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삼성전자, TSR 이용 가시화?··· 문재인 대통령, 러시아에 ‘당부’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들의 시베리아 횡단열차(TSR) 이용이 가시권에 접어든 모양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만나 이러한 내용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마닐라 인근 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메드베데프 총리와 회담을 진행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총리는 30분간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를 위해 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