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분당서울대병원, 교모세포종 대상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 승인
분당서울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과제로 신청한 '새롭게 진단된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 항암치료 요법과 병용된 자가 혈액 유래 활성화 혼합 림프구(CLZ-3002)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임상 연구가 승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책임자는 신경외과 김재용 교수(공동연구자: 신경외과 황기환 교수)다. 교모세포종은 매년 10만 명당 약 3~5명에게 발생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성인에게 발생하는 원발성 뇌종양 중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