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 엇갈린 명암···정유는 반짝 수혜, 철강은 비상 중동 군사 충돌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산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유업계는 정제마진 상승 효과로 단기 실적 개선 기대가 있으나, 원유 공급망 불안도 커지고 있다. 철강업계는 전력·운송·원료비 상승에 직면해 수익성 악화와 수요 둔화 등 이중고에 빠졌다. 3차 오일쇼크 공포
중국 CATL도 참가... 역대 최대 규모 '인터배터리 2026' 개막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가 참가하는 '인터배터리 2026'이 7월 11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ESS와 로봇 등 신사업을 주제로 삼았으며, 667개 글로벌 기업과 8만 명 관람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각 사는 혁신적 에너지저장장치와 첨단 배터리 솔루션을 공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
AI로 ESS 화재 막는다···삼성SDI, 화재예방 SW 'SBI' 공개 삼성SDI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혁신 솔루션을 개발했다. 삼성SDI는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ESS용 화재 예방 소프트웨어인 '삼성 배터리 인텔리전스(Samsung Battery Intelligence, SBI)'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SBI는 AI를 기반으로 배터리의 상태와 이상 징후 등 전반적인 배터리 건강을 진단하며
기름값 2000원 눈앞···정부 가격 통제 검토 서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000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유가도 빠르게 올랐다.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 비축유 방출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는 중이며, 시장질서 단속과 수급 안정책을 병행한다. 국제유가에 연동된 국내 에너지 가격 상승은 생활물가 전반에 부담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
영풍·MBK 대행사, 이번에는 사원증 도용 논란···"고려아연 측으로 오해" 이달 말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영풍과 MBK파트너스 측 의결권 대행사의 활동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주주들 사이에서 대행사 직원의 신분 표시 방식이 고려아연 측 인사로 오해될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7일 고려아연 소액주주들에 따르면 영풍·MBK 측은 최근 연휴 기간 동안 의결권 대행사를 통해 고려아연 주주들을 대상으로 위임장 수집 활동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대행사 직원이 고려아연과 관련된 것
하루 100원씩 뛰는 기름값··· 택시기사는 '차 세울 판' 최근 중동 긴장 고조 소식과 함께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하루새 100원씩 오르며 1900원을 돌파했다. 국제유가 변화가 반영되기도 전에 먼저 가격이 인상돼 소비자 불신이 커지고 있다. 정유사·주유소·정부 간 책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담합 및 불공정 단속과 제도 개선을 예고했다.
장기 불황에···LG엔솔·LG화학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 세계 경기침체와 미국 전기차 보조금 축소, 중국발 공급과잉 등의 영향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의 S&P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됐다. 1분기 연속 적자가 예상되며, 투자 축소와 보수적 경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우려가 현실로"···수송길 막힌 정유업계, 운송·보험료 '골머리' 이란·이스라엘 분쟁으로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어지면서 국내 정유사들이 원유 운송 차질과 비용 급등 위기에 처했다. 유조선 통과수 급감, 운송비·보험료의 역대 최고 수준 상승 등으로 수급 불안과 정유업계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 정부는 긴급 자금 지원 등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유럽판 IRA' IAA 확정···韓배터리 '안도' EU가 역내 생산 제품에만 보조금과 공공조달 혜택을 제공하는 '유럽판 IRA' IAA 법안을 확정하면서, 폴란드와 헝가리에 선제적으로 생산 거점을 구축한 국내 K-배터리 3사가 유럽 시장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현지 소재 기업들 역시 글로벌 공급망에서 핵심 파트너로 부각되고 있다.
서울서 역대 최대 규모···글로벌 배터리 혁신 총집결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이 열린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이달 11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인터배터리 2026'이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 기술 전략과 협력 방향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더 배터리 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와 동시에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배터리 기업 667개사와 2382개 부스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셀 제조사를 비롯해 포 인터배터리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