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is]구원투수로 돌아온 ‘구자열의 남자’ 김원규 전 NH투자증권 사장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새 대표이사로 이원규 전 NH투자증권 사장이 선임됐다. 증권가는 선임 과장에서 구자열 LG그룹 회장에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12일) 홍원식 사장은 임원들에게 차가 후임으로 김원규 전 NH투자증권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새 대표이사로 거론된 김원규 내정자는 내년 1월에 인수인계를 거쳐 3월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증권가는 김 전 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