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설경기 악화에 상생 나선 건설사들
건설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공사대금을 조기지급하고, 협력사에게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협력사의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 협력사 직원들의 명절 상여 등을 위한 현금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포스코이앤씨는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797억원을 최대 18일 앞당겨 지급했다. 대상은 포스코이앤씨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