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의 협력사 ‘상생’···SK하이닉스 ‘반도체 아카데미’ 확대
SK하이닉스가 임직원과 협력사를 위한 교육시설 운영을 확대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회적 가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SK하이닉스도 상생에 더욱 무게를 싣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시작한 일본의 반도체 소재·부품 한국 수출 규제 국면에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가 요구된 터라 눈길을 끈다. SK하이닉스는 다음 달 20일 경기도 이천에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평생교육 및 평생교육시설 운영업’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