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랑의 온도탑 101.6도 달성
광주광역시는 사랑의 온도탑이 101.6도를 달성하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20일부터 1월31일까지 53억4900만원을 모금목표액으로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종료 이틀을 앞둔 1월29일까지 총 54억3400만원을 모아 사랑의 온도 101.6도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의 경우 기업의 대규모 기부가 줄어들면서 목표액 달성에 실패했으며, 올해도 경기상황이 좋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