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내죽도 방파제 연장 조기 완료
고창군 유일의 유인도인 내죽도의 방파제가 길어져 어선들의 안전한 대피가 가능해졌다. 지난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내죽도 방파제 연장(180m→207m) 사업이 완료되면서 주민 어업 환경이 크게 나아졌다. 고창군은 여름철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7개월 정도 사업시간을 앞당겼다. 내죽도 방파제 정비사업은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개년간 기존방파제를 27m추가 연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