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장 “제주도 여행 모녀 선의의 피해자”···네티즌 ‘갑론을박’
제주도 여행 뒤 로코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도 모녀에 대해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해명에 나섰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27일 브리핑을 통해 "해당 유학생은 제주도 출발 당시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었다"면서 "자가격리에 대한 충분한 이해나 경각심을 갖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모녀가 병원에 방문한 것에 대해서는 어머니의 위경련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며, 평소 알레르기 비염 기저질환이 있는 딸은 전날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