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위기 상장기업]‘40년 광주 향토기업’ 세화아이엠씨, 전현직 경영진 때문에 ‘골머리’
40년 가까이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했던 코스피 상장사 세화아이엠씨가 전현직 경영진 때문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차례나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위기에 놓여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부도 우려까지 겹치면서 세화아이엠씨는 회사의 존폐위기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다. 15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세화아이엠씨는 2017 사업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작년 3월 6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현재까지 주권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