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글로벌 시장’ 코로나에 발목···차석용 묘책은?
올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을 꿈꿔온 LG생활건강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에 제동이 걸렸다. 차석용 부회장은 60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갈아 치우며 마법 같은 성장세를 이어왔으나 아직까지 글로벌 시장에 LG생활건강이라는 브랜드를 알리지는 못했다. 올해 그의 목표는 LG생건의 ‘글로벌화’였다. . LG생활건강의 지난 1분기 화장품 성적은 음료 생활용품 등 전 사업 부문 중 가장 좋지 않았다. 화장품 사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1조66