴직 방안에 대해 공지했다. 대상자는 서울 본사, 대전 R&D센터, 충북 증평 공장에 재직 중인 근속 2년 이상 구성원이다.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6개월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
LG화학, 석화부문 희망퇴직 절차···임금피크제 직원 대상 LG화학이 석유화학 대산·여수공장에서 임금피크제 적용 58세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의사 확인에 돌입했다. 희망퇴직자에겐 정년까지 급여 보전, 자녀 대학 등록금 지원 등이 검토되지만 위로금 지급은 미정이다. 석유화학 부문 연이은 영업손실, 업계 불황, 정부 구조조정 요구에 따라 인력 효율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에너지 동맹' 주도한 총수들, 美 시장으로 진격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국내 대기업들이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한수원 등은 SMR·LNG·핵심광물 분야에서 미국 기업과 MOU를 체결하며 협력을 확대했다. 이로써 차세대 에너지 개발과 공급망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